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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사우디 정유·송유관 보호용 프랑스군 파견 계획 발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 항구 도시 얀부에 있는 정유 시설과 원유 송유관을 보호하기 위해 프랑스군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마크롱 대통령은 TV 인터뷰에서 "우리는 해당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군사 자산, 즉 병력과 레이더 시스템, 방어 체계를 파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만 "프랑스는 어떤 분쟁에도 개입하지 않는다"며 이번 결정이 사우디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음을 강조했다. 얀부는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뒤 사우디의 석유 수출을 위한 우회 항로로 사용됐다. 특히 유럽으로 향하는 디젤과 원유 및 기타 정유 제품의 주요 공급 거점 중 한 곳이었다. 하지만 이달 들어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의 드론 공격으로 송유관이 파손되면서 가동이 중단됐다. 지난주에도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이 지역의 야스레프 정유 시설이 파손되면서 가동을 멈췄다. 이번 공격으로 디젤 공급 위기도 더욱 악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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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왜 이래?" 명절 음식 폭식도 참았는데…범인은 '그레이징'
추석 연휴가 끝난 뒤 늘어난 몸무게가 의아할 때가 있다. 명절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은 기억은 없는데 체중계 숫자는 올라가 있다. 이럴 땐 식탁에 앉아 먹은 세 끼뿐 아니라 그 사이에 집어 먹은 음식도 떠올려볼 필요가 있다. 전을 부치면서 한입, 송편을 담으면서 한입, 손님과 이야기하며 다과를 몇 차례 집어 먹었다면 한 번의 폭식 없이도 평소보다 먹는 양이 늘었을 수 있다. 이처럼 정해진 식사나 간식 시간과 관계없이 음식을 조금씩 반복해서 먹는 행동을 '그레이징'(grazing)이라고 한다. 핵심은 한 번에 먹는 양이 적다는 것보다 먹는 행동이 계획 없이 되풀이된다는 점이다. 배가 고파 간식을 정해진 양만큼 먹는 것과는 다르다. 앞에 놓인 음식을 무심코 집어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음식을 먹는 식이다. 추석과 같은 명절 연휴에는 그레이징이 나타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평소와 달리 전과 송편, 과일, 과자 등이 오랜 시간 상에 놓여 있고 음식을 준비하거나 손님을 맞는 동안에도 먹을 기회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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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 붕괴→11년 걸렸다' NEW 100타점 트리오 완성, 구자욱 "남은 체력 쏟아붓겠다, 우승만 바라봐"
2015년 왕조의 마지막 해. 그 이후 11년이 걸렸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다시 100타점 트리오가 탄생했다. 구자욱은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3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5점 중 홀로 3점을 책임지며 팀 승리를 이끈 구자욱에게 또 하나의 희소식이 있었다. 이날 3회 구자욱의 타점으로 최형우(101타점), 르윈 디아즈(119타점)과 함께 나란히 100타점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삼성이 100타점 트리오를 배출한 건 2015년 최형우(123타점)-야마이코 나바로(137타점)-박석민(116타점)에 이어 11년 만이다. 2011년부터 4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한 삼성은 2015년에도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나 불법 도박 여파로 인해 핵심 선수들이 빠지며 가을야구에서 두산에 우승을 내줬고 그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2023년까지 8년 동안 단 한 차례만 가을야구에 나섰다. 2024년 다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삼성은 지난해에도 4위로 시작해 플레이오프까지 올랐고 올 시즌 다시 한 번 대권 도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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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두결합 언제해요" 두나무 장외주가 약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장외 주식시장에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최대 변수로 떠올랐던 네이버(NAVER) 그룹 편입작업이 장기화하면서 주가가 상승 탄력을 잃은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장외거래 플랫폼 네이버페이 비상장에 따르면 두나무는 26만7000원에 지난 23일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올해 저점(23만원·7월30일) 대비 16. 1% 반등했으나 1년 전(35만2000원·지난해 9월23일) 대비 24. 2%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두나무는 연말 네이버파이낸셜과 포괄적 주식교환을 실시, 기존 주식을 회수하고 주주들에게 네이버파이낸셜 신주를 건넨 뒤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이를 원치 않는 두나무 주주는 사전에 반대의사를 통지한 뒤 회사에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반대주주를 위해 두나무가 제시한 매수청구권 행사가격은 주당 43만9252원으로 현 시세를 웃돈다. 이론상 현 시세로 두나무 주식을 사들인 이들은 주식교환에 반대표를 던져 차익 17만2252원(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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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위기' 말은 못 하고..."추석에 시댁·처가 못 가요" 핑계 1위는
이혼 경험자들이 추석 때 처가나 시댁 방문을 피하려고 남성의 경우 당직 근무를, 여성의 경우 자녀의 몸 상태를 구실로 삼아 핑계를 댔던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656명(남녀 각 328명) 대상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혼 전 추석 때 시댁 혹은 처가에 가지 않기 위해 주로 썼던 묘수가 무엇이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구체적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42. 1%가 '당직'이라고 답했고, 여성은 39. 0%가 '자녀 감기·몸살'로 답했다. 이어 남성은 '자녀 감기·몸살(26. 2%)', '추석 전 미리 방문(18. 6%)', '아내만 보냄(13. 1%)' 등의 순을 보였고, 여성은 '남편만 보냄(32. 9%)', '추석 전 미리 방문(15. 6%)', '당직(12. 5%)' 등의 순으로 답했다. '전혼 시절 추석 고충을 줄이기 위해 어떤 꼼수를 동원했나?'라는 질문에도 남녀 간 대답이 크게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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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프, 내년 코스닥 상장 계획…기업가치 2000억 전망
지난해 IPO(기업공개)에 나섰다가 한 차례 실패를 겪은 탈세포화 인체조직 전문기업 도프가 IPO 재추진에 나선다.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내년에 코스닥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는 결손금을 자본으로 전입하는 등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착수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도프는 내년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특례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결과는 일정상 내달 중순에 나올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도프의 상장 추진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상장을 추진했다가 한차례 실패했다. 거래소가 요청했던 사항을 개선한 만큼 회사는 자신감을 보인다. 일례로 도프는 기술특례평가에 앞서 재무 개선 작업에도 착수했다. 지난 7월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는 '결손금 자본전입의 건'이 통과됐다. 결손금을 자본으로 상계해 재무를 정상화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해 말 기준 도프의 결손금은 4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억원 증가했다. 수년간 연구개발 비용이 투입되면서 적자가 누적된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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