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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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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현 기자,김영신 기자 = 트위터 글 등을 통한 선거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요원들이 야당지지 성향의 글이나 여권을 비판하는 글도 게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야당 의원들은 그동안 사이버사 요원들이 지난해 총선 및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후보와 야당을 비난하는 글을 인터넷과 트위터를 이용해 조직적으로 게재하는 방식으로 여론조작을 해왔다고 주장해 왔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이 선거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사이버사 요원들의 트위터 글 등을 자체 분석해 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사이버사의 한 요원의 것으로 밝혀진 트위터 계정 '광무제(@coogi1113)'는 트위터에 야당지지 성향의 글 13건, 여권을 비판하는 글 26건을 게재했다. '광무제'는 2011년 11월3일 "곽노현 교육감, 비서대필 '옥중 트위터' 남겨"라는 한 언론사의 기사를 링크했고, 같은 달 4일 "반값등록금 물꼬…박원순 1년 당겨 내년 실시"라는 기사를
정몽구장학재단이 내놓은 광고회사 이노션 지분 10%를 미국 PEF(사모투자펀드) 업계의 3대 운용사로 꼽히는 KKR((Kohlberg Kravis Roberts)이 사들인다. 31일 M&A(인수·합병) 업계와 현대기아차그룹에 따르면 정몽구재단과 이번 딜 매각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는 이노션 지분 10%를 위한 인수자로 KKR을 확정하고 관련 마무리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KKR은 이번 10% 외에 조만간 다시 시장에 나올 나머지 10%도 배타적인 자격으로 매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거래의 대상인 이노션 지분 10%는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정몽구재단에 무상 출연하기로 한 20% 가운데 절반에 해당한다. 정 회장은 2006년 비자금 재판 당시 노블레스 오블리주(지도층의 솔선수범) 차원에서 사재 8400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약속했고 7년째 이를 실천하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정몽구 회장은 올해 7월 이노션 보유 지분 20%(36만주)를 재단에 출연하기로 했고 이
지난해 말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퇴출 논란에 휘말렸던 한국관광공사가 2015년 초까지 면세점 매장을 현행대로 운영한다. 새로운 면세점 사업자 입찰이 3차례 연속 유찰되면서 난항을 거듭하자 열쇠를 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기존 사업자인 관광공사와 연장 계약에 나섰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2015년 2월말까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서쪽 면세점 3253㎡(창고 포함)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연간 임대료는 종전과 같은 527억원이다. 당초 관광공사의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 계약기간은 지난 2월까지였다. 이명박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정책 일환으로 기획재정부가 인천공항에서 관광공사 면세점을 철수시키고, 민간 사업자에게 면세점 영업을 맡길 방침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8월 총 3차례에 걸쳐 새 사업자 입찰을 실시했지만 모두 유찰됐다. 51개 상호출자제한 대기업 집단과 12개 공기업의 입찰 참
동양증권이 투자권유 정황이 담긴 투자자와의 통화 녹취자료를 내달 4일부터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동양증권 고위관계자는 31일 "금융위원회의 유권해석을 수용해 동양그룹 CP와 회사채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녹취자료를 내주 월요일부터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녹취자료 제공을 둘러싼 투자자들과의 마찰도 해소될 전망이다. 동양증권은 지난 16일 금감원이 투자자에 녹취록 제공을 지시하자 이를 거부하고 금융위에 유권해석을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금융위가 지난 28일 금융투자업 규정의 유권해석을 내린 이후에도 녹취록 제공이 이뤄지지 않자 일선 지점에서 투자자들과 동양증권 직원들간 마찰이 잇따랐다. 이에대해 동양증권 관계자는 "녹취자료 공개와 관련된 내부 프로세스를 협의하느라 의사결정이 지연됐다"고 설명하고, "11월 4일부터 전국지점에서 투자자들의 접수를 받아 순차적으로 녹취자료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녹취자료 공개는 금융투자업규정상 신청 6일 이내에 이뤄져야한다. 신청자가 상품가입시점
"댓글 잘 달렸나요? 아 다행이다, 헤헤." 수화기 너머로 환한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밴드 장미여관(강준우 육중완 임경섭 윤장현 배상재)의 육중완(33). 그는 더 이상 그늘에 가려진 생계형 록 보컬이 아니었다. 최근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얻었고 지난 30일 MBC '라디오 스타'에서 솔직한 입담과 탁월한 끼를 발휘하며 이름을 톡톡히 알렸다. 육중완은 31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인터뷰를 갖고 감격에 겨운 소감을 전했다. 그는 '라디오 스타' 얘기를 꺼내자 "어제 방송은 봤는데 반응은 아직 보지 못했다"며 "댓글은 잘 달려있냐"고 조심스레 되물었다. 반응이 좋다고 하자 "다행이다"라며 쑥스러워 하던 그는 "이유를 불문하고 무조건 감사하다. 요즘 (인기도) 많이 실감하고 있다"고 웃었다. 육중완은 "길을 돌아다니다 보면 주위 분들이 많이 알아봐주시고 사진도 같이 찍자고 한다"며 "장미여관을 좋아한다고 해주시면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최근 예능프로그
