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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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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여대생 공기총 청부살해사건' 주범 윤길자씨(68·여)의 주치의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박모 교수(53)에 대한 대한의사협회의 진상조사 결과가 2주 뒤 발표된다. 16일 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윤리위는 지난 4개월 동안 논의해온 박 교수에 대한 징계 수준을 최종 확정해 2주 뒤 발표할 예정이다. 윤리위가 고려하고 있는 징계는 박 교수의 회원 자격을 정지하거나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박 교수의 의사 면허를 취소하는 징계안 제출 등 두 가지다. 일각에서는 "회원 자격 정지로는 박 교수의 의료행위를 막을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의사 면허 징계안이 제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지난해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의사협회 윤리위는 의사 면허 취소를 위한 징계안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의사협회가 이번에 박 교수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하면 제도 시행 이후 첫 사례가 된다. 앞서 의사협회는 윤씨에 대한 방송 직후 윤리위를
(서울=뉴스1) 이윤상 기자 = 채동욱 검찰총장(54)의 '내연녀'라는 의혹을 사고 있는 임모씨(54·여)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채동욱 검사의 아들"이라는 말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임씨의 이모 J씨(67)는 임씨의 어머니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들었다고 밝혔다. 논란의 당사자인 임씨측 친지가 채 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과 관련해 증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씨는 대구·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한 정당인 '친박연합' 소속 시의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J씨는 "몇년 전 언니(임씨의 어머니) 생일 잔치에 갔다가 조카가 임신을 해 아이를 낳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아이 아버지가 채동욱 검사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임씨가 어머니의 다그침에 시달리다가 채동욱 검사의 이름을 말한 것 같다"며 "당시 조카는 검사로 일하고 있는 채동욱씨가 가장 인격적이고 점잖은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어머니가 '살아있을 때 아이 아버지의 성을 따라야 한다'고 해서 호적에 채씨
교육부가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과 김진규 전 건국대 총장의 허위학력 및 공금횡령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한다. 16일 교육부와 건국대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추석연휴가 끝난 직후인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 대해 현지조사를 하겠다고 학교측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가 건국대에 통보한 조사 항목은 총 21개 항목이다. 주로 김 이사장과 김 전 총장의 각종 개인비리 의혹에 집중됐다. 이는 건국대 교수협의회와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지난해부터 문제 삼은 부분이다. 실제로 이번 조사 내용에는 김 이사장이 최근 7년간 일반 수주가보다 높은 비용으로 특정 건설사에게 수백억 원 규모에 달하는 일감몰아주기를 한 것과 지난 2005년 개인대출금 9000만원을 법인 공금에서 변제한 부분이 포함됐다. 특히 김 이사장과 김 전 총장이 최근 2년 동안 법인카드로 4억원 가량을 쓰고, 이 중 100여 차례에 걸쳐 1억1044만원을 골프장에서 지출한
개그맨 송영길이 솔로들의 애달픈 마음을 닮은 KBS 2TV '개그콘서트-안생겨요'를 새롭게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지난해 여자친구와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송영길은 16일 오전 스타뉴스에 "여자친구와는 열애 기사가 나오고 얼마 안 있어 헤어졌다"고 밝혔다. 송영길은 지난 15일 유민상과 함께 모태솔로들의 슬프면서도 웃긴 에피소드를 담은 '안생겨요' 코너 첫 선을 보였다. 그가 예쁜 여자친구와 연애 중이라는 것까지만 알려졌기에 코너 탄생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졌다. 그는 "지난해 헤어졌고, 지금은 엄연한 솔로"라며 헛헛해했다. 송영길은 지난 2011년 6월부터 2세 연하 미모의 여자친구와 열애했으며 지난해 열애 1년째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을 때 "성공하면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으나 결국 아쉬운 이별을 한 것. 송영길은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올 1월 '노애' 코너 이후 8개월 만에 '안생겨요'로 복귀한 송영길은 "'안생겨요' 아이디어는 유
