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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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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남진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달 27일 취임과 동시에 오세훈 전 시장이 제출한 2011년 시의회 예산안 재의요구서를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서울시의회 관계자는 "박원순 시장은 10월27일 '2011 서울특별시 예산안 재의 요구의 건'을 취하·철회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오 전시장은 “서울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127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반드시 거쳐야 하는 시장의 동의를 받지 않고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공립초교) 695억 원, 사회복귀시설 운영 12억 원 등을 임의로 증액했다”며 1월13일 재의 요구서를 제출했다. 오 전시장의 재의요구에 관한 건은 10일 이내로 규정한 재의결 절차를 거치지 못하고 시의회에서 9개월간 방치된 상태로 계류돼 왔다. 박 시장의 철회로 시의회가 일방 통과시켰던 예산안이 확정된 것이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전기성 고문은 “박 시장이 일방적으로 철회했다고 하더라도 법률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의회의 예산 증액 적법여부에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낸드플래시 양산에 돌입한다. 물리적 한계점으로 일컬어지는 10나노급 진입 성공으로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사들과 격차를 한 단계 더 벌리게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삼성 기술전 2011'에서 10나노급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삼성종합기술원에서 시제품으로 개발한 이 낸드플래시를 기반으로 64기가바이트(GB) 용량의 마이크로 SD카드를 내년 상반기 중 양산할 예정이다. 4세대 스마트폰 등 대용량 모바일 기기에서 촬영한 풀HD급 대용량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는 현재까지 상용화된 제품 중 가장 작은 메모리카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0나노급 32GB 낸드플래시를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SD카드에 이어 올해 5월 20나노급 낸드플래시 기반의 클래스10(Class10) 32GB 마이크로SD카드를 업계 최초로 양산하고 있다. 최근 고성능 모바일 기기가 늘어나면서 고용량 마이크로
한국타이어 2대주주인 미쉐린(Michelin)이 지분 9.98%를 매각키로 결정했다. 당초 세계2위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 미쉐린과 넥센타이어와의 합작생산설이 제기된 만큼 이 같은 설이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쉐린의 지분매각으로 최근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주가에도 제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타이어의 2대주주로 있던 미쉐린(Michelin)은 지분 9.98%를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전날 국내증시 장 마감 이후 발표했다. 매각가격은 이날 종가인 4만6650원에서 3.5~7.8% 가량 할인된 수준으로 매각대금은 6500~6800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미쉐린의 평균 주식매입 대금은 1주당 1만5000원 수준으로 이번 매각으로 400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남기게 된 셈이다. 미쉐린은 지난 2006년 이후 한국타이어 대주주 지분 16%에 이은 2대주주 자리를 유지해왔다. 한국타이어 지분매입을 시작한 것은 2003년으로 양사가 전략적
지난 3월 파산신고 이후 공개매각을 추진하던 프리챌이 결국 웹하드업체에 넘어갔다. 지난 1999년 설립된 프리챌은 한 때 국내를 대표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로 각광받던 업체다. 프리챌은 매각 이후에도 기존 서비스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프리챌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는 20일자로 프리챌 서비스를 아이콘큐브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이관되는 서비스는 프리챌 포털 서비스를 비롯해 게임, 파일구리 등이다. 아울러 프리챌 회원들의 개인정보도 이전된다. 프리챌은 "서비스가 이관되더라도 프리챌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에는 변함이 없고 향후 더욱 안정된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며 "개인정보의 이전을 원하지 않는 경우 언제든지 온라인상에서 회원탈퇴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챌의 새로운 주인이 된 아이콘큐브는 지난 9월 8일 설립된 신생 업체로, 웹하드업체를 운영하는 BNCP의 관계사다. 아이콘큐브와 BNCP의 대표이사가 동일인이다. BCNP는 현재 온디스크, 케이디스크, 파일아이 등 웹하드
현대중공업이 태양광 발전설비 생산공장의 일부를 잠정 폐쇄조치했다. 그동안 태양광산업의 성장을 주도해온 유럽국 정부들이 재정적자로 지원을 대폭 줄이면서 수요가 감소한 데 따른 대응이다. 이 여파로 현대중공업의 태양광 관련 협력업체들까지 어려움을 겪게 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7일 "세계적인 태양광산업의 불황으로 올 여름 충북 음성의 태양광 발전설비공장 3곳의 가동률이 30% 아래로 떨어졌다"며 "이후 상황이 악화돼 제1공장을 잠정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일시적인 조치일 뿐 업황이 회복되면 (제1공장을)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중공업은 음성을 그룹 태양광사업의 전초기지로 삼고 2007년 연산 30메가와트 규모의 제1공장을 준공했다. 이후 2009년 제2공장, 2010년 제3공장을 잇따라 세워 올해 생산규모를 3년 전에 비해 20배 증가한 600메가와트로 늘렸다. 동시에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충북 오창에 국내 최대규모의 박막태양전지공장도 건설 중이다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서울 중구 장충동 남산에 위치한 6성급 럭셔리 도심형 리조트 호텔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이 매각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어반 오아시스(대표 유인식)와 채권단이 최근 우리투자증권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어반 오아시스는 이르면 내년 1분기,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매각작업을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는 신라호텔, 한화, CJ 등 국내 웬만한 대기업들이 모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세계적 사모펀드(PEF) A사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기업으로 외국에서 오는 VIP급 손님이 많고 신차발표회장이 필요하며 계열사를 통해 회원권 분양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등도 유력한 인수 후보군으로 전해졌다. 매각 금액은 1800억~2600억원에 달 할 것이라고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부동산개발업체 어반 오아시스는 지난 2007년 3월 타워호텔을 포함한 남산 일대 2만4720