버거킹코리아가 새 대표이사로 문영주 전 MPK그룹 사장을 선임했다. 30년만에 재개한 가맹사업의 지휘관으로 문 대표를 지목한 것이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문 전 사장은 11월1일부터 버거킹코리아 신임대표로 취임한다. 문 신임대표는 지난해 말 보고펀드가 버거킹코리아를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외부에서 영입하는 전문경영인이다. 그는 제일기획 AE로 광고계에서 활약하다 오리온(당시 동양제과)으로 자리를 옮겨 베니건스·마켓오 등 외식브랜드를 키운 장본인으로 알려졌다. 메가박스 영화관을 론칭하고, '오페라의 유령' 등 뮤지컬을 히트시키며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이후 지난해 8월에는 MPK그룹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겨 그룹의 외식사업을 총 지휘했다. 이번에는 버거킹으로 자리를 옮기며 햄버거 사업까지 맡게 돼 패밀리레스토랑과 피자, 햄버거를 아우르는 외식 분야 전반을 섭렵하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버거킹코리아는 국내 상륙 30년 만에 올해 처음 가맹사업을 시작했는데 문 사장이 가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남경찰서는 새벽시간 20대 여성을 납치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김모씨(4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0일 오전 6시 서울 서초구 우면산 인근에서 A씨(27·여)를 납치한 뒤 A씨의 신용카드로 150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어 31일 오전 3시40분께 파주 금촌의 한 공중전화에서 A씨의 아버지에게 추가로 1000만원 송금을 요구하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A씨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고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1 바로가기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독일 파견 광부·간호사 방한행사를 주최한 정수코리아 김문희 회장(66)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수코리아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파독 50주년 기념 광부·간호사 모국 방문 환영회'라는 방한 프로그램을 7박8일간 개최한다고 홍보해 237명을 22~23일 국내에 입국시켰지만 숙박 제공과 행사 진행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행사를 취소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경찰은 지난 24일과 27일에 이어 29일 김문희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세 차례 소환했고 조마리아 총무도 역시 25일, 26일, 28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소환해 혐의를 추궁했다. ☞ 뉴스1 바로가기
한진그룹이 한진해운의 유동성 문제 해결을 위해 긴급 자금 1500억원 지원 외에 최대 4000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결정했다. 한진해운이 추진하던 4억 달러(약 4242억원) 규모의 영구채 발행도 채권은행들이 긍정적 방향으로 돌아서 성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진그룹이 강력한 지원의지를 보이는데다 영구채 발행 가능성까지 커져 한진해운의 유동성 위기가 완전히 해결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31일 금융권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한진해운의 유동성 문제 해소를 위해 4000억원의 추가 지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한진그룹은 전날 지원을 발표한 1500억원의 긴급 자금 외에 1000억원을 언제든 신규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업계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원래 2500억원을 준비했지만 한진해운 측에서 1500억원만 먼저 지원해주길 바란 것"이라며 "한진해운에서 원하면 1000억원은 언제든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이 내년 3월 예정하고 있는 최대
사모펀드(PEF)에 투자한 국내 은행들이 정기예금보다 못한 수익률을 올려 체면을 구겼다. 국내 5대 은행 가운데 3곳의 투자 성적이 마이너스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준 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KB국민·신한·우리·하나·외환은행 등 5개 은행이 투자한 PEF는 총 43개, 규모는 1조647억5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PEF 성과 평가시 적용하는 내부수익률(IRR)이 플러스인 펀드는 절반 정도인 23개에 그쳤고 나머지 20개가 모두 마이너스를 수익률을 냈다. 이 결과 43개 펀드의 가중평균 수익률은 0.6%에 그쳤다. 조사 대상 5개 은행 가운데 신한·하나은행을 제외한 KB국민·우리·외환은행 등 3개 은행이 투자한 PEF의 가중평균 수익률은 마이너스였다.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의 가중평균 수익률은 각각 -1.6%, -1.5%, -1.7%로 나타났다. 가중평균 수익률이 플러스인 은행 간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물러난 심재찬 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의 사임 이유에 대해 '거짓말'을 한 정황이 드러났다. 문체부에선 "심 전 대표가 업무 중압감을 호소하며 사의를 표시했다"고 밝혔으나, 정작 당사자인 심 대표는 "문체부의 '갑질'때문에 그만뒀다"고 반박한 것이다. 이로 인해 문화예술계에도 현 정부와 코드가 맞는 인사로 재편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된 게 아니냐는 야당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만들어진 문체부 산하 특수법인이다. 심 대표는 30일 기자와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7,8월경부터 문체부로부터 심한 압박이 오기 시작했다"며 "이에 고심하다가 지난 9월 추석 다음다음날 문체부 예술정책과장을 찾아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1977년 극단 고향에 입단한 이후 극단을 운영하며 오랫동안 연극연출가로 활동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과 초대 사무처장을 역임했으며, 국립극단 사무국장도 거치는
국회 위증·아들 특혜 채용 논란에 휩싸여 야당 등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유영익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30일 "국회에서 위증한 적이 없어 물러날 이유가 없다"며 자진 사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유 위원장은 이날 머니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야당이 한동대 석좌교수 시절 대안교과서로 강의했다면서 위증이라고 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대안교과서를 교재로 넣은 것은 맞지만 학생들에게 참고하라고 했을 뿐, 이 책으로 강의를 한 일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유 위원장은 지난 4일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기회의 당시 뉴라이트 단체인 교과서포럼이 펴낸 '대안교과서 한국 근현대사'를 한동대 강의 교재로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야당 의원들은 유 위원장이 위증을 했다면서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위원장은 또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아들의 한국콘텐츠진흥원 근무가 일종의 특혜채용 덕분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