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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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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기아차 K5에서 문이 안 열리거나 주행 중에 갑자기 문이 열리는 현상이 나타나 소비자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엔 현대차 신형 쏘나타가 도어 결함으로 국내외에서 5만대 가량이 리콜됐는데, 이번에도 리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효진 기자의 단독보돕니다. < 리포트 > 얼마전 기아차 K5를 구입한 회사원 장진욱 씨는 황당하면서도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시속 80KM로 고속도로를 진입하던 중 갑자기 운전석 문이 열려버린 겁니다. 계기판엔 문 열림 경고 표시가 떴고 크게 놀란 장씨는 속도를 늦추며 재빨리 문을 닫았습니다. 새차를 구입한 지 3주만의 일입니다. 극히 드문 현상이어서 운전자 장 씨의 당황스러움은 더 컸습니다. [인터뷰] 장진욱 / K5 도어결함 피해자 "운전석 문이 이렇게 1단 해제가 되면서 바람이 유입되면서 풍절음이 났고 계기판에는 문열림표시가 나타났습니다. 제가 보기엔 황당할 따름이죠. 완성차가 이렇게 문이 열린
현대자동차의 최고급 세단 에쿠스가 명품으로 거듭난다. 지난해 4월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제네시스 프라다’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인 셈이다. 갈수록 거세지는 수입 브랜드의 고급차 시장 잠식을 막는 동시에 미국시장 진출을 대비한 이중 포석으로 해석된다. 2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출시된 신형 에쿠스 최고급 모델에 명품 브랜드 디자인을 접목시키기로 하고 현재 명품 브랜드 3~4곳과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 프라다가 3대만 한정 생산된데 반해 명품 에쿠스는 양산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와 협의 중인 한 명품브랜드 관계자는 “최근까지 현대차와 관련사항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아직 계약단계까지 협상이 진행된 것은 아니다”며 “에쿠스의 어떤 부분에 어떤 방식으로 디자인을 적용할 것인지 얘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현대차 역시 여러 명품 브랜드와 접촉 중이지만 명품 에쿠스가 탄생하기까지
제이콤이 씨모텍 최대주주인 나무이쿼티에 인수된다. 이로써 나무이쿼티는 씨모텍과 제이콤 두 상장회사를 보유한 지주사로 올라설 예정이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제이콤을 인수한 디에이피홀딩스는 최근 최대주주가 김수형 KTIC인베스트 대표에서 나무이쿼티로 변경됐다. 이로써 나무이쿼티는 디에이피홀딩스의 최대주주에 오르면서 제이콤을 인수하게 됐다. 제이콤은 다음달 9일 주주총회를 열어 나무이쿼티와 씨모텍에 소속된 박재홍, 한광선 이사와 강원균 트라이맥스 대표이사, 주윤철 A&A MD 이사 등 4인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나무이쿼티는 씨모텍 인수를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SPC)로 김태성 씨모텍 신임대표가 최대주주로 있다. 또 디에이피홀딩스는 김수형 대표가 100%지분을 소유한 기업인수합병, 경영컨설팅회사로 지난 6월16일 제이콤 지분 20.92%를 230억원에 장외매수하면서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씨모텍은 SK텔레콤 T로그인과 KT와이브로 단말기를 생산하는 업체. 앞서 미국
국세청이 최근 SK㈜의 자회사 '케이파워'(K-Power)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세정업무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설립 후 처음 받는 정기 세무조사로 최근 마무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SK 계열사 중 SK C&C에 대한 세무조사가 진행 중이며, 지난해엔 SK건설과 SK에너지 등이 국세청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 지주회사인 SK㈜의 9개 사업 자회사 중 하나인 케이파워는 발전사업을 목적으로 1997년 SK㈜와 세계 3대 석유 메이저 기업인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65% 대 35% 비율로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국내 최초 민간 상업발전소인 '케이파워 광양복합화력발전소' 1, 2호기를 운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업체 탕구와 장기계약을 하고, 낮은 가격에 LNG를 직도입해 전기를 생산하기 때문에 다른 발전소에 비해 수익성이 월등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케이파워는 지난해 '매출 7090억원, 영업이익
