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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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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지난해 대선 당시 불법 선거운동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조합원들의 개인 휴대전화 통화 내역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데이터 통신기록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남부지검과 전공노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검찰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통신사 2층에 위치한 전공노 홈페이지 서버 압수수색을 단행하면서 서울의 한 통신서비스업체에도 수사팀을 따로 보내 전공노 조합원들의 휴대전화 등 데이터통신 기록을 압수했다. 검찰은 통신업체 압수수색 영장에서 수색 범위를 개인이 아닌 '불특정 다수의 전공노 조합원'로 적시해 조합원들의 통신기록을 광범위하게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서버 압수수색을 하면서 통신서비스업체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면서도 "구체적인 압수수색 내용은 수사 진행 중이라 밝히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전공노 관계자는 "검찰이 서버 압수수색 통보를 하면서 통신업체에 대한 압수수색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을 밝히며
최근 가수 에일리의 데뷔 전 누드사진이 온라인에서 유포되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30대 여성 연예인 H씨로 지칭되는 한 여성의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이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재전송 또는 유포할 경우 범죄 행위로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현재 카톡 등 모바일 메신저 상을 통해 'H양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유포되고 있다. 영상에는 호텔 또는 모텔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한 남성과 여성이 약 40분간 대화를 하며 은밀한 사생활을 나누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 남성은 카메라를 직접 들고 있거나 탁자로 추정되는 곳에 카메라를 거치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 장면들을 촬영했다. 현행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타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사실이나 허위사실을 인터넷 등에 올릴 경우 3년 이하 징역이나 금고 혹은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관계자는 "음란물 유포는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국회선진화법을 개정하려는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의 움직임에 2012년 당시 이 법안 통과를 주도했던 당내 소장파들이 반발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당내 일각에서는 고칠 수 있다면 고쳐야겠지만 국회의원 5분의 3이상이 찬성해야만 개정이 가능한데 지도부의 의지대로 수정이 될 수 있겠느냐는 불가론도 나온다. 김세연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은 14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법안 처리 당시 위헌성 여부는 검토했기 때문에 (위헌심판이나 헌법소원은)성과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선진화법을 개정하겠다는 것은 직권상정을 부활하겠다는 것이고 이는 몸싸움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 다시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인데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당시 선진화법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던 김 의원은 "여야 간에 정상적인 대화가 안 되다 보니까 원내지도부가 답답한 심정에서 개정 얘기를 꺼내는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 법안 처리를 주도했던 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 등의 형
배우 김주혁과 가수 정준영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새 멤버로 투입된다. 14일 한 방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1박2일' 시즌3에 김주혁과 정준영이 합류 한다"고 밝혔다. 김주혁의 경우 예능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인물로 신선하게 다가온다. 김주혁은 '1박2일'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정준영의 경우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그는 엉뚱한 매력으로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현재 제작진은 서수민팀장과 유호진PD로 교체됐다. 시즌3에 대해 함구령을 내린 상황. 첫 촬영을 8일 남겨둔 시점에서 윤곽이 드러나지 않아 더욱 궁금증이 증폭됐다. 한편 '1박2일' 시즌3의 첫 촬영은 오는 22일이다 . 김성희 기자 [email protected],kr
최근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27·본명 이혁재)의 트위터 계정이 연이어 해킹당하고 한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 H씨라고 지칭된 나체사진이 연이어 올라온 가운데 보수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자신이 한 일이라고 주장하는 이의 글이 올라왔다. 14일 오전 11시 30분쯤 일베에는 "은혁형 SNS에 나체사진 올린, H씨의 전 남친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올린 '박재XX'라는 필명 사용자는 "제가 왜 이런 짓을 하는지 제 심경이 담긴 사진이다"며 유포된 나체사진의 일부, H씨로 표기된 사용자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내용이 담긴 캡처화면 등과 함께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게재했다. 이 사용자는 사진 속 인물이 H씨라는 설명과 함께 "은혁씨 죄송합니다. 죄송하면 이런 짓을 안 해야 하는데 제가 H씨에게 당한 게 너무 분해서 이렇게 올리게 되네요. 죄송합니다. 실컷 욕하셔도 좋습니다. 실컷 욕먹어도 용서 못 받을 일인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죽으라면 죽겠습니
주요 중견 그룹들이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채권단이 동부그룹에 당진발전소 지분 전량을 매각하라고 요구했다. 대규모 사업에 신규 자금을 투입하는 것보다 우선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을 처리해 유동성을 확보하라는 주문이다. 동부그룹도 이를 받아들여 매각 상대방을 물색하는 등 구체적 매각 방안을 검토 중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1일 동부그룹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고위관계자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을 직접 만나 유동성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채권단의 요구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은행 측은 고강도 구조조정과 신속한 자산매각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기존에 추진하던 자산매각 이외에 동부발전당진의 지분 전량을 추가로 팔라고 촉구했다. 동부발전당진은 동부건설이 당진화력 발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세운 자회사로서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동부그룹은 지분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으나 주채권은행이 완전히 매각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금융권 고위관계
