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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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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0조원 규모의 중흥건설이 형제간 계열분리를 마치고 독자경영에 시동을 건다. 시티종합건설이 중흥건설로부터 독립해 독자노선을 걷기로 한 것. 시티종합건설은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의 차남 정원철 사장이 소유한 기업이다. 이로써 중흥건설은 장·차남간 후계구도와 계열분리가 마무리됐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시티종합건설 등 27개 회사는 지난 11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시대상 기업집단인 중흥건설로부터 독립경영을 인정받고 계열분리 작업을 마쳤다. 이들 27개 회사는 공정위 심사결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의 2(기업집단으로부터의 제외) 제1항 제2호 요건을 충족, 정 회장이 지배하는 중흥건설에서 제외됐다. 창업주 정 회장과 장남 정원주 사장이 경영을 맡은 중흥건설 계열사는 2018년 기준 61개. 자산총액은 1년새 1조1190억원 늘어 현재 9조598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6조8210억원, 순이익은 1조13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자산순
국회가 정책 소통 강화에 나선다. 국회 18개 상임위원회별로 공보 담당관을 배치해 '법안 설명관'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해당 상임위가 다루는 법안과 정책을 언론에 설명, 국민들에게 더 자세히 알리도록 하는 역할이다. 아울러 국회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 산하 미디어담당관실을 통합해 운영키로 했다. 현재 이원화된 언론 대응 창구를 통일해 효율성을 높이고 내실을 키우자는 취지다. 13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사무처는 최근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회 운영안을 보고했다. 문 의장의 승인도 완료됐다. 국회 관계자는 "기존에는 국회가 다루는 정책과 법안들이 밀실에서 다뤄져, 언론이나 국민들과 괴리감이 있었다"며 "소통하고 설명할 수 있는 창구를 추가로 만들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각 상임위에서 활동중인 전문위원들 중 1명이 '법안 설명관' 역할을 추가로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같은 조치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수요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급(민생입법)을 하겠다
정부가 매년 3월 공개하는 '초·중·고교 사교육비 조사'에 대한 개선작업에 착수했다. 정부 예산 16억원이 투입되는 국가통계조사인데도 조사 결과가 현실과 동떨어져 국민 신뢰도가 낮고 통계 분석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대책수립에 한계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13일 박백범 차관 주재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종철 교육안전정보국장을 중심으로 이른바 '사교육비통계 연구단'을 꾸리기로 했다. 사교육비통계 연구단은 자체 개선안을 마련하고 통계청·시도교육청과 협의해 현실에 맞는 사교육비 통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교육비 통계는 2007년 처음 도입됐다. 시행 19년을 맞았지만 통계 수치·항목이 정교하지 않아 그동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실제로 전날 교육부·통계청이 내놓은 '2018년 초·중·고교 사교육비 조사결과'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29만1000원이라며 전년(27만2000원)보다 1만9000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대부분 공감하지 않았다. 중학교
국회가 정책 소통 강화에 나선다. 국회 18개 상임위원회별로 공보 담당관을 배치해 '법안 설명관'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해당 상임위가 다루는 법안과 정책을 언론에 설명, 국민들에게 더 자세히 알리도록 하는 역할이다. 아울러 국회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 산하 미디어담당관실을 통합해 운영키로 했다. 현재 이원화된 언론 대응 창구를 통일해 효율성을 높이고 내실을 키우자는 취지다. 13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사무처는 최근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회 운영안을 보고했다. 문 의장의 승인도 완료됐다. 국회 관계자는 "기존에는 국회가 다루는 정책과 법안들이 밀실에서 다뤄져, 언론이나 국민들과 괴리감이 있었다"며 "소통하고 설명할 수 있는 창구를 추가로 만들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각 상임위에서 활동중인 전문위원들 중 1명이 '법안 설명관' 역할을 추가로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같은 조치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수요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급(민생입법)을 하겠
포스코경영연구원(POSRI·포스리)가 소유한 서울 삼성동 포스리빌딩에 포스코ICT 인력 일부가 입주한다. 오는 15일 주총에서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는 오인환 전 포스코 사장의 고문 사무실도 이 건물에 새로 마련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포스리빌딩 1~11층에 포스코의 IT 계열사 포스코ICT가 들어가기로 확정됐다. 서로 공간을 맞바꿔 포스리는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로 입주한다. 경영연구원이 포스코센터로 통합되는 이유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개혁 과제 중심에 경영연구원이 있기 때문이다. 최 회장은 지난해 국민제안으로 포스코의 개혁과제 아이디어를 받은 '러브레터'를 경영연구원에서 분석토록 해 개혁과제를 도출하기도 했다. 포스리빌딩의 나머지 3개층은 임원들이 쓸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강판판매실장·마케팅본부장·철강1부문장을 지낸 '철강 베테랑'이자 권오준 전 회장의 최측근이었던 오인환 사장이 앞으로 고문으로서 쓰게 될 사무실도 이 곳에 마련된다. 최 회장은 지난 7월 회장
