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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놔도 모자랄 판에"...독립운동가 집터에 쓰레기 '가득'
독립운동가 동농 김가진 선생의 집터를 알리는 표지석 주변에 쓰레기가 쌓여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2일 SNS(소셜미디어)에는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 서촌 거리에서 촬영된 사진이 확산했다. 사진에는 '동농 김가진 집터'라고 적힌 표지석을 둘러싸고 종이상자와 비닐봉지 등 각종 재활용 쓰레기가 놓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공개한 A씨는 "경복궁역 근처 서촌 거리에서 어젯밤 찍은 사진"이라며 "저 집터 표지석을 빙 둘러서 쓰레기가 나와 있는데 뭔가 가슴이 아팠다"고 적었다. A씨는 서울에서 궁궐과 박물관을 소개하는 프리랜서로 일하며 평소 서촌을 자주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추가 글을 통해 "가끔 밤에 지나가다 보면 저렇게 표지석 근처로 재활용 쓰레기들이 나오는 게 마음에 걸리고 죄송해서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독립운동가의 집은 사라졌고 기억이라도 하기 위해 표지석을 세운 것일 텐데, 쓰레기를 꼭 저기에 놔두고 수거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쓰레기가 수거되기까지 잠깐의 시간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그 '잠깐'이라는 핑계가 우리를 더 부끄럽게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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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관망…상하이 0.06%↑ [Asia마감]
2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본이 공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가장 먼저 마감한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0. 17% 오른 4만7800. 17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 06% 오른 3952. 13에 장을 종료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을 약 40분 앞두고 0. 03% 강보합 거래되고 있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관망세로 중화권 증시의 상승폭은 제한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24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무역전쟁 휴전 연장이 예상되지만 대만 무기 판매와 이란 전쟁, 인공지능(AI) 표준 마련 등 여러 현안을 둘러싼 신경전도 예상된다. 일본 도쿄 증권시장은 이날 '국민의 휴일'을 맞아 휴장했다. 일본은 휴일이 몰린 이른바 '실버위크'를 맞아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연휴에 돌입했다. 오는 25일 중국과 대만도 추석(중추절) 휴장에 돌입한다. 홍콩 증시는 이번 주 내내 정상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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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발 반도체 훈풍에 중화권 증시 강세…일본 휴장[Asia오전]
22일 오전 중화권 지수는 미국 뉴욕 증시의 반도체주 강세 흐름을 이어받아 일제히 상승했다. 일본 도쿄 증권시장은 이날 '국민의 휴일'을 맞아 휴장했다.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 33% 오른 3963. 06에 오전 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3대 지수가 상승한 흐름을 이어받아 반도체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과장판 지수는 장 초반 1. 37% 올랐다. 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 기준 대만 가권지수는 1. 08%, 홍콩 항셍지수는 0. 82% 오르며 두 지수 모두 이틀 연속 상승세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시장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 26%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빅테크 7개사로 구성된 라운드힐 매그니피센트세븐 ETF(MAGS)는 3. 4% 급등한 72. 91달러로 마감하며 종전 최고 종가(70. 94달러)를 웃돌았다. 메타가 11. 43% 급등했고, 인텔은 10% 넘게 뛰었다. 미중 정상회담에서 인공지능(AI) 관련 안전장치에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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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첫 디지털치료기기 도입…경도인지장애 '코그테라' 독점 영업
대웅제약이 경도인지장애(MCI) 디지털치료기기 '코그테라'를 도입하며 처방 기반 디지털 치료 사업에 처음 진출한다. 인지기능 저하 가능성을 조기에 선별하는 '코그스크린'도 함께 확보해 인지기능 평가부터 의료진 처방에 따른 치료까지 연결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한다.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모코그와 코그테라 및 코그스크린의 국내 독점 영업·사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웅제약이 디지털치료기기(DTx)를 도입하는 첫 사례다. 대웅제약은 국내 병·의원과 보건소 등 정부·공공기관에서 두 제품의 독점 영업·마케팅과 사업화를 담당한다. 신규 의료기관을 발굴하고 의료진에게 제품과 학술정보를 제공한다. 이모코그는 제품 공급과 품질관리, 기술지원, 환자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는다. 두 회사는 코그스크린으로 인지기능 저하 가능성을 조기에 선별한 뒤 의료진의 임상적 판단과 정밀검사를 거쳐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코그테라 처방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의료현장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그테라는 의사 처방에 따라 환자가 12주 동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하루 2회 인지중재 훈련을 수행하는 디지털치료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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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주도로 상하이 1% 상승…일본 휴장[Asia마감]
21일 중화권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경로의 날' 공휴일을 맞아 휴장했다. 가장 먼저 마감한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1. 14% 오른 4만7718. 84에 거래를 종료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0. 97% 오른 3949. 91에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을 약 40여분 앞두고 0. 94% 상승을 가리키고 있다. 중국 본토에서는 기술주와 부동산주가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 휴전을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도 투심을 끌어올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23~25일 미국을 국빈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두 정상은 무역과 희토류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경쟁과 반도체 규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증시는 잇따라 휴장에 들어간다. 일본 증시는 21~23일 쉬고, 대만과 중국 본토 증시는 25일 중추절로 문을 닫는다. 홍콩 증시는 이번 주 내내 정상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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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오션중공업 원유·석유화학제품운반선 6척 등 올해 10척 건조 체결
제이오션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사와 15만7000t급 원유운반선 2척과 11만4000t급 원유·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11만4000t급 원유·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 LOI 체결에 이어 이번에 6척을 추가해 건조 예정 물량이 10척으로 늘어났다. 지난 6월 HD현대중공업과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절차를 밟고 있는 제이오션중공업이 인수 절차가 끝나기도 전에 선제적 물량 확보에 성공했다. 특히 군산조선소 인수에 중추적 역할을 한 차정훈 회장의 지원이 이어지면서 정상화는 물론 해외 선주사의 추가 발주 문의도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이오션중공업의 이번 수주 배경은 군산조선소의 초대형 선박 건조 능력과 빠른 납기가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군산조선소에 완성선 수주잔량이 없어 납기가 빨라 선주사가 원하는 시점에 선박을 인도받을 수 있는 상태다. 이번에 체결한 두 선형 모두 HJ중공업 자체 개발 차세대 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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