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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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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5조원 규모로 기대되는 카카오 IPO(기업공개) 주관 경쟁에서 사실상 대표주관사 자리를 따낸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임직원들이 내놓은 비상장 우리사주를 신탁상품으로 구조화, PB(프라이빗뱅킹) 고객들에게 전량 판매하면서 내년 말로 예상되는 IPO 분위기를 조성한 것.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최근 카카오와 2년 내에 IPO를 성공적으로 성사할 것을 약속하고 최근 25만주의 카카오 우리사주를 거액자산가들에 모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증권은 PB 고객들에게 카카오 주식이 2년 내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당 7만9560원에 총 199억원 어치 물량을 넘겼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카카오가 삼성증권에 자사주 물량 일부를 비밀리에 맡긴 배경은 우리사주를 가진 직원 중 일부가 빠른 현금화를 원해서였다. 카카오는 이 자사주를 소란스럽지 않게 처리할 방법을 모색하다 삼성증권에서 해법을 찾았다. WM(웰스매니지먼트) 사업에 비중을 둔 삼성증권이 장외시장에서
현대제철이 같은 계열의 현대하이스코를 사실상 흡수합병한다. 현대제철은 1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현대하이스코의 냉연 부문을 인수·합병하는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현대하이스코도 이날 같은 안건을 논의한다. 두 회사가 한 날 동시에 이사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련기사 12면 업계 관계자는 16일 "두 회사 합병설이 1년 넘게 제기됐는데 최근 논의를 진척시켰고 17일 이사회에 안건으로 올려지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이사회에서 현대하이스코 냉연부문 인수·합병에 따른 합병비율 등을 확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하이스코는 이사회에서 냉연과 강관 부문을 인적분할하는 안건을 결의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하이스코에서 냉연부문은 전체 자산 4조8000억원 가운데 3조원을 차지한다. 업계에선 현대제철이 사실상 현대하이스코를 인수, 매출 20조원이 넘는 종합제철회사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제철이 현대하이스코의 냉연부문을 합병하는 것은 현대차 그룹 차원에서 보면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자동차로 대검찰청 정문 차단기 등을 들이받고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법연수원생 P씨(32)의 이같은 행동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이상징후인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P씨 어머니에 따르면 P씨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P씨 어머니는 "조사를 받던 중 아들이 갑자기 눈을 못 뜨고 푹 주저 앉다가 결국 쓰러졌다"며 "탈수와 고열이 심한 상태라 바로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P씨는 각종 검사를 받았고 이 결과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이라는 가진단이 나왔다. 현재 각종 검사가 진행 중이지만 담당의사는 90% 가까이 진단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P씨의 검사를 담당한 삼성의료원 교수는 "P씨의 증상이나 혈액검사 소견, 의학적 검사 소견 등에 따라 뇌수막염에 의한 증상으로 보인다"며 "P씨의 이해하기 힘든 행동은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으로 인해 나타날 수있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러스에 감
열애설 보도 이후 SBS 배성재 아나운서의 모습은 평소처럼 덤덤했다. 16일 오전 SBS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선영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한 매체에 의해 제기되며 대중의 관심이 갑자기 쏠렸다. 이 매체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지난 2007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사내커플인 점을 고려해 조용하게 연애를 시작했고 동료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보도는 사실이 아니었다. 다수의 SBS 관계자들은 "이미 두 사람이 연애를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근거 없는 소문이 퍼졌을 당시에도 물론 사귀고 있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배성재 아나운서 역시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솔직하게 열애 보도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6년 전 신입사원으로 들어왔을 당시 제가 잠깐 집적거린 건 맞는데,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쭉 친한 선후배입니다. 아주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고 제보한 분이 사내에 계셨나 봐요. 사귀지 않습니다. 나라가 이 꼴인데 무슨 연애"라는 글을 올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 사상 최대 규모로 시행된 삼성그룹의 채용 필기시험장에서 컨닝용 볼펜이 발견됐다. 취업 경쟁이 얼마나 격화됐는지 보여주는 단면으로 삼성 내부에서는 한탄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15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국적으로 9만여명이 시험을 치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시험장 앞에서 SSAT관련 학원에서 홍보용으로 컨닝용 볼펜을 나눠준 것으로 확인됐다. SSAT를 쉽게 풀수 있도록 돕는 볼펜으로, 삼성 측은 취업준비생들이 해당 펜을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고 밝혔다. 컨닝용 펜을 언뜻보면 단순히 한글 자음과 숫자, 알파벳이 나열돼 있어 부정행위 도구라는 것을 알아채기 힘들다. 하지만 SSAT 준비생들이라면 시험지를 받고 적을 예정이었던 표가 펜에 미리 그려져 있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편하다. SSAT 시험을 본 한 취업준비생은 "SSAT에는 숫자를 알파벳이나 자음으로 환원해 답을 도출하는 경우가 많다"며 "SSAT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알파
KBS의 경찰예능이 윤곽을 드러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은 15일 스타뉴스에 "KBS가 준비 중인 경찰예능 '근무 중 이상 무 '(가제) 배우 기태영, 데프콘,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멤버로 함께 한다"고 밝혔다. '근무 중 이상 무'는 배우, 가수, 아이돌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들이 경찰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5~6인 정도 구성되며 이들은 단순히 직업적으로 맛보기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리얼함을 담아낸다. 예능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 출연진은 중앙경찰학교에 입교, 경찰관 교육을 받은 뒤 서울 모처의 지구대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난 8월 이후 경찰예능에 대한 소식만 알려졌을 뿐 구체적인 사안들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청 등 협조 속에서 철저히 준비를 기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출연진은 의외의 인물들이다. 기태영은 배우로서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약했지만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수 없었다. 데프콘은 이미 경찰예능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데프콘은
