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피 도둑맞고 손 썩어들어가 절단"…투석환자 '생명줄'의 두 얼굴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면서 당뇨병 합병증으로 콩팥이 망가진 환자도 빠르게 늘었다. 말기 콩팥병 환자에게 주어지는 치료 선택지가 '혈액 투석'이다. 대한신장학회 2024년 자료에 따르면, 국내 투석 중인 환자는 누적 13만7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앞서 10년새 무려 2배 가까이 증가한 건데, 한국의 투석환자 증가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그런데 이들 환자의 피를 훔쳐가는 '피 도둑'이 있다. 바로 '도류증후군'이다. 손 저림 증상이 흔한데, 골든타임을 놓쳤다가 손끝이 썩어들어가 손을 절단하는 끔찍한 단계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런데도 많은 환자가 "원래 당뇨병이 있어서 신경이 상했나보다", "혈액순환이 안 돼서 그렇겠지"라고 여겨 찜질하고 넘겼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잖다. 과연 도류증후군은 무엇이고, 증상이 비슷한 다른 질환과 어떻게 감별할 수 있을까. ━투석혈관 혈류 이상→손끝 피 공급 차단 ━도류증후군의 '도류((盜流)'는 한자 그대로 '피를 도둑질해 흘리다'는 뜻이다. 훔치다는 뜻의 영어(스틸·steal)를 사용해 '스틸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
"염혜란 못 받아 욕했다"…이성민, 신세경 앞 '무례 소감' 논란
배우 이성민(57)의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성민은 지난 8일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박찬욱 감독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영화 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았다. 이성민과 같은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염혜란은 앞서 진행된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아깝게 불발된 상황. 여자 조연상은 영화 '휴민트'의 신세경에게 돌아갔다. 이성민은 수상소감에서 이를 언급하며 "염혜란씨가 후보일 때 얼마나 떨리던지. 혜란이가 못 받아서 욕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감독을 향해선 "앞으로 있을 남녀 주연상, 감독상도 꼭 수상하길 바란다"고 했다. 뒤이어 '어쩔수가없다'로 영화 부문 작품상을 받은 박 감독도 무대에 올라 염혜란 수상 불발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수상) 결과를 보니까 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는 확신이 든다. 물론 염혜란씨는 지금 동의하지 않겠지만 이해하시라. 신세경씨도 참 잘했지 않나. 이렇게 실없는 농담을 하고 있지만 '어쩔수가없다'가 그런 작품"이라고 했다.
-
버터떡향 참이슬, 15.7도 저도주…소주가 젊어진다
'부어라 마셔라' 식의 음주 문화가 저물고 자신의 취향과 이색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Z세대가 식음료 시장의 주류로 부상한 가운데 국내 주류업계가 이들 세대 공략에 나섰다. 국내 소주 시장을 양분하는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이 앞다퉈 소주의 도수를 낮추고 파격적인 향을 입힌 신제품과 체험형 마케팅으로 '젊은 소주' 이미지 굳히기에 나선 모습이다. 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조만간 버터떡을 소재로 한 참이슬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최근 출시해 화제를 모았던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향에이슬'의 후속작 성격으로, 신제품에는 최근 인기를 끈 버터떡의 풍미가 가미될 것으로 보인다. 두쫀쿠향에이슬은 12도에 두쫀쿠처럼 초콜릿과 피스타치오의 달콤한 풍미를 살린 제품으로 대학가와 중심 상권,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된 바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최근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롯데칠성음료 역시 소주 '새로' 브랜드를 앞세워 Z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롯데칠성은 '새로 살구'와 '새로 다래' 등 과일 기반의 라인업을 강화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중 또 다른 향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
"재결합 기대했는데 동성 키스?" 아이오아이, MV 티저 '시끌'
재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그룹 I. O. I (아이오아이)의 '갑자기'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 가운데 동성 간 키스 장면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오전 아이오아이의 '갑자기' 뮤직비디오 티저 16초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민트 색상 드레스를 입고 벽에 기대 팔짱을 낀 김도연에게 핑크 드레스를 입은 전소미가 다가가 짧은 키스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후 전소미는 다시 문을 닫고 나갔고 김도연은 전소미의 갑작스러운 뽀뽀를 받은 후 놀란 표정으로 입을 막고 주저앉은 모습을 연출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옛 콘셉트로 밀고 나가지. 왜 동성애 콘셉트를 잡은 거냐" "재결합 기대했는데 동성 키스라니. 안 보련다" "자녀 교육에 도움이 안 된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표출했다. 일부 팬들은 "진짜 노래 제목 잘 표현했네" "컴백 제대로 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오아이는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공식적으로 재결합을 알려 화제가 됐다.
-
'악마는 프라다2', 올해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기록하며 흥행 1위 등극
전세계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아온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예상대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개봉 첫날인 29일 하룻동안 15만761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는 올해 흥행 1, 2위에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11만7,783명)와 '프로젝트 헤일메리'(7만6,003명)를 비롯해 '살목지'(8만9,911명), '휴민트'(11만6,740명) 등의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은 수치다. 여기에 같은 날 개봉한 예매율 1위에 오른 '슈퍼 마리오 갤럭시' 또한 가볍게 제친 성적이어서 독보적인 흥행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이날 6만439명을 동원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 2위에 올랐다. 이틀 연속 전체 예매율 순위 1위에 올라 있어 어린이 관객이 극장에 올 수 있는 주말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
서울시 "문화비축기지 100만명 방문 목표"…전시·페스티벌 개최
서울시는 석유비축기지를 리모델링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를 도심 속 대표 문화거점으로 육성하고 올해 100만명 방문을 목표로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문화비축기지는 1970년대 석유비축기지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으로 대형 탱크 구조와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독특한 장소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시는 이러한 공간적 특성을 활용하여 단순 전시를 넘어 공연, 체험, 축제가 어우러지는 입체적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우선 이달 30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찬란한 에르미타주' 디지털 전시가 열린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러시아 에르미타주 미술관의 공식 디지털 콘텐츠를 미디어아트로 선보이는 전시다. 다음달 3일에는 커플 러닝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하트 시그널 러닝 페스타'가 개최된다. 이달 중에는 요가·명상·러닝·음악을 결합한 축제 '원더러스트 코리아', 도심형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도 열린다. 각 행사별 일정 및 참여 방법, 티켓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누리집과 공식 SNS(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력하신 검색어 휴민트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휴민트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