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남북 女축구 공동응원단 출범…"양팀 모두 응원, 국호 사용 안 해"
오는 20일 수원에서 남북 대결로 이뤄지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여자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전에 200여개 민간단체가 공동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남북의 승패와 상관없이 경기 자체를 응원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남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시민평화포럼, 자주평화통일연대 등과 한겨레통일문화재단 등 200여개 단체들은 '2026 AFC-AWCL 여자축구 공동응원단'을 결성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응원단은 "수원FC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AFC 여자 AWCL 4강 진출을 축하하며,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한을 환영한다"며 "우리는 국민적인 관심과 세계적인 이목이 모이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준결승전의 공식 응원 명칭은 '수원FC 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 공동 응원'"이라며 "승패를 떠나 스포츠의 양대 정신인 '페어플레이'와 '평화'가 구현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했다.
-
美, 알리바바·텐센트 등 10개 中 기업에 엔비디아 H200 판매 승인
미국 정부가 알리바바 등 약 10개의 중국 기업에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인 H200 구매를 허가했다고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JD닷컴 등 중국 기업 약 10곳에 엔비디아의 H200 칩 구매를 승인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레노버, 폭스콘 등 몇몇 유통업체도 함께 판매 대행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구매 승인을 얻은 중국 기업들은 엔비디아로부터 직접 혹은 승인된 유통업체를 통해 각 업체당 최대 7만5000개의 H200칩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로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국 기업으로의 납품은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다. 복수의 소식통은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에 구매 자제를 독려하면서 거래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라고 언급했다. 엔비디아의 H200은 2023년 말 공개된 H100의 후속 고사양 모델이다. 생성형 AI와 고도화된 딥러닝 학습을 위해 설계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다. AI 반도체 분야에서 사실상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
휴엠앤씨, 1분기 매출 145억원…분기 기준 사상 최대
휴온스그룹의 화장품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휴엠앤씨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45억원, 영업이익 8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61%, 200% 증가한 수치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145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46%, 120% 증가했다. 글라스사업부 매출 성장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주요 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글라스 사업 부문 매출은 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에 따라 바이알 용기 수요가 증가하고, 화장품·미용 시장 성장에 힘입어 사전 충전형 주사기(프리필드 시린지, PFS) 수요가 지속되면서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또 글라스 사업부 베트남 생산기지가 본격적으로 가동된 결과 신규 매출로 이어지며 당기순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화장품 사업 부문 매출은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줄었으나, 적자 폭은 효율적인 비용 관리 영향으로 약 43% 개선됐다.
-
'벨루가 전시 중단' 외친 환경단체 대표…2심서 벌금형 선고유예
벨루가(흰고래) '벨라'의 방류를 요구하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대형 수조에 현수막을 붙이고 전시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해양환경단체 대표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받았다. 14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 1-1부(부장판사 맹현무 정현석 최복규)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재물손괴,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황현진(40) 핫핑크돌핀스 공동대표에 대한 항소심에서 2년간 벌금형의 선고유예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스프레이 접착제를 이용해 현수막을 부착한 행위로 수조면이 가려지고 이를 떼어낸 후에도 (접착제) 흔적이 남아 제거 작업을 필요하게 했다"라며 공동재물손괴 부분을 유죄로 인정했다. 이어 "(피고인 일행이) 아쿠아리움 지하 1·2층 수조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며 소란을 일으킨 점, 당시 관람객들의 정상적인 관람을 어렵게 했던 점 등을 고려하면 업무방해 혐의도 유죄로 인정된다"고 말했다. 양형 부분에 대해선 "피고인이 동종 범행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긴 하지만 이번 행위는 공익적 목적에서 이뤄진 측면이 있다"며 "아직도 벨라가 방류되지 않은 채 관람객 유치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에 대한 사회적 비난은 줄어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재발 방지를 약속한 점 △피해 회사 역시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원심판결인 벌금 200만원형을 파기하고 형의 선고를 2년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
남북 '공동 응원단' 결성 일방 발표, 수원FC위민·서포터스 "협의된 바 없다"
시민단체들의 수원FC위민·내고향여자축구단(북한) '공동 응원' 계획 발표와 관련해 수원FC 구단과 서포터스 측은 "협의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원FC 구단 관계자는 14일 시민단체들의 '수원FC 위민·내고향여자축구 공동 응원단' 결성 발표 직후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구단 차원에서 공동 응원단과 관련해 별도로 협의한 바는 없다"며 "공동 응원 단체의 연락을 받은 서포터스 측도 '(공동응원이 아닌) 우리 팀을 응원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실제 수원FC 서포터스 포트리스도 이날 공식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남북 여자축구 공동응원단 결성 소식과 관련해 "구단과 서포터스 협의 없이 보도된 기사임을 안내드린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수원FC 서포터스는 평소처럼 응원석에 자리해 '수원FC 위민만' 응원할 계획이다. 애초에 이벤트성 경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상대팀을 함께 응원하는 건 서포터스 입장에서도 애초에 계획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극히 상식적인 결정이기도 하다.
-
'200만 시대' 연 K의료관광…성공 이어갈 관광공사의 처방전 셋
"러시아·카자흐스탄 등 국가의 유치 성과가 크게 확대됐으며 매출과 진료 단가가 모두 성장했습니다. "(이세린 리엔장성형외과 원장)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의료관광객이 사상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관광업계의 기대도 커진다. 의료관광은 소비 규모가 크고 확장성이 높아 차세대 먹거리로 꼽힌다. 한국관광공사는 현지 중심으로 마케팅을 확대해 실제 방한 수요를 키운다는 목표다. 14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의료관광객은 201만여명으로 전년(117만여명)보다 71. 9% 증가했다. 2009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높은 규모다. 핵심시장인 중국(62만여명)과 일본(60만여명)이 수요를 떠받친 가운데 고부가 시장인 몽골과 러시아 등 국가에서도 고른 성장을 보였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K뷰티 인지도와 피부·성형 수요가 맞물리며 방한 의료관광시장을 성장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수요 상승세를 잇기 위해 관광공사는 올해 마케팅의 범위를 대폭 넓힌다. 방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현지 마케팅 강화,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확대라는 세 축을 동시에 견인하는 성장 전략을 수립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h200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h200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