(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한 업체의 아이스크림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눈에 봐도 벌레임을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온전한 형태여서 유입 경로에 의문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바퀴벌레 범벅 아이스크림. 아직도 구역질이 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글쓴이는 지난 12일 외출했다 귀가하면서 집 근처 매장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포장해왔다. 집에 돌아와 아이스크림을 먹던 그는 아이스크림의 초콜릿 토핑 위에 이상한 이물질이 보여 자세히 들여다봤더니 바퀴벌레가 통째로 들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화가 난 글쓴이는 제품을 구매한 매장에 전화를 걸어 사고 경위를 설명했고, 아이스크림을 구입할 때 낸 1만3500원을 환불받았다. 이어 해당 매장의 점주가 바퀴벌레가 든 아이스크림을 수거해갔다고 밝혔다. 본사로 보내 정확한 검사를 해야 한다는 이유다. 다양한 맛의 제품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아이스크림에 어째서 바퀴벌레가 통째로 들어
불의의 교통사고로 발목 골절 부상을 당한 그룹 2AM의 정진운이 결국 KBS 2TV 가요순위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하차한다. 후임에는 배우 박서준이 유력하다. KBS 예능국 고위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정진운이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하고 새MC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4월 12일부터 박세영과 MC 호흡을 맞췄던 정진운은 6개월 만에 하차하게 됐다. 정진운의 후임MC로는 박서준이 유력 후보에 올랐다. 박서준은 최근 종영한 MBC '금 나와라 뚝딱' 등 안방극장에서 인상 적인 연기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깔끔한 이미지가 젊은 층이 주시청층이 '뮤직뱅크'에 어울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박서준이 다른 몇 명과 함께 MC 후보군에 올라있다"라며 "금주 내에 새 MC를 확정 짓고 오는 25일 방송부터 새MC가 투입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진운은 지난 6일 오후 11시 30분 문경새재 터널 안에서 자신이 탑승
이른바 '사법연수원 불륜사건'의 당사자인 사법연수원생 A씨(28·여)가 연수원생 신분으로 금지된 불법과외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법연수원이 징계절차에 돌입한다. 사법연수원 관계자는 15일 "A씨 불법과외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조사가 최근 마무리 됐으며 조만간 징계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징계위원회가 그리 자주 열리는 편은 아니고 다른 일정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이달 초 징계위원회가 한번 열렸기 때문에 다른 연수원 일정 등을 고려해 다음 징계위원회 개최 일정 등을 조율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이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한 진정인이 A씨의 불법과외 의혹을 제기하는 서류를 제출해 A씨 징계위원회 회의에서 본인에게 관련사실을 확인했다"며 "별도의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여겨져 진상조사를 한 뒤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법연수원의 A씨에 대한 추가징계 논의는 지난 2일 불륜남 B씨(31)에게 파면, A씨에게 정직 3개월의 징계가 내려진
"나와 보니 소문이 너무 안 좋게 나있더라." 수화기 너머로 래퍼 타이거JK의 안타까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뭔가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 상황들이 몹시도 답답했던 모양이다.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매니저를 사칭한 인물들이 자신의 스케줄과 공연을 방해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그가 다시 입을 열었다. 타이거JK는 해당 글을 올린 직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전 소속사인 정글엔터테인먼트를 나와 밖을 보니 나를 둘러싼 안 좋은 많았다"며 "'성격이 망나니다' '몸이 아파서 활동이 힘들다' '공연을 하면 터무니없는 액수를 부른다'는 등 누가 그런 소문을 퍼뜨리고 다녔는지 모르겠다"고 속상해했다. 타이거JK는 "1년 혹은 6개월 이상 연락이 안 되니까, 나중에 연락이 되고 나서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 이들도 많았다. 섭외가 들어왔다가 취소된 것 만해도 많게는 30건 정도"라며 "보다시피 새 앨범을 냈는데 활동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타이거JK는 지난 7월 정글엔터
네이버(Naver)가 일본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휩쓴 자회사 라인(LINE Corp.)을 내년까지 글로벌 증시에 시가총액 30조원 규모로 상장할 계획이다. 라인은 이미 국내 시장의 카카오톡을 넘어선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으로 미국 페이스북과 중국 텐센트와 견줄만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라인은 우리 정부가 최근 국정 아젠다로 내세운 창조경제에 부합할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100% 자회사인 라인의 독립 글로벌 기업공개(IPO)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최종 상장 시장으로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1부시장과 미국 나스닥시장을 고려하고 있다. 라인이 상장하면 시가총액은 중국 텐센트가 운영 중인 모바일 메신저 위쳇의 가치(30조원)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쳇은 사용자수가 많지만 중국에 한정돼 있는 반면 라인은 일본을 중심으로 최근에는 동남아는 물론 미주 대륙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네이버는 라인 서
-내년부터 중국비자발급 수수료 2만원 추가방침, 전혀 인지 못해 -관광주무 부처에서 연간 수 백억원 국민 부담 늘어나는 사실 몰라 -중국 및 외교부와 업무 협조 체계에 문제 있다는 지적 관광정책을 총괄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연간 수 백 억 원의 국민 부담이 늘어나게 될 중국대사관의 비자발급 정책 변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한국과 중국 간의 관광협력 체계는 물론이고 비자 담당 부처인 외교부와 업무 협조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중국대사관은 내년부터 한국인 대상 비자발급에서 수수료를 새로 2만 원 더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관에서 비자발급 창구를 직접 운영하던 방식을 바꿔 중국여행사 2곳에 비자발급 업무를 대행시키기로 해서다. 그러나 문체부 내에서 중국관광 업무를 담당하는 국제관광과에서는 이 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문체부 관계자는 "중국 비자발급 수수료 추가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라는 기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