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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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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에 근무하는 A씨는 요즘 '싱글벙글'이다. 최근 임금·단체 협약이 타결되면서 월급이 오르는데다 3년 만에 보너스를 받게 돼 휴가철을 앞두고 지갑이 두둑해진 덕분이다. 대한항공이 전 임직원들에게 기본급 100%에 해당하는 보너스 성격의 '안전 장려금'을 이달에 지급한다. 안전장려금 지급은 지난 2007년에 이어 3년 만이다. 대한항공 고위관계자는 25일 "이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사고안전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기본금의 100%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사고운항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1997년도에 도입된 '무사고안전 장려금제도'는 1년 단위로 정비. 항공. 운항등 유형별로 감점, 가점 기준을 마련해 1000점 만점에 700점을 넘을 경우 전 직원에게 장려금을 지급한다. 특히 항공사 운영의 핵심인 정시운항과 사고예방 등이 평가의 주요 항목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전 직원들에게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동기부여를 통해 무사고를 유
최근 NHN이 운영하는 SNS서비스인 미투데이에서 '야곰6'이란 별칭을 사용하던 스무살의 젊은 여성이 사망하자 그의 프로필사진에 검은띠를 두르고 'Rest in Peace 1991-2010'이란 문구를 달았다. 미투데이를 통해 친분을 나누던 다른 이용자들이 고인의 사망 사실을 NHN에 알리고 추모 공간을 만들어달라고 건의하자, NHN은 유족과 경찰 등을 통해 사실 확인후 추모 페이지를 마련했다. 또한 고인이 미투데이에 남긴 글과 사진들도 계속 보존키로 결정했다. 미국에서는 페이스북이 '친구 추천' 서비스에서 사망자를 친구로 등록하라고 권하는 바람에 지인들이 정신적인 충격을 받게한다는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처럼 인터넷 이용자의 사망시 그가 이용하던 ID를 비롯해 이메일과 홈페이지, 블로그에 남긴 글과 사진들에 대한 처리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자, NHN 등 인터넷 업계가 자체적으로 규정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 이용자 사망시 고인의 '디지털자산'에 대한 처리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다
-하이트홀딩스 2대주주 회사 오너2세 회사에 합병하는 방식 하이트-진로그룹 박문덕 회장을 포함한 오너 일가가 지난 3년6개월간 추진해 온 '오너 2세 지배구조 강화방안'을 최근 완결지었다. 지난 2007년 12월부터 최근까지 하이트-진로그룹은 지분 매각과 주식 스왑, 유상증자, 기업 합병 등의 방법을 동원, 박 회장의 장남 태영 씨와 차남 재홍 씨 등 오너 2세가 그룹 지배구조에서 핵심 역할을 하도록 만들었다. 그룹은 이 과정에서 오너 2세들이 지배하고 있는 회사를 하이트홀딩스의 2대주주로 등극시켰다. 이로써 오너 2세들은 그룹 장악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고, 그룹 후계구도도 명확해졌다. ◇하이트홀딩스 2대주주사를 오너2세 소유 회사에 합병시켜=22일 관련업계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하이트-진로그룹 박문덕 회장의 장남 태영 씨와 차남 재홍 씨가 그룹의 지주회사인 하이트홀딩스 지분율을 우회적으로 크게 높였다. 오너 2세라는 혈연관계를 떠나 지배구조 상으로도 그룹의 2ㆍ3인자 자리를
탤런트 최수종이 태권도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 (사)세계태권도문화원 겸 세계태권도대학교설립위원회(대표 이춘재)는 22일 오후7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최수종을 이사장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설립위 최진욱 기획이사는 "최수종씨는 태권도를 브랜드화 시켜 세계적인 문화사업으로 만들어가는데 함께 하게 될 것"이라며 "TV에서 무예를 직접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온 그가 태권도가 응용되는 문예공연, 영화무술 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21일 설립위는 충북 진천군과 세계태권도대학교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진천읍 일대 66만5000㎡ 대지에 설립되며 3500억원이 투자된다. 