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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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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가 해외 자산 매각에 나선다. 해외자산을 팔아 신규 투자 재원을 마련하는 한편 유럽발 재정위기에도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창규 SK네트웍스 사장은 지난 연말 열린 임원회의에서 "신규 글로벌 사업의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 해외자산 중 가치가 정점에 오른 자산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사장의 지시로 SK네트웍스는 우선 2006년말 인수한 중국 광동성 산토우시 소재 폴리스티렌 생산공장 SK네트웍스PS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인수자로 나선 곳은 중국 광둥성에 위치한 자동차 견본품 제조업체인 싱휘오토모델(Xinghui Auto Model)로, 이 회사는 SK네트웍스PS 지분 67.38%를 인수하는 방안을 놓고 SK네트웍스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거래규모는 지분 가치와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2억1560만위안(약 388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자문사로는 중국 2위 증권업체 GF증권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SK네트웍스
정부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치중된 중동지역 경제협력 채널을 다변화하기 위해 오는 2월 사우디아라비아와 금융협력 방안 체결에 나선다. 미국·유럽에 치중된 우리 금융시장의 의존도를 낮추고 풍부한 중동 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24일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오는 2월 9~26일 사우디 자나드리아에서 열리는 문화축체 기간에 금융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한국 정부는 UAE로 편중된 중동국가 투자협력 채널을 사우디, 쿠웨이트 등 기타 중동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중동 최대 경제대국인 사우디와 금융 및 경제협력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우디와 체결할 금융협력 방안에는 △금융기관의 리얄화 채권 발행 확대 △대규모 인프라 건설 등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싱 협력 △국부펀드 투자자금 유치 △사우디 장기발전전략에 한국기업 참여확대 등 전반적인 협력 방안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명박
금융당국이 주식, 채권등 금융투자상품에 한정돼 있는 투자자문사의 업무영역을 인수합병(M&A), 부동산 등으로 대폭 확대한다. 투자자문업계의 수익원 다변화와 자산관리시장 저변확대를 위해 자문사도 사실상 종합자산관리영업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은행, 증권, 보험 등 대형 금융회사들이 주도하고 있는 720조원 규모의 자산관리시장(자문+일임+신탁)에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24일 금융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올 상반기 중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개정해 자문사의 업무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융위와 금융투자협회는 내달 '자문사 종합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시행령을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19일 25개 자문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업무영역 확대, 판매채널 개선 등 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처럼 자문사를 벤처금융으로 육성해야 자본시장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
설 연휴를 노려 서울 강남경찰서 관할 지역에서 오토바이 연쇄 날치기가 극성을 부려 시민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번 '연쇄 날치기범'은 서울 시내에서 치안이 가장 안정됐다고 평가받는 강남지역을 무대로 활개치고 있어 경찰을 무색케 하고 있다. ◇설 전후로 5건 잇따라 발생 지난 18일 오전 8시37분쯤 강남구 삼성동 삼성제일교회 부근에서 오토바이를 탄 날치기범이 인도를 걷고 있던 시민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날치기범은 이어 3분여가 지난 오전 8시40분쯤에는 강남구 청담동 청담초등학교 앞에서 같은 수법으로 추가 범행을 저지른 뒤 모습을 감췄다. 불과 3분 만에 2명의 시민이 피해를 입었다. 다음날인 19일 오전 7시40분쯤에도 강남구 삼성동 언주중학교 부근을 지나가던 시민이 오토바이를 탄 남성에게 가방을 날치기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설 연휴인 22일 오전 9시17분과 설날인 23일 오전에는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2건의 오토바이 날치기 사건이 추가로 발생했다.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으로 불거진 학교폭력 문제와 관련, 정부가 게임 중독에도 상당한 원인이 있다고 보고 연령대별 게임시간 제한, 유해성 평가 강화 등 청소년들의 게임 접근을 엄격히 제안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과학기술부 고위 관계자는 24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하루에 5~6시간씩 온라인 게임을 하는 것은 문제"라며 "연령대 별로 게임시간에 제한을 두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게임의 폭력성이나 선정성도 문제겠지만 그보다는 학생들이 게임을 하는 절대적인 시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게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육체적·정신적 악영향이 상당하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와 있어 관련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교과부는 청소년 연령대 별로 하루 이용할 수 있는 게임시간을 정해 놓고 해당 시간을 초과할 경우 자동으로 게임이 차단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예를 들어 중학생의 경우 하루 3시간 이상 또는 연속 2시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조선왕실의궤 환수의 주역인 혜문스님(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이 설날을 맞아 경복궁의 숨겨진 비밀을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문화재제자리찾기 사무실에서 만난 혜문스님의 표정은 밝지 못했다. 5년동안 40여차례 일본을 오가며 압박해 결국 조선왕실의궤를 90여년만에 반환 받았건만 기쁨에 빠져있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너무나도 달랐다. 그는 오랜 침묵 끝에 "경복궁 안에 아직도 일제의 잔재가 남아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증거 사진을 제시하며 "현재 조선왕실의궤를 전시하고 있는 경복궁 내의 국립고궁박물관은 과거 일제 식민지의 근간인 조선총독부 축 위에 건립됐으며 경복궁의 축과는 삐뚤어진 매우 수치스러운 상태이다“고 밝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국립고궁박물관은 1995년 조선총독부 청사를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사용하던 당시 조선총독부 철거 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립됐다. 하지만 행정당국이 과거 조선총독부의 축과 맞춰 지어진 후생복지관이 있던 자리