CJ제일제당이 그룹 구조조정 차원에서 제약사업부를 따로 떼어내 매각하기로 했다. 15일 M&A(인수·합병)업계와 CJ에 따르면 CJ그룹은 이달 초 미국계 IB(투자은행)인 모간스탠리와 거래 주관계약을 하고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부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구조조정은 CJ그룹이 올 7월 CJ㈜ 이관훈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한 미래전략실이 주도한다.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부는 생명공학사업부문 내에 단위 사업부 형태로 속해 있다. CJ제일제당 생명공학사업부문의 올해 반기 매출은 2조2656억원(계열 내부매출 포함), 영업이익은 1042억원이었다. 이 사업부의 당기 총자산은 4조419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4조5108억원의 매출과 294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생명공학사업부문 전체를 판다면 규모는 2조~3조원대로 커진다. CJ제일제당이 매각할 제약사업부의 가치는 1조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CJ그룹은 라이신 등 바이오사업의 경우 미래 성장성을 확신해 생명공학
한화그룹이 운영하는 프랑스계 빵집인 '에릭케제르'가 중소 커피전문점 '망고식스'와 손을 잡는다. '재벌 빵집' 논란 이후 대부분 기업이 제빵 사업을 철수한 가운데 한화가 이례적으로 사업 확장을 결정, 업계 파장이 예상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릭케제르는 다음 달부터 망고식스에 베이커리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한화측이 제품 공급을 제의했고 최근 망고식스가 최종 결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젠'(현대차), '포숑'(롯데)', '아티제'(호텔신라) 등 대기업이 운영해온 빵집들은 지난해 경제민주화 바람이 거세지면서 잇따라 사업을 접거나 중견기업에 매각됐다. 하지만 한화는 사업을 계속 유지해오다 중소 커피전문점인 망고식스와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 눈길을 끈다. 한화 측은 "에릭케제르는 도심 백화점과 호텔 일부에서만 운영하는데다 오너 2세의 경영 참여가 없어 여타 대기업 빵집과는 사업 구조가 다르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한화호텔앤리조트가 운영중인 에릭케제
금융당국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불공정거래 혐의를 확인했다. 지난 4월 서 회장이 공매도 세력에 시달려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금융감독원이 조사한 결과 오히려 서 회장의 미공개 정보 이용과 시세조종 혐의가 드러난 것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의 지배주주이자 CEO(최고경영자)가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에 고발될 처지여서 거센 후폭풍이 예상된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오후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자조심) 회의를 열고 금감원의 셀트리온 불공정거래 조사 결과 등을 심의했다. 저녁 늦게까지 이어진 이날 회의에서 금융당국은 서 회장과 일부 주주들이 불공정거래를 저지른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다. 확인된 위반 내용은 미공개 정보 이용과 시세조종 혐의다. 서 회장은 지난 4월 공매도 세력의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회사를 매각하겠다고 밝혀 파문을 일으켰다. 그러나 금감원 조사 결과 공매도 세력 간의 조직적 움직임은 없었던 것으로 결론 났다. 반면 금융당국은 서
반도체 중견기업인 원익그룹이 구분소유 중인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 인근의 국제전자센터 일부를 약 910억원에 매각한다. 국제전자센터는 용산 전자상가, 강북 테크노마트와 함께 국내 3대 전자매장으로 꼽힌다. 16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원익그룹은 최근 부동산 투자 전문회사인 마스턴투자운용에 국제전자센터 부분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997년 준공된 국제전자센터는 지하 7층~지상 24층, 연면적 10만7510㎡ 규모의 복합빌딩으로 전자매장과 오피스, 오피스텔, 컨벤션웨딩홀, 대형마트 등이 들어서 있다. 원익그룹은 2010년 6월 설립된 유한회사(국제전자센터빌딩제이차)를 통해 국제전자센터에 투자했다. 현재 연면적 기준 50% 가량을 소유하고 있다. 이 유한회사의 주요주주는 그룹 지주회사인 원익과 원익IPS, 신원종합개발로 각각 33.