태권도대학, 경호대학, 무예대학, 스포츠복지산업대학 등의 4개학부 정규 4년제 대학으로 2013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앵커멘트 > 금융위기 이후 금융권의 '뜨거운 감자'였던 은행세 논의에 급제동이 걸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부정적인 입장으로 돌아서면서 은행세 도입은 사실상 힘들어진 모습입니다. 최환웅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은행들의 기초체력을 키우고 위기 때 쓸 돈을 미리 마련해두기 위한 은행세.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명박 대통령이 은행세 추진에 부정적인 쪽으로 마음을 돌렸다"고 말했습니다. 어윤대 국민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우리, 하나, 신한 금융지주의 회장들이 청와대에 전달한 '은행세가 금융권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받아들여졌다는 설명입니다. 청와대가 금융권의 의견을 받아들인 배경에는 은행세에 대한 국제 공조가 무너진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6월 G20 토론토 정상회의에서 캐나다와 일본 등 많은 G20 국가들이 은행세를 반대하자 '은행세는 국가별로 사정에 맞게 추진한다'는 방향으로 논의가 정리됐습니다. 국제공조가 이뤄지지 않으면 금융기관들은 은행세를
대한항공이 비즈니스 전용기 1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현재 대한항공은 비즈니스 전용기 걸프스트림 G-IV(사진) 1대와 8인승 시콜스키 헬기를 이용해 전세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 달 중으로 보잉사의 B737-700기를 개조한 비즈니스 전용기 BBJ를 1대 추가로 들여오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로는 유일하게 자사 전용기인 14인승 걸프 스트림(G-IV) 제트기와 헬기를 이용해 비즈니스 전용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진그룹은 지난 94년 걸프스트림의 'G-IV'를 도입했다. 당초 고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의 전용기로만 운영했지만 2002년 대한항공이 전세기 사업을 개시하면서 일반인들도 탈 수 있게 됐다. 총 14석의 G-IV에는 위성전화와 집무용 탁자, 주문형 오디오 비디오 시스템(AVOD), 노트북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전원 시설 등이 구비돼 지상의 사무실이나 회의실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최대 운항거리는 7267km로 한국에서 인도
< 앵커멘트 > 오는 9월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가시화된 가운데 국회 정무위원회가 자동차보험료 인상폭이 높게 책정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전했습니다. 6%이상 자동차보험료 인상안을 냈던 손해보험사들이 인상폭 조정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어제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새롭게 꾸려진 국회 정무위원회 실무진과 손해보험협회가 만났습니다. 현안 보고를 위한 모임이지만 가장 집중적으로 논의가 된 주제는 자동차보험료 인상안이었습니다. 정무위 실무진들은 손보사별로 마련한 자동차보험료 인상폭이 너무 높다는 우려를 전했습니다. 현재 자동차보험료 인상안을 제출한 손해보험사는 모두 8곳. 삼성화재와 롯데손해보험이 6.1%의 보험료 인상안을 제출했고 최대 6.8%까지 보험료를 올리겠다는 곳도 있습니다. 연간 60만원 의 보험료를 내는 운전자라면 3~4만원의 추가 부담을 지게 됩니다. 정무위 관계자는 "국정감사 준비과정에서도 금융당국과 손보협회 등과 자동차
< 앵커멘트 >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기아차 K5에서 문이 안 열리거나 주행 중에 갑자기 문이 열리는 현상이 나타나 소비자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엔 현대차 신형 쏘나타가 도어 결함으로 국내외에서 5만대 가량이 리콜됐는데, 이번에도 리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효진 기자의 단독보돕니다. < 리포트 > 얼마전 기아차 K5를 구입한 회사원 장진욱 씨는 황당하면서도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시속 80KM로 고속도로를 진입하던 중 갑자기 운전석 문이 열려버린 겁니다. 계기판엔 문 열림 경고 표시가 떴고 크게 놀란 장씨는 속도를 늦추며 재빨리 문을 닫았습니다. 새차를 구입한 지 3주만의 일입니다. 극히 드문 현상이어서 운전자 장 씨의 당황스러움은 더 컸습니다. [인터뷰] 장진욱 / K5 도어결함 피해자 "운전석 문이 이렇게 1단 해제가 되면서 바람이 유입되면서 풍절음이 났고 계기판에는 문열림표시가 나타났습니다. 제가 보기엔 황당할 따름이죠. 완성차가 이렇게 문이 열린
