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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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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이 지난해 업무추진비로 연봉의 83%에 달하는 평균 8500여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교육감의 경우 연봉보다 많은 비용을 업무추진비로 쓴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감들은 업무추진비로 총 14억5814만원, 교육감 한 명당 8577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판공비로도 불리는 업무추진비는 장관과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관계기관과의 간담회, 직원사기 진작 등 공무를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경비다. 이 가운데 경기·서울·광주·전남교육감은 연봉보다 더 많은 금액을 업무추진비로 지출했다. 지난해 교육감 연봉은 1억321만원이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업무추진비로 1억8646만원을 집행, 17개 시·도교육감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사용했다. 업무추진비 중 3분의 1 가량인 7000여만원을 본청 직원들과의 식사와 간담회 비용으로 지출했다.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 상품권(3만원)을 지급하는데 1604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수장 양현석이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공개 첫 날부터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대해 "한숨 놓았다"란 반응을 보였다. 양현석은 12일 오후 스타뉴스에 "유튜브 15억 뷰란 놀란 만한 기록을 세운 '강남스타일'에 이은 곡이라 사실 너무 두렵고 부담됐다"며 "제가 이 정도였는데 당사자인 싸이는 오죽 했겠는가"라며 말문을 열었다. 양현석은 "15억 뷰의 절반 정도가 좋든 나쁘든 싸이의 신곡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 생각했기에 부담감은 더욱 컸다"라고 전했다. 양현석은 "가수도 마찬가지이지만 항상 2번째가 가장 어렵다"라며 "잘된 앞의 것에 대한 기대감이 있기 때문인데 이번만 잘되면 싸이는 월드스타의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현석은 "첫 번째 좋은 결과는 우연히 얻을 수도 있지만 두 번째는 재능이 있어야만 품에 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현석은 싸이의 '젠틀맨'이 공개 당일 국내 9대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월드스타 가수 싸이가 '젠틀맨' 공개 첫 날부터 글로벌 열풍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명의 월드스타가 싸이의 신곡 활동 응원에 나선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병헌이다. 12일 오전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싸이는 절친한 연예계 선배이자 형인 배우 이병헌에게 최근 직접 연락, 13일 자신의 콘서트에 초대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지.아이.조2'가 흥행하며 월드스타로 입지를 더욱 강화한 이병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신곡 활동에 나선 싸이에게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콘서트 참석을 전격 확정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전 스타뉴스에 "이병헌은 홍콩 시상식 일정을 마치고 어제(11일) 귀국했다"라며 "싸이가 콘서트에 초청했고, 싸이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공식일정 이외에는 좀처럼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이병헌이기에, 이번 콘서트 참석은 한국 출신의 2명의 월드스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
LS산전(부회장 구자균)이 비주력 사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무선인식전자태그(RFID) 사업의 분리 매각에 이어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사업도 중견 건설그룹인 대보그룹에 매각하는 것을 추진한다. ITS 사업은 전자, 정보, 통신, 제어 등의 기술을 교통체계에 접목시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만들기 위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이다. 11일 LS산전과 대보그룹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LS산전의 ITS 사업 양수도를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M&A에 정통한 소식통은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보그룹이 대기업의 노하우를 가진 LS산전의 ITS 부문을 인수해 이 부분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부문 인수를 검토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LS와 대보그룹 관계자는 "ITS 분사나 매각을 위해 협상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다"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LS산전은 지난해 매출 2조2324억원을 올렸으며, 최근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차원에서 주력사업 부문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담뱃값 인상론에 불을 지폈던 '담뱃값 2000원 인상 법안'이 4월 임시국회의 법안 심의에서 제외됐다. 서민물가에 부담을 주는 사실상의 증세라는 반론이 제기된데다 수요감소에 따른 담배농가 피해 보전책 요구 등이 거세 국회 심의과정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3월 6일 대표 발의한 담뱃값을 20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12일 보건복지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논의될 184개의 법안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관련 '지방세법' 일부 개정법률안도 행정안전위원회의 의사일정 안건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김재원 의원실 관계자는 "당정협의에서 부서간 이견을 조율해 6월 국회에서 다루자고 정리됐다"며 "새누리당의 주요 입법 과제인만큼 부처간 의견이 합의되면 6월 국회에서 해당 상임위는 통과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재원 의원의 담뱃값 인상
퇴출을 앞둔 한 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피하기 위해 텅 빈 계좌를 1000억원 넘는 돈이 들어있는 것처럼 조작된 서류를 근거로 제시했다. 혼란 없는 상시 구조조정 시스템이 자리 잡고 있지만 부실 저축은행의 기막힌 행태는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10일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신라저축은행은 최근 금융당국과 법원에 일본 투자자를 유치해 유상증자를 실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9일 열린 부실금융기관 지정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항소심에서도 이 같은 주장을 폈다. 이 과정에서 신라 측은 일본 업체인 JK캐피탈이 2000억원을 투자한다며 그 증거로 투자자 대리인을 통해 100억엔(약 1140억원)이 예치돼 있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의 통장 잔액증명서를 내밀었다. 그러나 조사결과 이 잔액증명서는 허위로 드러났다. 스미토모은행이 증명서를 발급한 적도 없고 실제 계좌에 입금된 금액 역시 우리 돈으로 10만원 남짓인 것으로 알려졌다. 돈을 약 100만 배가량 뻥튀기한 셈이다
