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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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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왕' 권혁 시도상선 회장이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지방세를 체납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서울시가 이날 유정복 한나라당 의원에게 국감자료로 제출한 '100대 체납(시+구) 내역'에 따르면 권 회장은 지방소득세 등 292억3800만원의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아 체납액 1위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국세청은 지난 4월 탈세 목적으로 조세피난처에 거주하는 것처럼 위장해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판단, 권 회장에게 역대 최대 규모인 4101억원의 추징세를 부과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고액 체납자는 국세청이 해외 탈세혐의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넘어온 것"이라며 "지방세 체납액으로는 이례적으로 큰 규모"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말 서울시가 명단을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1227명) 중 개인체납 최고액은 39억9800만원에 그쳤다. 또 고액체납자 상위 10명의 체납액은 742억원에 육박했으며, 10억원 이상 체납자도 39명이나 됐다. 유 의원은 "전체 체납액이 20
한국노총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이하 금속노련) 김만재 수석부위원장이 술에 취해 교통사고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둘러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도 이천경찰서는 26일 음주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김 수석부위원장을 음주측정 거부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수석부위원장은 지난 22일 오후 2시쯤 경기도 이천시 사음동에서 음주운전 중 사고를 일으켰다. 김 수석부위원장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경찰관의 목 부위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 체포된 김 수석부위원장은 이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유치장에 구금됐다 지난 25일 오후 5시쯤 귀가한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다. 경찰은 김 수석부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신청됐지만, 법원에 의해 기각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카드사는 고객의 소득·자산·부채 등 재무 상황을 보고 신용카드 발급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이용한도도 차별화된다. 신용카드에도 이른바 '총부채상환비율'(DTI)이 도입되는 셈이다. 1년 이상 사용실적이 없는 휴면카드는 자동 해지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신용카드 시장개선 종합대책' 관련 세부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융위는 우선 고객의 소득과 자산수준, 신용 등급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발급 승인과 한도 부여 절차를 진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감독규정을 개정해 명문화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실제 갚을 능력과 무관하게 일정 수준 이상의 이용한도를 주던 관행을 없애겠다는 취지다. 은행 대출 등에 적용되는 DTI 규제가 카드 발급에도 활용되는 셈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카드 발급단계에서부터 DTI를 도입해 소득 수준 내에서 건전한 카드사용을 유도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당국자는 "소득이 많더라도 부채가 많은 경우 가처분
< 앵커멘트 >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오늘 삼성전자 본사를 깜짝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만났습니다. 대한통운 인수전에서 삼성과 포스코가 손을 잡은 지 석 달만인데 양사의 협력움직임이 주목됩니다. 김수홍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리포트 >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오늘 오후 5시쯤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앞서 서는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공장을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정 회장은 곧바로 김순택 미래전략실장과 이건희 회장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만나 환담을 나눴습니다. 국내 대기업 CEO 중 삼성전자 본사를 찾은 건 정 회장이 처음입니다. 삼성전자는 연간 10만톤의 철강 제품을 사용하는 포스코의 주요 고객사지만 회장이 직접 방문한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정준양 회장과 이재용 사장은 지난해부터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습니다. 정준양 회장이 지난해 삼성전자 수원 반도체 사업장을 방문한 뒤, 이재용 사장도 지난 4월 포항제철소를 '답방'한 바 있습니다. 이재용
LG전자가 해외법인의 체질개선작업에 나선다. 휴대폰과 TV 등 주요 제품의 최대 시장인 미국을 담당하는 현지법인이 첫 대상이다. LG전자의 조직효율화 작업이 휴대폰사업부를 넘어 전방위로 확대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진다. 19일 LG전자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이날 주재한 경영회의에선 LG전자 미국법인의 인력감축과 조직효율화에 대한 안건이 다뤄졌다. 본사에서 파견된 인력, 즉 주재원수를 30~50% 감축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LG전자는 구본준 부회장의 지시에 따라 최근 미국법인들에 대해 한달 이상 강도높은 감사를 진행했다. 우선 주재원 근무로 발생하는 간접비용이 지나치게 높다는 점이 지적됐다. 주재원들은 인건비 외에 주거지 마련과 자녀교육 등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혹은 전부 회사로부터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주재원보다 간접비 발생이 적은 현지인력 위주로 법인을 운영할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특히 미국과 유럽의 재정위기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는 것도
< 앵커멘트 > 삼성전자가 이번 주에 세계최초로 20나노급 D램 양산에 돌입합니다. 반도체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원가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후발업체와의 기술 격차를 또 한 번 벌릴 수 있게 됐습니다. 이지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삼성전자가 20나노급 D램 반도체 양산을 시작합니다. 삼성전자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20나노 공정을 이용한 D램 반도체 양산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20나노 D램 반도체 개발을 마치고 양산을 위한 준비에 착수해왔으며, 지난 2분기 실적발표 때 밝힌 '연말 양산' 계획보다도 두 달 이상 시기를 앞당겼습니다. 나노 숫자가 적을 수록 공정이 미세해진다는 의밉니다. 현재 삼성과 하이닉스 등 선두기업들은 30나노와 40나노 제품 비중이 절반을 넘는 반면, 일본과 대만 기업들은 아직 40나노와 50나노대가 주력 제품입니다. 일본 엘피다가 지난 5월 "두 달 뒤 20나노 D램 반도체 양산하겠다"고 발표
