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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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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달 2~4일 열리는 '201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에 경북 경주에 위치한 월성 원자력 발전소에서 대규모 원전 사고 대비 민관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정부의 고위관계자는 10일 "다음달 3일경 월성에서 대규모 원전 사고 대비 훈련을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원전 사고에 대비해 민관이 함께 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후쿠시마 지역과 같이 주로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유출 상황에 대비해 체계적인 방재시스템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게 정부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15일 민방위 훈련을 참관하는 자리에서 "원자력 안전에 대비한 훈련을 강화해야 한다"며 "불안감 갖지 않고 평소 생활을 통해 대피훈련 해야 한다"고 지시한 바 있다. 또 "국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우리 원전이 안전한 것을 국민에게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안전한국훈련'은 지진과 지진해일, 풍수해, 화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사진)이 최근 간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오랜 수사를 받아 구속기소된 이 회장은 지난달 24일 서울서부지법에서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아 일시 석방돼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겼다. 6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병세가 악화돼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관계자는 "이 회장이 지난달 18일 구치소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은 검사에서 심각한 질환이 발견됐다"며 "검사와 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는 소견을 받아 아산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1993년 만성 B형간염으로 인한 간경변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기도 했다. 그는 정기적인 점검을 받아야 하는 상태였으나 비자금 조성혐의 등과 관련해 검찰의 전방위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스트레스 등이 겹쳐 건강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이 구속수감 중 건강이상을 계속 호소했고 이를 검찰에 전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2차 정밀검진 결
KT가 모토로라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아트릭스'의 판매가를 애플 아이폰4의 절반이하로 낮춰 '가격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는 최근 SK텔레콤과 27년 밀월을 깨고 자사와도 손잡은 모토로라에 대한 보은 성격이자 SK텔레콤 아이폰4 출시에 따른 견제의 포석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는 특히 이달말 출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S2 등 경쟁모델의 가격 설정에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아트릭스와 HD멀티미디어도크를 포함한 번들제품 출고가를 86만9000원으로 정하고, 이를 24개월 약정 월 4만5000원 요금제 기준 13만 2000원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이는 동일 요금제 기준 유사한 사양인 아이폰4(16GB)가 26만4000원에 판매되는 것에 비교할 때 정확하게 절반 값이다. 또 월 5만5000원 요금제를 기준으로 하면 8만원으로 아이폰4(21만 2000원)보다 무려 60%이상 저렴하고 6만 5000원의 경우 아예 공짜다. 아이폰4는 6만5000원 요금제 선
근거리 무선통신(NFC)이 모바일업계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이달 말 국내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가 국내 NFC 대중화 시대를 열어젖힐 것으로 보인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이달 말, LG유플러스를 통해 내달 초 갤럭시S 2를 출시하는데 지급결제까지 포함한 완전한 NFC 기능을 특화서비스로 내세울 예정이다. 갤럭시S2는 지난 2월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된 삼성의 올시즌 주력 스마트폰이다. 전작 갤럭시S는 최근 변형모델인 '갤럭시S 호핀'을 포함해 국내 누적판매 300만대, 글로벌 1300만대를 돌파했다. 갤럭시S2는 그 후속이다. 갤럭시S2는 발표 당시부터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8.49mm 초박형 디자인과 800만화소 카메라, 슈퍼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2.3 진저브래드로 기존 안드로이드폰보다 한차원 높은 스마트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2월 발표된 갤
종합 물류기업 한진이 프랑크푸르트에 유럽 첫 법인을 설립한다. 한진 관계자는 5일 "프랑크푸르트 법인 설립을 통해 유럽 물류 사업에 본격 진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진은 이르면 5월, 늦어도 6월까지 법인 설립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진은 올해와 내년 국내외 투자 예산으로 각각 1030억원, 900억원을 잡아 놓았다. 한진이 유럽 첫 법인 설립지를 프랑크푸르트로 정한 것은 프랑크푸르트가 유럽 최대 물류도시인데다, 계열인 대한항공의 화물을 상당부분 취급하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를 오간 화물 매출은 유럽 전체 1조230억원의 20%인 2050억여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한항공이 프랑크푸르트로 향하거나 현지에서 출발하는 화물 처리량은 7만5500여톤에 이른다. 한진 관계자는 "세계 1위 항공 물류업체인 대한항공의 주요 글로벌 물류 거점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계열사간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그룹은 지난해 중
