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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막, 유례 아시나요?"...기네스북 오른 '이 게임'에서 시작됐다
국내 최초의 온라인 그래픽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바람의나라'가 30주년을 맞았다. 온라인 게임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하고 플로피 디스크와 CD에 담긴 패키지를 구매해 플레이하던 1996년 출발해 국내 최장수 온라인 MMORPG가 됐다. 이런 넥슨의 게임 운영 능력에 글로벌 게임사도 주목하는 모습이다. 18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바람의나라는 지난 5일 서비스 30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아직 현역 게임인 것을 증명하듯 신규 직업 '흑화랑'을 출시했고 9차 승급 신규 지역인 '신라'를 추가했다. 최대 레벨은 949로 높였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30주년을 기념해 화투 세트, 필름 카메라, 액막이 인형 등 특별 상품을 출시했다. 바람의나라 출시 첫날 접속자는 단 한 명뿐이었다. 하지만 이후 PC방 문화가 자리 잡으며 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월 정액제에서 무료 서비스로 전환한 2005년에는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13만명에 달했다. 2021년에는 누적 가입자 수 2600만명을 돌파했으며 2011년에는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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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랑' 유연석, 망자 이덕화와 손잡고 승소할까?
‘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 이솜, 전석호, 이덕화가 태백을 향한 짜릿한 반격을 시작한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11회에서는 패소 위기에 몰린 구두 장인 강동식(이덕화) 유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옥천빌딩 4인방’이 완전체로 출격한다. 공개된 스틸컷에선 이제는 아무런 의심 없이 완벽한 ‘원팀’으로 거듭난 신이랑(유연석)과 한나현(이솜)이 위풍당당 아우라를 뿜어낸다. 망자의 숨겨진 진실을 세상에 밝히려는 두 변호사의 눈빛엔 비장함까지 서려있다. 여기에 신이랑의 ‘처남 바라기’ 매형 윤봉수(전석호)까지 가세, 옥천빌딩 팀의 전력이 한층 보강됐다. 특히 윤봉수의 합류 과정이 ‘웃픈’ 재미를 자아낸다. 선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윤봉수가 처남 신이랑에게 걸려온 휴대폰 벨소리 때문에 한창 촬영 중이던 단역 배우 자리를 잃고, 결국 옥천빌딩의 특급 조력자로 합류하게 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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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프리드라이프, 초록우산과 새로운 '기부 장례 문화' 만든다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초록우산과 손잡고 추모 기부 캠페인 업무협약을 통한 기부 장례 문화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장례·추모 과정에서 유산 및 조의금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부 구조를 상조업계 최초로 마련한 것이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웅진프리드라이프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장례 과정에 기부 문화를 확산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고객 또는 유족이 기부 의사를 밝히면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초록우산과 연계해 상담부터 기부 절차까지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고인이 생전에 관심을 가졌던 분야에 연결될 수 있으며, 유족들이 가장 많이 희망하는 장학지원사업 등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로 이어진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전국 16개 프리미엄 장례식장 '쉴낙원'과 홈페이지, 홍보물 등을 통해 장례 기부 캠페인을 안내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은 전문 상담과 기부 절차 운영, 기부자 예우(장례용품, 근조기, 감사패 등)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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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주 고분 올라가 '미끄럼' 탄 5살..."부모는 어디가고?" 황당
경북 경주시 한 고분에서 미끄럼을 타는 남자아이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15일 경주 역사유적지구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16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5세로 추정되는 남자아이는 경주 한 고분에 올라가 미끄럼을 타고 내려왔다. 아이는 여러 차례 고분 꼭대기까지 올라가 내려오는 행동을 반복했고, 이로 인해 고분 잔디 일부가 훼손됐다. 고분 근처에는 출입과 훼손을 금지하는 경고문이 설치돼 있다. 다만 당시 아이 주변에는 아이를 통제할 보호자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아이는 주변에 있던 시민의 제지로 고분에서 내려왔다고 한다. 제보자는 "다들 경각심을 갖고 잘 관리됐으면 하는 마음에 제보했다"고 밝혔다. 고분은 국가 지정 문화재로, 이를 훼손할 경우 문화유산법에 따라 처벌받는다. 법정형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이다. 잔디를 훼손하는 등 범행이 경미한 경우에는 과태료 처분이 내려진다. 나들이 철을 맞아 전국 관광지에 상춘객 인파가 몰리는 가운데, 일부 '민폐 관광'으로 인한 피해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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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 4월 전국 봉사 캠페인 전개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4월 '스타벅스 선행의 달'을 맞아 전국 단위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스타벅스가 함께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약 1200명의 파트너가 참여해 문화유산 보호와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한다. 먼저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을 통해 경복궁과 덕수궁 등 주요 문화유산 정화에 나선다. 스타벅스는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문화재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고궁과 전통 유적지를 중심으로 봉사를 확대한다. 환경 분야에서는 '공원 돌보미' 캠페인을 통해 전국 공원과 숲을 가꾸는 활동을 진행한다. 서울 어린이대공원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 수원, 강릉 등 주요 지역에서 환경 정화와 식생 관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2019년부터 지속된 스타벅스의 대표 환경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전국 다수 공원에서 수만 그루 식재와 누적 수만 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김지영 ESG팀장은 "매년 선행의 달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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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김시현?"…이름 속이고 수억 사기친 40대, 이미 수감 중
타인의 이름을 도용해 살아온 40대 여성이 지인들을 상대로 수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뒤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미 다른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6일 뉴시스, 뉴스1에 따르면 최근 광주 광산경찰서에 지역내 한 유명 식당 종업원들이 해당 업장 운영에 깊이 관여해 온 A씨를 처벌해달라며 고소장과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A씨가 경영난을 이유로 임금 지급을 미루고 금전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2021년부터 이 식당에서 근무하며 주변 사람들과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박시현' 또는 '김시현'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자신의 신분을 속여온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남 완도 출신 외동딸로, 어린 시절 부친을 잃고 모친과 단둘이 살아왔으며 모친마저 10여 년 전 사망해 홀로 남았다는 개인사를 꾸며냈다. 유일한 친척인 고모에게 유산을 빼앗기고 채무까지 떠안아 신용불량 상태에 놓였다며 동정심을 유발하기도 했다. 사연을 믿은 지인들은 A씨를 도우며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지만, 반복되는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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