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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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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베스타스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아시아권역에 들어서는 베스타스 풍력발전기에는 모두 JS전선의 케이블이 사용됩니다." 황순철 JS전선 사장은 지난 2일 기자를 만나자마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구매 계약서를 꺼내보였다. 덴마크 베스타스(Vestas)가 "5년간 풍력발전용 케이블을 공급해달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베스타스는 전세계 풍력발전 시장의 약 30%(2009년)를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1위 기업. JS전선은 지난해 말 아시아 기업 중 최초로 이 회사의 협력사 관문을 뚫은데 이어 본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황 사장은 "처음 벤더 등록은 35킬로볼트(kv)급 전선으로 한정됐습니다. 그런데 베스타스측이 20kv, 30kv 전선과 터미네이션(접속재)도 같이 해보자'고 의뢰해 좀 더 걸렸다."고 말했다. 덕분에 JS전선은 오는 8월 35kv급 전선과 터미네이션을 시작으로 20kv, 30kv까지 공급, 신규 수익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매주 20세트씩,
금융당국이 하반기 중 저축은행과 캐피탈사의 취급수수료 폐지를 유도키로 했다. 신용카드사들이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를 폐지키로 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인 셈이다. 특히 대부업 금리 상한선 인하 조치와 맞물려 하반기 서민 금융정책을 더욱 강하게 펼치겠다는 의지여서 주목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4일 "신용카드사의 경우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한 데 이어 카드사의 취급 수수료도 모두 사라지게 된다"며 "이제는 캐피탈사 등이 비슷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 전업 및 은행 겸영 카드사들은 이미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를 폐지했거나 조만간 폐지키로 했다. 선두주자는 신한카드였고 하나SK카드 비씨카드 기업은행 제일은행 등이 취급수수료를 없앴다. 외환은행은 8월부터 취급수수료를 폐지키로 했고 국민은행 현대카드 삼성카드 등도 9월부터 취급수수료 폐지에 동참한다. 이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취급수수료를 없앤 것은 현금서비스 금리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을 받아온 데다 이자 외에 부대비용 용도로 별도의 수
벽산건설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이 워크아웃 대상기업 발표 직전에 벽산건설 주식을 전량 매도해 내부자 거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워크아웃 대상기업 16곳을 따로 묶어 불공정거래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경공매 부동산펀드(이하 경공매펀드)를 전문으로 하는 자산운용사가 국내에 처음으로 설립된다. 경공매펀드 전문 자산운용사의 설립으로 직접투자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경공매 시장에도 간접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일 감독당국 및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부동산 경매포털인 지지옥션은 경공매펀드 전문 운용사인 지지자산운용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지옥션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운용사 설립 본인가를 신청했다. 통상 설립 본인가를 신청하면 1개월 이내에 승인여부가 결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8월쯤 출범할 예정이다. 지지자산운용은 자본금 30억원의 부동산 전문 운용사(최소 자본금 20억원)로 강명주 지지옥션 회장이 대표이사를 맡는다. 지지자산운용의 최대주주는 지지옥션으로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기관들도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지지옥션은 1983년 설립된 국내 첫 경매포털로 경공매 부동산 정보제공 뿐만 아니라 경공매 교육, 거래까지 종합서비스를
비영리 사단법인 금융결제원의 한해 수입금은 1000억원. 대부분이 은행 등 회원들의 회비로 충당됩니다. 금융결제원은 원장 연봉이 4억원을 넘는 등 이 수입금의 50% 이상을 인건비에 쓰고 있습니다. 방명호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이 휴대전화 부품사의 대주주가 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삼성전자의 '괴물 스마트폰' 갤럭시S에도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블루콤이라는 이 회사는 지난해 90억원대 순이익을 낸 알토란 기업으로 올 연말 코스닥 상장을 추진중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윤 고문은 올 초 블루콤 지분의 20% 가량을 취득해 2대주주가 됐다. 윤 고문은 주당 7500원에 매입, 100억원 가량을 이 회사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콤은 지난 1991년 설립된 휴대전화 부품 제조회사로 자본금 38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회사 규모는 크지 않지만 마이크로스피커와 진동모터와 같은 휴대전화 부품을 삼성전자 등에 공급해 오면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윤 고문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구 한국전자산업진흥회) 회장에 재임하면서 블루콤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 고문은 지난 2004년부터 진흥회장직을 맡아왔으며 블루콤은 2006년 임원사로 위촉돼 진흥회 활동을 함께 했다. 이 과정
