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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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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선주조 우선 협상대상자에 BN그룹이 선정됐다. 경합을 벌였던 롯데는 예비사업자로 정해졌다.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방사능물질 유출 우려가 확산된 가운데 프랑스 측이 "한국도 위험하다"며 교환학생들에게 귀국을 촉구한 사실이 알려졌다. 18일 이화여대 재학 중인 한 학생은 "프랑스 교환학생 11명이 학적과에 말없이 한국을 떠났다"며 "프랑스에선 한국정부가 사실을 감추고 있다며, 위험하니 빨리 본국으로 돌아오라 했단다"고 했다. 이 재학생에 따르면 프랑스 교환학생은 "프랑스 학교에서 한국도 위험하니 돌아오라"는 연락을 받고 프랑스로 돌아갔다. 이화여대 국제교류처 관계자는 "학교에 별도로 공문이 오진 않았고 프랑스 학교 측에서 학생 개인별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로 인해 프랑스로 떠난 사실이 확인된 학생은 6명이며, 이 학생들은 1주일 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겠다 밝힌 상태"라고 밝혔다. 재학생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떠난 프랑스 교환학생은 6명이지만 실제로는 11명이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생은 "프랑스만 유독 심한 것 같고, 독일 교환학생 말로는 독일에선
만년적자에 시달리던 스톰이앤에프가 보증금 명목으로 모기업 전 회장에게 90억원이라는 거금을 지급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퇴출수순을 밟고 있는 스톰이앤에프(이하 스톰)는 90억원을 L씨에게 임차보증금 명목으로 지급했다. 만년적자인 회사가 기존 빌딩의 보증금 8억원보다 11배가 넘는 거액을 주고 이전한 것이다. 지난해 1월 스톰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봄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등기부등본에 등재된 봄빌딩 주인은 L씨의 동생으로 전체 지분의 6분의 5를 소유하고 있다. 임차보증금은 90억원. 거액의 보증금이면 임차료는 내려가는게 상식이지만 오히려 늘었다. 2010년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른 임차료는 전년 같은기간 1억 4000만원보다 두 배 넘게 늘어난 3억 1684만원이다. 임차료로 월 1억원의 돈을 지급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봄건물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의 강제경매개시결정(2010타경12112)이 내려진 상태다. 스톰 측도 분기보고서에 임차보증금
일본 대지진 성금모금을 하고 있는 트위터모임이 대한적십자사의 신고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일본적십자사를 통해 한국트위터의 힘을 보냅시다'라는 트위터 모임이 개설돼 원정봉사, 생필품제공, 성금지원 등을 진행했다. 17일 오후 현재 126여명이 참가신청을 한 상태다. 이 트위터모임 공지에는 계좌번호와 함께 "아래 계좌를 통해 송금 수수료 없이 일본 적십자로 직접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세요"라고 적혀있다. 그러나 대한적십자사는 이 모임의 실체를 의심하고 있다. 17일 공식트위터를 통해 "현재 국내 일본대사관과 일본적십자사는 일본지진피해를 돕기 위해 국내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지 않았으며, 별도의 모금활동을 하고 있지 않는다"며 "온라인 모금에 참여시 각별한 주의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신고를 받은 남대문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같은날 "현재 사이트 운영자의 사무실에 가서 운영방법과 등록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트위
