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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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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들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대출 시장을 넓히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들 업체는 상호저축은행중앙회에 가입됐다고 허위 광고를 하며 월 2∼3%(연 24∼36%)라는 높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일부 회사는 한국장학재단이 취급하는 저금리 대출을 취급한다는 '가짜 광고'를 하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재 상호저축은행중앙회에 들어간 제2금융권 회사는 전국 105개 저축은행뿐이다. 대부업체들이 중앙회에 소속된 회사라고 밝히고 있지만, 대부분 저축은행과 위탁업무를 맺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저축은행법 내규 위반이다. 이들 업체는 대부분 월 기준으로 금리를 적용한다. 연으로 환산하면 최고 30∼40%에 육박, 사채나 다름없을 정도다.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금리(연 5.2%) 보다 5∼8배 높은 수준이다. 금리는 학생의 신용등급과 기존 대출 여부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기간은 보통 최소 6개월~최장 5년으로 연체 등이 없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유명한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방한 계획을 밝힌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미국 정치관련 블로그 뉴스들은 슈워제네거 주지사가 예산부족에도 불구하고 9월중순 아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변인 애런 맥리어를 빌어 "즉시 갈 계획"이라며 "그 전에 예산을 확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역 목적으로 9월 9~15일에 걸쳐 중국, 일본,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이달초 A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슈워제네거 주지사가 아시아를 거쳐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첨단기술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나라들과 협력을 위한 것이라며, "9월 9~15일 중국, 일본, 한국을 거쳐 러시아를 가게 될 것"이라고 한 슈워제네거의 멘트를 인용했다.
< 앵커멘트 > 주식워런트증권, ELW는 당초 주가 하락에 대비하기 위한 수단으로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거의 참여하지 않으면서 개인들만의 투기시장으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개인들의 손실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금융당국이 대대적인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 방명호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주식워런트증권, ELW의 하루 최대 거래대금은 2조5000억원. 코스닥시장보다 훨씬 큽니다. 현재 개인들은 ELW를 매수만 할 수 있을 뿐 매도는 할 수 없습니다. 옵션 가격이 비싸도 개인들은 유동성 공급자, LP인 증권사가 파는 ELW를 사야만 합니다. 특히 하나의 ELW는 독점적인 LP만이 팔 수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발행가를 높게 정하는 예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만기가 임박해 LP들이 물량을 받아주지 않으면 개인들은 ELW를 팔 수도 없습니다. 이렇듯 구조적으로 비싼 ELW를 살 수밖에 없는 개인 투자자. 이 결과 개인들은 ELW에서 천문학적인 손실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홈페이지에 연동된 뉴스블로그 '더 디쉬(The Dish)'는 타블로가 지난 주 MBC 스태프와 함께 스탠퍼드대학교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더 디쉬'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운영된 블로그로, 스탠퍼드 재학생 및 관계자들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 블로그는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래퍼 '타블로'로 더 잘 알려진 대니얼 리(Daniel Lee)가 한국 서울의 방송국 MBC의 스태프들과 함께 캠퍼스를 방문했다"며 "이 방문은 리가 이 대학교를 다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또 "2002년 영문학 학사와 석사를 졸업한 리는 그동안 인터넷상에서 네티즌들의 표적이 돼왔다며 그가 그동안 스탠퍼드 학위에 대해 거짓말했다는 루머에 시달려왔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학생처의 토마스 블랙(Tom Black)과 타블로의 전 스승인 토비아스 울프(Tobias Wolff)교수의 확인에도 불구하고 루머가 계속됐다"며 자세하게
# 수도권 소재 A대학교 3학년 김일수(24, 가명)군은 2학기 등록을 앞두고 고민이다. 지난 학기에 이어 학자금 대출을 받아 등록을 해야 하는데, 그동안 이자를 꼬박 꼬박 내지 못해 연체기록이 많아서다. 대출 신청 시 연체기록 때문에 자칫 불이익이 생기는 것 아닌지 불안하다. 김 군의 고민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대출금은 졸업 후 취업해서 상환하면 되는데 이마저도 불투명하다. 일자리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기 때문. 김 군은 "학자금 대출로 학교생활은 간신히 하고 있지만 선배들처럼 나중에 졸업하고도 몇 년씩 놀게 될까봐 두렵다"고 말했다. 학자금 대출 연체자가 갈수록 늘고 있다. 대출이자를 내지 못하는 학생부터, 졸업 후 취업이 안 돼 상환을 하지 못하는 사례까지 다양하다. 실물 경기가 좋지 않은데다 청년실업이 심각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4일 금융계와 교육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학자금대출 신용유의자(대출 이자나 원금을 갚지 못하는 사람)는 2만4936명으로 집계됐다. 20
< 앵커멘트 > 금융당국이 최근 랩어카운트에 가입할 수 있는 최저 금액을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저 가입 금액은 1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김주영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해 3월 284억원에 불과했던 자문형랩 운용규모가 지난 6월말 현재 2조 2천억원으로 급증했습니다. 투자자문사에 돈을 맡기려면 1억~5억원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증권사를 통해 자문사에 돈을 맡기는 자문형랩은 최저 1000만원으로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적은 돈으로 자문형랩에 가입할 수 있게 되면서 운용규모가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자문형랩 가입 금액이 낮아지면 분산투자가 어려워 주가가 하락할 때 손실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자문형랩의 본래 취지인 '맞춤형 자산관리'도 어려워집니다. [녹취] 금융위원회 관계자 (음성변조) "개별적으로 충분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일정단위 규모 이상이 돼야 하거든요. 그런데 그 규모가 되지 않으면 결국 모아서 운용한단 이야기밖에
현재 3월로 묶여 있는 증권사의 결산기가 12월로 일괄 변경되거나 3월과 12월로 이원화될 전망이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지주 및 대기업 계열 증권사들은 통해 모기업과의 결산일을 맞추기 위해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정부에 결산기 변경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법 시행규칙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 증권사뿐만 아니라 보험사(3월 결산) 저축은행(6월 결산) 등 여타 금융회사도 금융지주 및 대기업 계열사가 많아 결산기 변경이 타 금융권으로 확대될 지 주목된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증권사들이 현행 3월 결산기를 12월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해 금융위원회에 이를 건의했다"며 “금융위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일반기업과 달리 금융회사는 결산기가 법으로 명시돼 있다. 증권사의 경우는 3월결산법인으로 자본시장법 제6조에 따라 매년 4월1일부터 다음해 3월31일까지가 회계기간이다. 금융회사의 결산기를 법으로 명시한 것은 지난 1982년부터다.