서울 중랑경찰서는 설 연휴 고시원에서 홀로 생활하던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낮 12시10분쯤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 모 고시원에서 생활하던 정모씨(33)가 숨져 있는 것을 고시원 주인 A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조사 결과 정씨는 지난해 8월부터 고시원에서 홀로 생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촬영화면에 잡힌 정씨가 홀로 괴로워하다 숨진 것을 고려할 때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에 대한 자세한 신변은 아직 조사중"이라며 "정확한 사인도 부검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IP "반지의 제왕" 영화와 게임 등으로 출시되어 인기를 끈 J.R.R. 톨킨의 소설 "반지의 제왕" 이 워너브라더스와 국내 게임업체 인플레이인터렉티브에 의해 새로운 온라인게임으로 제작된다. 인플레이인터렉티브는 워너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와의 게임 공동개발 및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투자는 워너브라더스가 신주 발행을 통해 인플레이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는 현지기업 투자 형태로 이뤄졌다. 그동안 워너브라더스의 게임개발사 투자는 미국과 영국 등 영어권 국가에만 한정되어 있었으며, 이번 계약으로 인플레이는 아시아지역 최초로 워너브라더스의 투자를 받은 게임개발사가 되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워너브라더스는 인플레이인터렉티브의 대주주로 참여하게 된다. 앞으로 인플레이인터렉티브는 워너브라더스의 아시아지역 온라인게임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워너브라더스가 보유한 방대한 IP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게임의 공동 개발을
효성그룹이 워크아웃 절차를 밟고 있는 계열 건설회사인 진흥기업에 11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단행한다. 채권단도 진흥기업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효성과 비슷한 규모로 출자전환에 동참할 예정이다. 오는 3월까지 감자와 출자전환이 완료되면 진흥기업의 재무건전성이 크게 향상되고 워크아웃을 통한 경영 정상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최근 감자와 출자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진흥기업 채무재조정 방안을 확정했다. 채권단이 마련한 채무재조정 방안에 따르면 진흥기업 최대주주인 효성은 지분(54.5%) 전량을 무상소각한다. 나머지 주주들은 10주를 1주로 무상병합할 계획이다. 감자 결의는 오는 25일 주주총회에서 이뤄진다. 감자와 함께 효성과 채권단은 진흥기업에 대한 대여금과 대출금을 주식으로 전환하는 출자전환에 동참한다. 효성은 대여금 900억원과 전환사채(CB) 208억원을 합해 모두 1108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단행할 예정이다. 채권단의 출자전환 규모
삼성중공업이 해양플랜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설비 및 선박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업체 인수를 추진 중이다. 삼성은 올해 그룹 차원에서 전자부문을 중심으로 경쟁업체와의 '초격차' 확대를 위한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최근 BofA메릴린치를 인수자문사로 선정하고 M&A 매물 선정작업에 착수했다. 외국계 투자은행(IB)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은 지난 연말 복수의 IB를 대상으로 자문사 선정작업을 했다"며 "삼성중공업은 인수자금 조달방안에 관심이 높았는데 결국 자금조달 솔루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BofA메릴린치가 자문사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삼성중공업은 LNG선분야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프랑스 엔지니어링업체 GTT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IB 관계자는 "국내 조선업계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GTT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나 LNG선 세계 1위 삼성
정몽구 현대자동차 그룹회장이 지난 17일 윤여철 현대자동차 노무담당 부회장을 경질했다. 강성 노조 출범 이후 노사관계 악화와 최근 노조원 분신 사태 등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룹 안팎에서는 설을 전후해 현대차그룹 각 계열사의 부회장들에 대한 추가적인 인사도 있을 것으로 보고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18일 현대차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윤 부회장은 이날 워크숍이 예정돼 있었으나 정 회장 면담 후 전격 취소하고 사임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윤 부회장이 물러난 이유에 대해 최근 조합원 분신 사태가 직접적인 계기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난 10일 현대차 노조(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조합원 분신사태에 대한 책임자 처벌, 대표이사 사과 등을 요구하며 울산 엔진공장의 조업을 전면 중단했다. 강성 노선의 노조 집행부가 출범 2개월여 만에 생산에 직접 타격을 주는 사실상의 파업을 벌여 현대차 노조의 3년째 무파업 기록도 깨졌다. 이로 인해 한때 울산공장의 완성
SK그룹이 하이닉스의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강화를 위해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 미국 실리콘밸리 등에서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하이닉스의 비메모리 사업 분야가 예상보다 빨리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17일 반도체 업계 등에 따르면 SK그룹은 지난달 미국 실리콘밸리를 비롯해 주요 반도체 산업단지에 TFT를 파견, 비밀리에 시장 조사와 인력 선발 등을 진행했다. 이번 TFT의 활동은 하이닉스 미국법인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비밀리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리콘밸리 지역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SK가 지난달 파견한) TFT가 굉장히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을 타진하고 갔다"면서 "인력 확충과 업체 인수 뿐 아니라 하이닉스 자체를 새로운 사업계획에 맞게 대대적으로 탈바꿈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SK그룹은 하이닉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히 비메모리 분야의 집중 육성을 위해 인텔 등 세계적인 비메모리 반도체업체 출신들을 스카우트해 TFT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