삼성전자가 '아몰레드'를 상표로 쓰지 못하게 됐다. 특허청은 2009년 7월 삼성전자가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의 한글명칭인 '아몰레드'와 'AMOLED'에 대해 상표등록을 출원한 데 대해 지난해 10월18일 거부통보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은 '아몰레드'라는 명칭을 독점하지 못하게 됐다. 다만 함께 신청한 원형아몰레드 로고에 대해선 삼성이 이의를 제기, 현재 재심이 이뤄지고 있다. 삼성은 또 'True 아몰레드' 'Real 아몰레드' 'Full 아몰레드' 등을 함께 신청했으며 이에 대한 심사도 현재 진행중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상표등록을 출원한 '아몰레드'는 부품의 기술방식을 표현하는 것으로, 특정 상품에 대한 식별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거절 배경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행 상표법상 상품의 성질을 표시하는 것은 허가되지 않으며 누구나 다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부가적인 표현을 통해 식별력이 인정될
아역출신 배우 김천만(59, 본명 최천만)의 아들 최모씨가 16일 아버지 고발 글을 쓰게 된 심경을 밝혔다. 김천만에게는 "이제부터라도 남부끄럽지 않게 조용히 살아달라"며 법적대응을 하겠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16일 새벽 최씨는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어느 정도 각오는 돼 있었지만 어머니께서는 결국 못난 부모 탓에 자식들의 신상이 공개돼 행여 얼굴을 못 들고 다니게 되는 건 아닌지 노심초사 하신다"며 말문을 열었다. 최씨는 방송에서 아버지의 재혼을 마치 초혼인 것처럼 미화하고 있어서 자신들이 사생아 내지는 서자같이 주위사람들에게 비춰졌다며 "아버지란 분이 해온 기억하기 싫은 부적절한 행각들이 떠올라 저 자신을 주체하기 힘들었다"고 했다. 자신들은 아픈 기억을 덮고 살아가고 있는데 아버지가 22살 연하와의 결혼을, 그것도 마치 초혼인 것처럼 미화된 방송을 보고 참을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최씨는 지금 아들과 딸이 결혼해서 손자, 손녀들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다는 이
MBC '기분 좋은 날' 제작진이 김천만(59, 본명 최천만) 논란과 관련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표했다. 이 프로그램 오동운CP는 16일 오후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섭외 전에 주인공에 대한 전반적으로 조사를 한다. 기사를 검색 한다든지 하는데, 이번 일은 김천만씨 본인으로부터 이야기를 듣기 전에는 확인할 방도가 없었다. 확인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시청자들을 불쾌하게 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다시보기 서비스를 내릴 계획이나 사과 공지 올릴 계획은 현재로서 없다"고 했다. 한편 이날 새벽에 올라온 김천만의 반박 글을 봤냐는 물음에 담당작가는 "글이 올라왔다는 것도 방금 알았다. 우리가 삭제요구를 한 것이 아니라 게시판 관리자가 지운 것이다"고 답했다. 김천만은 이날 오전 4시께 MBC ‘기분 좋은 날’ 시청자 게시판에 아들 최모씨(30)의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 글은 MBC 시청자 게시판 관리자에 의해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삭제됐다.
< 앵커멘트 > 금융당국이 스폿랩과 적립식랩 판매를 금지한데 이어 자문형랩에 또 칼을 빼들었습니다. 선취로 수수료를 물리는 관행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14일 금융위원회는 금융투자협회에서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 등 10개 증권사 임원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금융위는 자문형랩에서 선취로 수수료를 받는 관행에 대해 1시간 동안 논의했습니다.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목표전환형랩 등 자문형랩에서 선취로 1.5~1.8%를 받는 것은 과도하다"며 "중도에 해지한 고객에게 가입기간을 뺀 나머지 기간만큼의 수수료를 환산해 돌려주라"고 전달했습니다. 지난달 자문형랩 선취수수료에 대한 규제를 검토한 데 이어 업계에 사실상 통보를 한 것입니다. [녹취]금융당국 관계자 "증권사가 선취로 일임수수를 수취하고 이런 건 안되는거죠. 그것은 적극적으로 목표 달성하겠다.수익률을 제시한 내용이니까요." 이에 따라 선취수수료가 2%인 목표전환형 자문형랩에 1억원을
