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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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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차기 정책위의장 감으로 꼽혀온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3선, 울산 남구을)가 26일 원내수석부대표에서 물러난다. 김 수석부대표는 차기 원내대표를 노리는 최경환 의원과 한 조를 이뤄 정책위의장에 도전한다. 김 수석부대표는 25일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내일(26일) 의원총회에서 원내상황 보고를 하면서 (사임) 인삿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다음달 중순경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원내대표 후보자는 정책위의장 후보를 러닝메이트 삼아 의원들의 선택을 받는다. 정책위의장은 당·정·청 정책조율의 최전선, 여당의 핵심 포스트 중 하나다. 현행 '러닝메이트 선거' 제도에선 원내대표 후보뿐 아니라 그가 어떤 정책위의장 후보와 손잡았느냐도 당락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김 수석부대표는 정부조직법 개편 협상의 주역이다. 합리적이고 성실한 일처리로 원내 신망이 두텁다. 그를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보는 시각도 있었지만 그는 고심 끝에 정책위의장으로 방향을 잡았다. 최경환(경북 경산
노키아가 보급형 휴대폰 '아샤'를 국내에 출시한다. 외국산 휴대폰이 국내에서 재기하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키아는 국내에 보급형 휴대폰 '아샤'를 단말기 자급제용이나 알뜰폰(MVNO) 사업자를 통해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노키아가 국내에 휴대폰을 출시한 것은 2011년 12월 노키아 '루미아710'을 출시한 이후 처음이다. 애플 '아이폰'과 일부 중국 제조사의 휴대폰을 제외하고 국내에 출시된 외산 휴대폰도 루미아710이 마지막이다. HTC, 모토로라, 블랙베리 등은 실적 부진으로 국내에서 철수했다. 노키아가 아샤를 국내 시장에 내놓고 성공하면 외산 휴대폰이 국내 시장에서 정상화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일단 아샤의 성공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자급제용이나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출시한 휴대폰 중에서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아샤의 해외 판매가격은 100달러(약 11만원) 내외로 저렴하다. 노키아가 가장 최근에 내놓은 '아샤310'은 102달러에
직장인의 교과서로 불리는 인기 웹툰 '미생'이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25일 영화계에 따르면 '미생'은 7월 연재가 종료되면 영화와 드라마 판권계약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미생'은 '이끼' '야후' 등을 집필한 윤태호 작가의 신작. 2012년 1월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연재 중이다. 바둑 프로기사를 꿈꾸던 주인공 장그래가 입단에 실패하고 회사에 비정규직으로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평점 1위 뿐 아니라 직장 생활의 교본, 샐러리맨 만화의 진리라고 불릴 정도로 수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윤태호 작가는 '이끼'가 연재 전에 영화화가 결정된 전례가 있기에 '미생'은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판권계약을 체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윤태호 작가는 '미생' 판권과 관련해 A영화사와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다. 드라마 제작도 논의 중이다. 최근 영화계에는 '미생'이라는 제목의 영화가 제작을 준비 중이지만 이 영화는 조선시대를 다룬 사극으로 웹툰과는 전혀 무관하다. 윤태호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은 24일 용산개발 무산과 관련, 국회 차원의 청문회 추진 의사를 밝혔다. 코레일의 무리한 사업추진과 그에 따른 피해현황을 면밀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주 위원장은 이날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용산 개발 무산과 관련, "필요하다면 청문회까지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문제점들이 어떤 게 있는지 짚어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아직은 검토 초기 단계"라며 "앞으로 소송 진행상황 등을 봐가면서 추진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주 위원장이 용산개발 사태 청문회 추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앞으로 책임 소재를 둘러싸고 많은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주 위원장은 여야가 합의한 '4·1 부동산대책'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여야 합의에 불만이 많다. 올해 말까지 구입한 주택에 대해서만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감면을 해주고 내년에 안 해주면 다시 부동산 경기가 급랭될 터인데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있나"라며 "내년에 살 집을 올해 사라는
개그우먼 이경애가 부군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지병으로 투병 생활 중이던 이경애의 남편은 지난 1월 23일 새벽 6시 30분 서울대학교 병원 입원실에서 별세했다. 향년 62세. 24일 오후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경애의 남편은 몇 달 전 지병을 앓아오다 별세했으며, 가족장으로 조용하게 치러졌다. 복수의 소식통은 "지금도 이경애씨와 가족들의 슬픔이 이루 말 할 수 없다"며 "지금까지도 이경애씨의 비통함은 가시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부군상 이후 방송활동을 중단해왔던 이경애씨가 최근 들어서 애써 마음을 추스리면서 방송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앞서 이경애는 지난해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남편의 만성신부전증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이경애는 병상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사랑을 드러냈다. 이경애는 "간이식을 수술을 받은 남편이 살아줘서 너무나 고마웠다"고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올 초까지 고정출연했던 M
지난해 1월 울산공장 노조원 분신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윤여철 현대차 전 부회장이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주간2교대제 실시 이후 노조의 주말특근 거부, 사내 하청노조(비정규직 노조)의 총파업 등 노사 관련 현안들을 처리하기 위해 정몽구 회장이 윤 부회장을 해결사로 투입한다는 것이다. 24일 복수의 현대차 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차는 정 회장의 지시로 양재동 사옥(현대기아차 본사)에 윤 전 부회장의 방을 만들고 있다. 윤 전 부회장의 집무실은 정 회장과 같은 21층에 설치 중이며 위치도 과거 윤 전 부회장이 쓰던 그 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인사명령은 아직 나지 않은 상태다. 현대차 관계자는 "윤 전 부회장은 사퇴한 뒤 고문으로 있었다"며 "상임고문보다는 노무담당 부회장직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 부회장의 복귀는 직접적으로 주간연속 2교대제와 이에 따른 생산감소 등이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중순 사임했던 김억조 전 부회장이
