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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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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골드만삭스자산운용에게 위탁운용했던 자금을 전액 환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3일 골드만삭스운용이 예고 없이 한국 철수를 결정하자 '괘씸죄'를 적용, 불과 1주일여 만에 환수 조치에 나선 것이다. 이번 환수조치는 전광우 국민연금 이사장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 골드만삭스운용의 한국 철수 보도를 접한 전 이사장은 당시 골드만삭스 고위관계자와의 미팅 약속을 깨는 등 크게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이 즉각 실력행사에 나서자 골드만삭스는 긴급히 마이클 에반스 부회장을 한국에 보내는 등 사태 진화에 나섰다. 28일 국민연금 및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최근 골드만삭스운용과의 국내 주식 및 채권 위탁운용 계약을 해지하고 자금을 전액 환수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골드만삭스운용의 한국 철수가 보도된 이후 내부 회의를 거쳐 위탁운용 자금을 전액 환수했다"며 "규정상 개별 위탁운용사의 운용금액이나 환수금액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민연금뿐만 아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자신의 어머니와 여동생을 살해하려고 시도한 뒤 자살한 것처럼 보이도록 유서까지 꾸며 놓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어머니(50)와 여동생(20)을 살해하려고 시도한 뒤 가짜 유서를 작성한 혐의(존속살해 미수)로 A씨(2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전 서대문구 집에서 여동생을 목 졸라 실신시킨 뒤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찔러 살해를 시도하고, 일을 마치고 돌아온 어머니의 목도 졸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여동생이 숨진 것으로 알고 집안에 숨어 있다가 일을 마치고 돌아온 어머니도 목 졸라 살해를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어머니가 여동생을 살해한 뒤 자살을 한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엄마가 아들에게 미안하다. 내가 잘 못해줘서 미안해. 엄마 죽고 나면 잘 살아라”는 내용의 유서를 작성해 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정확한 범행동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카카오톡'을 뛰어넘을 서비스로 꼽히고 있는 리치커뮤니케이션수트(RCS)에 대해 국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LG전자가 RCS 상용서비스 규격을 인증받았다. 이에 내년에 출시 예정인 '옵티머스G2(가칭)' 등에는 RCS가 기본으로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RCS는 음성통화를 하면서 문자메시지나 채팅, 파일 전송 등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표준 기술을 뜻하며, 카카오톡에 대항할 수 있는 이동통신사의 무기로 꼽히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는 단말기 제조사인 LG전자와 소니, 이동통신사는 보다폰과 오렌지, 텔리포니카 등 세계 주요 업체들의 RCS(리치커뮤니케이션수트, Rich Communication Suite)의 상용서비스 규격인 1.2.2 버전을 승인했다. 삼성전자와 HTC, 노키아 등은 이번에 승인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사진)이 문재인 대선후보 지원에 본격 나선다. 손 고문은 18대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7일부터 문 후보 선거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라고 손 고문의 측근이 26일 밝혔다. 경기지사 출신인 손 고문은 주로 경기 지역에서 문 후보 당선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첫 지원 유세도 경기 수원시 수원역 광장에서 벌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 고문이 문 후보 선대위에서 어떤 직책을 담당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손 고문은 2007년 17대 대선 때 경선에서 당내 정동영 후보에게 패배하고 본선에서 정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번 문 후보 캠프에서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공식 직함 없이 '백의종군'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손 고문은 지난 9월 16일 끝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문 후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경선 과정에서 문 후보를 '친노 패권주의'라고 맹비난했던 손 후보는 경선 이후에도 문 후보 지지를 유