한글과컴퓨터 인수전이 농심, 소프트포럼, 한림건설, 유비벨록스의 '4파전'으로 압축됐다. 한컴과 매각자문사는 21일 최종입찰제안서를 받아 복수의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컴 매각자문사인 교보증권과 피데스투자자문은 인수의향서(LIO)를 제출한 8개 업체 가운데 4곳의 인수능력이 떨어진다는 잠정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컴에 정통한 고위관계자는 "한컴 최대주주인 셀런과 매각자문사 등은 내부심사를 통해 LOI업체들의 자금력과 인수의지, 경영능력 등을 사전평가했다"며 "신인도가 떨어지거나 입찰 예상가격이 내부기준보다 낮을 것으로 보이는 곳들을 추려냈다"고 말했다. 그는 "사전심사에서 탈락했다고 해도 입찰제안서는 제출할 수 있으나, 사전 거론했던 인수가격 등 조건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을 것"이라며 돱결과는 두고 봐야 하나 이미 입찰포기 결정을 내린 후보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돲고 덧붙였다. 인수후보들의 우위는 쉽게 논하기 어려운 상황인
◆왜 타블로는 같은 방법으로 인증하지 않나 데이브의 졸업증명서를 확인하며 왜 타블로는 이런 방법으로 인증하지 않는지 묻자 "안 그래도 내가 누차 제안했다"고 전했다. "사실 내가 타블로 대신 대교협에 학력인증 신청하려고도 했다. 그런데 여권같은 서류를 달라고 하자 그새 마음이 변했는지 안한다고 하더라"며 안타까워했다. "나도 동생이 속 시원하게 밝혔으면 좋겠는데 타블로는 '왜 이미 한 번 인증한 걸 또 해야 하느냐'며 고집을 피운다. 내가 동생에게 너무 많이 피해를 주고 있는 것 같다"고 미안해하기도 했다. "지금 하는 인터뷰도 타블로가 신경쓸까봐 아직 말을 못했다"는 데이브는 "타블로가 아기 데리고 레스토랑에 가도 사람들이 시비를 거는 모양이더라. 일부러 큰 목소리로 타블로 얘기를 하는 것을 직접 들었다고 했다"고 타블로의 근황을 전했다. ◆왜 한국에서 영어강사 하나 "미국에서 트레이더로 일을 계속했으면 물론 지금보다 수익이 훨씬 좋았을 것"이라고 말을 시작한 데이브는 "사실 미
◆석사 졸업 기재는 고의로 한 것? 포털사이트 및 EBS출연자 정보에 컬럼비아대학원 국제 금융학 석사 졸업으로 잘못 기재되어 있는 것에 대해서 데이브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다. "적극적으로 수정을 요청하지 않은 것은 분명히 내가 잘못했다"면서도 "석사학위를 받았다고 언급한 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국에 처음 들어와 일한 파고다어학원에 이력서를 낼 때도 나는 '석사 과정 중'이라고 썼다. 그 후 내 프로필이 올라가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다. 심지어 포털사이트에 내 프로필이 등록된 것도 웃기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나는 단지 영어강사일 뿐인데, 연예계에 데뷔한다는 루머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일 뿐"이라며 "당시 강의 듣던 수강생들에게는 나 석사 졸업생 아니라고 다 말했다"라고 밝혔다. "당시에는 그냥 검색이 되는 것조차 싫었다. 지금 이런 일이 벌어질 줄 알았으면 미리 고쳐달라고 말했을 것"이라며 "죄송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허위 학력으로 이득 봤다? 책을 쓰거나 EB
◆브라운대 졸업한 사람은 동명이인? 데이브는 "Dave Lee는 이동수라는 다른 사람이지 이선민이 아니다"는 네티즌의 주장에 대해 "바로 그 이동수가 내 친구"라고 강조했다. "이동수는 우리 가족보다 1년 늦게 캐나다에 이민 왔고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 해 브라운대학교 입학하기 전 여름 방학동안 다니던 컴퓨터 학원에서 만났다"고 말했다. 데이브는 이동수씨와 같은 직장을 다니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그 친구 덕분에 트레이더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나는 브라운 대학교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원에 진학했다. 컬럼비아대학원 과정 중에 졸업생이 재학 중인 후배를 한 명씩 자기추천으로 데려가서 인턴십을 제공하는 것이 있다. 나는 그 선배의 추천으로 메릴린치 본사에서 인턴십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인턴십이 끝나고 정식으로 일자리를 제의받던 차에 동수와 연락이 닿았다. 그 친구가 근무하고 있던 곳이 데이텍(datek securities coporation)이다. 친구를 보니 굉장