지난해 1월 울산공장 노조원 분신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윤여철 현대차 전 부회장이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주간2교대제 실시 이후 노조의 주말특근 거부, 사내 하청노조(비정규직 노조)의 총파업 등 노사 관련 현안들을 처리하기 위해 윤 부회장이 해결사로 투입된다는 것이다. 24일 복수의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 지시로 양재동 사옥(현대기아차 본사)에 윤 부회장의 방을 만들고 있다. 정 회장과 동일한 21층에 집무실을 만들고 있는 중이며 다만 인사명령은 아직 나지 않은 상태다. 현대차 관계자는 “윤 전 부회장은 사퇴한 뒤 고문으로 있었다”며 “상임고문보다는 노무담당 부회장직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 부회장의 복귀는 직접적으로 주간연속 2교대제와 이에 따른 생산 감소 등이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중순 사임했던 김억조 전 부회장이 노조가 요구했던 내용을 거의 다 들어 주다피시 했지만 정작 노조는 주말특근조차 거부하며 생산량 만회를
국민연금이 올해 벤처캐피탈부문에 2000억원가량을 배정해 하반기 출자를 준비하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빠르면 5월 중 벤처캐피탈 출자계획을 확정, GP(운용사) 선정공고를 내고 늦어도 7~8월 중 출자를 끝낼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2010년까지만 해도 대체투자부문에서 1143억원을 벤처캐피탈에 출자하는 '큰손'이었다. 그러나 2011년 말 출자액이 488억원, 지난해에는 200억원 안팎으로 크게 줄었다. 이는 비슷한 시기에 생겨난 한국정책금융공사(KoFC)가 녹색성장, 일자리창출, 신성장동력 등의 명분으로 수천억원을 펀드 운용사들에 나눠주면서 시장에 대규모 유동성이 풀렸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은 스몰 미드캡분야의 투자를 KoFC에 넘겨줬고 PEF(사모투자전문회사) 정시 출자도 지난해에는 건너뛰었다. 국민연금은 그러나 올해 PEF 및 벤처캐피탈 관련 출자액을 2조원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방안의 출자를 검토중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를 주요 국정과제로 정해
특가항공권을 구입한뒤 일주일 이내, 출발 10일전에 취소하면 수수료를 물지 않아도 된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할인항공권 취소수수료에 대해 이같은 시정조치를 담은 공문을 이번 주부터 각 항공사에 발송하고 있다. 외항사에 우선 배포됐고 국내 항공사에도 전달될 것으로 전해졌다. 공문에 따르면 할인항공요금에 따른 계약 조건 고지와 상관없이 소비자가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에 환불 신청 하고, 취소일이 출발일로부터 10일 전인 항공권에 대해서는 취소수수료를 부과할 수 없다. 가령 5월20일 출발하는 항공권을 5월1일 사서 7일이내인 5월 6일 취소하면 취소일에서 출발일까지 10일 이상 남아 취소수수료를 안내도 된다. 그러나 5월7일 출발하는 항공권을 5월 1일 사서 5월3일 취소하면 취소수수료를 내야한다. 국내에서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는 국적사와 외국항공사는 할인항공권을 팔때 ‘단순 변심에 의한 취소’를 막기 위한 취소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일본
박근혜 대통령이 기업들의 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규제 완화를 잇따라 강도 높게 주문한 가운데 청와대가 범정부 차원의 기업 규제 완화방안 마련을 추진키로 했다. 창업, 인수·합병(M&A), 입지, 노동,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네거티브(Negative: 포괄주의) 방식으로 규제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대책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네거티브 방식이란 열거된 사항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허용하는 것으로, 열거된 것만 허용하는 '포지티브'(Positive: 열거주의) 방식에 비해 자율성이 높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3일 “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종합적인 규제 완화 방안을 준비 중”이라며 “한 부처가 주도하기 보다는 관련 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2일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는 심리라고 하는데, 이 어려운 상황에 그래도 투자를 하겠다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많이 힘을 실어 줘야 된다”며 “피부에 와 닿게 네거티브 방식으로 규제를
최근 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단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사실상 무산됐다. 23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최근 통일부는 안전행정부에 개성공단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했다. 이에 대해, 안행부는 공단 입주기업 피해가 특별재난지역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재난법)에 따라 입주기업 피해를 재난으로 볼 수 없다는 게 근거다. 현재 재난법 3조는 재난을 태풍이나 홍수, 해일 등 자연재해나 화재, 붕괴, 폭발 등 인적재난, 통신 등 국가기반체계 마비, 감염병·전염병에 따른 피해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 고위 관계자는 "현행법 상 재난의 유형을 감안할 때 입주기업 피해를 재난으로 볼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없다"며 "개성공단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안행부는 조만간 이번 유권해석 결과를 통일부에 정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의 개성공단에 대한 특별
주한 피지 초대 대사 부부가 애완견 절도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업주가 키우던 애완견 2마리를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주한 피지 대사 F씨(52)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F씨 부부는 지난 2월 3일 밤 12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주인이 문을 닫는 사이 잠시 맡긴 시츄 1마리와 페키니즈 1마리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인의 증언을 바탕으로 피지인 입국인에 대해 출입국 조회를 하고, CCTV를 분석해 4월초 F씨를 특정하게 됐다. 한편, F씨 부부는 "주인이 개를 주는 줄 알고 데리고 갔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한편 개를 주인에게 돌려줬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지난 15일 이들 부부에게 출석을 요청했으나 F씨 부부는 외교관 면책 특권으로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오는 4월 말 재출석 요청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