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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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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그룹 계열사로 편의점업계 1위업체인 보광훼미리마트가 이르면 올 연말께 별도의 그룹으로 출범한다. 별도의 그룹 명칭을 사용하기 위해 기업이미지통합(CI) 작업을 준비 중이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훼미리마트그룹'은 훼미리마트를 포함해 크고 작은 12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고 이미 보광그룹의 다른 계열사들과 출자관계를 거의 정리한 상태이다. 따라서 CI와 그룹의 청사진만 준비되면 독립그룹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보광훼미리마트 측은 "새로운 이름과 사업 비전을 갖추게 되는 출발점으로 이해해 달라"고 밝혔다. 훼밀리마트그룹은 보광그룹 오너 일가 중 검찰 출신인 홍석조 회장이 이끌고 있다. 홍 회장은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바로 아래 동생으로 보광훼미리마트를 이끌고 있고, 3남인 홍석준 회장이 보광창투를, 4남인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이 제조업과 레저·서비스업 계열사를 총괄하고 있다. 홍석조 회장은 1976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 등을 지낸 법조
보험사 중 최대 규모인 삼성생명이 사실상 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보험사-카드사간 힘겨루기가 격화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카드 가맹점 계약이 돼 있던 삼성카드와의 관계를 7월부터 정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카드 수수료율 등 계약과 관련해 삼성카드 외에 다른 카드사와 진행하는 협상이 타결되면 다시 카드로 보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전과 같은 상태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보험료 카드 결제가 많지 않고 카드사의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TM마케팅(전화가입 권유 등)이 활발하지 않은 삼성생명 등 일부 대형사 외에 다른 보험사들이 가맹점 계약 해지 등 강수를 두기는 어렵다는 견해도 내놓고 있다. ◇보험사-카드사 가맹점 계약 개정 확산될까 삼성생명이 삼성카드와 가맹점 계약 개정을 요구하는 근거는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하도록 허용하되 실제 결제 여부는 보험사와
민주노총 일부 사업장들이 타임오프(근로시간면제제도) 관련 파업 참여가 부진하자 파업 불참 조합원들에게 수십만원의 벌금을 물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노조는 월급 가운데 일정액을 일괄 공제해 노조에 넘겨달라고 회사측에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정 노조법이 노조 전임자 수를 대폭 줄여야 하는 만큼 노조가 사활을 걸고 파업을 유도하고 있지만 현장 조합원들의 호응이 크지 않자 무리수가 등장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 지역 최대 자동차부품 회사인 S사는 최근 노조로부터 "전 직원들의 6월분 상여금과 7월 월급에서 각각 25만원씩 모두 50만원을 일괄 공제해 노동조합 계좌로 넣어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인 이 회사 노조는 '공동책임제'라는 이름을 붙여 이 돈을 '투쟁기금' 형식으로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타임오프와 관련한 상급단체의 파업지침이 내려졌을 때 파업에 참가한 사람들이 이 돈을 나눠 갖지만 참가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이 돈이 지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인 삼성생명이 삼성카드에 보험료 납입 신용카드 가맹점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통보했다. 보험료 카드결제 대상에 순수보장성상품만 포함하는 가맹점 계약을 새로 제안했다 거절당했기 때문이다. 카드 수수료 증가 부담을 우려한 건데, 신용카드 결제대상 상품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다른 보험사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중될 것으로 보여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4일 금융당국과 보험·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 17일 삼성카드에 가맹점계약 해지의사를 통보했다. 보험료 카드결제 대상에 종신보험을 제외한 순수보장성상품 만을 포함하는 내용의 신용카드 가맹점 계약을 새로 맺자고 제안했지만, 삼성카드가 받아들이지 않은 탓이다. 13일부터 개정·시행된 여신전문금융업법령에 따르면 보험료는 신용카드 결제금지 대상에서 제외됐다. 원칙적으로 허용하되 예외적으로 금지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보험사는 카드사와 협의를 통해 일
