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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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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엠블랙이 출연하는 케이블채널 Mnet의 '김수로의 명문대 특별반' 서울대 촬영은 정식절차를 밟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서울대 홍보관계자는 "Mnet이 정식으로 서울대 기획처의 공식적인 절차를 밟지 않고 '김수로 명문대 특별반' 촬영했다"며 "기획처가 요청해 뒤늦게 절차를 밟았지만'촬영불가' 결정이 났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학교 내에서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획처에 승인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획처는 이 서류를 토대로 관련 내용과 학생들에게 미칠 피해 등을 고려해 허가를 할 지 결정하게 된다. 이후에 해당 장소나 관계자에게 공문을 보내 방송진행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Mnet의 촬영에 대해서는 승인신청서를 받은 바가 전혀 없다"며 "학생들이 기획처로 항의메일을 보낸 것을 보고 촬영이 이뤄졌다는 것을 알았다"고 했다. 기획처는 이 사실을 알고 Mnet에 승인신청서를 제출하도록 했으며, 회의 결과 '촬영불가'결정을 내
최근 케이블채널 Mnet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수로의 명문대 특별반'이 추진했던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서울대 입학'이 재학생들의 항의로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 의류학과 사무실은 "엠블랙 촬영 안합니다. 이미 촬영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지 아는 바 없습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서울대학교 기획실 관계자는 "학교 전체 시설이 방송에 나갈 때는 기획처장의 승인이 있어야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예외조항에 인터뷰, 취재 등 단순촬영의 경우 해당 기관장 재량으로 승인을 할 수 있으며, 이번 엠블랙 촬영은 생활과학대쪽에서 승인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만일 생활과학대 건물 이외의 학교시설물이 방송에 나가게 되고, 학생들의 불편이 야기된다면 방송사에 학교에 정식으로 촬영요청을 하라고 요구하는 등 제재를 하는 방법이 있다"고 했다. "생활과학대가 촬영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은 방금 처음 들은 사실"이라며 "촬영을 하지 않기로 했다면
EBSe '스타잉글리시' 진행자 데이브의 후임은 '한국어교육'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미국인 스티븐 리비어 교수(한양대 영어교육과, 40)로 결정됐다. 데이브가 '학력의혹' 논란에 휘말려 진행자에서 물러나면서 이 프로그램은 잠정중단됐었다. '스타잉글리시'는 가을 편성프로그램에 포함돼 오는 23일부터 다시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리비어 교수의 진행자 채택에는 지난 2005년 EBS TV '어린이영어 점프업'과 아리랑TV '렛츠 스피크 코리안'의 진행을 맡았던 이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리비어 교수는 이밖에도 KBS에서 방송된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와 화려한 입담을 과시해 '남자 이다도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고향인 리비어 교수는 1995년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났고, 당시 만난 친구들과의 인연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고 한다. 15년째 한국생활은 하고 있는 리비어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대학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했고, 한국에서는 2004
'미네르바'를 사칭해 논란을 일으켰던 김재식(34)씨는 자신을 진짜 미네르바로 속여 '신동아'에 소개한 권모씨와 황모씨를 "나와 주변사람들에게 위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20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미네르바라는 것을 시인하라며 '어머니를 찾아가겠다. 위해를 가하겠다'며 협박하고 있다"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목숨을 걸고서라도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를 더 이상 확대 재생산 할 생각은 없지만 그 쪽에서 강경하게 나온다면 나 역시 맞대응을 할 것"이라며 "나 혼자 이 사건의 총알받이가 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어 "지난 3월 두 사람을 마지막으로 만났는데 본인은 다 빠져나가려는 듯,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다"며 "왜 그 쪽에서 나를 끌어들이려 하는지, 무슨 근거로 그런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아울러 "그 자리에서 권씨가 신문뭉치로 감싼 것을 들고 나와 자
금융감독원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은행들의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싱, PF사업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중국 베이징 상업용 건물과 관련해 PF사고가 발생한 우리은행에 대해 우선 점검을 할 것이라"며"문제가 있는 은행들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부실여부를 들여다 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금융감독당국은 해외 PF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한 후 9월초 은행권 PF 대출에 대한 충당금 적립기준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최윤수)는 19일 지하철 첨단정보통신시설 구축사업 과정에서 사업 주관사와 하청업체들 사이에 뇌물이 오간 정황을 잡고 A사 등 통신장비업체 2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MBC일산제작센터 건설 비리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들 업체의 범죄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30분쯤 이들 업체 사무실 등으로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A사 등이 지하철에 주요 ICT(정보통신기술) 환경이 완비된 스마트워크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한 대기업 계열사인 P사로부터 하청을 받아 사업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해당 업체 측에 리베이트를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MBC일산제작센터 비리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업체들의 범죄 혐의가 포착돼 들여다보고 있다"며 "MBC와 관련된 것(압수수색)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범죄 혐의가 드러나면 해당 업체 관계자들을 불