배우 김재원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나도, 꽃!'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19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원이 '나도, 꽃!'의 남자주인공 서재희 역 물망에 올라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 관계자는 "김재원이 드라마 주인공 물망에 올라 조만간 제작진과 만나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재희는 란제리 전문 브랜드의 오너이지만 낮에는 주차요원으로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인물. 자신의 낮의 얼굴인 주차요원으로서 사랑을 하는 차이례와 젊은 재벌로서 화려한 밤의 모습을 사랑하는 여인 김 달 사이에서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당초 '계집애들'이라는 가제로 알려진 '나도, 꽃!'은 세 여자와 한 남자의 복잡한 사랑이야기를 담는 작품으로 '내조의 여왕'을 연출한 고동선 PD의 새 연출작. 그간 톱 여배우들이 물망에 올라 관심을 모아 왔다. 현재 방영중인 '지고는 못살아'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한편, '나도, 꽃!' 여주인공인 여순경 차이레 역을 배우 이지아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덕에 수백억대 이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에스엠은 최근 경기도 오산시와 K팝 스타 양성소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산동 세마대 인근 산 19의 116 등 6개 필지(18만5025㎡)에 스튜디오 3곳이 연말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예정지인 산 19의 116 등 필지 등은 전 대통령의 처남인 이창석씨가 소유한 토지였다. 이 씨는 1984년 부친 고 이규동씨로부터 이 땅을 증여 받았고, 2002년 태평양이 사들였다가 2006년 회사가 분할하면서 아모레퍼시픽 소유로 명의가 이전됐다. 아모레퍼시픽은 2006년 3월 부동산신탁업체인 생보부동산신탁에 보유 토지 신탁을 맡겼다. 이 업체는 이 씨가 부동산을 신탁한 회사와 동일한 회사다. 머니투데이 확인 결과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는 아직 오산시 양산동에 많은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토지들은 과거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사들인 은닉재산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관
한나라당 의원들이 월급 1% 기부에 나선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자는 차원에서다. 이주영 정책위원회 의장은 18일 "집권여당인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앞장서서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 지도부와 논의를 통해 소속 의원 전원이 월급 1%를 기부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장은 19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월급 1%를 기부하는 안건을 제안할 예정이다.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견이 없을 경우 한나라당 의원들은 다음 달부터 월급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부하게 된다. 이 의장은 "당내에서도 기부문화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소속 의원 전부가 월급 1%를 기부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며 "만에 하나 반대에 부딪힐 경우 뜻이 맞는 의원들을 모아서라도 월급 1%를 기부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월급 기부 운동에 나서는 것은 최근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기부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다. 정책위 관계자는 "
'13개 중 7개' 금융당국은 18일 저축은행 영업정지 대상을 이렇게 발표했다. 13개 저축은행으로부터 경영개선계획을 제출받았는데 이중 7개를 문닫기로 했다는 내용이었다. 나머지 6개 저축은행에 대해선 "일정 기간 자체 경영정상화를 추진토록 했다"고 표현했다. 명단은 물론 영업정지 유예인지, 적기시정조치 유예인지 등 조치 내용도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정상'인 곳들인데 '부실'로 오해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하반기 구조조정 과정에서 확인된 '숫자'를 정리하면 얼개가 맞춰진다. 금융당국의 일괄 경영진단을 받은 곳은 85개. 이중 16개가 적기시정조치 대상이었다. 적기시정조치 대상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5% 미만이거나 부채가 자산을 초과한 곳이다. 당초엔 17개였는데 막판 증자에 성공한 1곳이 빠지면서 줄었다. 여기서 12곳은 경영개선명령(영업정지) 대상이었다. 대형저축은행 5곳이 포함됐다. 3개 저축은행은 경영개선요구(BIS비율 1~3%)를, 1곳은 경
LG전자가 내달 초 출시할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옵티머스LTE'(가칭)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8일 머니투데이가 단독 입수한 옵티머스LTE(LG유플러스용)는 11.4센티미터(4.5인치) IPS 디스플레이에 1.5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800만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와이파이 다이렉트, DLNA, MHL 등을 지원한다. 운영체제(OS)는 최근 안드로이드인 진저브레드(2.3.5)다. 특히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HD급인 '1280×720'으로 이달 초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독일 'IFA2011'에서 공개한 '갤럭시S2 LTE'의 디스플레이(800X480) 보다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고해상도 동화상 서비스는 물론 게임이나 앱 등 콘텐츠를 현재 TV에 버금가는 수준의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는 뜻이다. 앞서 구글은 연말께 내놓을 안드로이드 4.0 버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서 이같은 HD급 해상도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는
부실 저축은행 7곳이 영업정지 대상으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산 2조원 이상 대형 저축은행 2곳도 포함됐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오후 임시 금융위를 열어 85개 저축은행에 대한 경영진단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1% 미만이거나 부채가 자산을 초과해 경영개선명령 대상에 해당하는 저축은행 12곳 중 8곳을 영업정지 대상으로 압축하고 16~17일 경영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이 과정에서 중소형 저축은행 1곳이 증자 등 자구노력을 인정받아 영업정지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영업정지 대상은 자산 2조원 이상 대형 저축은행 2곳, 1조원 이상 중대형 저축은행 3곳, 1조원 미만 중소형 저축은행 2곳 등 7개로 확정될 전망이다. 금융위는 이날 임시 금융위 간담회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어 영업정지 대상을 확정한 후 오후 2시를 전후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문을 닫는 저축은행은 이날 정오를 기해 영업정지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