현대자동차의 최고급 세단 에쿠스가 명품으로 거듭난다. 지난해 4월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제네시스 프라다’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인 셈이다. 갈수록 거세지는 수입 브랜드의 고급차 시장 잠식을 막는 동시에 미국시장 진출을 대비한 이중 포석으로 해석된다. 2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출시된 신형 에쿠스 최고급 모델에 명품 브랜드 디자인을 접목시키기로 하고 현재 명품 브랜드 3~4곳과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 프라다가 3대만 한정 생산된데 반해 명품 에쿠스는 양산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와 협의 중인 한 명품브랜드 관계자는 “최근까지 현대차와 관련사항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아직 계약단계까지 협상이 진행된 것은 아니다”며 “에쿠스의 어떤 부분에 어떤 방식으로 디자인을 적용할 것인지 얘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현대차 역시 여러 명품 브랜드와 접촉 중이지만 명품 에쿠스가 탄생하기까지
제이콤이 씨모텍 최대주주인 나무이쿼티에 인수된다. 이로써 나무이쿼티는 씨모텍과 제이콤 두 상장회사를 보유한 지주사로 올라설 예정이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제이콤을 인수한 디에이피홀딩스는 최근 최대주주가 김수형 KTIC인베스트 대표에서 나무이쿼티로 변경됐다. 이로써 나무이쿼티는 디에이피홀딩스의 최대주주에 오르면서 제이콤을 인수하게 됐다. 제이콤은 다음달 9일 주주총회를 열어 나무이쿼티와 씨모텍에 소속된 박재홍, 한광선 이사와 강원균 트라이맥스 대표이사, 주윤철 A&A MD 이사 등 4인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나무이쿼티는 씨모텍 인수를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SPC)로 김태성 씨모텍 신임대표가 최대주주로 있다. 또 디에이피홀딩스는 김수형 대표가 100%지분을 소유한 기업인수합병, 경영컨설팅회사로 지난 6월16일 제이콤 지분 20.92%를 230억원에 장외매수하면서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씨모텍은 SK텔레콤 T로그인과 KT와이브로 단말기를 생산하는 업체. 앞서 미국
국세청이 최근 SK㈜의 자회사 '케이파워'(K-Power)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세정업무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설립 후 처음 받는 정기 세무조사로 최근 마무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SK 계열사 중 SK C&C에 대한 세무조사가 진행 중이며, 지난해엔 SK건설과 SK에너지 등이 국세청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 지주회사인 SK㈜의 9개 사업 자회사 중 하나인 케이파워는 발전사업을 목적으로 1997년 SK㈜와 세계 3대 석유 메이저 기업인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65% 대 35% 비율로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국내 최초 민간 상업발전소인 '케이파워 광양복합화력발전소' 1, 2호기를 운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업체 탕구와 장기계약을 하고, 낮은 가격에 LNG를 직도입해 전기를 생산하기 때문에 다른 발전소에 비해 수익성이 월등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케이파워는 지난해 '매출 7090억원, 영업이익
한글과컴퓨터 인수전이 농심, 소프트포럼, 한림건설, 유비벨록스의 '4파전'으로 압축됐다. 한컴과 매각자문사는 21일 최종입찰제안서를 받아 복수의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컴 매각자문사인 교보증권과 피데스투자자문은 인수의향서(LIO)를 제출한 8개 업체 가운데 4곳의 인수능력이 떨어진다는 잠정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컴에 정통한 고위관계자는 "한컴 최대주주인 셀런과 매각자문사 등은 내부심사를 통해 LOI업체들의 자금력과 인수의지, 경영능력 등을 사전평가했다"며 "신인도가 떨어지거나 입찰 예상가격이 내부기준보다 낮을 것으로 보이는 곳들을 추려냈다"고 말했다. 그는 "사전심사에서 탈락했다고 해도 입찰제안서는 제출할 수 있으나, 사전 거론했던 인수가격 등 조건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을 것"이라며 돱결과는 두고 봐야 하나 이미 입찰포기 결정을 내린 후보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돲고 덧붙였다. 인수후보들의 우위는 쉽게 논하기 어려운 상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