국내 4대 은행의 건설·부동산 부문 기업여신 규모는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국민·우리·신한·하나 등 4대 은행의 건설·부동산과 관련한 기업여신 규모는 약 80조원에 달한다. 은행별로는 △우리은행 28조원 △국민은행 25조원 △신한은행 19조원 △하나은행 9조원 순이었다. 이와 관련 은행권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었던 2008년과 비교하면 줄어드는 추세지만 여전히 규모가 크다"고 설명했다. 각 은행의 전체 기업여신 규모와 비교하면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은 각각 26%, 25%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건설·부동산 부문의 여신 비중이 높았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건설·부동산 여신 비중은 각각 22%, 15%였다. 고정이하여신 기준으로도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의 건설·부동산 부문 여신 규모가 컸다. 우리은행의 건설·부동산 부문 고정이하여신 규모는 1조 1500억원에 달했다. 그 뒤를 △국민은행 7600억원
두유업계 1위 정식품이 창립 40여년 만에 2세 경영에 돌입한다. 창업주인 정재원 명예회장의 차남인 정성수 부회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사옥까지 이전한다. 24일 정식품(대표 김성수) 관계자에 따르면, 정 부회장이 내달 1일 대표이사 회장에 오르면서 정식품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정 부회장은 정식품의 대표이사 부회장이었지만 투자업무를 비롯한 큰 그림에만 관여하고 실질적인 경영은 전문경영인이 맡아왔다. 국내 식품업계 대표 장수 경영인인 정재원 명예회장은 회현동에서 소아과 병원을 운영하다 1967년 국내 최초로 두유를 개발했다. 정식품이 설립된 것은 그 이후인 1972년 11월로 정식품은 창업 39년째에 2세 경영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 됐다. 1950년생인 정 신임 회장은 경기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후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정 신임 회장의 취임에 앞서 정식품은 오는 25일 정 명예회장인 베지밀을 개발한 '고향'인 회현동 사옥을 리모델링해 입주한다. 회현동 신사옥은 지
< 앵커멘트 > 일부 증권 브로커들이 투자자문사의 포트폴리오를 노출시키고 추종매매까지 한다는 사실, 얼마 전 MTN에서 보도했는데요. 투자자문사가 보유한 포트폴리오는 잘 정리된 도표로 증권가에 공공연히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이대호 기자가 실태를 포착했습니다. < 리포트 > MTN이 입수한 자료입니다. 투자자문사의 자문을 받는 증권사 랩어카운트부터 자산 규모가 조 단위에 달하는 투자자문사의 포트폴리오까지 적나라하게 공개돼 있습니다. 투자자문사별로 포트폴리오에 담긴 종목과 비중, 가입자 수, 수익률 등 투자의 결정적인 요소가 모두 포함돼 있습니다. 일부 증권 브로커들이 투자자문사 포트폴리오를 추종매매한다는 사실은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하지만 증권 브로커들이 이렇게 자문사 포트폴리오를 상세한 문건으로 만들어 돌려보고 있다는 사실에 투자자문사 펀드매니저는 충격을 받은 모습입니다. [녹취] 투자자문사 펀드매니저 "참 무서운 세상이네요. 저도 몰랐습니다. 그 정도인지… " 증권사는 자
건설회사에 대한 구조조정이 시장의 예상보다 강도 높게 이뤄질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신용위험평가가 부실했다고 판단되면 채권은행에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을 정했기 때문이다. 당국의 의지가 강력한 만큼 채권단의 평가도 어느 때보다 엄격하게 이뤄졌다는 전언이다. 방점이 살리기보다 부실기업 정리에 찍혔다는 의미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건설업계의 퇴출 공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23일 시공능력 상위 300대 건설사 구조조정과 관련 "C(워크아웃), D(기업회생절차) 등급 적용 대상은 적어도 1년 내 유동성 위험에 빠질지 여부를 중요한 평가 잣대로 삼았다"며 "부실한 신용위험평가에 대해서는 해당 은행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현진건설을 예로 들었다. 현진건설은 지난해 1월과 5월 두 차례 실시된 신용위험평가에서 두 번 다 B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9월에 만기도래한 어음 240억 원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돼 충격을 줬다. 이 관계자는 "은행 등급평가에
