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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집트와 승부차기 끝 '32강 탈락'…아시아 9개팀 전멸
호주가 승부차기 혈투 끝에 이집트에 밀려 월드컵 32강에서 탈락했다. 이로써 대회에 출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9개 팀이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호주는 4일(한국 시간)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집트와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했다. D조 2위(1승 1무 1패)로 토너먼트를 밟은 호주는 2회 연속 16강 진출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이날 균형을 먼저 깬 건 이집트였다. 전반 13분 카림 하페즈의 크로스를 이맘 아슈르가 방향을 바꾸는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끌려가던 호주는 후반 10분 행운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에이든 오닐의 프리킥을 모하메드 하니가 머리로 걷어내려다 그대로 자책골을 넣었다. 두 팀은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호주는 1번 키커로 나선 해리 수타가 실축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반면 이집트는 1번 키커 마흐무드 사베르와 2번 키커 라미 라비아가 연달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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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전설 메시, 월드컵 첫 통산 20골…득점 '단독 선두'
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리오넬 메시(39·아르헨티나)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통산 20골 고지를 밟았다. 여기에 통산 30경기 출전과 최다 8경기 연속 득점 기록도 함께 세웠다. 메시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카보베르데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29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중원에 있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카보베르데 수비수 지네이 보르헤스를 따돌리고 침투하는 메시를 향해 긴 패스를 했다. 이어 메시는 골 지역 우측에서 왼발로 공을 잡은 뒤 곧바로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메시는 이번 대회 7호 골을 기록해 킬리안 음바페(6골·프랑스)를 제치고 득점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또한 2022년 카타르 대회 16강 호주전부터 8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고 월드컵 통산 득점도 20골로 늘렸다. 월드컵 통산 20골 고지에 오른 선수는 1930년 대회 창설 이래 메시가 처음이다. 2006년 독일 대회부터 6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은 메시는 역대 최다인 30경기 출전 기록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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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보다 더 충격적인 '탈락팀' 있다, ESPN "한국은 두 번째 충격"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건 이번 대회 두 번째 충격이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글로벌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한국은 이번 대회 결과에 누구보다 실망할 팀"이라면서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선 두 번째로 충격적인 탈락을 당한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조명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앞서 대회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전 승리 후 멕시코·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패를 당해 조 3위로 밀렸다. 이후 12개 조 3위 중 상위 8위 안에 들지 못하면서 결국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했다. ESPN은 "한국의 탈락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다"며 "한국이 조 3위로 밀려 탈락함으로써 에이스 손흥민(LAFC)은 다음 월드컵에 뛰게 되더라도 만 37세는 되어야 뛸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은 32강에서 사실상 홈경기나 다름없는 환경을 누릴 기회가 있었다. 32강이 LA에서 열릴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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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또 역사 썼다…월드컵 최초 7경기 연속 득점·통산 19호 골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평가받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9)가 월드컵 통산 19번째 골을 넣어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메시는 지난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J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후반 35분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을 올려 아르헨티나의 3대 1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선발에서 제외된 메시는 팀이 2대 1로 앞선 후반 15분 교체로 출전했다. 그는 후반 35분 자신이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수비벽 왼쪽으로 낮게 휘어지는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알제리전에서 3골, 오스트리아전에서 2골을 넣었던 메시는 요르단전 득점을 추가해 총 6골로 이번 대회 득점 부문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4골로 나란히 득점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한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우스만 뎀벨레(프랑스), 엘링 홀란(노르웨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 등을 2골 차로 따돌렸다. 2006년 독일 대회부터 6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은 메시는 첫 월드컵 득점왕에 도전장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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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마라도나도 못한 大기록을 메시가!" 56년 묵은 '월드컵 7경기 연속골' 깼다... 아르헨, 요르단 3-1 완파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7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아르헨티나는 2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최종 3차전에서 요르단을 3-1로 꺾었다.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기록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조 1위로 32강에 안착하며 대회 2연패를 향해 청신호를 켰다. 월드컵에 처음 진출한 요르단은 3전 전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19분 지오바니 로셀소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뒤, 전반 31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요르단이 후반 10분 무사 알 타라마리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메시가 후반 35분 정교한 프리킥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메시는 1958년 쥐스트 퐁텐(프랑스)과 1970년 자이르지뉴(브라질)가 보유했던 종전 6경기 연속골 기록을 깨고, 월드컵 7경기 연속골이라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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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잃은' 비엘사, 방송 인터뷰 중 격노 "빨리 진행해!"... 우루과이 탈락에 "내가 남긴 건 0이다" 자책
마르셀로 비엘사(71)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 실패 후 인터뷰에서 격노했다. 영국 '더선'은 28일(한국시간) "비엘사 감독이 우루과이의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후 극도의 분노를 표출하며 자책했다"고 보도했다. 우루과이는 전날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에서 스페인에 0-1로 패했다. 16강 진출을 위해 최소 무승부가 필요했지만 무적함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3경기에서 승점 2점에 그친 우루과이는 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월드컵 2회 우승국인 우루과이는 지난 대회에 이어 2연속 조별리그 탈락했다. 전반 42분 스페인은 마르코스 요렌테의 낮은 크로스를 알렉스 바에나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위력이 약해 충분히 막을 수 있었지만, 40세 베테랑 골키퍼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쳐내지 못하면서 허무하게 실점했다. 여기에 아구스틴 카노비오마저 퇴장당해 10명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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