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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특수 제대로 터졌다…앤 카슨 책 판매량 단숨에 184배 '껑충'
캐나다 작가 앤 카슨이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자 국내 서점가에서 작품 판매량이 하루 새 최대 184배 급증했다. 대표작 '빨강의 자서전'은 판매량이 367배 뛰며 온라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9일 예스24에 따르면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직후인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12시간 동안 앤 카슨 작품 전체 판매량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84배 늘었다.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빨강의 자서전'이다. 같은 기간 판매량이 367배 증가해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남편의 아름다움'은 5위, '에로스, 달콤씁쓸한'은 7위, '녹스'는 12위, '짧은 이야기들'은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교보문고에서도 수상 발표 전후 카슨 작품 판매량이 이날 오전 9시 기준 138. 1배 증가했다. '빨강의 자서전'을 비롯해 '녹스', '남편의 아름다움', '에로스, 달콤씁쓸한' 등의 주문이 몰렸다. 국내에 번역 출간된 앤 카슨 작품은 9종이다. 시인이자 고전학자, 번역가인 카슨은 고대 신화와 현대 문학을 결합하고 시·산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 세계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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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서 택시 위협 '블박' 운전자, 김영광이었다...보복운전 의혹 해명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김영광(43)이 보복 운전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김영광은 9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보도된 일로 많은 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이번 일과 관련해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현재까지 불송치 및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일로 운전 중 제 판단과 행동을 되돌아보게 됐다"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순간적인 판단이 안전보다 앞서서는 안 되며, 도로 위에선 다른 사람의 안전과 입장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했다. 이어 "제 운전 방식이 다른 분들께 불안감이나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가볍게 여기거나 정당화하지 않겠다"며 "운전 습관을 엄격히 돌아보고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SBS는 전직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지난 3월 서울 마포구 한 터널 주변에서 보복 운전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인물이 김영광이라는 추측이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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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었다" 지게차 흔들어 직원 추락…60대 사장 송치
지게차에서 작업 중인 부하직원을 고의로 떨어뜨려 다치게 만든 60대 식자재 업체 대표가 공소청에 넘겨졌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A씨를 공소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9일 김포시 통진읍에서 운영하는 식자재 업체에서 40대 직원 B씨를 지게차를 이용해 고의로 떨어지게 만들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지게차 집게 위에서 작업하고 있었는데 A씨가 장난친다며 지게차를 흔들어 약 5m 높이에서 추락했다"며 A씨를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B씨 형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건 당시 상황을 담은 CCTV(폐쇄회로TV)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동생이 고소공포증을 호소했으나 사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지게차를 흔들었다더라"라며 "추락 후 기절한 동생을 발로 차는가 하면 구급차 부르는 것도 막았다고 한다. 이 정도면 살인미수 아닌가"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약 3. 7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뇌진탕 등 부상을 입은 B씨는 사고 후유증으로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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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지분 증여 앞당긴 이장한 회장…3세 승계 작업 속도
이장한 종근당그룹 회장이 보유 중이던 종근당 주식 전량을 세 자녀에게 증여하며 3세 경영권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예고했던 증여를 기한보다 일찍 마무리한 가운데 장남 이주원 종근당 개발전략센터장(상무)에게 가장 많은 지분을 배분했다. 다만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인 종근당홀딩스 지분은 이 회장이 상당 부분 보유하고 있어 지주사 지분 이전이 향후 승계의 핵심 과제로 남았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종근당 보통주 131만8807주를 지난 2일 세 자녀에게 전량 증여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의 종근당 직접 보유 지분율은 기존 9. 55%에서 0%로 줄었다. 이번 증여는 지난 8월 발표한 계획을 이행한 것이다. 당시 이 회장은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보유 주식을 세 자녀에게 증여하겠다고 예고했다. 실제 증여는 지난 2일 완료돼 당초 예고한 종료일보다 27일 먼저 마무리됐다. 장남 이 상무는 52만8807주를 증여받았다. 보유 주식은 기존 20만4813주에서 73만3620주로 늘었고 지분율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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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핀토스미디어, 'C-STAR 어워즈' 충남중기청장상 수상
광학 홀로그램 전문기업 레인보우핀토스미디어(대표 김정욱)가 최근 천안시 주최 '2026 천안 C-STAR AWARDS(어워즈)'에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모바일·금융카드 등으로 광학 홀로그램 적용 분야를 넓히고, 롤투롤(R2R) 기반 대량생산 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레인보우핀토스미디어는 실제 사물처럼 입체감을 지닌 이미지를 기록·재현하는 광학 홀로그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별도의 전기나 디스플레이 패널 없이 빛으로 입체 이미지를 재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어워드에서는 독자 개발 기술과 사업화 역량을 평가받았다. 회사는 홀로그램 설계, 마스터링, 복제, 양산으로 이어지는 기술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전시·콘텐츠 중심이던 활용 영역을 모바일 기기, 금융카드, 정품 인증·위변조 방지, 캐릭터·IP(지식재산권) 상품, 브랜드 패키징 등으로 넓히고 있다. 또한 국내외 기업과 기술검증(PoC)을 진행하는 등 B2B(기업 간 거래) 사업도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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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효율화" vs "연동제 유지"…교육교부금 개편에 여야 충돌
기획예산처 국정감사에서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연계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을 두고 신경전이 벌어졌다. 야당과 교육계는 현장의견이 수용되지 않았다며 반대했지만, 여당과 정부는 교육재정을 보다 효율화해야 한다며 맞섰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오후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감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향해 "업무보고에 '이해관계자 소통 확대'와 '지방 우대 원칙'을 명시했는데 그런 정신을 살려달라"며 교부금 개편 절차에서 교육 현장과의 불통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김태식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사무처장은 "교부금 개편안을 놓고 시·도교육감들과 정식 협의를 한 적은 없다"며 "교부금 개편은 단순한 산식 수정이 아니라 학교 운영 전반을 흔드는 사안"이라며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함께 교부금 연동제를 폐지하는 방식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처장은 "학생 수가 줄어든다고 학교 수나 인건비, 노후시설 안전관리비가 함께 줄어들지 않는다"며 내국세 연동률(20. 79%)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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