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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라스트 댄스 파트너' 누가 될까, 포화 상태 2선 공격진 '고심' [홍명보호 최종엔트리 전망③]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태극전사가 오는 16일 발표된다. 지난 2024년 8월 홍명보호 1기 발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추려지게 될 최종 엔트리다.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한 번이라도 태극마크를 단 선수는 총 69명. 큰 이변이 없는 한 이 안에서 26명이 홍 감독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스타뉴스는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 포지션별 예상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편집자 주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스리백 전술' 변화와 맞물려 가장 경쟁이 치열해진 포지션은 단연 공격진이다. 월드컵 예선에 활용했던 4-2-3-1 대신 3-4-2-1 전형으로 바뀌면서, 공격진 한 자리가 줄어든 탓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유럽 등 해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가장 집중된 포지션이기도 하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사실상 윤곽이 드러났다. 손흥민(34·LAFC)과 오현규(25·베식타시), 그리고 조규성(28·미트윌란) 승선이 유력하다. 오현규가 월드컵 주전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과 공존 또는 경쟁이 변수지만, 월드컵 주전 구도의 영역일 뿐 최종엔트리에 관한 고민과는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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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레드라인·고조된 불확실성…"자본 좌표 바뀐다" 밀컨의 경고
글로벌 자본시장의 풍향계로 불리는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전문가들이 주목한 키워드는 '구조적 변곡점'이었다. 지난 수십년 동안 세계 경제를 지탱해온 저물가·저금리·효율성 중심의 질서가 저물고 전쟁과 지정학적 위기, 인공지능(AI) 혁명이 결합한 '안보와 기술의 시대'가 자본 배치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적시생산 가치 종말"… 안보가 지배하는 자본 지도━하비 슈워츠 칼라일 최고경영자(CEO)는 4일(현지시간) 열린 콘퍼런스 대담에서 1990년대 이후 글로벌 공급망의 공식이었던 '적시생산' 시스템의 종말을 선언했다. 중동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상시적인 변수가 되면서 재고가 비효율이 아닌 안보자산이 됐다는 것이다. 그는 "국가 안보가 국방을 넘어 에너지, 데이터, 핵심 인프라 사수로 직결되고 자본은 이를 확보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론 오한리 스테이트 스트리트 CEO 역시 "절대 넘지 말아야 할 '레드라인'이 전쟁으로 무너지는 것을 목격하면서 자본의 우선순위가 바뀌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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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우주 투자의 골든타임"…기술·자본·정책 연결한 'K-우주포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달 24일, 한국 뉴스페이스 생태계의 청사진을 제시한 '제1회 K-우주포럼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기존의 정책·공공R&D(연구개발) 중심 컨퍼런스와 달리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전면에 내세우며 '시장의 관점'에서 우주 산업을 조망한 국내 최초의 비즈니스 중심 컨퍼런스였다는 찬사가 쏟아졌다. 그간 국내 우주산업은 기술이 있어도 시장을 찾지 못하고, 투자하고 싶어도 유망한 기업을 찾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생태계 구성원들이 흩어져있고 이를 연결해줄 학계·연구계도 서로 간의 연결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K-우주포럼은 기술·자본·정책·시장 을 하나의 바구니에 담아 실질적인 '우주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하자는 데서 출발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첫 번째 화두는 '시장 조성자'로서의 정부 역할 변화였다. 전문가들은 이제 정부가 R&D 과제를 직접 기획하고 발주하는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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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천하람 "축구도 하지 말라고? '시끄러운 소수'로부터 교사·아이들 지키겠다"
"선생님도 아이들도 '시끄러운 소수'에 뭔가를 뺏기고 있는 거잖아요. '조용한 다수'의 삶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원내대표)은 최근 '악성 민원' 남발에 학교 체육이 위축된 문제를 먼저 짚었다. 아이들의 체육 수업 소리가 민원 대상으로 치부되는 현실. 4월 천 의원의 대정부질문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일방적 민원에 교사와 아이들 체육 활동이 위축돼선 안 된다'는 지적에 여론은 뜨겁게 호응했다. 유명 웹툰 '참교육'엔 이 문제의식을 담은 에피소드가 등장했고,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씨도 목소리를 높였다. 코미디언 조충현씨의 관련 유튜브 영상은 580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사회적 파장이 일파만파 퍼졌다. 청와대도 천 의원의 '교사 소송 국가책임제'에 화답하며 교육 환경을 개선할 해법 찾기에 나섰다. 천 의원은 "많은 분이 이대로 두면 '시끄러운 소수'가 교육을 완전히 망가뜨리겠다고 공감해주신 것"이라며 "이후 학교들이 '축구 금지'를 풀기도 했는데, 아이들 삶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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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韓선박 공격" 파병 수용?…분위기 달라진 정부, '피격' 여부 관건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국적 선박에서 발생한 폭발·화재 사고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 한국 '프리덤 프로젝트' 압박 레버리지(지렛대)가 되는 분위기다. 정부는 사고 원인 규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메시지에서 이전과는 분명한 온도차가 읽힌다. 실제 이란 측 공격에 의한 사고일 경우 현지 상황에 개입하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정부, 사고 원인 규명이 우선…美는 프로젝트 참여 압박━ 청와대는 5일 대통령비서실장 주재 긴급회의 후 언론공지를 통해 "사고 원인 등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평가하는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확인되는 대로 그에 상응하는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원인 파악과 대처 계획에서 상당한 적극성이 읽힌다. 사고는 전날 오후 8시40분쯤(한국시간) 확인됐다. 호르무즈 해협 내측 아랍에미리트(UAE)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HMM 나무(HMM Namu)' 호에서 폭발 및 화재가 발생했다. 이 배는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 운용 선박으로 파나마 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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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시장의 룰 바뀐다"…이란전쟁·AI 열풍에 '자본재편' 가속
"지금 시장은 지난 50년 동안의 구조에서 벗어나 우선순위가 재편되는 과정의 시작점에 있다. " (하비 슈워츠 칼라일 최고경영자) 전 세계 자본시장을 움직이는 '큰손'들이 4일(현지시간) 미국 LA서 열린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투자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변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미국-이란 전쟁, 인공지능(AI) 산업 가속화와 맞물려 그동안 시장을 지배했던 효율성과 수익률의 공식보다는 지정학적 충돌과 AI 기반의 산업구조 재편이 자본의 향방을 결정하는 새로운 잣대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투자 패러다임 변화가 단기적인 자산 배분 조정이 아니라 구조적 전환이라고 분석했다. 슈워츠 칼라일 CEO는 "미국과 이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돌로 가속화한 안보 환경 변화 대응이 국방을 넘어 에너지, 데이터, 핵심 인프라, 공급망을 모두 포함하는 경제 엔진의 최우선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낮은 비용을 찾아 전 세계로 자본이 흩어졌다면 이제는 안보와 신뢰가 담보된 지역으로 뭉칫돈이 쏠리고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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