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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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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측이 궁궐내에 복원한 유물에서 후원인들을 초대, 술판을 벌여 물의를 빚고 있다. 이 과정에서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장이 '궁궐내 술판'을 지시하며 계약직 여직원들을 동원시킨 의혹도 제기돼 논란이 일 전망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지난 20일 오후7시 박물관내 복원해놓은 유물인 '오촌댁'의 대청마루에서 박물관 후원인 10여명이 참여한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자리에는 민속연구과 비정규직 여직원들이 행사 보조를 위해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술자리 준비과정에서 여직원들은 업무시간인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과일을 씻고 술자리를 준비하는 등 '본업'과 동떨어진 일을 했다. 계약직이지만 공무원 신분인 이들은 행사 이후에는 술자리에서 '보조 업무'까지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방법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이 주최한 술자리가 천 관장 취임 이후 여러 차례 치러졌다고 주장했다. 천 관장은 이에 대해 박물관 공식 후원행사였고, 자신이 그 자리에
< 앵커멘트 > LIG손해보험이 내년 초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인터넷 판매를 저울질 했는데, 실행될 경우 자동차 보험료 인하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희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리포트 > LIG손해보험이 내년 초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LIG손보는 내부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온라인 자동차보험 사업 계획을 준비했습니다. LIG손보 관계자는 "아직 미확정 단계지만 인터넷만을 통해 판매해 가격을 많이 낮춘 삼성화재 등 여러 모델을 다각적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LIG손보는 이미 올 여름 법인용 자동차에 대해 온라인 판매를 인가받아 다이렉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LIG손보가 그동안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하지 않았던 것은 에르고다음과의 계약 때문. 온라인 자동차보험사인 에르고다음손보의 지분을 가지고 있던 LIG손보는 직접적으로 온라인 사업
전국 31곳의 외국어고와 6곳의 국제고 졸업생들이 지난해 가장 많이 진학한 대학은 연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교육업체 하늘교육이 대학 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를 통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1학년도 신입생 중 외고·국제고 출신 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는 연세대(861명)였다. 다음으로는 고려대가 832명으로 두 번째였고, 이화여대 553명, 성균관대 490명, 서울대 441명 등의 순이었다. 각 대학별 2011학년도 총 입학생 중 외고·국제고 학생의 비율은 연세대와 서강대가 각 21.9%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고려대 19.9%, 한국외대 19.7%, 이화여대 16.9%, 서울대 13% 등도 외고·국제고 학생의 비율이 높았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정시모집 인원의 70% 정도를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하고, 수시모집에서는 논술 시험의 비중이 큰 데다 수능 최저등급을 설정해 특목고 학생에게 유리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는 "특목고 학생들은 내신 성적이
유동성 부족을 이유로 지난달 영업정지를 당했던 제일2저축은행에서 추가 부실이 드러났다. 금융당국은 이에 따라 제일2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고 영업정지 조치를 다시 내린 뒤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키움증권이 제일2저축은행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제일2저축은행에 부실로 인한 적기시정조치(영업정지)를 내리겠다고 사전 통지했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18일 제일2저축은행을 포함 제일저축은행, 토마토저축은행 등 7개 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를 내린 후 실사를 진행했다. 당시 제일2는 계열사인 제일저축은행을 비롯한 나머지 6개 저축은행과 달리 유동성 부족으로 영업정지 조치를 받았다.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지난 14일 매각 입찰공고를 낼 때 제일2저축은행만 매각대상에서 제외했던 것도 이 때문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제일2저축은행은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사 과정에서 추가 부
< 앵커멘트 > 지난달 상장폐지된 시모텍 투자자들이 동부증권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한 내용 어제 보도해 드렸는데요. 투자자들은 유상증자 매각주관사였던 동부증권이 증권신고서에서 대주주의 입장만을 일방적으로 반영했다고 주장합니다. 이형길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논란은 지난 2009년 자본금 5,000만원인 나무이쿼티가 300억원을 주고 코스닥 상장사인 씨모텍을 인수하면서 시작됩니다. 나무이쿼티는 지난 2009년 7월에 설립된 회사로, 이명박 대통령의 조카사위인 전 모씨가 대표이사를 역임할 당시 활발한 확장경영을 펼쳤다. 당시 증권업계에서는 나무이쿼티가 씨모텍을 먼저 인수하고, 씨모텍 자금을 통해 인수 자금을 갚을 것이란 전망이 많았습니다. 회사를 인수하자마자 씨모텍이 작년 초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 것도 이런 의혹을 증폭시켰습니다. 하지만 나무이쿼티 측은 씨모텍의 유상증자 자금이 씨모텍 회사 운영 등에만 쓰일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또 나무이쿼티가 씨모텍을 인
정부가 내년부터 경유에 바이오디젤(동·식물성 연료)을 2%씩 섞어 파는 혼합판매를 의무화하고, 바이오디젤에 대한 유류세 면제 혜택도 종료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경유에 대한 유류세 부담이 높아지면서 경유 가격이 리터당 14원씩, 30리터에 약 400원씩 비싸질 전망이다. 19일 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다음 달 정부 고시를 통해 내년부터 경유에 바이오디젤을 2%씩 혼합 판매하는 것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지금도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경유에는 바이오디젤이 2%씩 섞여있지만, 이는 정부와 업계의 구속력없는 협약을 통해 자율로 이뤄진 것이었다. 지경부 관계자는 "그동안 경유에 대한 바이오디젤 혼합판매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관련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왔다"며 "최근 혼합판매를 내년부터 의무화하는 것으로 결론을 맺고 11월 고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그동안 유류세가 면제됐던 바이오디젤에 대해 내년부터 유류세를
