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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진 응급의료 현장 누빈 극동대 학생들…글로벌 보건인재 양성
극동대학교 앵커(ANCHOR) 사업단이 미국 워싱턴 D. C. 와 메릴랜드주, 버지니아주 일대에서 '글로벌 경험학습 및 해외연수'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한 지역정주형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미국 컬럼비아대학교(Columbia College)와 협력해 마련했다.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작업치료학과 등 극동대 의료보건과학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국립소방병원 맞춤형 책임교육 과정에 속한 간호학과 2·3학년 6명은 미국의 응급의료 및 재난대응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들은 존스홉킨스병원과 간호대학, 가톨릭대 간호대학, INOVA 페어팩스 병원 등 주요 의료·교육기관을 찾아 임상실무 중심 교육체계와 최신 의료서비스 운영 방식을 익혔다. 메릴랜드대 의료원 산하 'R 애덤스 코울리 쇼크 트라우마 센터'에서는 다학제 협력과 중증외상 대응 프로세스를 견학했다. 이어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소방서를 방문해 화재·재난 발생 시 소방과 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를 확인하고, 재난 상황 속 보건의료 전문직의 역할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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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처럼 찰칵"…월드컵 16강 무대에 현대차 아틀라스 깜짝 등장
5일(현지시간) 브라질과 노르웨이의 월드컵 16강전이 펼쳐진 미국 뉴저지 스타디움.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하프타임 종료 직전 선수 입장 터널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가 등장했다. 아틀라스는 해리 케인, 엘링 홀란드, 마테우스 쿠냐, 손흥민 등 세계적인 축구 선수의 시그니처 세레머니를 선보이며 경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정중하게 심판에게 경기구를 전달하며 후반전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경기장에 등장한 로봇은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로, 이번에 처음 현장 공개 시연에 나섰다. 현장에서 보여준 아틀라스의 자연스러운 동작은 △인간 움직임을 로봇 신체 구조에 맞게 재구성하는 '리타겟팅 기술' △수천 개의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강화 학습 △전신 관절이 하나의 시스템처럼 반응하는 전신 제어 기술을 정교하게 결합한 결과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아틀라스가 선보인 동작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성을 전제로 한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개발한 것"이라며 "이번 무대를 통해 로보틱스가 기술 시연의 영역을 넘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현장 운영 등 새로운 경험을 창출해낼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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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왜, 누구에게서 생기는가?" 암 연구 거장 프라우메니를 추모하며
"암은 왜, 그리고 누구에게서 생기는가?" 지난 22일, 93세로 별세한 조지프 F. 프라우메니 주니어(Joseph F. Fraumeni, Jr. )는 이 물음에 대해 평생 두 가지 방향으로 접근했다. 하나는 '한 가족의 가계도(pedigree)'였고, 다른 하나는 '한 나라의 지도'였다. 그는 1933년 보스턴에서 태어나 하버드 칼리지와 듀크 의대를 거쳐 하버드 보건대학원에서 역학(epidemiology)을 공부했고, 존스홉킨스병원과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에서 수련한 뒤 1962년 미국 공중보건국(United States Public Health Service, USPHS) 장교로 미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NCI)에 합류했다. 환자를 가려 보는 눈과 인구집단을 읽는 시야를 함께 지닌 그의 출발점은 이후 그가 매달린 고위험 집단 연구의 방법론적 바탕이 됐다. 그는 NCI에서 생태연구과장(1966)·환경역학지부장(1975)·역학생물통계 프로그램장(1979)을 거쳐 1995년 암 역학·유전학부(Division of Cancer Epidemiology and Genetics, DCEG)를 창립했고, 2017년 은퇴와 함께 명예 과학자(Scientist Emeritus)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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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생각 달라도 뭉치던 美 실종…86만발 축포에 가려진 '반쪽 생일파티'
미국이 오는 4일(현지시간) 건국(독립선언) 250주년을 맞아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워싱턴 DC 내셔널몰의 초대형 박람회를 시작으로 뉴욕항의 거대 범선 퍼레이드, 국립공원 인증샷 투어 등 전국에서 기념행사가 이어진다. 독립기념일 당일에는 세계 기록 경신을 예고한 '86만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축제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그러나 화려한 볼거리 뒤에 분열된 민심도 자리한다. ━둘로 쪼개진 美 250주년 생일잔치…다양성 지운 자리에 이념·정쟁━-건국 기념물서 다문화·소수자 삭제 논란 -의회·백악관 정면충돌…9개 주 행사참여 거부 -"내 미국 이런 모습 아냐"…엇갈린 민심 "제가 평생 믿어온 미국은 피부색과 배경이 달라도 하나의 가치 아래 모일 수 있는 나라였습니다. 지금의 건국 250주년 축제는 특정 진영의 승리 선언처럼 느껴집니다. 생각이 다른 이웃을 배제한 생일파티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 미국 건국 250주년(7월4일)을 나흘 앞둔 30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만난 은퇴 교사 마이클씨(67)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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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최고' 뽐내기…불꽃·격투기·레이싱 화려한 美 생일파티
미국이 오는 7월4일(현지시간) 건국(독립선언) 250주년을 맞아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워싱턴 DC 내셔널몰의 초대형 박람회를 시작으로 뉴욕항의 거대 범선 퍼레이드, 국립공원 인증샷 투어 등 전국에서 기념행사가 이어진다. 독립기념일 당일에는 세계 기록 경신을 예고한 '86만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축제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 사우스다코타주 러시모어산에서 열리는 독립기념일 전야 기념행사에서 연설한다.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미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야제 행사에서는 불꽃놀이와 군악대 공연, 군용기 시범비행, 군 장병 헌정 행사 등이 함께 열린다. 러시모어산에서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하는 건 트럼프 집권 1기였던 2020년 7월 이후 처음이다. 러시모어산은 미국 건국과 발전을 상징하는 대통령 4인(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시어도어 루스벨트, 에이브러햄 링컨)의 얼굴이 조각돼 있는 랜드마크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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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해외자본 연결한 서울투자진흥재단, 세계투자협회도 가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시의 해외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박람회 '바이오(BIO)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서 서울 기업 12개사의 글로벌 자본유치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2~25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 USA에는 70여개국에서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 연구기관 관계자 2만여명이 참석했다. 바이오 USA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업계가 기술 거래와 협업을 위해 모이는 대규모의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다.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참가 지원 기업 수를 지난해 10개사에서 12개사로 확대했다. 서울바이오허브,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해 기술 차별성, 글로벌 시장 적합성, 해외 투자유치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참가사를 구성했다. 선정된 기업은 △갤럭스 △뉴로엑스티 △브이에스팜텍 △아바타테라퓨틱스 △아스트로젠 △일렉셀 △임프리메드 △코넥스트 △큐어버스 △큐제네틱스 △트리오어 △포트래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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