아이돌 그룹 엠블랙이 출연하는 케이블채널 Mnet의 '김수로의 명문대 특별반' 서울대 촬영은 정식절차를 밟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서울대 홍보관계자는 "Mnet이 정식으로 서울대 기획처의 공식적인 절차를 밟지 않고 '김수로 명문대 특별반' 촬영했다"며 "기획처가 요청해 뒤늦게 절차를 밟았지만'촬영불가' 결정이 났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학교 내에서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획처에 승인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획처는 이 서류를 토대로 관련 내용과 학생들에게 미칠 피해 등을 고려해 허가를 할 지 결정하게 된다. 이후에 해당 장소나 관계자에게 공문을 보내 방송진행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Mnet의 촬영에 대해서는 승인신청서를 받은 바가 전혀 없다"며 "학생들이 기획처로 항의메일을 보낸 것을 보고 촬영이 이뤄졌다는 것을 알았다"고 했다. 기획처는 이 사실을 알고 Mnet에 승인신청서를 제출하도록 했으며, 회의 결과 '촬영불가'결정을 내
최근 케이블채널 Mnet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수로의 명문대 특별반'이 추진했던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서울대 입학'이 재학생들의 항의로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 의류학과 사무실은 "엠블랙 촬영 안합니다. 이미 촬영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지 아는 바 없습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서울대학교 기획실 관계자는 "학교 전체 시설이 방송에 나갈 때는 기획처장의 승인이 있어야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예외조항에 인터뷰, 취재 등 단순촬영의 경우 해당 기관장 재량으로 승인을 할 수 있으며, 이번 엠블랙 촬영은 생활과학대쪽에서 승인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만일 생활과학대 건물 이외의 학교시설물이 방송에 나가게 되고, 학생들의 불편이 야기된다면 방송사에 학교에 정식으로 촬영요청을 하라고 요구하는 등 제재를 하는 방법이 있다"고 했다. "생활과학대가 촬영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은 방금 처음 들은 사실"이라며 "촬영을 하지 않기로 했다면
EBSe '스타잉글리시' 진행자 데이브의 후임은 '한국어교육'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미국인 스티븐 리비어 교수(한양대 영어교육과, 40)로 결정됐다. 데이브가 '학력의혹' 논란에 휘말려 진행자에서 물러나면서 이 프로그램은 잠정중단됐었다. '스타잉글리시'는 가을 편성프로그램에 포함돼 오는 23일부터 다시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리비어 교수의 진행자 채택에는 지난 2005년 EBS TV '어린이영어 점프업'과 아리랑TV '렛츠 스피크 코리안'의 진행을 맡았던 이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리비어 교수는 이밖에도 KBS에서 방송된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와 화려한 입담을 과시해 '남자 이다도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고향인 리비어 교수는 1995년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났고, 당시 만난 친구들과의 인연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고 한다. 15년째 한국생활은 하고 있는 리비어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대학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했고, 한국에서는 2004
'미네르바'를 사칭해 논란을 일으켰던 김재식(34)씨는 자신을 진짜 미네르바로 속여 '신동아'에 소개한 권모씨와 황모씨를 "나와 주변사람들에게 위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20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미네르바라는 것을 시인하라며 '어머니를 찾아가겠다. 위해를 가하겠다'며 협박하고 있다"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목숨을 걸고서라도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를 더 이상 확대 재생산 할 생각은 없지만 그 쪽에서 강경하게 나온다면 나 역시 맞대응을 할 것"이라며 "나 혼자 이 사건의 총알받이가 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어 "지난 3월 두 사람을 마지막으로 만났는데 본인은 다 빠져나가려는 듯,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다"며 "왜 그 쪽에서 나를 끌어들이려 하는지, 무슨 근거로 그런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아울러 "그 자리에서 권씨가 신문뭉치로 감싼 것을 들고 나와 자
금융감독원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은행들의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싱, PF사업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중국 베이징 상업용 건물과 관련해 PF사고가 발생한 우리은행에 대해 우선 점검을 할 것이라"며"문제가 있는 은행들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부실여부를 들여다 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금융감독당국은 해외 PF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한 후 9월초 은행권 PF 대출에 대한 충당금 적립기준을 마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