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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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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이 정부 예산으로 어린이집 100여 개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사내 보육시설이 없는 기업에 근무하는 이들을 위해서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10일 "영세사업장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정부 예산으로 어린이집을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당과 정부의 의견 조율은 마쳤고 조만간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어린이집을 지으면 인근에 위치한 기업들이 어린이집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해당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이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당정은 9월 정기국회 때 민생예산 500억 원을 확보하기로 합의했다. 어린이집 1곳을 만드는데 약 5억 원이 든다고 가정할 때 100여 개의 어린이집이 새로 생겨날 전망이다. 주변 기업들과 매칭펀드 형식으로 어린이집을 짓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 경우 더 많은 어린이집을 지을 수 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현재 어린이집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물리적인 숫자를 늘릴 필요가 있다"며 "건설비용을 줄이고 어린이
'국민MC' 강호동이 '1박2일'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 정상에 있을 때 프로그램을 떠나겠다는 의지가 작용했다.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근 강호동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측에 이달 말 촬영을 끝으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방송 관계자는 "강호동은 여전히 1박2일'에 큰 애착을 갖고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강호동은 언제나 프로그램이 정상에 있을 때 스스로 내려와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를 좋아하는 성향이라, 이번에도 '1박2일에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지난 2007년 8월부터 '1박2일'을 이끌어 온 강호동은 4년 만에 이 코너와 이별을 할 수도 있게 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강호동의 '1박2일' 잔류 가능성이 완전 사라진 것은 아니다. 방송계에 따르면 KBS 측은 강호동의 의사를 전달받고 강호동의 잔류를 위해, 현재 설득 작업에 강하게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 역시 '1박2일' 자체는 물론 동료 멤
< 앵커멘트 > 건설사가 시행사에 보증을 서준 이른바 보증 어음, ABCP가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에 이어 또 다른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3분기에 만기가 돌아오는 ABCP 규모만 15조 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무리한 PF 대출로 개발이 중단됐던 서울 내곡동 헌인마을.. 공동 시공사인 삼부토건과 동양건설산업이 자금난에 빠지면서 이들이 보증선 어음(ABCP)을 사들인 개인 투자자 3,000여 명에게 불똥이 튀었습니다. 이른바 ABCP라 부르는 자산담보부 기업 어음으로 대출 잔액은 현재(4월 말) 20조 원이 넘습니다. 이 가운데 3분기에 만기가 돌아오는 규모만 15조6,000억 원에 이른 것으로 M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전체 잔액의 4분의 3 이상이 3분기에 만기가 돌아오는 셈입니다. 또 프로젝트파이낸싱, 즉 PF 대출 만기 규모인 9조 4,000억 원보다 6조 원 이상 많고 특히 3분기 전체 PF 관련 여신
개인과 기관 사이에서 애매하게 분류됐던 자문형랩 거래동향이 별도 집계된다. 시장혼란을 줄이고 투자정보를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서다. 한국거래소는 9일 자문형 랩 거래에 대한 고객 분류코드를 별도로 부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현재 시장 수요조사와 함께 구성 작업이 진행 중이다. 연내 별도 분류가 시작될 예정이다. 거래소 고위 관계자는 "자문형 랩 거래 내역이 통상 '개인'으로 집계되면서 실제 개인의 투자동향과 동떨어진 집계가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며 "이를 별도로 분류해 보다 정확한 매매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투자별 매매동향에 자문형 랩을 포함시키는 것은 거래소만의 자체 권한"이라며 "금융당국과의 협의가 필요 없어 시스템만 구축되면 바로 실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거래소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상 '개인' 자금은 '일반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외에도 자문사의 자문을 받아 운용되는 자문형 랩(맞춤형 주식관리 계좌)이 포함
모그룹 계열사 직원인 김모씨(42)가 비행기 화장실 안에서 목숨을 끊었다. 지난 8일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해 오후 5시 인천에 도착하는 A항공사 여객기에서 화장실에서 자살한 김씨를 승무원이 발견했다. 항공사에 따르면 "착륙 전에 승객 확인 과정에서 발견했다"며 "항공사 매뉴얼 대로 응급조치 후 인하대학교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신운용의 부동산펀드인 '한국 월드와이드 베트남 부동산 특별자산펀드1호(이하 월드와이드 베트남 부동산펀드)'가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에 250억원 규모의 오피스 빌딩을 세웠다. 펀드를 설정한 지 4년여만의 결실이다. 그동안 해외 상업용 빌딩을 매입해 임대수익을 올리는 부동산펀드는 있었지만 토지매입부터 인허가, 시공까지 총괄하는 개발사업을 통해 빌딩을 지은 것은 한국투신운용이 처음이다. 특히 건설자본이 아닌 금융자본이 해외 부동산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7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신운용은 최근 월드와이드 베트남 부동산펀드의 첫 프로젝트인 하노이 '한베타워(HanViet Tower)' 공사를 끝내고, 지난 5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찬형 한국투신운용 사장이 직접 참석했다. 하노이 도심에 위치해 있는 이 오피스 빌딩은 지하 1층(연면적 1653㎡), 지상 17층(1만7920㎡) 규모로 지어졌다. 총 사업규모는 2200만 달러(약 250억원) 수준이
