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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홈런에 무너지는구나' 연패탈출 시급한 랜더스 이숭용 감독
8연패중인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2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SSG랜더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를 지휘하고 있다. 삼성은 강민호, 이재현, 박계범, 최형우가 홈런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2026. 05. 28. '또 넘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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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후 최다 연패 타이' SSG, 9연패 길목서 '천적 혹은 탈출구' 최원태 또 만났다
SSG 랜더스가 또다시 깊은 연패의 늪에 빠졌다. 창단 이후 최다 연패 타이기록이다. 사면초가에 몰린 SSG 앞을 가로막은 것은 하필이면 직전 8연패 탈출의 제물이자 천적이기도 한 삼성 라이온즈 우완 최원태(29)다. 이숭용(55) 감독이 이끄는 SSG는 2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서 1-4로 졌다. 이 패배로 SSG는 지난 17일 홈 LG전(4-6 패)을 시작으로 무려 8경기 연속 이기지 못하며 '8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2024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이숭용 감독 체제에서 8연패는 처음이 아니다. 불과 2년 전인 2024년 5월 19일 고척 키움전부터 5월 29일 문학 LG전까지 한 차례 8연패를 겪은 바 있다. 2024년 5월 30일 문학 LG전에서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6이닝 2실점 호투를 발판 삼아 간신히 9연패 위기를 피했다. 당시 결승타는 1-2로 뒤진 6회말 무사 2루 상황에서 최원태에게 중월 투런포를 쏘아올린 최정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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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노경은·한유섬 등 고참들 나만 보면 죄송하다고...야구는 업다운 있다" 이숭용이 전한 씁쓸한 속내
"고참들이 나만 보면 맨날 죄송하다고 하네요. " 최근 깊은 7연패의 수렁에 빠진 SSG 랜더스 이숭용(55) 감독이 팀의 주축 베테랑 선수들을 향해 안타까우면서도 씁쓸한 속내를 털어놨다. 팀 부진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미안해하는 고참들의 모습에 사령탑의 마음도 편치만은 않은 모양새다. 이숭용 감독은 2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팀 내 고참 선수들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 감독은 "(노)경은이도 그렇고, (김)재환이, (한)유섬이 등 고참들이 나만 보면 맨날 죄송하다고 한다"며 연패 상황에서 베테랑들이 어깨에 짊어진 무거운 책임감에 대해 언급했다. 팀이 뜻하지 않은 7연패라는 위기에 빠지자, 중심을 잡아줘야 할 고참 선수들이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사령탑에게 직접 미안함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감독은 고개를 숙이는 고참들을 볼 때마다 오히려 마음이 무거워진다고 했다. 이 가운데 노경은은 지난 24일 1군 엔트리에서 빼주며 한 차례 휴식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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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패 SSG 위해 '재활' 김광현도 휴식일 반납하고 응원차 방문→이승용 "방법 총동원해봐야죠"
7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진 SSG 랜더스를 구하기 위해 어깨 수술 후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에이스' 김광현(38)까지 방문해 선수들에게 힘을 줬다. SSG는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2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까지 무려 7경기 연속으로 이기지 못한 팀 상황에서는 무조건 잡아야 하는 경기다. 이런 상황에서 김광현이라는 반가운 손님이 홈구장을 찾았다. 김광현은 지난 3월말 어깨 통증으로 인해 일본으로 이동, 수술을 끝내 받았다. 회복 이후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그는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연패 탈출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경기장을 찾아 동료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숭용 감독의 얼굴에는 미안함과 고마움, 그리고 연패 탈출에 대한 강한 의지가 교차했다. SSG는 최근 투타의 엇박자와 부상 악재가 겹치며 7연패라는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다. 팀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은 상황에서 에이스의 깜짝 방문은 선수단에 힘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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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 삼성-KT-LG '3강 구도'→KIA가 깨트리나 '승승패승승' 8회말 이걸 뒤집다니... 조상우 2사 만루 위기 대탈출까지
KIA 타이거즈가 경기 후반 매서운 뒷심을 발휘한 끝에 SSG 랜더스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어느덧 선두 싸움 가세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승세다. KIA는 2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SSG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팀이 2-4로 뒤진 8회말 3점을 올리며 5-4,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주말 3연전 중 연이틀 승리를 챙긴 KIA는 일찌감치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이제 KIA는 24일 아담 올러, SSG는 타케다를 각각 선발로 앞세워 승리에 도전한다. 이 승리로 KIA는 시즌 전적 24승 1무 22패를 마크하며 단독 4위 자리를 지켰다. 아울러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 LG 트윈스의 '3강 체제'로 견고하게 굳혀지는 듯했던 선두권 순위 다툼에 가세할 발판을 마련했다. KIA와 1위 삼성과 승차는 3. 5경기다. KIA의 최근 10경기 성적은 7승 3패로 키움 히어로즈(7승 3패)와 함께 공동 1위. 최근 5경기에서는 '승승패승승'을 찍고 있는 KI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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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현, 2연속 끝내기 맞았지만 이 또한 과정→마무리 교체 없다" 단호한 이숭용
SSG 랜더스 이숭용(55) 감독이 2경기 연속으로 상대에게 끝내기를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킨 마무리 투수 조병현(24)에게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동시에 일부에서 제기된 마무리 교체 및 2군 말소 가능성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숭용 감독은 2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조병현의 상태에 대한 질문에 "2연투를 했기에 오늘(21일)은 일단 휴식을 줄 예정"이라면서도, 향후 보직 변경이나 2군 강등 등의 조정 기간을 줄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없다. 저는 단호하다"며 조정을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명확히 했다. 조병현은 최근 3경기 연속 패전 투수가 되며 마운드에서 고개를 숙였다. 본격적인 마무리 보직을 맡은 지 2년 차에 접어든 젊은 투수에게는 다소 가혹할 수 있는 시련이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조병현을 따로 불러 면담을 가졌다고 직접 밝혔다. 이숭용 감독은 "(조)병현이에게 위축되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냉정하게 따지면 이제 마무리 2년 차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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