최근 학력위조 논란에 시달리다 EBS에서 출연정지를 당한 데이브(38, 한국명 이선민)가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어학원에서 강의를 마친 직후 만난 데이브는 "안 그래도 교육청 등에 민원이 많이 들어가는 바람에 자필로 본인확인서를 쓰는 중 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데이브가 한국인 이선민으로 브라운대학교에 입학해 재학 중 캐나다 시민권을 획득했고 졸업시 'David Seonmin, Lee'로 기재됐다는 내용이다. 이 확인서는 어학원에서 교육청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인터뷰가 이뤄지는 동안 EBS에서는 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브라운대학교 졸업인증서를 받아 공식 보도 자료를 냈다. 데이브는 "네티즌들이 주장하는 바를 다 알지 못해 일일이 해명할 수가 없다"면서도 그를 둘러싼 의문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변했다. ◆영문이름 표기가 다 달라? 데이브는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의혹을 제기하는 영문 이름표기에 대해서 캐나다 여권, 미국에서 발급받은 운전면허증 그
현대그룹이 이달 말까지 재무구조개선약정(MOU) 체결을 거부하면 채권단이 오는 8월부터 기존 대출금에 대한 만기 연장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20일 "7월 말까지 현대그룹의 입장 변화가 없으면 8월부터 만기 연장을 해주지 않는 등 제재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규 신용공여 중단 조치 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현대그룹 측에 압박 수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금액은 약 4000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은 지난 8일 현대그룹에 신규 대출을 비롯해 선박금융, 지급보증, 어음할인 등 신규 신용공여를 중단한 바 있다. 그동안 3차례에 걸쳐 재무약정 체결을 연장해줬지만 현대그룹이 버티기로 일관한 데 따른 조치였다. 중단 조치는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을 비롯해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아산 등 각 계열사에 적용됐다. 다만 현대증권과 현대자산운용 등 금융계열사는 제외됐다. 현대그룹은 그러나 끝내 재무약정
< 앵커멘트 > FX마진거래라는 것이 있습니다. 두 가지 통화를 동시에 사고 팔아 환차익을 노리는 거래인데요.이와 관련해 금융감독당국의 규제에 일관성이 없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김주영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금융감독당국은 지난 4월 FX마진거래에 복수호가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선물사와 증권사가 2개의 해외 외환중개업체에서 호가를 제공 받아 투자자에게 제시하는 제도입니다. 투자자는 2개의 호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투자할 수 있습니다. 복수호가가 실효성이 있으려면 한 외환중개업체를 통해 매수를 한 뒤 다른 외환중개업체를 통해 매도를 할 수 있는 교차청산이 가능해야 합니다. 교차청산이 안 되면 한 외환중개업체에서 매수를 하면 반드시 그 외환중개업체에서 매도해야 합니다. [인터뷰] 손득수/ 현대증권 선물영업부 팀장 "FX는 장외거래이다 보니 예상치 못한 전산장애나 시스템상 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 외환중개업체를 통해서만 진입과 청산이
< 앵커멘트 > 시가총액 4000억원 규모의 회사인데도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면서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줬던 네오세미테크. 이번엔 오명환 전 대표이사의 횡령 혐의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개인 횡령이 아니라면 매출 대부분은 분식에 의해 꾸며진 것으로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네오세미테크는 횡령설에 대한 조회공시답변에서 오명환 전 대표가 인천지검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으며 일부 회계분식혐의를 시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오 전 대표가 횡령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여전히 실제 매출 규모는 불확실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오 전 대표의 횡령설은 왜 불거진 것일까. 네오세미테크는 지난해 145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지난 2월 공시했습니다. 대주회계법인이 감사한 결과 매출액 규모는 979억원으로 낮아졌습니다. 또 979억원의 매출 역시 믿을 수 없다며 감사의견을 거절했습니다. 네오세미테크는 현재 재무제표를 재검토 결과 매출액 979억원 중 불확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