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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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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9일에 이어 또다시 지하철 2호선 열차가 고장나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1일 오후 6시 20분께 지하철 2호선 시청역 방면으로 이동하던 전동차가 홍대입구역에서 차량 고장으로 운행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서울메트로는 고장난 차량에서 승객들을 하차시키고 열차를 회송시켰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고장난 차량은 이날 오후 6시 34분 회송 완료됐다. 서울메트로는 "홍대입구에서 사당 방면을 가는 후속열차들은 아직까지 지연되고 있으나 곧 회복 예정"이라며 "신도림에서 강남 방향은 정상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 승객은 트위터에 "2호선은 또 말썽"이라며 "2호선의 잦은 고장으로 불신이 생기려 한다"며 "교통수단의 고장은 사고로 연결되는 위험이 있는 만큼 주의를 관리에 기울여 달라"고 당부의 글을 올렸다.
11일 오후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로 올라오던 KTX열차가 경기도 광명역 근처에서 멈춘 가운데 1명이 경상으로 병원에 후송된 것으로 밝혀졌다. 광명시 재난안전팀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탑승한 147명 중 1명이 경상인 상태다. "박모씨(64,여)가 허리 통증을 호소해 바로 광명성애병원으로 후송하고 진찰 중"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는 인명피해가 없으며 나머지 146명은 광명역에서 승차권 환불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선로 파손으로 인해 열량 중 후미 6량이 선로를 이탈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아무래도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선로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로 올라오던 KTX열차가 경기도 광명역 근처에서 멈춘 사고의 원인이 '선로 파손'인 것으로 밝혀졌다. 광명시 재난안전팀 관계자는 이날 "선로 파손으로 인해 열량 중 후미 6량이 선로를 이탈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아무래도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선로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측은 "이번 사고로 상하행 열차 운행 중단됐다"며 "열차운행이 재개될 때까지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공지했다.
이용호 한화증권 대표이사가 3년간의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중도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재계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내주초 현 이용호 한화증권 대표이사를 경영고문으로 임명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비자금 수사 등과 관련, 증권을 포함해 일부 계열사의 CEO를 교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이용호 대표이사는 지난 2008년 12월 한화증권 사장으로 임명된 후, 만 3년의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이 대표이사의 임기는 올 12월까지다. 이 대표이사는 검찰의 한화그룹 비자금 수사와 관련해 지난해 말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한화 비자금 사태가 일단락되면서 그룹내에서도 누군가 책임을 져야 되지 않겠느냐"며 "계좌 문제 등 증권이 직접적으로 거론됐던 만큼, 이용호 대표가 책임을 피해가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측근인 이용호 대표이사를 해임한 것을 읍참마속(泣斬馬謖)으로 풀이하고
3월 '콘텐츠 공룡'으로 통합출범하는 CJ E&M이 당초 팔기로 했던 온미디어 지분을 추가 매각하지 않기로 했다. CJ E&M의 보유지분 및 자산 매각 계획이 수정되면서 재무구조 개선도 늦춰질 전망이다. CJ E&M은 그룹 콘텐츠 기업인 CJ미디어, 온미디어, CJ인터넷, CJ엔터테인먼트, 엠넷미디어 등을 합병해 매출 1조4000억원(2011년 기준) 규모로 오는 3월 1일 출범한다. 11일 미디어업계에 따르면 CJ E&M은 지난해 말 통합발표 당시 온미디어 지분 15%(1770만700주)를 이달까지 재무적 투자자에게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합병을 맞아 그동안 문제시됐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였다. 지분 10%(1180만주)는 지난달 28일 CJ와 기관투자자에게 578억원에 처분했다. 하지만 나머지 지분 5%(590만700주)는 계속 보유키로 최근 계획을 바꿨다. CJ 관계자는 "통합법인이 그룹의 장기성장 동력으로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외부에 지분을 넘기기보다 최대주주로서 계속
한화그룹이 조만간 사장단 인사를 전격 단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인사는 금융부문 사장단을 중심으로 적게는 6명 많게는 최대 8명까지 물갈이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자금 조성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아왔던 한화그룹은 관련 수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미뤄왔던 사장단 인사와 임원인사를 빠르게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화그룹은 인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올해 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경영전략회의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교도관 등을 사칭해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사기행각을 벌여온 30대가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30대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 중에는 지난해 발생한 '서울 양천경찰서 가혹행위 사건'으로 구속된 전직 경찰관의 부인도 포함됐다.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안원구 전 서울국세청 세원관리국장의 부인인 홍혜경 가인갤러리 대표도 범행대상이 됐다. 이 사건의 장본인인 김모씨(32·무직·전과 9범)가 '사기범죄'로 눈을 돌린 것은 2003년. 