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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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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59) 한나라당 전 대표의 제부 신동욱씨(42)가 육영재단에 복직을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육영재단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 고 육영수 여사가 1969년 세운 사회복지 재단. 육 여사의 서거 후 박 전대표가 1990년까지 운영했던 이 재단은 운영권 분쟁을 거쳐 신씨의 부인이자 박 전대표의 동생 근령씨(57)가 이사장으로 근무했고 현재는 국가가 운영을 맡고 있다. 14일 서울행정법원에 따르면 육영재단 감사실장으로 근무했던 신씨는 지난 6월초 "부당한 징계사유를 근거로 재단으로부터 해고당했다"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취소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신씨가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007년 2월 육영재단에 입사, 감사실장으로 근무했다. 그러던 중 그해 11월 재단 운영권을 두고 벌어진 폭력사태로 징계해고 당했다. 당시 서울고법은 부당한 임대사업 추진 등을 이유로 근령씨의 이사승인을 취소한 서울 성동교육청이 처분이 정당하
신한금융투자가 국내 최초로 탄소배출권을 담보로 하는 채권담보부증권(CBO) 발행 주선에 성공했다. 담보로 제공된 탄소배출권이 유엔(UN)의 승인이 진행되고 있어 아직까지 시장성이 없는 '1차 탄소 배출권'이라는 점도 주목된다. 향후 유사한 CBO 발행이 늘어날 경우 중소벤처기업들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보다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신재생에너지 관련 컨설팅 국내 1위 기업인 에코프론티어가 추진한 31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모집주선에 나서 발행에 성공했다. 만기는 3년이며 표면금리 2% 만기금리 12.5%의 조건으로 발행됐다. 특히 에코프론티어가 비상장 업체인만큼 회사가 보유한 탄소배출권이 담보로 제공됐다. 제공된 탄소배출권은 2000만톤 규모다. 탄소배출권의 역사적 저가인 1톤당 8유로를 적용해 계산할 경우 담보가치는 50억원 수준, 역사적 평균인 1톤당 12유로로 가정할 경우 160억원에 이른다는 것이 신한
한나라당이 거액 기부자를 국립묘지에 안장하는 등 국가 유공자급으로 대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13일 "거액을 사회에 기부하거나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이들에게 국가 유공자에 준하는 대우를 해야 한다"며 "이들이 사후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액 기부자가 국공립 시설을 이용할 때 우대하고, 포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부액 기준은 추후 논의를 통해 구체화된다. 다만 거액 기부자에만 한정하지 않겠다는 것이 당의 입장이다. 당 정책위 관계자는 "재산이 많지 않아도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이들이 오히려 더 사회에 모범이 된다"며 "이들 역시 국가 유공자에 준하는 대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기부 문화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를 개선하는 작업도 추진한다.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기부금품 모집이 가능한 사업을 확대하면서 모금 과정의 투명성을 확대하
"강남 알짜배기 땅에 '신개념 도심형 쇼핑시설'을 선보일 겁니다." 롯데그룹 계열 부동산개발업체인 롯데자산개발 김창권 대표는 8일 머니투데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서울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4만3438㎡)를 '한국판 신마루노우치'로 개발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김 대표는 "저층은 새로운 도심형 쇼핑시설, 상부는 고급 오피스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개발안을 놓고 여러 설이 돈 가운데 롯데 측이 이 부지의 구체적인 프로젝트 '롤모델'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쿄의 복합빌딩 '신마루노우치'(Shin-Marunouchi)는 2007년 일본 도쿄역 주변을 재개발한 도심형 쇼핑몰로 일본 내에선 명소로 꼽힌다. 지하1층부터 7층까지는 레스토랑과 패션·뷰티숍이 150개 이상 들어선 상업지구이며, 그 위로 38층까지는 고급 오피스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유럽풍 디자인으로 설계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이며 상업지구 맨 위 층인 7층에는 도심속 '테라스 공원'이 마련돼 도쿄시내
7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공단역에서 71세 윤모씨가 진입중인 전동차에 뛰어드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 70대 남성이 고잔역에서 공단역으로 진입하던 전동차에 뛰어 들어 투신자살을 시도했다. 이 관계자는 "다행히 남성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접촉사고로 머리에 부상을 입은 정도로 인근 병원에 후송됐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해당 전동차는 19분 간 공단역에 정차했다. 오이도역 방면 후속 열차도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고 후속조치를 마친 뒤 8시 40분부터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한진해운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추진했던 부산 감천터미널 부지 매각에 성공했다. 한진해운은 산업은행과 맺은 재무구조개선 약정에 따라 지난 2009년 말부터 부산 사하구 구평동에 위치한 감천터미널 부지 매각에 나선 바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 최근 부산의 한 조선기자제 전문업체와 부산 감천터미널 부지 매각에 합의하고 이사회 결의를 마쳤다. 매각금액은 1000억원 안팎으로 전해졌다. 지난 1997년 11월 개장한 감천 터미널은 연간 43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처리능력을 갖춘 컨테이너 전용터미널로 총 4만5000평의 면적에 크레인 4기가 설치돼 컨테이너선 2척이 동시에 하역 작업을 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었다. 하지만 한진해운은 지난 2009년 5월 개장한 부산 신항만으로 인해 일감이 줄어든 감천터미널의 활용도가 크게 떨어지자 매각을 결정했다. 감천터미널에서 사용했던 겐트리 크레인 등은 평택항 등지로 이전돼 용지만 남아 있고 하역 작업 등은 이뤄지지 않