< 앵커멘트 > 지난달 상장폐지된 씨모텍 투자자들이 동부증권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한 내용 어제 보도해 드렸는데요. 투자자들은 유상증자 매각주관사였던 동부증권이 증권신고서에서 대주주의 입장만을 일방적으로 반영했다고 주장합니다. 이형길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논란은 지난 2009년 자본금 5,000만원인 나무이쿼티가 300억원을 주고 코스닥 상장사인 씨모텍을 인수하면서 시작됩니다. 나무이쿼티는 지난 2009년 7월에 설립된 회사로, 이명박 대통령의 조카사위인 전 모씨가 대표이사를 역임할 당시 활발한 확장경영을 펼쳤다. 당시 증권업계에서는 나무이쿼티가 씨모텍을 먼저 인수하고, 씨모텍 자금을 통해 인수 자금을 갚을 것이란 전망이 많았습니다. 회사를 인수하자마자 씨모텍이 작년 초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 것도 이런 의혹을 증폭시켰습니다. 하지만 나무이쿼티 측은 씨모텍의 유상증자 자금이 씨모텍 회사 운영 등에만 쓰일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또 나무이쿼티가 씨모텍을 인
국내 최대 큰손인 국민연금이 수도권 내 시가 300억~500억원 규모의 중소형 빌딩 투자에 나선다. 그동안 도심 내 수천억원짜리 대형 빌딩에 주로 투자했던 국민연금이 중소형급 오피스나 상가를 매입을 위해 펀드를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최근 중소형 빌딩 투자를 위해 4개 자산운용사를 선정한 뒤 총 6200억원 규모로 펀드 투자에 나선다. 이르면 다음 달 내 자산운용사들과 투자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오피스에 투자하는 업무용펀드와 상가나 호텔, 공장, 주택 등 오피스를 제외한 빌딩에 투자하는 비업무용펀드로 나눠 자금을 집행하기로 했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과 GE자산관리가 업무용펀드 운용을 맡고 알파에셋자산운용과 CB리처드엘리스(CBRE)가 비업무용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펀드 운용은 투자 대상을 미리 확정하지 않고 시장에 투자가치가 높은 빌딩이 나오면 매입을 진행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펀드 운용사들은 노후된 중소형 빌딩
은행의 자동화기기(ATM) 사용 수수료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금융당국이 대표적인 은행 수수료 항목인 ATM 이용 수수료를 낮추라고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은행들은 특히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수수료를 사실상 면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18일 금융당국과 은행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9일 시중은행 실무 담당자들을 불러 각 은행들의 수수료 인하 개선안을 제출받고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지난 9월 초 여수신 관행 개선책 발표 당시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수수료 개선을 추진하도록 했지만 미흡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수수료 개선방안을 다시 제출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ATM의 경우 중산층이나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고 전체 거래비중의 40% 가량을 차지하는 만큼 수수료를 아예 없앨 수는 없다"면서도 "은행들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춰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도 이날 기자와 만나 "조만간 은행들이
< 앵커멘트 > 보험설계사가 영업수익의 일부를 사은품 등 고객을 위한 경비로 쓰는 사례가 많은데요. 'FX마진거래' 영업을 하는 국내 선물사에서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정당한 걸까요. 김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머니투데이방송 취재 결과 국내 선물사가 FX(외국환) 마진거래 영업을 하면서 '불법 리베이트'를 주고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FX업계 관계자 "A 선물의 계약직.(성과급)40~50%를 받는 계약 직원을 한 두명 채용했어요. 전문 계약직 형태로./40~50%를 성과급으로 받으면 1계약당 3불 정도 받는데 일부를 고객에게 리베이트 리턴해 주거나 이렇게 하는 사례가 있다." 전문 계약직은 정규직과 달리 매달 중개수수료의 45% 정도를 성과급으로 받습니다. A선물 전문 계약직원들은 이 가운데 70%를 고객에게 현금으로 돌려주겠다며 모집했습니다. 시장점유율이 높은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A선물 직원이 고객에게 보낸 메일을 보면 "
삼성전자가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를 만든다. 낮은 인지도를 단시간에 높이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갤럭시S'와 같은 브랜드 경쟁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삼성전자가 브랜드 작업에 나선 것은 디지털 영상진단기기 등 제품 개발이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는 의미여서 의료기기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7일 삼성전자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한국과 미국, 유럽에 각각 ‘XGEO(엑스지오)’와 ‘Samsung XGEO’라는 상표등록을 신청했다. 의료용 X선 장치와 방사선 치료기기, 초음파치료기기 등 의료기기로 분류된 모든 상품에 대해 XGEO라는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XGEO는 미지를 뜻하는 알파벳 ‘X’와 공간을 뜻하는 ‘GEO’를 결합한 것으로 삼성전자가 출시할 디지털 영상진단기기 등의 상품명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빠르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유방 X선 촬영기기를 출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으로 수
대한항공이 희망퇴직을 통한 인적구조조정에 나선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데 이어 상반기에도 143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상태에서 인력감축에 나서는 것이어서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조만간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공고를 내고 인력조정을 진행할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강제성이 있는 명예퇴직은 아니고 희망자에 한해 퇴직신청을 받을 계획이나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인적구조조정을 하는 것은 2006년 5월 이후 5년 만이다. 당시 대한항공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만35세 이상, 10년 이상 근속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이번에도 30대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접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앞서 2001년 5890억원의 적자를 내면서 경영위기가 최고조에 달하자 임원의 경우 전체 20%에 해당하는 25명, 직원은 모두 1000명을 감원하는 등 대대적으로 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