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번 매각 부분은 컨벤션웨딩홀이 있는 12~13층과 오피스로 사용 중인 16~24층으로, 매각가격은 약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이윤상 기자 = 채동욱 검찰총장(56)의 전격 사퇴로 격앙된 검찰 내부를 추스르기 위해 황교안 법무부 장관(56)이 일선 검사들에게 해명 이메일을 보냈지만 오히려 논란은 확산되고 있다. 황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전국 검사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채 총장 사퇴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황 장관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의혹과 관련해 오늘 검찰총장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불행스러운 사태가 있었다"며 "총장 본인의 부인과 해명에도 불구하고 의혹에 대한 논란이 지속됐고 그런 상황이 장기화 돼서는 검찰의 명예와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저는 장관으로서 법무부 부서 중 사실확인이 기능이 있는 감찰관으로 하여금 사안의 진상을 신속하게 파악하도록 조치했으며 이는 하루빨리 의혹을 해소하여 검찰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그러나 결국 검찰총장이 사직 의사를 밝히는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신경질'을 냈다는 이유로 여직원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쳐 살해한 30대 사장의 범행 동기에 '보험금'이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회사 경리 여직원 문모씨(31·여)를 해머로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유명 숯 가공업체 사장 김모씨(3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시50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자신의 회사 창고에서 경리직원 문씨와 정리를 하다 문씨가 신경질을 내자 머리를 해머로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실수로 문씨의 머리에 해머를 떨어뜨렸는데 이에 문씨가 '에이씨'라고 신경질을 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김씨의 상식을 벗어나는 범행 동기에 대해 해당 업체에서 근무하던 A씨는 "세상에 '에이씨'라고 신경질을 냈다고 사람을 죽이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회사 내에서 '이번 사건은 보험금을 노린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
(서울=뉴스1) 이윤상 기자 = 법무부는 13일 '혼외 아들 논란'에 휩싸인 채동욱 검찰총장(56)에 대해 사실상 감찰조사인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전격 발표했지만 정작 감찰업무를 총괄할 법무부 감찰관은 국내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안장근 감찰관(56)은 이날 해외출장을 나가 있는 상태였다. 그는 또 황교안 법무부 장관(56)의 감찰 결정 사실 역시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출국한 안 감찰관은 스웨덴과 핀란드 등을 경유해 15일 새벽 귀국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이날 "법무부 감찰관에게 조속히 진상을 규명해 보고하도록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법무부 측 발표에 납득하기 어려운 무리가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법무부 관계자는 "감찰관이 해외 출장을 떠난 것은 사실이지만 (부하 직원인) 감찰 담당관은 국내에 있었다"며 "감찰관실에 지시한 것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1시 20분께 "국가의 중요한 사정기관의 책임자에 관한 도덕성 논란
100억원대로 추정되는 금융사고를 일으키고 잠적한 모 증권사 A차장이 최근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피해자까지도 피해사실을 밝히길 꺼려왔던 미스테리한 이 사건의 실체가 곧 드러날 전망이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30일 수원에서 잠적해왔던 A차장을 검거해 구속 수감했다. 해당사건은 현재 서울중앙지검 형사 4부에서 수사중이며 검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혐의로 A차장을 조만간 기소할 예정이다. 당국에 따르면 A차장은 현재 혐의에대한 구체적 진술을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피해자들의 진술과 계좌추적 내용을 통해 혐의입증에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차장에게 투자금을 맡겼다 손실을 본 피해자 30여명은 지난달 7일 대표변호사를 선임해 A차장을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대부분 피해자들은 A차장과 함께 수원지역 야구동호회에서 활동하거나 A차장의 전직장 고객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차장은 피해자들에게 "고금리 채권에 투자해 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