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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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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자본인 오릭스가 STX에너지의 자회사인 STX솔라를 청산한 후 STX에너지에 대한 지분율을 더 높이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STX에너지 공개매각 추진 시 회수금액을 극대화하거나 경영권 지분을 공고히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러나 STX그룹과 채권단이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일 전망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TX에너지 1, 2대 주주인 오릭스와 STX그룹은 STX에너지 지분을 합친 후 '공개매각'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오릭스가 지난 4월 교환사채(EB) 행사를 통해 STX에너지 최대주주로 올라선 후 경영권을 두고 갈등을 벌이던 양측이 타협점 찾기에 나선 것이다. 양측은 그러나 협상의 최대 쟁점인 지분율 조정 문제를 두고 다시 충돌하고 있다. 오릭스가 지난 해 3600억 원을 투자할 당시 계약내용에 포함된 보통주 전환가격조정(리픽싱) 조항을 근거로 지분율을 올리려고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릭스와 STX가 보유한 STX에너지 지분율은 현재 각각 50.0
정부가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기존 보금자리 택지에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도심의 국공유지나 철도 유휴부지에만 20만가구를 공급하는 것 자체가 무리인데다, 보금자리로 지정된 후 미착공된 택지를 활용해야 한다는 현실론을 반영한 것이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앞으로 행복주택 대상지로 보금자리·국민임대주택 등 기존에 조성된 공공 임대주택 택지를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구만 지정된 채 표류하고 있는 보금자리주택의 출구 전략을 마련하는 방법 중 하나로 택지를 민간에게 분양하거나 일부는 행복주택을 짓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토부는 사전예약·청약을 실시하지 않았거나 착공전 보금자리주택 가운데 공공분양 택지 일부를 민간에게 매각하거나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보금자리주택 지구별과 블록별 사업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와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로 대상지 선별은 상반기를 넘어야 가능할 것으로
검찰 측이 가수 휘성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소환 계획을 부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에 "휘성의 소환 계획이 없다"며 "참고인으로서 오늘(1일) 조사를 계획했다가 취소했고 휘성의 추가 소환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과거 방송인 에이미가 프로포폴 혐의로 조사를 받을 당시 투약한 의사가 무면허였는데 치료 대상자 명단에 휘성이 있어 예전에 무면허 의료행위 참고인 자격으로 한차례 조사를 한 적은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잘못 알려진 소환 조사설 역시 휘성의 프로포폴 혐의가 입증됐기 때문에 나온 것이 아니다"며 "군에 있는 참고인을 다시 소환해 조사를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기에 현재로선 소환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앞서 휘성은 불법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는 소문이 세간에 퍼지자 "과거 치료 목적으로 투약한 적이 있을 뿐 불법 투약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일각에서는 2011년 말 입대, 현재 논산훈련소
4대강 입찰 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중겸 전 현대건설 사장(63·사진)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31일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로 김 전 사장을 비공개 출석시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 전 사장은 2009년 3월 현대건설 사장에 취임, 2011년 5월 퇴임했다. 앞서 검찰은 현대건설이 주도해 4대강 공사 입찰을 담합한 정황이 담긴 문건을 확보, 정밀 검토작업을 벌여왔다. 이 문건에는 "현대건설 주도로 삼성·대림·GS·대우·SK건설 등 6개 업체가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담합에 끼지 못한 일부 건설업체가 반발해 2개 공구를 이들에게 배당했다"는 대화가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전 사장을 상대로 입찰 과정에서 실제 담합이 존재했는지, 문건에 적힌 대로 현대건설이 주도해 협의체가 구성됐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검찰은 지난 15일 현대건설을 비롯한 건설업체 16곳과 설계업체 9곳 등 25개사 30여곳의 사업장을 전격 압수
지난 3월 주한미군 2명이 경찰에게 폭행을 휘두른 지 두 달 여 만에 주한미군이 또 다시 홍대 부근에서 '묻지마 폭행'을 휘두른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나가던 행인을 이유 없이 때린 혐의(폭행)로 용산 주한미군 J상병(26)을 미군 헌병대로 인계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상병은 지난 25일 오전 5시쯤 마포구 서교동 길가에서 마주오던 행인 A씨(29)의 얼굴을 주먹으로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사복 차림의 미군이 휘두르는 주먹에 맞아 입가 부위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J상병은 범행 직후 A씨에게 붙잡혔으나 범행 당시 함께 있었던 또 다른 주한미군 B씨가 때렸다며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J상병과 A씨 양측은 긴 실랑이 끝에 오전 9시쯤 경찰서로 임의동행했다. B씨는 사건 직후 자리를 떴다. J상병은 미 정부대표 입회하에 4~5시간 조사를 받았다. J상병은 B씨를 범인으로 지목하면서도 경찰에 B씨의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이 지난 23일 전격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후임으로 외부 인사가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대우건설 노동조합은 정치적 외압에 의한 인사 발탁에 대해 결사 반대한다며 저지투쟁에 나설 방침이어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대주주로 후임 사장 선정작업에 착수한 산업은행은 최근 한 중견건설기업 대표로 재직중인 A씨를 후임자로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정된 A씨는 수년전 대우건설을 떠난 인물로, 산업은행 고위직과의 인연을 매개로 친정 복귀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대우건설 안팎에선 산업은행이 후임 사장을 이미 낙점해놓고 '공모'라는 형식만 취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공모를 통해 신임 사장을 인선할 것'을 결의, 다음달 초 관련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달 14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아 17일부