엠넷 '슈퍼스타K4' 출신 신인가수 김민준이 운전 중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교각을 충돌,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26일 소속사 마카롱 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준은 지난 25일 오후 11시께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소속사 관계자들과 업무 차 미팅을 마친 뒤 강서구 화곡동 자택으로 직접 운전해 이동 중 화곡고가교에서 우회전을 하다 빗길에 미끄러져 교각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김민준이 몰던 YF쏘나타 앞부분이 전파됐으며 김민준은 구급차에 실려 목동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민준은 긴급 검사 후 입원 중으로 26일 오전 중으로 정밀 검사 예정이다. 목에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상태로 의료진은 신경 손상을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데뷔 싱글 음원을 발표하고 한창 활동에 나서려던 차에 이런 일이 생겨 당황스럽다"라며 "정밀 검사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당분간 활동은 어렵다"고 밝혔다. 김민준은 사고 당일 서울 명동에서 거리 공연을 펼치는 등 대중과
김태용 감독이 영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춘 탕웨이와 열애설이 불거진 데 대해 “존경하고 좋아하는 배우일 뿐인데 열애설이 나니 미안하다”고 토로했다. 김태용 감독은 23일 오후 스타뉴스와 단독 전화 인터뷰에서 “강의가 끝나고 나니 전화가 불이 날 정도로 많이 왔다”며 “난리가 나서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다”고 말했다. 여성중앙 12월호는 이날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만추'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난 다음 올 초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태용 감독은 탕웨이와 열애설이 불거진 뒤 외부와 연락을 취하지 않아 오해가 더욱 불거졌다. 김태용 감독은 “탕웨이와 친한 건 사실이지만 친한 친구이자 존경하는 배우일 뿐”이라고 쑥스럽게 말했다. 김태용 감독은 “영화가 끝난 뒤 탕웨이가 한국에 오는 일이 잦아지면서 더욱 친해진 것은 맞다”며 “탕웨이는 배우로서 진짜 멋있고 내면도 훌륭한 친구다. 배우로서 응원하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지난 2009년 영화 '만추'를 찍으면서
김태용 감독이 영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춘 탕웨이와 열애설이 불거진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23일 김태용 감독은 지인을 통해 "탕웨이와 사귄다는 건 말도 안된다"며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여성중앙 12월호는 이날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만추'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난 다음 올 초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태용 감독은 탕웨이와 열애설이 불거진 뒤 일절 외부와 연락을 취하지 않고 예정된 일정도 취소할 정도로 침묵을 지켰다. 이에 대해 김태용 감독의 지인은 "김태용 감독이 너무 전화가 쏟아져서 어떻게 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며 "탕웨이와 친한 건 맞지만 열애는 무슨 열애냐고 항변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지인은 "김태용 감독이 일부 매체에서 (열애설을)마치 기정사실처럼 보도하고 '만추'를 찍을 때부터 친분이 있었다고 하는데 말도 안된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최근 영화계에는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올 초부터 심상찮다는 소문이 돌았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극동건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수주한 1억5000만달러 규모의 도로공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데 따른 발주처의 계약 취소로 400억원대를 물어줘야 할 상황에 내몰렸다. 23일 건설업계 및 우즈베키스탄 현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극동건설이 지난해 11월 우즈베키스탄 재정경제부 산하 로드펀드로부터 수주한 A380고속도로 건설공사가 난항을 겪으며 계약 파기 수순을 밟고 있다. 이 공사는 우즈베키스탄 서부 부하라지역에 A380고속도로 355~440㎞ 구간의 왕복 4차선 85㎞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금액은 1억5000만달러. 하지만 극동건설은 기자재 운송과 현지 인·허가문제 등으로 공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해 지난 7월부터 작업을 사실상 중단했다. 이런 가운데 극동건설이 유동성 위기로 지난 9월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공사 진행 여부가 더욱 불투명해졌다.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 한 건설사 관계자는 "발주처에서 극동건설과 맺은 공사계약을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재