교보생명이 결국 인터넷은행 참여를 포기했다. 보험업과의 시너지가 크지 않고 자본투입이 부담스럽다는 이유에서다. IPO(기업공개) 등 발등에 불이 떨어진 현안에 집중하겠다는 포석도 깔렸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인터넷은행 참여 여부를 놓고 실무선에서 검토를 거친 끝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교보생명은 인터넷은행에 참여해도 해도 고객정보에 대한 마케팅 제공 동의 측면에서 인터넷은행 고객을 보험 고객으로 전환하기 어려워 시너지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또 자본활용 측면에서도 1500억원의 납입 자본금이 장기간 묶일수 있고, 인터넷은행의 정상 영업을 위해 앞으로 1조원 이상을 추가로 투입해야 하는 점도 부담이 됐다. 특히 설립 60년 만에 IPO를 추진 중인 가운데 대주주인 신창재 회장이 풋옵션(투자금 회수를 위한 지분 매수청구권) 청구로 FI(재무적투자자)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상태라 현안 해결이 더 시급하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어피니티와 IMM PE, 베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인 '권력기관 개혁'을 완수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 한국당을 제외한 야3당과 논의 중인 선거법과 연계처리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절차) 개혁법안을 '공직자비리수사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을 위한 형사소송법·검찰청법' 등 2개만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패스트트랙 수정안을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그리고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에게 각각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과 야3당 원내대표들은 13일 만나 패스트트랙을 확정짓고 조속한 시일 내 상정키로 협의할 전망이다. 당초 민주당은 △공직자비리수사처법 △검경수사권 조정을 위한 형사소송법·검찰청법 등 사법개혁안 △공정거래법 전면개정안 △국민투표법 △국가정보원법 △행정심판법 △권익위원회를 국가청렴위원회로 바꾸는 부정 방지 및 권익위 설치법 △국회법 등 10개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자고
지난달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현 중기중앙회장) 측근이 모 언론사 기자에게 전달한 금품은 김 회장의 개인자금이라는 진술이 나왔다. 금품을 전달한 측근은 ‘김 회장에게 알리지 않고 금품을 제공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은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김 회장을 직접 출석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성북경찰서는 최근 김 회장의 비서실장 A씨로부터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 김 회장 측근의 금품선거 논란과 관련 자금출처에 관한 구체적 진술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지난주 A씨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부정하게 금품을 제공하면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을 위반했는지 조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A씨는 본인이 김 회장 자금을 활용해 현금 50만원을 모 언론사 B기자에게 전달했다고 경찰에 밝혔다. A씨는 금품 제공은 본인이 결정한 것으로 김 회장은 모르는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선거에 영향을
정부‧여당이 2020년까지 드론과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미세먼지 감시 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전국 대기배출 사업장 5만여곳에 대한 실시간 감시를 위한 것으로, '배출원 추적 매뉴얼'을 제작하고 이달까지 드론을 실전 배치할 방침이다.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는 오는 5월까지 배출원 추적 매뉴얼을 완성하고, 각 지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전달할 방침이다. 2020년까지 해당 미세먼지 단속 시스템을 전국 확대 적용하기 위해서다. 매뉴얼에는 △드론 및 이동측정차량 사용법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오염물질 측정 방법 △데이터 해석 기법 △미세먼지 발생 지역의 오염사업장 특정 방법 △후속 조치 방법 등이 담긴다. 정부는 지난해 시범단속을 통해 해당 시스템의 실효성이 검증된 점에 주목한다. 과학원은 지난해 드론 2대를 9일간 운영해 수도권 지역 사업장 3674
상시적인 기업구조조정 수단인 주채무계열과 기업신용위험평가가 전면 개편된다. 주채무계열, 기업신용위험평가 제도가 10년 넘어 고칠 때가 됐고, 최근 경기 둔화 등으로 채권단의 구조조정 대상이 늘어날 전망이어서 기업구조조정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테스크포스(TF) 통해 기업구조조정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르면 이번주 개선안을 공개하고 감독규정과 은행권 협약 개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주채무계열’과 ‘기업신용위험평가’는 채권은행을 통한 상시 구조조정의 대표적인 방법이다. 각각 은행법과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주채무계열은 금융권 총신용공여액이 일정 기준 이상인 대기업집단(그룹)을 대상으로 재무구조 평가를 실시해 채권단이 부실위험이 있는 그룹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맺고 구조조정하는 제도다. 주채무계열 선정의 기준인 ‘총신용공여액’은 대출, 보증같은 전통적인 은행을 통한 자금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상을 두고 갈등을 지속하던 현대자동차와 카드사가 계약해지 이틀을 앞두고 막판 합의에 성공했다. 이로써 현대차 구매시 현대카드를 제외하고 카드결제가 전면 막히는 사태는 가까스로 피하게 됐다. 7일 금융권 및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대·KB국민·비씨카드와 조정된 가맹점 인상률을 받아들이기로 잠정 합의했다. 업계 관련 관계자는 "정확한 요율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당초 통보된 인상률에서 조정된 요율을 적용하는데 의견 일치를 봤다"고 밝혔다. 롯데·하나카드 역시 조만간 수수료 인상 합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인상 수수료율 적용시점을 연기해달라는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 4일 신한·KB국민·삼성·롯데·하나카드 등에 오는 10일부터 가맹점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어 지난 7일에는 비씨카드에도 가맹점 계약을 종료하겠다고 알려왔다. 이번 합의로 현대차 구매시 현대카드를
박원순 서울시장이 보행자 친화도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서울로7017’(이하 서울로) 관리·운영주체가 민간업체로 전환된다. 서울시 직영체제에서 민간위탁으로 바뀌는 것이다. 서울로는 1970년 준공된 서울역 고가도로를 리모델링한 공중공원 형태 보행로다. 미국 ‘하이라인파크’를 벤치마킹했으며 총 길이 1.2㎞로 공사비가 약 600억원 투입됐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로 시설관리 및 운영을 민간업체에 위탁하는 방안과 관련 예산안이 지난해말 시의회를 통과해 올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로 운영·관리를 맡을 조경·이벤트 관련 업체를 물밑 접촉했고 6개월간 운영비로 약 15억 3000만원을 제시했다. 2006년, 2012년 잇따라 안전진단 최하위 D등급을 받은 서울역 고가도로는 당초 ‘철거 후 재건축’ 관측이 우세했으나 보행자 친화도시를 구상한 박 시장은 원형을 유지한 보행로로 리모델링을 결정했다. 서울로는 2015년 12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