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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환불 D-1 '탈벅' 가속화?…협력업체도 불똥 튈라 '노심초사'
스타벅스 코리아가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스타벅스 카드 잔액을 조건 없이 전액 환불하기로 하면서 유통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탱크데이' 논란 이후 불매운동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이번 조치가 고객 이탈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세 차례 고개를 숙였지만 여론이 좀처럼 돌아서지 않으면서 스타벅스는 물론 납품 협력사들까지 환불 규모와 매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내일(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스타벅스 카드 잔액에 대한 예외 환불을 실시한다. 기존에는 최종 충전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잔액 환불이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전국 매장을 통해 온·오프라인 환불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지난 18일 진행된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 이후 잇따른 고객 불만과 환불 요구에 따른 후속 대책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직접 사과에 나서고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지만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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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과 불륜설’ 차가원 회장 “제가 입 열면 엔터판 뒤집어질 수”
MBC 'PD수첩'이 가수 MC몽과 원헌드레드레이블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의혹의 중심에 선 차가원 회장이 인터뷰에 직접 나서 논란의 전모가 밝혀질지 주목된다. 지난 29일 MBC 'PD수첩'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PD수첩 1509회 예고]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 비밀'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 미정산 논란에 휩싸인 원헌드레드레이블과 관련한 연예계 관계자들의 인터뷰가 담겼다. 한 감정평가사는 원헌드레드레이블에 대해 “이승기와 백현을 끌어들여서 현금을 당겨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익명의 공연 유통업체 대표는 “아티스트는 미정산으로 시달리고 있는데 그 많은 돈이 어디로 갔겠그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무엇보다 원헌드레드레이블의 수장인 차 회장이 직접 'PD수첩' 제작진을 찾아 나섰다. 차가원 회장은 "제가 입을 열면 아마 이 엔터판이 뒤집어질 수도 있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MC몽은 최근 세 차례에 걸쳐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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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이재현 회장, 북미 전략 점검…"K라이프스타일 전파할 것"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미국 주요 사업 거점을 연이어 방문하며 북미 시장 공략 전략을 점검했다. 식품과 뷰티, 콘텐츠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미국 시장에서 K라이프스타일 확산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31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문을 여는 올리브영 미국 1호점을 찾아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홍기 CJ 대표와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 이선호 CJ 미래기획그룹장 등 주요 경영진이 동행했다. 올리브영 패서디나점은 미국 소비자들의 쇼핑 성향과 K뷰티 수요를 반영해 조성된 매장으로 약 400개 브랜드와 50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입점 브랜드 대부분이 중소 K뷰티 브랜드로 구성돼 국내 중소 브랜드의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도 맡게 된다. 이 회장은 현장에서 "올리브영 미국 1호점은 단순한 매장 출점을 넘어 세계 최대 시장 공략의 시작점"이라며 "K뷰티와 K웰니스를 넘어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미국 소비자 일상에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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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5조 결단' 이전에도..삼성 "이익 나눠야" 사회공헌 논의
전 국민적 우려를 낳았던 초유의 파업 위기 사태를 겪으면서 삼성전자 경영진은 창업 이래 뿌리를 내려온 '사업보국'과 '인재제일' 경영철학을 다시 한번 돌아봤다. 국내 기업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5조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 투자 계획이 나온 배경이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미 올해 초부터 다양한 사회 기여 방안을 검토해왔다. 지난해 4분기부터 기록적 영업이익이 가시화되자 성과를 우리 사회 구성원들과 어떻게 나눌지 고민을 시작한 것이다. 올 3월말 노사협상이 결렬되면서 파업 이슈가 불거지기 이전부터 예년과 다른 수준의 사회공헌을 계획했다는 얘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천문학적인 실적이 확실시되면서 이를 국민과 고객, 지역 공동체와 나누면서 선순환하는 방법을 논의해왔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제품 고객에 대한 보상판매 혜택을 대폭 강화하는 프로그램,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등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이 검토됐다. 하지만 파업 위기가 커지면서 해당 논의는 중단됐고 삼성전자 이익을 둘러싼 국가적 논란이 거셌던 만큼 사회적 책임 문제도 전방위적인 재검토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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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챔스 우승...이강인은 벤치, '재벌 5세' 여친은 관중석 포착
파리 생제르맹(PSG)이 2년 연속 유럽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이강인은 경기장에 없었다. 31일 새벽 1시,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PSG는 아스날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감격의 2연패를 달성했다. 유럽 축구의 최정상을 다시 한번 차지하는 순간이었지만 관중석 한편에서 그 장면을 바라봐야 했던 선수가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경기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시작됐다. 전반 6분, 아스날의 역습이 터졌다. PSG 수비가 걷어낸 공이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맞고 튀면서 카이 하베르츠의 앞으로 절묘하게 떨어졌다. 하베르츠는 왼쪽 측면을 타고 상대 페널티 박스 깊숙이 파고들었고, 각이 없는 상황에서도 골키퍼 머리 위로 강한 왼발 슈팅을 꽂아 넣으며 아스날이 1-0으로 앞서나갔다. PSG의 반격은 후반에 이뤄졌다. 후반 16분, 우스만 뎀벨레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환상적인 2대1 패스 연결 과정에서 크리스티안 모스케라의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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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순국선열 추모…정기선 "희생과 헌신 기억"
HD현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영천호국원, 국립괴산호국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진행된 추모 활동에는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문재영 HD건설기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200명이 참여했다. 정 회장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진행한 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렸다. 이어 HD현대의 자매결연 묘역인 25구역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비석을 닦는 등 정화 활동을 했다. 정 회장은 지난 3월에도 필리핀 경제사절단 일정 중 마닐라 국립영웅묘지 내 6·25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었다. 정 회장은 "두려움에 맞서 한 치의 주저함도 없었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후대에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데 HD현대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HD건설기계는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보훈부와 '유엔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는 기념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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