김천만(59, 본명 최천만)이 자신을 '전처와 친자를 버린 파렴치한 사람'이라는 아들 최모씨(30)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김천만은 16일 오전 4시께 MBC ‘기분 좋은 날’ 시청자 게시판에 장문의 해명 글을 올렸다. "오래 전 홀로 되신 어머님이 연세가 드시면서 하나뿐인 아들인 저와 함께 살기를 원해 자연스럽게 전처와 별거에 들어갔다. 3년이 지난 후에 어머님께서는 골반뼈가 골절되는 사고로 반 식물인간이 되시자 전처에게 어머니를 모시고 같이 살 것을 부탁했고 전처는 그 동안 어머님께서 본인에게 모질게 대했다며 같이 모시고 살 바에는 이혼도 불사하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혼자 어머니 병간호를 했고 전처나 아들은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다. 결국 4년 전 전처와 합의이혼을 했다"며 "만약 전처가 아픈 어머님을 모시고 살았다면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내가 가정파탄을 일으킬 정도의 바람을 피웠다면 어떻게 27년 동안의 결혼생활이 유지 되었겠느냐"고 반문
금융당국이 스폿랩과 적립식랩 판매를 금지한데 이어 자문형랩에 또 칼을 빼들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증권사들에게 목표전환형랩의 중도해지시 선취수수료를 돌려주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앞으로 이같은 조치를 자문형랩 전체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지난 14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 등 10개 증권사 임원과 만나 자문형랩에서 선취로 수수료를 받는 관행에 대해 1시간 동안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목표전환형랩 등 자문형랩에서 선취로 수수료를 1.5~1.8%를 받는 것은 과도하다"며 "중도에 해지한 고객에게 가입기간을 뺀 나머지 기간만큼의 수수료를 환산해 돌려주라"고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취수수료가 2%인 목표전환형 자문형랩에 1억원을 가입한 뒤 6개월만에 해지한 고객은 100만원을 돌려받게 됩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번 선취수수료 규제로 증권사들은 고객들에게 평균 100억원 가량을 돌려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증권과 우리
신비주의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한 뒤 가뜩이나 미약한 심신이 더욱 허약해진 30대 여성 학습지교사가 대낮에 도심 한복판 10층 빌딩에서 몸을 던졌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5일 낮 12시20분쯤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빌딩 10층 옥상에서 나모씨(33)가 투신해 숨졌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나씨는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 개설된 '오컬트'(신비주의) 카페의 영향을 받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관측된다. 경찰 조사 결과 나씨는 최근 가족들에게 네이버의 신비주의 성격을 띤 카페에 가입한 뒤 만난 인물이 "악한 기를 불어 넣어줬다"고 주장했다. 카페는 소개글에서 '균형과 조화의 빛으로 우주적 지성을 연마하는 영혼 교류와 융합의 장'으로 성격을 밝히고 있다. 유족들은 경찰에서 "원래 심신이 미약했던 딸이 인터넷 카페에서 사람을 만난 후 더 많이 피폐해졌다"며 "신병을 비관하기도 해 정신과 진료를 권하기도 했지만 실제 진료를 받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 처음 나씨를 발견한 빌딩에
인터넷 채팅을 통해 남성을 모텔로 유인한 뒤 현금을 뒤져 달아난 20대 커플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인터넷 채팅으로 남성과 조건만남을 하기로 한 뒤 남성이 샤워하는 도중 현금을 훔쳐 달아난 박모씨(22·여·인터넷 쇼핑몰 운영자)와 박씨의 도주를 도운 석모씨(25·무직)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월28일 새벽 4시쯤 영등포구 영등포동 L호텔에서 120만 원에 A씨와 조건만남을 하기로 한 뒤 A씨가 샤워하는 도중 지갑을 털어 현금 20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2회에 걸쳐 300만 원의 현금을 훔친 혐의다. 박씨의 동거남인 석씨는 호텔 밑에서 차량을 타고 대기하고 있다 박씨의 도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영등포서 관계자는 "박씨는 상당한 미인"이라며 "모 항공사 승무원이라고 속여 비싼 돈에 조건만남을 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에서 박씨는 "지방미인대회 예선에서 수상을 한 경력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