자산운용업계가 반값 등록금의 대안으로 추진했던 학자금펀드 도입이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권영세 한나라당 의원이 의원입법을 통한 제도 도입에 나섰다. 4일 정부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오는 7일 입법예고할 예정인 세법 개정안에 학자금펀드와 관련된 세제혜택 방안을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다. 비과세 폐지 및 축소 원칙과 맞지 않은 데다 실효성도 크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기획재정부 세제실 관계자는 "발생하지도 않은 지출에 대해 세제 혜택을 주는 것은 조세원칙에 맞지 않다"며 "또 (학자금펀드에) 세제 혜택을 준다고 해도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자산운용업계는 지난 7월부터 반값 등록금의 대안으로 학자금펀드를 정부당국에 요청해왔다.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해 10년 이상 펀드에 장기 투자할 경우 투자액의 50%를 소득공제해주는 것이 골자다. 소득공제 금액은 향후 대학 등록금 납입 때 받는 소득공제 한도(연 900만원×4년)에서 차감된다. 가령 매년 5
하반기 구조조정 대상으로 확정된 16개 저축은행 중 12개사가 '경영개선명령' 대상이라는 사전 통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영개선명령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1% 미만으로 영업정지를 받을 수 있는 대상들이다. 특히 여기엔 자산 규모가 2조원이 넘는 대형 저축은행도 다수 포함됐다. 이들 저축은행은 오는 13일까지 대주주 증자나 자산 매각 등이 담긴 경영 계획을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영업정지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또 BIS 비율이 5~8%인 곳은 19개이며 일괄 경영진단을 받은 85개사 중 50개사는 합격 통지를 받았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달 말 12개 저축은행에 '경영개선명령'(영업정지) 대상임을 사전 통지하고 13일까지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6주 동안 85개 저축은행의 경영 상황을 한꺼번에 점검했다. 경영개선명령 대상 저축은행은 BIS 비율이 1% 미만이거나 부채가 자산을 초과한
금융당국이 하반기 구조조정 대상 저축은행을 16개로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저축은행들은 경영진단 결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5% 미만이거나 부채가 자산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당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당국은 지난 달 말 16개 저축은행에 '적기시정조치' 대상임을 통지하고 경영개선 계획을 제출토록 요구했다. 이들 저축은행은 금융당국이 지난 7월부터 실시한 85개 저축은행에 대한 일괄 경영진단 결과 적기시정조치 대상인 BIS 비율 5% 미만으로 나타난 곳이다. 16개 구조조정 대상 저축은행은 BIS 비율 1% 미만(경영개선명령), 1~3%(경영개선요구), 3~5%(경영개선권고) 등 3가지로 나눠진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BIS 비율이 1%에도 못 미쳐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BIS 비율 1% 미만은 영업정지 대상이다. BIS 비율이 5%를 넘었으나 부채가 자산을 초과해 영업정지 대상에 오른 곳도 일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 여태경 안상욱 기자]검찰이 2일 오전 8시께 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돈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강서구 화곡동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8시 현재 서울중앙지검 소속 수사관 4명이 자택으로 들어갔고, 곽 교육감은 부인과 함께 집안에 있는 상황이다. ☞ 뉴스1 바로가기
< 앵커멘트 > 랩어카운트 시장이 커지면서 자문과 일임계약을 이용한 불공정거래가 일어날 개연성이 높아졌습니다.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 예정입니다. 권순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VIP에게 먼저 주식을 추천하고 이후 호재를 퍼트려 개미들을 끌어들이는 작전. 먼저 매수한 VIP들은 이후 따라붙은 개미들 덕분에 급등한 주가에 홀연히 주식을 팔고 나갑니다. 인터넷을 이용해 공공연하게 이용되는 작전 방식입니다. 자문형 랩어카운트의 규모가 커지면서 이 같은 방식의 불공정거래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아졌습니다. 자문사들이 보수가 높은 일임계약 고객들에게 주식을 먼저 매수하게 하고 자문을 통해 대규모 랩어카운트 자금으로 주가를 끌어 올릴 수 있게 된 겁니다. 최근 급락장에서 대형 자문사가 VIP의 주식 비중을 급격하게 줄이면서 랩어카운트에는 주식을 팔지 말라고 주문해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결국 자문을 통해 랩어카운트로 주가를 떠받치면서 일임 고객들만 빠져나갈 수 있게 한 겁니다. [녹취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부산저축은행그룹 핵심 로비스트 박태규씨(71)가 정관계 로비를 위해 작성하거나 로비내역을 기록한 이른바 '박태규 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지난달 28일 귀국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에 자수한 뒤 31일 구속된 박씨는 로비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부산저축은행측으로부터 퇴출 저지를 위한 로비자금 명목으로 15억원을 받았다는 혐의 등을 상당 부분 부인하고 있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이와관련 "검찰이 생각하는 금액을 다 받았는지를 놓고 피의자와 다투고 있다"며 "우선 박씨가 받은 금액을 확정해야 로비 자금 등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박태규) 리스트는 없다"고 말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통해 정리된 형태의 로비 문건이나 장부 등을 확보하지는 못했음을 시사했다. 그는 또 "리스트가 있다면 그건 이미 실패한 수사"라고 말해 박씨의 진술이나 박씨가 일방적으로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