외환위기 당시이던 1999년 아버지가 사업 실패로 자살한 이후 가세가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고, 직업 없이 '백수 신세'를 면치 못하던 김씨는 범죄의 유혹에 빠져들고 말았다. 마땅한 범행수법을 모색하던 김씨는 얼굴 등 신상이 알려질 가능성이 적고, 전화 한통으로 쉽게 큰돈을 거머쥘 수 있는 '보이스피싱'을 하기로 결심하고 범행대상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 부인에도 접근 언론에서 이슈화된 인물들이나 교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선임을 앞두고 류시열 신한금융지주 회장직무대행이 계열사 사장들을 상대로 특정 후보 지지로 비쳐질 수 있는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류 대행이 차기회장 선출 투표권을 가진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멤버인데다 차기 회장 선출 절차를 공정하게 관리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공정성 시비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류 대행은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류 대행은 지난 9일 일부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하는 '수요미팅' 자리에서 자신이 차기 후보직을 고사한 것을 설명하면서 "내부 출신 인사가 차기 회장으로 좋을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한 참석자는 "특정 인사를 언급한 것은 아니고 자신의 고사 배경을 설명하는데 무게가 실렸지만 듣기에 따라 여러 해석을 나을 수 있긴 했다"고 말했다. 내부인사는 한동우 전 신한생명 부회장과 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이 있다. 재일교포 측이 지지
미래에셋증권이 자문형랩 수수료를 기존 3%에서 1%대로 대폭 인하한다. 지난 7일 “자문형랩 수수료 인하를 주도하겠다”고 밝힌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본격적으로 칼을 빼든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예상외의 파격적인 수수료 인하 결정을 내림에 따라 향후 업계 수수료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모든 자문형랩 수수료를 1.90%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종전 3%보다 무려 36.6%(1.10%포인트) 저렴한 것으로 그야말로 파격적인 조치다. 인하된 수수료는 이르면 내주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들에게도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 자문형랩에 1억원을 투자한 고객은 연간 110만원 가량(투자원금 기준)의 수수료를 아낄 수 있게 됐다. 이번 수수료 인하는 자문형랩에 제한된 것으로 펀드랩, 해외투자랩. 머니마켓랩(MMW) 등 다른 랩어카운트 상품은 기존 수수료가 그대로 부과된다. 미래에셋 고위관계자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SW)기업의 국내 총판사가 고객들에게 SW를 판매하면서 '라이선스 생성기'로 만들어진 가짜 라이선스를 발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회사가 가짜 라이선스를 발급한 고객사는 포스코 계열사와 르노삼성, 삼성테크윈, 대우정밀 등 국내외 대기업과 유명대학을 포함해 100여곳으로 액수로는 수백억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일부 기업은 논란이 불거지자 정품 라이선스를 발급해줬다는 전언이다. 그런데도 해당 글로벌 SW기업은 총판사의 이 같은 불법행위를 사실상 묵인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와 창원지법에 따르면 기업용 설계프로그램(CAD/CAM)업체 미국 PTC의 한국 총판사인 디지테크정보는 최근 자사 임원으로 근무하다 퇴사한 김모씨와 이와 관련된 소송을 벌이고 있다. 이 사건은 과거 디지테크의 창원지소장으로 근무하다 고객사에 대한 교육비를 횡령한 혐의로 해고된 김모씨가 그동안 회사에서 제품을 판매할 때 불법 라이선스를 발급해왔다고 폭로한 것이 발단이
정부가 고유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유회사 마진을 일부 떼내 극서민층에게 '무상주유권' 등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제유가와 연동되는 국내 휘발유값을 크게 낮추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물가안정 노력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9일 "기름값을 낮추는 여러 가지 방안이 거론되고 있으나 걸림돌이 많다"며 "정유사들에 일종의 '사회적 책임'을 지우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률적인 가격인하의 경우 효과가 충분하지 않고 시장시스템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유류세를 낮추기가 쉽지 않고 주유소를 통제하는 것도 업체가 1만5000곳이 돼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 일각에선 정유사들에 일정액을 출연하도록 한 뒤 이를 '생계형 기름값'을 지원하는데 활용토록 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테면 기초생활수급자나 독거노인, 영세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사회복지단체나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무상주유권'을 지급하는 방
대우건설과 아시아나항공이 양사가 보유한 대한통운 지분에 대한 매각일정을 확정하고 매각을 본격화 한다. 매각주간사엔 노무라증권과 산업은행이 선정됐다. 9일 대우건설과 아시아나항공, 산업은행 등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아시아나항공은 5월13일 대한통운 매각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6월30일까지 최종 계약을 마무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매각일정을 이날 확정했다. 구체적인 매각일정을 보면 양사는 오는 14일부터 3월4일까지 매도자 실사 작업을 마무리하고 3월4일 입찰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어 3월5일 예비입찰, 3월29일부터 4월29일까지 한달간 입찰적격자 심사를 거친 뒤 5월13일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후 양사는 5월27일 본계약과 6월30일 최종 계약을 끝으로, 상반기 중 매도작업을 완전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고위 관계자는 "대우건설과 아시아나항공이 같은 비율로 대한통운 지분을 매각하게 될 것"이라며 "상반기 중 모든 매각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