김남훈(36) UFC 해설자가 "윤강철(31) 선수가 '무한도전' 출연으로 챔피언 박탈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김남훈은 프로레슬러 겸 UFC(이종격투기) 해설자로 한 포털사이트에 '김남훈의 격투기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김씨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의 꾐에 속아 '벌칙맨'으로 출연해 현재 협회로부터 챔피언 박탈위기에 처한 윤강철 선수가 자술서를 쓰는 장면. 곧 네이트 칼럼으로 소개"라며 자술서를 쓰는 윤강철 선수의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어 "'무한도전'이 프로레슬링을 다뤄주었으니 좋은 게 아니냐라는 논리는 사양. 소재가 아니가 접근방식의 문제. 이 논리라면 '만져줬으니 너도 좋은 게 아니냐'와 같은 성추행범의 스탠스와 다를 바 아님. '당사자'의 입장을 헤아려 주시길"라고 전했다. 윤강철은 지난 8일 MBC '무한도전' 방송분에서 '벌칙맨'으로 등장해 링에 누워있던 멤버들을 혼내주는 역할로 출연했다. 출연 당시 윤강철은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지만 챔피언
금융당국이 대기업들의 그룹 내 부동산 돌려막기와 몰아주기에 대해 경고 사인을 보냈다.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로 오피스(업무용 빌딩) 매매가 원활하지 않자 일부 대기업들이 그룹 내 보험사 등 금융사를 중심으로 소유권 이전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막겠다는 뜻이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한화손해보험 등 일부 금융사에 대한 제재내용을 일제히 공시했다. 최근 2 ~ 3년 사이 제재한 내용 중 공개의 필요성이 있거나 알려도 무방한 내용에 대해 선별적으로 공시하기로 한 것이다. 관심을 끄는 부분은 2008년 이뤄졌던 한화손해보험에 대한 과태료 부과다. 당시 한화손해보험은 기존의 태평로 사옥을 매각하고 새로운 사옥(여의도 한화증권 빌딩)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부동산 소유액이 법적 한도를 넘어서 제재를 받았다. 현재 보험업법에서는 총자산의 15 ~ 25%(당시 기준으로는 총자산의 15%)내에서만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도록 했지만 한화손보가 이를 넘어선 것이다. 당시 한화그룹은
"월 177만 원은 받을 수 있는데, 이러다 141만 원밖에 받지 못할 것 같아 가입했습니다." 주택을 담보로 평생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역모기지론) 가입자 이야기다. 5억짜리 아파트로 주택연금에 가입(만 70세 기준)하면 매월 177만 원을 받지만, 집값이 4억 원으로 떨어지면 매월 받는 금액이 141만 원으로 줄기 때문에 가입을 서둘렀다는 것. 주택연금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올 들어 8개월도 안 돼 가입자 수와 보증 공급금액 기준으로 지난해 수준에 이르렀다. 곧 사상 최대치(연 기준)를 경신할 전망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집값이 빠지고 있어 가입을 서두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서다. 집값이 빠지면 그만큼 연금 수령액도 줄어든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17일 기준으로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 가입건수는 1092건으로 지난해 실적(1124건) 돌파를 눈앞에 뒀다. 금액 기준으로도 1조6849억1800만 원을 기록, 지난해(1조7474억4500만 원) 실적을 곧 넘어설 것으로 보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회장의 손자인 이재찬(4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오전 7시30분 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 D아파트 현관 앞에서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씨가 현관 쪽 창문을 통해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비원 신모(61)씨는 경찰 조사에서 "현관 앞 주차장 주변에서 `쿵' 하는 소리가 들려 그쪽으로 가보니 흰색 면티를 입은 남자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웃 주민들은 사고 소식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웃 주민에 따르면 평소 이 씨가 밤늦은 시각 소리를 지르는 등 불안한 모습을 종종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동에 거주하는 이모씨(76)는 "밤늦게 들어오고 해서 동네 사람들과 잘 알고 지내지 못했다"며 "가끔식 밤에 혼자 소리를 지르곤 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우울증이 있는 것 같다는 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씨는 고 이병철 회장의 차남인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두산건설이 두산중공업 자회사인 두산메카텍과 합병한다. 두산메카텍은 플랜트 설비전문 회사인데다 현금 창출 능력이 뛰어나 이번 합병이 성사되면 두산건설의 사업포트폴리오 다양화와 유동선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이번주 이사회를 열어 두산메카텍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현재 두 회사의 최대 주주인 두산중공업은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두산건설 지분 63.51%, 두산메카텍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이번 합병이 이뤄지면 두산메카텍의 플랜트 설비 기술을 더해 플랜트 시공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세계적인 발전·담수 플랜트업체인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플랜트 시장에서 그룹 내 시너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아울러 두산메카텍과의 합병이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유동성 우려에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2004년 고려산업개발을 인수한 후 국내 1
보험사와 카드사가 갈등을 빚어왔던 보험료의 신용카드납부를 두고 새 국면이 빚어지고 있다. 교보생명이 내달부터 보험료를 카드로 받지 않겠다고 예고한 반면 삼성생명은 삼성카드를 시작으로 카드를 받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삼성카드를 이용해 납부하는 보험료는 받을 수 있도록 양사간 구두 합의를 마친 상태다. 삼성생명은 이전과 수수료율은 최고 2.7% 수준으로 같지만 카드로 받을 수 있는 보험 종류를 순수 보장성 보험(정기보험, 어린이보험(보장형) 등)으로 제한하도록 했다. 삼성생명과 삼성카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양사간 계약서가 서명되는 대로 곧바로 카드 납부를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한 전산 준비 등도 마친 상태다. 또 삼성생명은 삼성카드 외에 가맹점 계약을 희망하는 카드사와 추가 계약을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와는 달리 교보생명은 최근 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고객들에게 ‘이달말까지만 신용카드 보험료 납입을 처리하겠다’고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