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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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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이사회가 매각 대상인 우리투자증권(우리아비바생명·우리저축은행) 패키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농협금융지주를 선정한 가운데, 우선협상 과정에서 농협금융에 가격 인상을 요구키로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24일 "우리금융 이사회가 농협금융을 우투증권 패키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면서 부대조건을 '우투증권 패키지의 가격을 높이도록 노력해야 한다'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향후 불거질 수 있는 헐값 매각 및 배임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가격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우리금융 이사회는 매수가보다 매각 가격이 낮게 매겨진 탓에 배임 논란의 핵심 매물로 지목받고 있는 저축은행에 대해서는 반드시 가격을 높여야 한다는 내용을 부대조건에 포함시켰다. 이 관계자는 또 "우선협상대상자와 함께 KB금융지주를 제2협상대상자로 명기했다"며 "우선 협상 과정에서 가격 조정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농협금융과의 협상을 철회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우리금융 이사회는 우투증권 개별 매물에 대해
삼성출판사가 유일하게 출간 중인 육아잡지 '베이비'(Babee) 폐간을 검토 중이다. 삼성출판사는 최근 출판업계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내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출판사는 최근 '베이비' 폐간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발간 14년째를 맞는 베이비는 베스트베이비, 맘앤앙팡과 함께 국내 3대 유아잡지로 꼽힌다. 삼성출판사 관계자는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IT 모바일시장 확대로 출판업계 불황이 지속되면서 삼성출판사도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준비 중이며 베이비 폐간 문제도 연장선상에서 언급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삼성출판사의 베이비 폐간 검토는 최근 출판부문 수익성 악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삼성출판사의 지난 3분기 출판부분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28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은 12억6000만원으로 전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한진해운의 벌크 전용선 사업부문을 인수한다. 한진해운은 구조조정 성과를 내게 됐고 한앤컴퍼니는 대한해운 인수를 포기한 이후 다시 해운업을 투자 포트폴리오에 넣게 됐다. 24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와 한진해운은 벌크선 사업부 매매에 관한 협상을 대부분 끝마쳤고 이르면 내주 중 이사회를 열어 거래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진해운이 벌크선 사업부를 회사에서 따로 떼어내 분할하면 한앤컴퍼니가 PEF를 조성해 이를 인수하는 구조로 거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딜의 규모는 부채를 포함해 1조30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인수금은 3000억원 가량이지만 부채가 1조원이 넘어서 거래 규모가 상당하다. 벌크선 사업부는 전용선을 사선으로 보유하거나 임대해서 써야하는 사업방식으로 인해 자산과 부채의 규모가 자본금에 비해 크다. 한앤컴퍼니는 주식 인수금 3000억원을 투자하고 1조원이 넘는 기존 부채를 승계하는 방식으로 한진해
㈜한진이 760억원 규모의 서남해 해상풍력발전단지 지원항만 구축사업(군산신항 건설공사) 사업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진은 투자비용만 10조2000억원에 달하는 군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됐다. 군산지방항만청 등은 23일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군산항 7번부두 건설공사의 사업시행자로 한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진은 해양수산부의 평가서 심사에서 총점 통과 기준점수인 70점을 넘어서 최종사업자로 확정됐다. 이번 사업은 부지면적 12만㎡에 2만톤급 배를 접안할 수 있는 규모로, 산업통상자원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서남해 2.5기가와트(GW)급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기자재를 이곳을 통해 충당한다. 서남해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3단계에 걸쳐 10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다. 2019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2011년 당시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까지 세계 3대 해상풍력 강국 도약을 목표로
쌍용건설 정상화와 채권 회수방안을 놓고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과 군인공제회의 수장이 직접 담판에 나섰지만 또다시 별다른 소득 없이 끝났다. 23일 금융권과 군인공제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순우 우리은행장과 김진훈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서울 강남구 소재 군인공제회관에서 비밀 회동을 갖고 직접 '쌍용건설 PF(프로젝트 파이낸싱)대출 회수 방안'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인공제회의 PF대출 회수방안을 놓고 실무자간 협의가 진척이 없자 수장들이 직접 나선 것이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이날 만남에서도 별다른 소득 없이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하고 헤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순우 행장은 고통분담 차원에서 군인공제회의 채권 상환유예 등 채권단의 결정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김진훈 이사장은 기존 협의대로 채권을 상환해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양측의 기존 입장만 되풀이한 것이다. 군인공제회 관계자는 "어떤 제안을 해왔다기보다 우리의 입장을 재확인하고 갔다"며
매각을 앞둔 동양증권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영업점 통폐합에 나선다. 100개가 넘는 지점 수를 두 자릿수대로 줄이는 작업을 포함한 구조조정이 이번 주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양증권은 이날 오후 늦게나 늦어도 다음날까지 전국에 포진한 116곳 영업점을 88곳으로 축소하는 방침을 직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양증권 고위 관계자는 "100개가 넘은 영업점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는 판단 하에 우선적으로 영업점 28곳을 줄이기로 했다"며 "이번 통폐합 결과를 지켜본 뒤 필요할 경우 추가 조정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동양증권 경영진은 지난 주 조직개편을 단행한 직후 직원들에게 지점 통폐합과 인원 감축을 포함한 구조조정을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동양증권 노동조합은 지난 주 총괄적인 구조조정이 담긴 방안을 들고 전국에 흩어져 있는 직원들을 만나 의견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직개편 당시에는 영업점이나 인력 감축