남성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30)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지만 고소인이 고소를 취하했다. 3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김상혁을 강제추행혐의로 고소했던 A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께 경찰에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양측의 오해로 발생될 불미스러운 일로, A씨는 30일 오후 김상혁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고소를 취하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당시 김상혁은 소집해제 이후 오랜만에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고, 오랜만에 술을 마신 탓에 많이 취한 상태였다. 김상혁은 A씨를 자신의 일행으로 착각해 다음 이동장소로 함께 가려고 한 행동이 A씨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고소인 A씨가 고소를 취하함에 따라 이번 사건은 마무리되게 됐다. 형법상 강제추행죄 는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수사를 할 수 있으며 수사 개시 후 고소가 취하되면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처분이 이뤄진다. 김상혁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지난 4월 건국대학교가 대대적으로 홍보한 '아시아 100대 대학 선정'이 잘못된 자료에 근거한 것이라는 주장이 학교 내부에서 나왔다. 건국대 측은 내부 문제제기에 대해 '해교행위'로 간주하고, 교수협의회장과 동문교수협의회장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의혹을 부추기고 있다. 30일 건국대 등에 따르면 건국대 교원인사위원회는 지난 24일 장영백 교수협의회장(57·중어중문학과 교수)과 김진석 동문교수협의회장(60·수의학과 교수)의 '해교행위로 인한 파면' 징계안을 무기명 투표한 결과 5대3으로 가결돼 징계위원회를 이른 시일 내에 열 계획이다. 투표 당시 두 교수의 소명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재단 비리 덮기 위해 무리한 과잉 홍보? 장 교수와 김 교수는 지난해 11월부터 '건국학원 정상화를 위한 범건국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서 "도덕적, 재정적 문제를 지닌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이 퇴진해야한다"고 주장해온 대표적 인물이다. 두 교수는 김경희 이사장의 스타시티 사업 부실성 및 학교법인의
지하철 9호선 요금 인상을 둘러싸고 서울시와 법적 분쟁중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이하 메트로9호선)이 지난해 운영 적자 보전금으로 540억원을 시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메트로9호선은 지난해 지하철 9호선의 운영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지난 3월 말 540억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문을 시에 보냈다. 최소운임 수입 보장금 500억원과 무임승차 지원금 40억원을 보전해달라는 것. 메트로9호선의 운영 적자 보전요청은 시와 메트로9호선이 2005년 5월 체결한 실시협약에 근거하고 있다. 시는 협약에 명시된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조항에 따라 개통 초기 5년 동안 예상 운임수입의 90%, 6~10년은 80%, 11~15년은 70%를 보장하고 실제 수입이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부족분을 보전해주기로 했다. 노령층 등 무임승차 승객에 대한 손실액도 개통 후 5년까지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009년 7월 9호선 개통 이후 2009년분 14
금융당국이 비자금 조성의혹을 받고 있는 CJ그룹의 은행 거래 내역 전반을 점검한다. 검찰의 CJ그룹 수사가 증권사에 이어 은행권까지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 관련 금융회사와 거래 과정에서 내부통제 시스템 등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CJ그룹 각 계열사와 거래 중인 국내 주요 은행들의 거래현황 등을 살필 예정이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일가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자사주 매매 과정에서 부당이득을 챙겼는지 점검하고 있는데 이어 그룹 계열사의 은행 거래까지 들여다보기로 한 것이다. 특히 거래과정에서 내부통제 시스템이 규정대로 작동했는지가 관건이다. 비자금을 조성하는데 이용했을 각종 차명 계좌를 개설하는 등 일련의 거래에서 해당 은행 영업점들이 확인 절차를 지켰는지, 담보 설정·대출 실행 과정에서 보고 누락이나 부실 심사는 없었는지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1차 점검 대상은 이날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신한은행이다. 검찰은 CJ
박근혜 대통령 친인척을 거론하면서 주가를 띄우려 한 혐의로 코스닥 상장사의 사주가 구속됐다. 29일 검찰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 부장검사)은 지난 27일 호재성 보도자료와 공시를 반복적으로 유포, 주가를 조작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코스닥 상장사인 G사의 실소유주 강모씨와 제약관련 계열사 N사 대표 정모씨를 구속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엄상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사안이 무겁고 사건의 성격에 비춰볼 때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씨 등은 호재성 허위사실을 발표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G사는 바이오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던 2011년 1월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N사를 인수하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700원대이던 주가는 인수 이후 2000원까지 급상승했다. G사는 2011년 5월 항암치료제 상용화를 위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면서 법률자문사로 법무법
한국이 오는 10월 비유럽국가로는 최초로 유럽 중소기업 전용 연구개발(R&D) 프로그램인 '유로스타2(E☆ 2)'에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유럽연합(EU) 산하 유레카사무국은 28일 터키 이스탄불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2013 유레카 데이'에서 비공식회의를 열고 한국의 '유로스타2' 회원가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레카사무국은 산업부 측에 가입 승인 결정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레카사무국은 다음달말 터키 앙카라에서 열리는 유레카 총회에서 한국의 '유로스타2' 가입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할 계획이다. 가입협약은 유레카 차기 순회의장국을 이어받는 노르웨이가 10월 말 개최하는 1차 총회에서 체결될 예정이다. '유로스타2'는 EU 연구개발총국이 12억유로(약 1조8000억원)를 투자하고 유레카 사무국이 과제관리를 하는 형태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운영되는 중소기업 전용 R&D 프로그램이다. 현재 EU 27개국과 이스라엘 등 6개국 등 33개 회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