자베스파트너스 컨소시엄이 11월 말 그린손해보험 인수를 위한 정밀실사에 들어간다. 자베즈파트너스는 또 그린손보 인수 시기를 내년 2월로 잡았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그린손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자베스파트너스가 이르면 11월 말 그린손보에 대한 정밀실사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정밀실사는 지난 9월에 이어 두번째다. 실사기간은 한달 정도 소요돼 늦어도 12월 말께 마무리 될 전망이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자베스파트너스와 예금보험공사가 내년 2월 매각여부를 마무리 짓는 쪽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큰 변수가 없으면 내년 2월 말에는 모두 끝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예보 측은 현재 자베스파트너스가 그린손보 인수와 관련 큰 문제가 없다고 파악하고 있다. 인수 자격요건에 큰 문제가 없고 재무적투자자(LP)로 참여한 기관 역시 그린손보 인수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그린손보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LP 참여 기관들은 최근 예금보험공사에 이행보증금 60억원을 이미 모두
정부가 내년부터 신설키로 한 '비과세 재형저축'의 가입기간이 단축된다. 고용창출세액공제의 경우 대기업에 대해서는 적용기준이 엄격해진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1일 조세소위를 열어 10년 이상 가입해야 비과세 혜택을 주기로 했던 재형저축의 가입기간을 7년으로 단축하는데 잠정 합의했다. 재형저축은 정부가 서민과 중산층의 재산형성 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도입키로 한 상품으로 이자 및 배당소득이 비과세된다. 총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와 소득금액 3500만 원 이하 사업자가 가입 대상이다. 이름이 '저축'일 뿐 여기에는 예적금을 포함해 펀드도 해당된다. 대신 10년 이상 유지해야 하고 15년까지 비과세된다. 불입한도는 분기별 300만원이다. 여야는 이날 '비과세 혜택을 받기까지의 기간이 너무 길다'며 만기 10년 이상 유지 규정을 7년 이상으로 바꾸고 최장 10년까지 비과세 혜택을 주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이와 함께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제도와 관련, 대기업의 경우 고용감소시 기본공제를
배우 박근형(72)이 '똥배우'로 지적한 당사자가 윤상현이 아니라고 밝혔다. 박근형은 21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윤상현이 지난 20일 KBS 2TV '승승장구'에서 "박근형 선생님이 언급한 '똥배우'가 바로 나"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윤상현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근형은 "윤상현이 그런 말을 했나"라며 "그 방송을 보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앞서 '승승장구'에서 '똥배우'라고 질책했던 대상은 특정인을 언급한 것이 아니라 모든 연기자 후배들을 염두에 두고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형은 "'똥배우'는 내가 어렸을 때 학생극 할 때 연기는 못하면서 잰 체하는 사람들을 일컫건 말"이라고 설명한 뒤 "누굴 꼬집어 말한다기보다 우리 후배 연기자들이 연기는 못하면서 스타랍시고 배우로서 본연에서 벗어나는 걸 경계하라고 주의를 준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형은 지난 10월 10일 방송된 '승승장구'에서 "촬영에 들어가면 스탠바이가 들어가면 갑자기 감정을 잡겠다고 하는 후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웅진홀딩스 주식을 담보로 금융권 대출을 받았으나 3년 이상 공시를 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윤 회장은 웅진홀딩스 보유주식 4455만주 중 500만주이상이 금융권에 담보로 잡혀있는 상태다. 지난 15일 계약 기준으로 대신증권과 한국증권금융에 각각 170만주와 330만주가 담보로 설정돼있다. 문제는 윤 회장이 최초로 웅진홀딩스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시점이 2009년 5월로 3년 넘게 보유 주식 등에 대한 신탁·담보계약 내용을 공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윤 회장은 당시 대신증권을 통해 주식담보 대출을 받은 후, 9차례에 걸쳐 삼성증권을 통해 주식담보 대출을 받고 갚기를 반복했다. 한국증권금융에서도 2011년 9월 주식담보대출을 받았고 지난 9월 주식담보계약을 연장한 상태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상장사의 의결권이 있는 주식을 5% 이상 보유하거나 보유한 자의 지분이 해당 법인 주식 총수의 1% 이상 변동될 경우 5영업일 이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