삼성전자가 3차원 입체영상(3D) 카메라 시장에 뛰어든다. 3D TV를 중심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3D 영상을 즐기는 기기부터 직접 3D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촬영기기까지 라인업을 확대함으로써 가정용 3D 시장 주도권을 확실히 다지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일반 소비자들이 3차원 입체 사진과 동영상을 직접 촬영·제작할 수 있는 3D 전용 카메라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이 개발하는 3D 카메라는 콤팩트 카메라 본체에 2개의 렌즈에 12메가픽셀급 고화소 이미지센서가 장착된 이안 렌즈식 카메라로 입체 사진은 물론 입체 동영상 촬영기능까지 탑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3D 카메라는 인간의 두 눈 시차의 원리를 활용해 만든다. 좌우 양쪽 눈을 통해 들어온 서로 다른 각도의 이미지가 뇌에서 합쳐지면서 거리감(입체감)을 느끼게 되는데 3D 카메라도 좌우 2개의 렌즈를 통해 들어온 서로 다른 각도의 이미지가 각각의 센서에 기록돼 이를 내부에서 살
보광그룹 계열사로 편의점업계 1위업체인 보광훼미리마트가 이르면 올 연말께 별도의 그룹으로 출범한다. 별도의 그룹 명칭을 사용하기 위해 기업이미지통합(CI) 작업을 준비 중이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훼미리마트그룹'은 훼미리마트를 포함해 크고 작은 12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고 이미 보광그룹의 다른 계열사들과 출자관계를 거의 정리한 상태이다. 따라서 CI와 그룹의 청사진만 준비되면 독립그룹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보광훼미리마트 측은 "새로운 이름과 사업 비전을 갖추게 되는 출발점으로 이해해 달라"고 밝혔다. 훼밀리마트그룹은 보광그룹 오너 일가 중 검찰 출신인 홍석조 회장이 이끌고 있다. 홍 회장은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바로 아래 동생으로 보광훼미리마트를 이끌고 있고, 3남인 홍석준 회장이 보광창투를, 4남인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이 제조업과 레저·서비스업 계열사를 총괄하고 있다. 홍석조 회장은 1976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 등을 지낸 법조
보험사 중 최대 규모인 삼성생명이 사실상 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보험사-카드사간 힘겨루기가 격화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카드 가맹점 계약이 돼 있던 삼성카드와의 관계를 7월부터 정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카드 수수료율 등 계약과 관련해 삼성카드 외에 다른 카드사와 진행하는 협상이 타결되면 다시 카드로 보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전과 같은 상태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보험료 카드 결제가 많지 않고 카드사의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TM마케팅(전화가입 권유 등)이 활발하지 않은 삼성생명 등 일부 대형사 외에 다른 보험사들이 가맹점 계약 해지 등 강수를 두기는 어렵다는 견해도 내놓고 있다. ◇보험사-카드사 가맹점 계약 개정 확산될까 삼성생명이 삼성카드와 가맹점 계약 개정을 요구하는 근거는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하도록 허용하되 실제 결제 여부는 보험사와
민주노총 일부 사업장들이 타임오프(근로시간면제제도) 관련 파업 참여가 부진하자 파업 불참 조합원들에게 수십만원의 벌금을 물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노조는 월급 가운데 일정액을 일괄 공제해 노조에 넘겨달라고 회사측에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정 노조법이 노조 전임자 수를 대폭 줄여야 하는 만큼 노조가 사활을 걸고 파업을 유도하고 있지만 현장 조합원들의 호응이 크지 않자 무리수가 등장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 지역 최대 자동차부품 회사인 S사는 최근 노조로부터 "전 직원들의 6월분 상여금과 7월 월급에서 각각 25만원씩 모두 50만원을 일괄 공제해 노동조합 계좌로 넣어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인 이 회사 노조는 '공동책임제'라는 이름을 붙여 이 돈을 '투쟁기금' 형식으로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타임오프와 관련한 상급단체의 파업지침이 내려졌을 때 파업에 참가한 사람들이 이 돈을 나눠 갖지만 참가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이 돈이 지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인 삼성생명이 삼성카드에 보험료 납입 신용카드 가맹점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통보했다. 보험료 카드결제 대상에 순수보장성상품만 포함하는 가맹점 계약을 새로 제안했다 거절당했기 때문이다. 카드 수수료 증가 부담을 우려한 건데, 신용카드 결제대상 상품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다른 보험사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중될 것으로 보여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4일 금융당국과 보험·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 17일 삼성카드에 가맹점계약 해지의사를 통보했다. 보험료 카드결제 대상에 종신보험을 제외한 순수보장성상품 만을 포함하는 내용의 신용카드 가맹점 계약을 새로 맺자고 제안했지만, 삼성카드가 받아들이지 않은 탓이다. 13일부터 개정·시행된 여신전문금융업법령에 따르면 보험료는 신용카드 결제금지 대상에서 제외됐다. 원칙적으로 허용하되 예외적으로 금지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보험사는 카드사와 협의를 통해 일
국내 4대 은행의 건설·부동산 부문 기업여신 규모는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국민·우리·신한·하나 등 4대 은행의 건설·부동산과 관련한 기업여신 규모는 약 80조원에 달한다. 은행별로는 △우리은행 28조원 △국민은행 25조원 △신한은행 19조원 △하나은행 9조원 순이었다. 이와 관련 은행권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었던 2008년과 비교하면 줄어드는 추세지만 여전히 규모가 크다"고 설명했다. 각 은행의 전체 기업여신 규모와 비교하면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은 각각 26%, 25%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건설·부동산 부문의 여신 비중이 높았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건설·부동산 여신 비중은 각각 22%, 15%였다. 고정이하여신 기준으로도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의 건설·부동산 부문 여신 규모가 컸다. 우리은행의 건설·부동산 부문 고정이하여신 규모는 1조 1500억원에 달했다. 그 뒤를 △국민은행 76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