서울 이태원의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이른바 '슈퍼노트'라고 불리는 미화 100달러짜리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서울 용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8시30분쯤 남모씨(45·여)가 운영하는 용산구 이태원동 모 주점에서 한 흑인 남성이 20만원 어치의 술을 마시고 지불한 100달러짜리 미화 3매가 위폐로 확인됐다. 남씨는 경찰에서 "흑인 남자가 술값을 달러로 내 우리나라 돈 10만원을 거슬러줬더니 2만원을 다시 팁으로 줬다"며 "다음날 달러를 교환하기 위해 은행에 갔는데 위폐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위폐를 사용한 흑인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사건현장 주변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미국의 한 아동도서 작가가 '피겨퀸' 김연아에 대한 전기(biography) 집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아동도서 작가 크리스틴 지드럼스 (Christine Dzidrums)는 자신의 공식홈페이지에 어린이용 전기 '얼음여왕 김연아(Yuna Kim: Ice Queen)' 집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는 이전에 논픽션(non-fiction)을 쓰는 것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캐나다 피겨선수 조애니 로셰트의 전기를 집필한 이후 전기를 쓰는 것과 자료조사를 하는 것을 좋아하게 될 정도로 성장했다"며 "또다시 논픽션을 쓰는 것에 대한 불안감은 있었지만,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올림픽 챔피언 피겨선수인 김연아에 대해 쓰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연아에 대해 조사하고 글을 쓰는 것은 너무 재미있었고, 결국 나는 김연아의 팬이 됐다"며 "정말 놀라운 선수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이 책은 앞서 집필한 로셰트의 전기보다는 짧지만, 더 잘 썼다고 생각한다"며 "내 집필실력이 향상
유명 뮤지컬배우 겸 탤런트 김모씨(28)가 만취 상태에서 행인과 싸움을 벌인 혐의로 경찰서에 연행됐다 경찰관들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행패를 부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5일 서울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1시쯤 김씨가 중구 무학동 중부소방서 부근에서 한모씨(46)와 시비가 붙어 서로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입건됐다. 김씨는 길에서 담배를 피우던 한씨에게 "전자담배를 피우라"며 시비를 걸어 한씨와 주먹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씨는 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광희지구대 소속 A경위 등에게 다짜고짜 욕설을 퍼붓고 지구대로 연행된 이후에도 1시간가량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A경위는 "김씨는 연행됐을 때부터 경찰서로 넘겨질 때까지 계속해서 심한 모욕감과 수치심을 주는 욕설을 했다"며 "공인으로서 매우 적절치 못한 행동인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를 상호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며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에 대해서는 A
한 집안에서 오빠와 여동생이 잇따라 대학교 총학생회 회장에 선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달 새로 중앙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된 정예슬씨와 지난 2008년 고대 총학생회장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쳤던 오빠 정수환(25)씨 남매가 그 주인공이다. 정수환 아이디어포리스트앤파트너스㈜ 대표는 지난 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나뿐인 여동생 예슬이가 오늘 중앙대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고 알렸다. 또 "힘들었을 텐데 내색 한 번 안하는 동생이 대견스럽고 오빠로서 많이 힘이 못돼준 것 같아 미안한 마음 뿐"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동생 예슬씨 트위터에는 트위터러들의 축하인사가 이어졌다. 예슬씨는 "오빠에게도 자랑스러운 동생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멋진 총학생회장이자 멋진 동생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려대 역대 최다득표 총학생회장', '고대 얼짱 총학생회장'으로 유명세를 치른 정 대표는 지난 2007년 12월 제 41대 고려대 총학생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듬해 6월
외국인 산업연수생 계좌를 불법 지급정지 해 논란을 빚었던 국민은행이 추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500여 건의 계좌를 불법 지급정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정보를 다루는 금융기관에서 수년간 본인 동의 없이 계좌를 지급정지 하는 위법행위가 저질러지고 있었다는 점에서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해 말 은행 자체 조사 결과 외국인 산업연수생 1500여 명의 계좌를 불법 지급정지 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 현재 금융감독원의 제재를 기다리고 있다. 현행 은행업 감독규정은 금융회사에 예치돼 있는 돈을 정당한 이유 없이 해약 또는 인출할 수 없도록 돼 있어 국민은행의 이 같은 행위는 불법에 해당한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 1월 대우조선해양 측 요구로 외국인 산업연수생 계좌 355건을 불법으로 지급 정지한 것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2009년 당시 대우조선해양은 외국인 산업연수생의 무단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명목으로 국민은행에 예금계좌 지급정지를 요청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여고생 2명에게 술을 먹이고 집단 성폭행한 일당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4일 여고생을 집단 성폭행한 황모씨(20) 등 5명에 대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동네 선후배 사이인 황씨 등은 지난 2월27일 밤 서울 중구 황학동의 한 모텔로 여고생 A양(16)과 A양의 친구 B양(16)을 불러 술을 먹인 뒤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황씨 등은 인터넷 채팅 '버디버디'를 통해서 알게 된 A양에게 "함께 술 마시고 놀자"며 모텔로 유인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광진서 관계자는 “어린 나이에 오빠들이 술을 먹자고 하니 호기심에 따라 갔다가 이런 일을 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황씨 등 3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이 통화연결음 '컬러링' 서비스에 대한 저작권 사용료 지급 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 아직 대법원 판결이 남았지만 소송결과에 따라 '컬러링' 월정액이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온다. 3일 SK텔레콤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최근 SK텔레콤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제기한 '컬러링' 부가서비스 이용료에 대해 저작권료 지급 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 휴대폰 통화연결음으로 음악을 삽입할 수 있는 '컬러링'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월 900원을 내야 한다. KT는 '링투유', LG유플러스는 '필링'이라는 명칭으로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SK텔레콤은 월정액과 별도로 '컬러링' 배경음악을 설정할 때마다 9%의 저작권 이용료가 포함된 700~1300원의 정보이용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컬러링' 월정액에는 저작권 이용료가 포함돼 있지 않다. 이에 음악저작권협회는 지난해 5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상대로 월정액에 대한 저작권 사용료 청구소송을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