3500만명에 달하는 네이트·싸이월드 회원의 개인정보를 해킹한 공격자가 이미 작년 9월을 전후로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해왔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아울러 공격자가 네이트·싸이월드 외에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보 유출 공격을 시도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5일 보안 전문가들에 따르면, SK컴즈 해킹 공격에 사용된 악성코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부터 이와 유사한 수종의 악성코드들이 지속적으로 배포돼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코드를 수집한 분석가는 "이들 악성코드가 SK컴즈에서 발견됐던 코드와 소스가 같다는 점에서 동일한 해커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특히 코드 제작 시기가 지난해 9월로 명시돼 있다는 점에서 이를 전후로 악성코드가 제작돼 동일한 제작자에 의해 버전 업그레이드가 지속돼왔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다만 그는 "파일 제작시기를 알려주는 타임스탬프가 변조됐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전제했다. 해커는 또 명령제어서버(C&C) 구축을 위해 지난
삼화저축은행 비리 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김장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53)가 재판을 앞두고 한강에 투신, 자살을 기도했으나 목숨을 건졌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3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 동작대교 남단 인근에서 김 부원장보가 다리에서 뛰어 내려 물에 빠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서울지방경찰청 한강경찰대 등은 즉시 현장으로 구조대를 급파해 김 부원장보를 구조했다. 현재 김 부원장보는 구조 직후 용산 순천향대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조치를 받은 뒤 이날 오후 5시30분쯤 가족들과 함께 평소 자주 다니던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원장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저축은행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참석했다가 잠시 정회가 이뤄지자 바람을 쐬고 오겠다며 나왔다 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원장보의 운전기사는 경찰에서 "(김 부원장보가)한강 다리로 바람을 쐬러 가자고 해 동작대교로 갔다"고 말한
< 앵커멘트 > ELW(주식워런트증권) 전용선 제공과 관련해 몇몇 증권사 사장들이 유죄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벌금형 이상을 받을 경우 사장직을 그만둘 수밖에 없어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이형길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자본시장법 상 모든 투자자의 주문은 거래소에 도달하기 전에 금융투자회사를 거쳐야합니다. 초기 ELW 시장 스캘퍼들은 주문이 증권사로 가는 BEP(Back End Processor)서버에 알고리즘 매매 기법 프로그램을 설치해 이익을 취했습니다. 경쟁이 심해지면서 2세대 스캘퍼들은 증권사에서 거래소로 향하는 FEP(Front End Processor) 서버에 주문프로그램을 직접 설치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후발 주자로 스캘퍼 영입에 뛰어든 이트레이드증권과 KTB투자증권 등 5~6개 증권사들은 이 FEP 서버에 프로그램을 설치해 줬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경우 모든 주문은 금융투자회사를 거쳐 거래소에 도달해야 한다는 자본시장법을
저축은행 비리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김장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53)가 한강에 투신, 자살을 기도했으나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3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 동작대교 남단 인근에서 김 부원장보가 다리에서 뛰어 내려 물에 빠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서울지방경찰청 한강경찰대 등은 즉시 현장으로 구조대를 급파해 김 부원장보를 구조했다. 현재 김 부원장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이석환)는 지난달 10일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 신삼길씨(53·구속기소)로부터 업무 편의 청탁과 함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김 부원장보를 불구속 기소했다. 그러나 김 부원장보는 검찰 수사에서 혐의를 완강히 부인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부원장보가 검찰 수사에 압박을 받아오다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저축은행 비리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김장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53)가 한강에 투신, 자살을 기도했으나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3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 동작대교 남단 인근에서 김 부원장보가 다리에서 뛰어 내려 물에 빠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서울지방경찰청 한강경찰대 등은 즉시 현장으로 구조대를 급파해 김 부원장보를 구조했다. 현재 김 부원장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축은행 비리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김장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한강에 투신, 자살을 기도했으나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