지방행정공제회(POBA)가 국내 M&A(인수합병) 시장에 투자하는 PEF(사모투자펀드) 운용사에 최대 1500억 원의 자금을 상반기 내에 나눠주기로 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이런 내부방침을 확정하고 내주 중 정식공고를 내고 운용사 선정에 나서기로 했다. 행정공제회는 최대 1500억 원의 출자금을 심사에 응한 운용사 중 약 5~7곳에 나눠줄 방침이다. 운용사 별로 투자 약정하는 자금은 각 200억~300억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공제회는 올해 순투자금으로 8500억 원을 책정했고, 대체투자에 6000억 원, 주식에 2000억 원을 배분하기로 했다. 이번 PEF 출자금 1500억 원은 대체투자에 책정된 6000억 원의 25%에 해당한다. 행정공제회는 상반기에 PEF 출자금으로 1500억 원을, 하반기에 VC(벤처캐피탈) 출자금으로 1000억 원 가량을 소진할 계획이다. 나머지 대체투자 관련 3000억 원은 오피스 빌딩이나 상가 부동산, 호텔, 인프라 자산 등
이명박정부에서 추진됐던 대학 구조개혁 작업이 새 정부 들어 휴업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들도 위촉 3개월여만에 일부 교체될 전망이다. 9일 교육부 및 위원회에 따르면 이 달 2일로 예정됐던 제2기 위원회 전체회의가 무기한 연기됐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자문기구로 2011년 7월 1일 발족한 위원회는 지난해까지 40여 차례의 전체회의를 거쳐 총 21개의 경영부실대학을 지정한 바 있다. 지난 2월 1일에는 위원 20명(기존 위원 13명, 신규 위원 7명)이 이주호 전 교과부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제2기 활동에 들어갔다. 하지만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위원회는 단 한 차례만 회의를 열고 잠정 휴업에 들어간 상태다. 박 대통령이 지역·대학별 특성을 반영한 대학 평가방식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한 영향을 받았다. 교육부는 공약 실천을 위해 지난달 28일 박 대통령에게 민관 전문가로 대학발전기획단(이하 기획단)을 꾸려 5월에 새로운 구조개혁 추진모델을 마련하
권성문 KTB투자증권 회장이 영화티켓 예매사업에서 사실상 손을 뗀다. 영화티켓을 각 극장 사이트에서 직접 예매하는 사례가 늘면서 수익구조가 악화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권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영화종합사이트 맥스무비가 영화사업부문을 분할한 뒤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맥스무비는 지난달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를 확정했다. 권 회장은 영화사업을 영위하는 맥스무비와 스포츠·공연 티켓사업을 영위하는 티켓링크로 회사를 분할, 이중 맥스무비를 제3자에 매각할 예정이다. 권 회장은 다만 티켓링크에 대해선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KTB 관계자는 "영화사업에선 전문경영체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회사분할 후 맥스무비 지분과 경영권을 양도키로 했다"며 "맥스무비에 대해선 2대주주로 내려가지만 티켓링크의 경우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이후 유상증자를 통해 신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99년 6월 설립된 맥스무비는 국내 영화 전문 사이트 1위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항공사들에게 안전운항을 위한 대비태세 강화를 지시했다. 9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 항공사들에게 '최근 북한동향 관련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한 준비 철저'란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언론보도와 항공기 비행구역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황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직원을 교육하도록 지시했다. 긴급 상황 발생하면 운항 중단이나 우회 운항 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비정상 운항 상황이 발생할 경우 철저하게 보고하도록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항공정보 확인과 관제지시 준수에 보다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조종사와 운항통제 부서 간 긴밀한 통신체계를 유지하고 항공기 운항 상황 감시와 통제도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밖에 항공교통업무기관들이 국정원과 국방부 등 관계기관 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도록 지시했다.
총 31조원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무산된 가운데 금융당국이 증권사의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부동산시장 침체 장기화로 2조원에 육박하는 증권사 부동산PF 대출의 부실화가 심화되면 재무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미 증권사의 부동산PF 대출은 전체 40%가량이 고정이하 부실채권으로 분류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증권사의 부동산PF 건전성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관련 '리스크관리 모범규준' 개정작업에 착수했다. 금감원과 협회는 이미 개정안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상태로 이달 중 업계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시행할 방침이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증권사도 은행 및 보험사처럼 부동산PF 대출 사업장에 대한 사업성 평가가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증권사는 분기별로 부동산PF 대출 사업장의 진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정상·보통·악화우려 등 3등급으로 사업성 평가를 실시해야
'노트북 70만원 할인받고 사세요'와 같은 신용카드사들의 마케팅에 제동이 걸린다. 살 때 할인해주고 나중에 포인트로 갚게 하는 이른바 '세이브서비스'의 한도를 소비자의 평균 이용 실적 이내로 묶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사들에 세이브서비스 이용한도를 결제단계에서 제한하는 시스템을 만들도록 권고했다. 금감원은 신용카드사들에게 이행계획을 제출받고 있다. 세이브서비스는 원금 일부를 구매시점에 미리 할인해주고 깎아준 금액에 할부이자를 더한 금액을 카드이용 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갚는 구조다. 포인트가 모자라면 현금으로 내야한다. 예컨대 140만원짜리 노트북을 세이브서비스로 반값인 70만원에 샀다면 할인받은 70만원은 36개월 동안 카드이용으로 쌓은 포인트로 갚는 방식이다. 이 경우 적립률이 높은 곳에서만 카드를 골라 쓰지 않는 한 매달 400만원(일반 가맹점 기준) 가까이 카드를 긁어야 안정적으로 상환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카드 사용금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