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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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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를 흡수 합병한다. 삼성전자는 이미 재무와 인력의 통합작업에 착수한 상태여서 합병이 이르면 연내도 가능할 전망이다. 업계의 복수 관계자들은 18일 "삼성전자가 디스플레이사업부(DP사업부)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간 재무와 인력을 통합하는 작업에 나샀다"며 "삼성전자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를 흡수합병하기 위한 수순"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DP사업부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를 합하기 위한 시스템 통합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개 재무와 인력 통합 작업이 회사 간 합병이 결정된 이후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합병은 수개월 내 공식화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고위관계자는 "삼성전자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합병하는 분위기가 최근 무르익고 있다"며 "합병이 연내 이뤄질 가능성이 높고 늦어도 내년 초에는 성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의 핵심 관계자도 "조만간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내부적으로도 양측 합병 논의가 마무리됐음을
이트레이드증권과 일본 소프트뱅크(SBI)홀딩스가 설립한 기업인수목적회사인 이트레이드에스비아이스팩(이하 이트레이드SBI스팩)이 자진 청산한다. 스팩의 자진 청산은 지난 2009년 12월 기업인수목적회사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이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트레이드SBI스팩은 지난달 말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진 청산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주요 발기인인 이트레이드증권은 현재 잔여재산배분 등 청산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달 말까지 청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설립된 이트레이드SBI스팩의 주요 출자자는 일본 SBI홀딩스 계열사인 SBI프라이빗에퀴티(45.5%)와 SBI인베스트먼트(39.82%, 구 한국기술투자), SBI글로벌(4.91%), 이트레이드증권, AK강원인베스트먼트(4.91%)로 구성돼 있다. 설립규모는 자본금 5억5000만원, 전환사채 21억5000만원 등 총 27억원. 당초 이트레이드SBI스팩은 지난해 5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7
< 앵커멘트 > 금융당국이 손해보험사들의 장기보험 손해율 리스크를 집중 점검하고 있어 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손보사의 매출 가운데 60~70%를 차지하는 장기보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다 관련 보험료가 오르는 게 아닌지 우려됩니다. 김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장기보험 손해율이 계속 올라가면서 손해보험사의 경영악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손해율이란 고객이 낸 보험료 중에서 보험금으로 지급되는 비율로, 보험사의 수익을 결정합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손보사들의 장기보험 경과손해율은 전년도보다 2.2%포인트 증가한 81.3%를 기록했습니다. 그린손해보험 90%, 롯데손해보험 88.5% 등 중소형 손보사들의 장기보험 손해율은 위험수위에 다다랐고, 대형 손보사들의 장기보험 손해율도 80%대를 넘어섰습니다. 삼성화재는 최근 진행된 그룹 감사에서 장기보험 손해율 리스크를 지적받아 외부컨설팅까지 받았습니다. 삼성화재의 지난해 장기보험 손해율은 81.47%로
정부가 1·13 전·월세시장 안정방안과 2·11 보완대책에 이은 추가 전세대책을 이달중 내놓는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이주로 촉발된 2차 전세난이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 특히 미국발(發) 악재로 매수세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전세난의 장기화 가능성이 커진 점이 정부가 대책 마련을 서두르는 요인이 되고 있다. 국토해양부 고위 관계자는 16일 "재건축 이주가 본격화하면서 강남을 중심으로 한 전세값 상승세가 전국적인 양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관계 부처 회의와 청와대, 당정협의 등을 거쳐 이달 중 추가 전세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추가 전세대책은 그동안 나온 대책들의 연장선 상에 있다"며 "수요와 공급에 대한 지원책이 병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시장에선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청실아파트 1400여가구의 이주가 시작된 후 인근 은마아파트 전셋값이 40% 이상 폭등하는 등 이상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내놓을 추가 대책엔 △국민주택
미국과 유럽발(發) 악재로 코스피지수가 급등락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신용융자를 무기한 중단키로 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날부터 신규 신용융자를 무기한 중단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의 신규 고객은 신용으로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별 신용융자 및 주식(펀드)담보대출 한도도 대폭 축소했다. 당초 VIP등급인 P등급 고객은 최고 7억원까지 신용융자 및 주식(펀드)담보대출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5억원까지만 가능하다. 또 V등급은 5억원에서 3억원으로, 나머지 R/S/A/F 등급은 2억원에서 1억원으로 50% 줄었다. 신용융자 및 주식(펀드)담보대출 한도 축소는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들까지 적용된다. 신용융자와 주식(펀드)담보대출은 증권사의 주요 수익원 중 하나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회계연도에만 신용융자로 267억원의 이자수익을 올렸다. 미래에셋증권의 현재 신용융자 잔고는 3900억원, 주식
미래에셋증권이 신용융자를 무기한 중단키로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16일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라 고객보호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의 신규 고객은 신용으로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별 신용융자 및 주식(펀드)담보대출 한도도 대폭 축소했다. 한도 축소는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들까지 적용된다.