LG그룹 계열사의 100억원 규모 사무용 가구 납품을 둘러싸고 퍼시스, 리바트, 코아스웰 등 가구업체 3사가 치열한 입찰 경쟁을 벌인 결과 사실상 코아스웰이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가구 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의 가구 구매를 대행, 총괄하고 있는 서브원은 LG전자, LG화학 등 10개 계열사의 사무용 가구 납품 우선협상자로 코아스웰을 선정했다. 당초 코아스웰은 일반 직원 사무용 가구 부문 품평회에서 1위를 차지한 퍼시스에 이어 2위였으나 최종 심사에서 이를 뒤집고 납품 업체로 낙점된 것. 이에따라 우선협상자인 코아스웰은 서브원과의 최종 납품 가격 조율을 거쳐 계약을 맺게 됐다. 이번 LG그룹의 사무용 가구 입찰 건은 올들어 사무용 가구시장에서 진행된 단일 입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납품 규모만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LG그룹은 올 하반기부터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리모델링공사와 서울역 인근 서울스퀘어(옛 대우빌딩) 등의 이전이 맞물리면서 일반 직원용과 중
한국거래소(KRX)가 고사 직전의 금선물 시장을 살리기 위한 비상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금값이 폭등하는 등 가격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에 상장된 금선물 거래가 살아나지 않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향후 상품거래소 개장시 원활한 거래를 위해서도 대책이 시급하다는 인식이다. 20일 증권 및 선물업계에 따르면 최근 KRX는 파생상품위원회를 개최하고 금선물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KRX는 파생상품위원회에서 마련한 개선 내용을 조만간 금융위원회에 전달할 방침이다. 파생상품위원회는 우선 금선물 계약 만기시 현물결제방식을 현금결제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현물결제방식은 선물계약 만기시 실물(금)을 양수도하는 것으로, 관세를 비롯한 각종 세금과 보관에 따른 부담이 발생한다. 결국 개인은 물론 법인들도 금선물 거래에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것. KRX 관계자는 "해외에 상장된 금선물의 경우 대부분 현물결제방식이지만 이는 관세 등 관련세금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우
금융당국이 선물환 통화옵션상품 '키코'(KIKO)를 판매한 은행에 대한 제재 절차를 다음달 재개키로 했다. 지난해 9월 제재 심의를 보류한 지 10개월만이다.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이 대략 마무리된 후 심의를 진행하려다 방침을 바꿨다. 중도에 재판부가 변경돼 소송 결과를 마냥 기다릴 수 없다는 현실적인 판단이 작용했다. 하지만 징계 대상인 은행들이 반발하고 있어 최종 제재가 내려지기까지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키코를 중소기업에 판매하는 과정에서 잘못이 적발된 은행들에 대한 제재안을 이르면 다음달 1일 열리는 제재심의위원회에 올려 논의키로 했다. 대상은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SC제일은행 등 9개 은행과 관련 임직원이다. 지난 2008년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14개 시중은행을 상대로 실시한 결과로 임직원 60~70명에게 견책 감봉, 주의 등의 징계가 예정돼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은행과 기업 간 소송에 영향을 미칠 수
'아르헨녀'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오초희(24)씨가 "아르헨티나를 모욕했다"는 비난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오초희, 아슬아슬한 거리응원' 사진 슬라이드 바로가기) 오씨는 아르헨티나와의 경기가 열린 17일 이색적인 응원복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원피스로 리폼한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서울 삼성동 봉은사 앞에서 한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연예인을 연상시키는 외모와 각선미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색 응원녀'로 떠올랐으나 독특한 응원복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 유니폼 위에 발자국 모양을 찍은 응원복에 대해 "개념없다", "입장 바꿔서 한국 유니폼에 발자국 찍으면 좋겠느냐"는 격한 반응을 보였다. 오씨는 18일 머니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축구 강국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꼭 승리했으면 하는 마음에 그런 응원복을 입은 것"이라며 "결코 아르헨티나를 모욕할 생각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목이 쉬도록 열심히 응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