< 앵커멘트 > 올해 초 미래에셋증권 이후 소강상태를 보였던 자문형랩 수수료 인하 경쟁에 다시 불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투자증권 등 대형증권사가 잇달아 수수료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김주영 기잡니다. < 리포트 > 은행권에 이어 증권가에 분 수수료 인하 바람이 자문형랩으로 번졌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연말까지 위탁매매 수수료와 연체이자율을 낮추기로 한 데 이어 오는 10일부터 출시되는 자문형랩 수수료를 기존 2.6~2.8%에서 최대 2.4% 수준으로 인하할 계획입니다. 업계 상위권인 대형 증권사가 자문형랩 수수료를 낮추는 것은 지난 2월 미래에셋증권 이후 처음입니다. 다른 대형증권사도 수수료를 인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과 하나대투증권 등은 타사 동향을 살펴본 뒤 인하율과 시기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24일 금융당국이 업계 측과 수수료 조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면서 공정거래법상 담합 소지가 없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기 때문입니다. [녹취]하나대투증권
포스코와 SK 계열사, (주)한양 등 대기업 세 곳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조원이 넘게 투자되는 전라남도 서남부 육상 및 해상 풍력발전단지 건설 프로젝트에 최종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이로써 그동안 표류해오던 5기가와트(GW) 풍력단지 조성사업이 닻을 올리게 됐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포스코파워, SK ENS, 지역난방공사, (주)한양이 전라남도와 함께 사단법인 '전남풍력발전협회'를 발족했다. 전라남도 '5GW 풍력산업 프로젝트'를 위해 만들어진 이 협회는 현재 법인 등기를 포함한 모든 행정 절차를 끝마친 상태다. 이에 따라 참여 기업들은 오는 11월 말까지 풍력단지 사업 착수를 위한 초기 투자금을 전라남도에 지원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에는 우선 법인 운영비 등으로 2억원 가량이 지원되며 사업계획이 수립되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SK가 20.5조 풍력사업에 나선 이유 포스코, SK 등 대기업이 전라남도의 풍력사업 투자
국내 대형 건설기업인 A사는 최근 카타르 정부 소속의 발주기관으로부터 도하 신공항 건설 프로젝트의 공사 계약을 보류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계약 직전이었던터라 A사는 당혹감에 빠졌다. 상황을 파악한 결과 카타르 정부가 유치전에 뛰어든 '1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문제의 발단이 됐다. 내년에 열리는 '1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카타르와 함께 우리나라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카타르 정부는 이번 행사 유치 과정에서 우리나라에 대해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해 왔다. "한국이 뒤늦게 뛰어들어 유치를 어렵게 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총회 유치전 상황이 자국에 유리하게 진행되지 않자 가시화됐던 공사계약은 물론 신규 발주공사의 초청 대상에서 한국 건설사들을 제외하는 등 사실상 보복 조치를 한 것이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카타르는 중동 산유국 가운데 한국 건설기업들이 가장 신경쓰는 국가 중 하나다. 지난해 한해 한국 건설사들은 카타르에서 6억4200만 달러의 공사를 따낸데
국내 1, 2위 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와 산와머니를 포함한 4개 대부업체가 법정 이자상한선을 위반해 '6개월 영업정지' 위기에 처했다. 대형 대부업체가 법을 어겨 이자를 받아 챙기다 금융감독당국에 적발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금융감독원은 6일 대부업계 1위인 러시앤캐시(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와 계열사인 미즈사랑과 원캐싱, 업계 2위인 산와대부 등 4개업체가 최고이자율 규제를 위반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들 4개사는 만기도래한 대출 6만1827건(1436억3000만원)에 대해 인하되기 전 높은 이자를 적용, 모두 30억6000만원의 이자를 초과 수취했다. 예컨대 대부업체들이 지난해 8월 44%로 1년 대출을 받은 고객이 지난 8월 대출 계약 연장을 할 때 낮아진 이자율 39%가 아닌 기존의 44% 이자를 받아 챙겼다는 뜻이다. 업체별로는 러시앤캐시가 20억6000만원으로 초과 수취액이 가장 많았다. 산화대부는 7억7000만원, 미즈사랑과 원캐싱은 각각 2억10
국내 1, 2위 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와 산와머니가 6개월 전면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대형 대부업체가 영업정지를 당하기는 사상 최초다. 이들 대부업체는 법이 정한 이자 상한선보다 높은 금리의 이자를 받다가 당국의 검사 결과 법위반 사실이 적발됐다. 고금리 대부업체의 불법 행태에 대해 강한 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대부업 시장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6일 금융권과 대부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국내 최대 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와 산와머니가 이자율 상한선을 지키지 않은 사실을 적발했다. 이에 앞서 금감원은 지난 9월부터 두달간 대형 대부업체들을 상대로 이자율 상한선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 검사를 진행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서민의 이자 부담을 줄여준다는 차원에서 이자율 상한선이 최근 1년 동안 두 차례나 인하됐다"며 "이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준수됐는지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러시앤캐시와 산와머니의 불법행위가 확인됐다. 이들 업체들은 일부 고객들의 대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회사채 시장에서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선다.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패널 생산을 위한 8세대 라인 증설에 투자하기 위한 용도로 관측된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4일 7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발행주관사 선정에 들어갔다. 당초 5000억원 규모를 계획했으나 이보다 2000억원 늘려 7000억원을 발행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처음으로 5000억원 회사채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이처럼 한꺼번에 대규모로 자금을 조달하는 데에 패널 업계는 물론 채권 시장도 자금조달 목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용등급이 국내 최고 수준인 포스코와 KT 정도의 기업도 1회에 5000억원 가량을 발행해 왔다. 이들 기업의 신용등급이 AAA급인 데 비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신용등급은 AA다. 채권 시장 관계자는 "삼성그룹의 전자계열사들이 워낙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회사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