서울시가 반포한강공원에 조성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섬인 '세빛둥둥섬(플로팅아일랜드)'이 잦은 폭우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갔다. 특히 내부 인테리어 공사마저 늦어지면서 오는 9월로 예정됐던 전면 개장도 한 달 이상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세빛둥둥섬의 사업자인 '플로섬' 관계자는 11일 "7월하순 이후 세빛둥둥섬의 일반인 개방이 전면 중단된 상태"라며 "당초 이번 주말에 문을 열 계획이었으나 다시 비가 예고돼 있어 재개장이 한 주 더 미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21일 로비와 옥상 등 일부 시설을 개방하며 화려하게 문을 연 세빛둥둥섬은 잦은 비로 6월21일과 7월26일 두 차례에 걸쳐 홈페이지를 통해 미개방 안내문을 게시한 바 있다.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달 23일 일부 전망공간이 개방되기도 했으나 이어진 기습폭우로 3일 만인 26일에 또 문을 닫아야 했다. 이에 따라 세빛둥둥섬에서 예정됐던 각종 문화행사 등도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정부와 한나라당이 정부 예산으로 어린이집 100여 개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사내 보육시설이 없는 기업에 근무하는 이들을 위해서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10일 "영세사업장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정부 예산으로 어린이집을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당과 정부의 의견 조율은 마쳤고 조만간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어린이집을 지으면 인근에 위치한 기업들이 어린이집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해당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이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당정은 9월 정기국회 때 민생예산 500억 원을 확보하기로 합의했다. 어린이집 1곳을 만드는데 약 5억 원이 든다고 가정할 때 100여 개의 어린이집이 새로 생겨날 전망이다. 주변 기업들과 매칭펀드 형식으로 어린이집을 짓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 경우 더 많은 어린이집을 지을 수 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현재 어린이집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물리적인 숫자를 늘릴 필요가 있다"며 "건설비용을 줄이고 어린이
'국민MC' 강호동이 '1박2일'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 정상에 있을 때 프로그램을 떠나겠다는 의지가 작용했다.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근 강호동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측에 이달 말 촬영을 끝으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방송 관계자는 "강호동은 여전히 1박2일'에 큰 애착을 갖고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강호동은 언제나 프로그램이 정상에 있을 때 스스로 내려와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를 좋아하는 성향이라, 이번에도 '1박2일에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지난 2007년 8월부터 '1박2일'을 이끌어 온 강호동은 4년 만에 이 코너와 이별을 할 수도 있게 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강호동의 '1박2일' 잔류 가능성이 완전 사라진 것은 아니다. 방송계에 따르면 KBS 측은 강호동의 의사를 전달받고 강호동의 잔류를 위해, 현재 설득 작업에 강하게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 역시 '1박2일' 자체는 물론 동료 멤
< 앵커멘트 > 건설사가 시행사에 보증을 서준 이른바 보증 어음, ABCP가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에 이어 또 다른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3분기에 만기가 돌아오는 ABCP 규모만 15조 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무리한 PF 대출로 개발이 중단됐던 서울 내곡동 헌인마을.. 공동 시공사인 삼부토건과 동양건설산업이 자금난에 빠지면서 이들이 보증선 어음(ABCP)을 사들인 개인 투자자 3,000여 명에게 불똥이 튀었습니다. 이른바 ABCP라 부르는 자산담보부 기업 어음으로 대출 잔액은 현재(4월 말) 20조 원이 넘습니다. 이 가운데 3분기에 만기가 돌아오는 규모만 15조6,000억 원에 이른 것으로 M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전체 잔액의 4분의 3 이상이 3분기에 만기가 돌아오는 셈입니다. 또 프로젝트파이낸싱, 즉 PF 대출 만기 규모인 9조 4,000억 원보다 6조 원 이상 많고 특히 3분기 전체 PF 관련 여신
개인과 기관 사이에서 애매하게 분류됐던 자문형랩 거래동향이 별도 집계된다. 시장혼란을 줄이고 투자정보를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서다. 한국거래소는 9일 자문형 랩 거래에 대한 고객 분류코드를 별도로 부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현재 시장 수요조사와 함께 구성 작업이 진행 중이다. 연내 별도 분류가 시작될 예정이다. 거래소 고위 관계자는 "자문형 랩 거래 내역이 통상 '개인'으로 집계되면서 실제 개인의 투자동향과 동떨어진 집계가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며 "이를 별도로 분류해 보다 정확한 매매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투자별 매매동향에 자문형 랩을 포함시키는 것은 거래소만의 자체 권한"이라며 "금융당국과의 협의가 필요 없어 시스템만 구축되면 바로 실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거래소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상 '개인' 자금은 '일반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외에도 자문사의 자문을 받아 운용되는 자문형 랩(맞춤형 주식관리 계좌)이 포함
모그룹 계열사 직원인 김모씨(42)가 비행기 화장실 안에서 목숨을 끊었다. 지난 8일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해 오후 5시 인천에 도착하는 A항공사 여객기에서 화장실에서 자살한 김씨를 승무원이 발견했다. 항공사에 따르면 "착륙 전에 승객 확인 과정에서 발견했다"며 "항공사 매뉴얼 대로 응급조치 후 인하대학교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