개그맨 김병만이 예능인 최초로 소림사에 입문한다. 23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SBS가 설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김병만의 주먹쥐고 소림사'(가제, 이하 '주먹쥐고 소림사')를 준비 중이다. 연출자 이영준 PD는 이날 스타뉴스에 "오는 1월1일에서 5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촬영을 떠날 예정"이라며 "그간 한국 프로그램에 자주 소개됐던 소림사는 본사가 아닌 소림학교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에 예능 처음으로 본사에서 촬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김병만을 포함한 3~4명의 멤버가 소림사에서 생활하며 직접 무술을 연마해 보는 과정을 담는다. 출연진은 참선과 아침운동을 비롯해 소림사 무공스님들의 모든 훈련과정에 동참하게 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주먹쥐고 소림사'는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중국 허난성 숭산에 위치한 소림사 본사 촬영을 허가받아 눈길을 끈다. 무술 개그맨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왔던 김병만이 소림사에서도 특유의 운동신경과 끈기로 훈련을 따라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에 나선 경찰이 23일 전국적인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한다. 경찰청은 김명환 위원장 등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지도부 28명 가운데 이미 체포된 2명을 제외한 26명을 붙잡기 위해 오후 3시부터 전국 16개 지방청별로 '일제 탐문활동 및 검문검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각 지방청별로 오후 3시부터 숙박업소, PC방, 연고지 등 은신용이 지역을 선정해 검문검색을 벌일 예정이다. 검문은 각 지방청별로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이날 "김 위원장과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을 검거할 경우 당사자에게 1계급 특진 혜택을 부여 하겠다"며 도주한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위원장 등 철도노조 지도부 다수는 22일 오전 경찰이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에 입주한 민주노총 사무실에 진입을 시도할 당시만 해도 건물 내부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66개 중대
배우 김효진이 아기엄마가 된다. 23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효진은 임신 초기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유지태와 지난 2011년 12월 결혼식을 올린 뒤 2년여 만이다. 김효진과 유지태는 아기 소식에 무척 기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김효진은 임신으로 차기작에 차질이 빚어졌다. 당초 김효진은 '돈의 맛'에 이어 임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는 돈도 가족도 없는 여자와 남자가 부패한 사회와 기업을 향해 통렬한 복수를 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하녀' '돈의 맛'의 임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 스튜디오 이십세기 폭스가 투자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김효진은 내년 2월부터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임신을 하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영화에서 하차하게 됐다.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는 김효진 임신 소식을 축하하는 한편 주연배우가 하차하게 되면서 다시 캐스팅 작업에 돌입했다. 한편 김효진과 유지태는
삼성전자가 웨어러블 기기 브랜드를 '갤럭시 기어'로 통합한다. 삼성전자는 기어를 웨어러블 기기의 대표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 안경에 '글래스'라는 단어를 쓰지 않을 것"이라며 "기어에 (시계, 안경 등) 모든 의미가 담겨 있다"고 22일 말했다. 갤럭시 기어가 처음 나왔을 때 스마트 워치라는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기어라는 이름을 내놓기 위해 '갤럭시 워치'라는 이름을 쓰지 않았다는 해석이다. 이는 스마트 워치, 스마트 안경 등 웨어러블 기기 이름을 갤럭시 기어로 통합하겠다는 의미다. 실제 기어는 특정 활동에 필요한 장비 또는 복장이라는 뜻으로 시계나 안경 등을 포함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기어에 대해서는 상표등록을 출원했으나 스마트 안경 브랜드로 예상되는 '갤럭시 글래스'나 '기어 글래스' 등을 상표출원하지 않는 것에서도 갤럭시 기어 브랜드 전략을 파악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7월 미국특허
대구시내 랜드마크 빌딩인 'DCC'(대구시티센터)와 'DFC'(대구파이낸스센터)가 블록딜(Block Deal, 일괄매각) 방식으로 매각된다. 두 빌딩의 연면적은 총 13만㎡ 가량으로, 지방에서 이처럼 대형빌딩들이 한꺼번에 매물로 나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22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DCC와 DFC의 실소유주인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어트는 최근 존스랑라살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경쟁 입찰을 실시, 외국 기관투자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빌딩의 매각가격은 총 1200억~1300억원 정도. 당초 이번 딜에는 캡스톤자산운용 등 국내 자산운용사와 기관투자가들도 다수 참여했다. 하지만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외국 기관투자가가 최종 선정됐다. IB업계 한 관계자는 "DCC와 DFC는 리츠에 매각하려다 무산되는 등 딜이 여러번 실패했다"며 "외국 기관투자가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빌딩 인수는 국내 부동산펀드를 통해 진행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유동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산건설이 재무적인 문제를 자구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5억 달러(약 5300억원) 규모의 하이일드 본드(고위험 채권)를 발행한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최근 증권 발행을 위한 주관사로 글로벌 투자은행(IB)인 크레디트스위스(CS)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모간스탠리 등 3개사를 선정했다. 두산을 위해 총 동원된 메릴린치 등 3개 주관사는 두산건설 경영진과 최근 거래를 위한 착수회의를 마쳤고 투자자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두산건설은 국내 건설업계 불황으로 자금난에 빠져 3년간 약 2조원이 넘는 계열사 지원을 받았다. 두산건설 자체적으로도 최근 10대 1 감자와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전환상환우선주, RCPS)를 실시했다. 두산건설은 유상증자를 통해 차입구조를 단기 위주에서 장기로 돌렸고 200%가 넘던 부채비율을 150%대로 떨어뜨렸다. 또 올해 4분기에 만기도래한 회사채 및 프로젝트 파이낸스(PF) 사업 우발채무 약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