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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자율주행기술 두 달이면 따라잡는다" 中 전기차 파격선언
중국 전기차 업계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을 두 달 안에 따라잡는단 로드맵을 내놨다.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되는 구현지능(具身知能, Embodied Intelligence) 기술 경쟁이 전기차 영역에서 먼저 펼쳐지는 셈이다. 17일 중국 경제매체 디이차이징에 따르면 샤오펑의 창업자 허샤오펑 회장은 최근 "오는 8월이면 샤오펑의 VLA(Vision-Language-Action)가 실리콘밸리에서 운행되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Full Self-Driving)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인 V14. 2와 비슷한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샹 자동차는 회사의 자율주행 시스템 '마허 VLA'의 새 버전을 3분기에 배포하고 4분기에는 테슬라의 FSD V14. 2 수준에 도달하겠다고 밝혔다. 양사 모두 VLA 아키텍처를 발판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중이다. VLA는 시각과 언어, 행동을 통합하는 모델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구현지능과 유사한 개념이다. 샤오펑은 지난 3월 2세대 VLA 물리 AI 모델을 차량에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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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민선9기 미래비전 추진위 출범…4개 분과·17명 위원
서울 광진구가 민선9기 핵심 공약과 미래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정책자문기구인 '미래비전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7일 광진구에 따르면 김경허 광진구청장은 전날(1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민선9기 비전인 '살기 편한 행복광진' 실현을 위한 미래비전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미래비전 추진위는 민선8기 구정 성과와 정책 기조를 안정적으로 계승하는 동시에, 민선9기 핵심 공약을 구체적인 실행과제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대표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도시 균형발전 △민생·복지 △문화교육·안전 △청년소통·행정플랫폼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위원 15명과 자문위원 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도시계획·건축, 지역경제·복지, 문화·교육·안전, 청년정책과 소통 분야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분야별 정책을 자문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또 위원회 운영 기간 중 분과별로 두 차례의 분과회의를 열어 민선 9기 공약사업을 민간 전문가와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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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할 단지가 없네"… 국토부, AI로 '적정 분양가' 산정
국토교통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적정 분양가 산정 체계를 마련한다. 비교 사업장이 부족해 사업성 평가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AI 기술을 활용해 PF(프로젝트파이낸싱) 보증 심사 체계를 보완한다는 구상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에 따르면 정부는 연내 AI 기반 적정 분양가 산정 방식 마련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논의는 경기 평택 지산동 공동주택 사업장이 계기가 됐다. 해당 사업장은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855가구 규모다. 구도심에 위치해 주변 신축 아파트 분양 사례가 부족했다. 이 때문에 PF 보증 발급을 위한 적정 분양가 산정과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 HUG의 PF 보증과 분양보증 심사는 주변 분양단지와 준공단지 등을 비교해 적정 분양가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업지와 유사한 단지를 기준으로 분양 경쟁력과 사업성을 평가하는 형태다. 문제는 최근에 비교 대상 자체를 찾기 어려운 사업장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지방 중소도시나 구도심 개발사업 가운데 최근 분양 사례가 부족한 지역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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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반 만에 500만명…K문화 관광 상품 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울숲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 48일 만에 누적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숲과 한강, 성수 일대를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53만㎡)로 조성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현재 방문객은 총 500만1766명으로 집계됐다. 개장 48일 만에 달성한 역대 최단 기록이다. 지난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개장 72일 만에 500만 명이 다녀갔다. 서울시 측은 "올해 박람회는 개막 이후 연일 관람객들이 몰리며 서울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현재와 같은 관람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역대 최초 '1000만 관람객' 달성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역경제 효과도 나타났다. 5월 한 달간 박람회장 내 푸드트럭과 정원마켓 등 수익시설 매출이 27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성수동 일대 카드 사용액과 생활인구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국제정원박람회가 도시의 활력과 지역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성장동력 역할을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5월 한 달간 성수동 인근 신용카드(신한카드 기준) 이용 실적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결제금액은 평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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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재생보다 관리가 중요"…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7~18일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관리전문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은 도내 31개 시·군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담당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공기업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도시재생 사업 이후의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관리전문과정'을 신설했다. △도시재생사업 종료지역의 관리계획(Town Management) 수립과 운영 △사업 추진 실적 및 종합성과 평가 실무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실무자들이 사업 이후 단계에서 필요한 관리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교육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도시재생학회와 함께 프로그램을 짰다. 최신 도시재생 정책과 현장 이슈를 반영했으며, 재생학회 교육위원 등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초빙해 교육의 질을 강화했다. 센터는 일반 도민을 위한 도시재생 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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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 송전탑 완전 철거…도시 하늘 열리고 개발 속도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숙원 사업이던 송전탑 철거가 마무리되면서 도시 경관 개선과 기반시설 조성에 속도가 붙게 됐다. 경기 과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추진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송전탑 철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철거된 송전탑은 지식정보타운에 있던 5기다. 지난해 11월 제비울교차로 인근 송전탑을 시작으로 마지막 송전탑까지 모두 철거가 완료되면서 지식정보타운 하늘을 가로막던 대형 구조물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시는 앞으로 잔여 기초 구조물 철거와 부지 정비 작업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철거는 2020년부터 추진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의 성과다. 기존 지상 송전선로를 지하 케이블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송전탑 철거가 가능해졌다. 송전탑 철거는 지식정보타운 개발사업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송전탑 존치로 인해 일부 구간에서 지연됐던 지구 조성 공사가 본격적인 마무리 단계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도로 개설과 완충녹지 조성 등 각종 기반시설 공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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