KBD대우증권이 사내이사인 상근 감사위원 직위를 폐지한다. 외부인인 사외이사 신분의 감사위원이 이끄는 감사위원회가 기존 상근 감사의 업무를 대신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오는 15일 여의도 본사 17층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감사위원에 김상우 현 사외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29일 사외이사에 선임되며 대우증권 이사회에 합류한 김 이사는 앞으로 감사위원으로 이사회 산하 감사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사내이사인 윤승한 현 상근 감사위원의 임기가 15일 만료되면서 해당 직무를 사외이사인 김 이사가 대신하게 된 것. 이번 조치로 대우증권 이사회에서 김기범 사장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사내이사 신분이던 상근 감사위원의 직위는 사라지게 됐다. 대우증권은 2005년 5월 주총에서 사내이사 신분의 상근 감사위원 직위를 신설하고 현재까지 유지해 왔다. 대우증권 측은 상근 감사직 폐지에 대해 이렇다 할 설명은 내놓지 않고 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상근감사의 임기(3년)가 정기
한국거래소가 코스피200지수선물의 유동성을 늘리기 위해 내년에 미니선물 시장 도입을 추진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는 미니 지수선물(이하 미니선물) 시장 개설, 변동성지수선물 도입 검토 등을 내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정했다. 아직 지수선물의 거래단위를 얼마나 작은 수준으로 쪼갤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미 외국에서는 미니선물시장 도입을 통해 파생상품 유동성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옵션승수 인상 등으로 유동성이 크게 줄어든 적이 있어 이에 따른 파생거래 감소를 상쇄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존 지수선물의 미니상품화는 주식의 액면분할과 유사하다. 기업은 자사 주식의 유동성을 늘리기 위해 기존 주식 1주를 5~10주로 액면분할한다. 이날 코스피200지수는 258.04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258.50으로 각각 마감했다. 지수선물의 거래승수는 1포인트당 50만원이다.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가 산재요양을 마친뒤 후유증으로 치료를 추가로 받는 경우 2년까지 비용을 근로복지공단에서 부담하게 된다. 13일 국민권익위원회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산재요양 종결후 2년까지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치료비를 지원하고, 이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비용을 부담토록 하는'산재보험법' 개정안을 마련키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의 산재보험법 개정안을 내년 4월말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정부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오전 10시 서울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산재요양종결후 진료비부담 갈등'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지금까지는 산재 요양이 끝난뒤에도 후유증으로 추가 치료를 받을 경우 비용 지급 주체가 불분명했다. 이에 따라 국민 건강보험으로 치료비를 충당한 근로자들은 나중에 국민건강 보험공단으로부터 비용 환수통보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매년 산업재해 근로자는 9~10만명씩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1
삼성전자가 3D 프린터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3D 프린터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게 삼성측의 공식 입장이나 협력업체로부터 관련 시제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 방식으로 3D 프린터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된 3D 프린터를 사서 분해하는 것에서 벗어나 협력업체에 3D 프린터 개발을 요청, 시제품을 납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기존 3D 프린터를 직접 개발하는 방안은 물론 협력업체로부터 제품을 받아 OEM으로 출시하는 방안 모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3D 프린터 시장 진출을 검토하는 이유는 3D 프린터가 미래 먹거리로 꼽히고 있어서다. 세계경제포럼(WEF)은 10대 기술 중 하나로 3D프린터를 포함시켰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D프린터 기술을 제3의 산업혁명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3D 프린터
금융감독원이 보험설계사들의 불법행태에 대한 긴급 점검에 착수한다. 업계를 대표하는 '보험왕'으로 불렸던 일부 설계사들이 불법 자금을 관리해주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과 관련해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금감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험업계에 만연한 설계사들의 리베이트 관행과 보험료 돌려막기 등 고질적 악습에 대한 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모든 보험사들을 대상으로 설계사 업무 행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뛰어난 실적을 자랑하던 보험설계사들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높은 실적의 이면에 불법 영업행위가 있었는지 들여다보기 위해서다. 실제 경찰 수사결과 국내 보험업계 최고의 설계사로 불렸던 삼성생명 Y(58·여)씨와 교보생명 G씨(58·여) 등이 사실은 계약자의 불법 자금을 관리해왔던 것으로 이날 드러났다. Y씨와 G씨 등은 각각 인쇄업체 대표 L씨(69)의 보험 150여개(약 200억원)를 관리한 덕에 보험왕에 올랐다. 비자금 관리를
동양증권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에 앞서 물밑에서 인수 후보를 탐색 중이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동양증권 고위관계자는 최근 해외 모처를 방문해 한 증권사에 인수 의향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IB업계 관계자는 "이 증권사는 2000년대 초반부터 한국 증권시장에 관심을 갖고 괜찮은 매물이 있는지 수시로 파악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뿐 아니라 홍콩, 싱가포르 등 범아시아권 증권시장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많은 곳"이라고 말했다. 동양증권 임직원들은 증권사 최대주주가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매각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가 조성되자 일찌감치 새 주인 찾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동양증권은 최대주주가 법정관리에 돌입한 이후 새로운 인수주체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이 법정관리 개시를 결정한 이후 보유 자산을 매각하는 단계에 도달하면 매각 추진은 삽시간에 이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