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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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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내버스 탑승시 '현금승차'를 폐지하는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지난해 기준 교통카드 이용객이 98%에 달해 현금승차가 거의 사라진데다 불량·위조지폐를 통한 부정승차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현금승차 폐지와 부정승차 단속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시내버스 부정승차 해소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3~7월 기준 시내버스 부정승차는 총 769건으로 월 평균 154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부정승차 중 현금승차가 전체 82.9%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반쪽지폐가 전체의 34.3%, 위조지폐가 46.8%, 현금을 덜 낸 경우가 1.8%를 차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버스에 탈 때 현금을 반으로 찢은 뒤 접어서 내거나 외국 동전을 내면 버스기사가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렵다"며 "현금으로 내는 부정승차가 대다수"라고 설명했다. 교통카드를 통한 부정승차는 환승시 추가요금을 내지 않기 위해 미리 태그하는 경우가 8.6%, 할인카
앞으로 헌병이 합법적으로 영내에서 음주단속을 하거나 범인체포를 위해 수갑 등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은 6일 이같이 헌병의 군 행정경찰직무를 법률적 근거 아래 행사할 수 있는 '헌병의 직무수행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헌병이 경찰활동 같은 업무를 하는데 그 근거법령이 미흡하거나 근거법률이 없어 지휘권의 행사방법으로만 판단하면서 오남용의 소지가 있었고, 이것이 결국 사병들의 기본권과 인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권 의원은 "헌병의 군 행정경찰권 행사의 근거법령이라 할 수 있는 '헌병령' '헌병무기사용령'은 일부 용어 변경에 의한 개정 외에 아무런 손질이 없었다"며 "1949년 제정된 당시의 직제와 내용 등 현 헌법질서와 부합하지 않는 등 실질적으로 사문화된 상태로 방치되고 있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입법적 조치가 시급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결국 헌병은 70여년 동안 사문화돼 법적 효력이 없는 무법적인 상황에
서울시가 대기오염 물질 감축 및 도심 교통난해소를 위해 오는 3월 '승용차 마일리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를 전면 확대한다. 전년대비 승용차 주행거리를 단축하면 1년에 최대 7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반면 교통량 감축 등에 별다른 효과가 없다는 지적을 받던 '승용차 요일제'는 올해부터 자동차세 5% 감면 등 혜택이 사라지면서 추후 논의를 거쳐 폐지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7개월 동안 '승용차 마일리지' 시범 사업을 운영한 결과,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가 승용차 요일제에 비해 주행거리 감축 및 대기질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서울시는 시범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4억1514만원을 투입해 오는 3월까지 '승용차 마일리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승용차 마일리지 회원 가입부터 인센티브 지급 등 전 과정을 전산화해 효율적인 시스템을 마
부산교대가 소송전에 휘말렸다. 하윤수 총장이 딸의 입시 공정성 문제를 제기한 동료 교수 A씨를 고소하면서부터다. A교수는 하 총장의 딸이 부산교대에 입학하는 과정에서 내신성적이 낮은데도 면접 점수를 높게 받아 학생부종합전형(학종)으로 합격했다고 주장했다. 하 총장은 입시에서 내신비중이 크지 않고 딸의 입시 과정에도 관여하지 않았다며 맞서고 있다. 5일 검찰 등에 따르면 부산지검은 지난해 10월부터 하 총장이 A교수를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하 총장은 고소장에서 "A교수가 자신의 딸을 부산교대에 부정입학시켰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명시했다. 하 총장의 딸은 2014학년도 수시모집 초등교직적성자전형(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부산교대에 입학했다. 하 총장은 딸이 입시를 치른 2013년 부산교대 총장으로 취임했으며 지난해부터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직을 맡고 있다. A교수에 따르면 일반고 출신인 하 총장 딸의 내신성적은 3등급대다. 그러나 2014학년도 초등교직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G6'(가칭)에는 전작 'G5'에 적용된 '모듈 방식'(Modular Type)을 채택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G6에는 방수·방진기능을 추가하고 내장형 배터리가 탑재되는 만큼 모듈형 디자인을 자연스럽게 포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 관계자는 5일 "G5 후속 플래그십 스마트폰(G6)에는 방수·방진기능이 들어간다"며 "배터리도 분리형이 아닌 일체형이기 때문에 모듈 방식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외신 등을 통해 G6가 모듈형 디자인을 포기한다는 소식은 알려졌으나 LG전자 본사가 이를 공식화하고 방수·방진기능과 함께 일체형 배터리를 탑재한다고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기호도 수시로 바뀌고 있다"며 "방수·방진기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아 이를 탑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LG전자가 G6에 방수·방진기능을 탑재하기로 결정한 배경은 삼성전자와 애플 등 경쟁사
#1. 설 명절 가족과 함께 고향에 내려가는 김걱정씨. 편도 2차선인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2차로(바깥쪽 차로)에서 주행하던 김씨는 소통이 비교적 나은 1차로(안쪽 차로)로 옮겼다. 원칙대로라면 고속도로 1차로는 추월차로라 비워둬야 한다. 단속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2. 3.5톤 트럭을 모는 이염려씨는 뒤차의 경적 소리가 귀에 거슬린다. 편도 3차선 도로 사거리에서 가장 바깥쪽 차선에서 신호대기를 했더니 우회전을 하려는 뒤차가 비키라고 난리다. 못내 2차선으로 차를 옮긴 이씨는 지정차로 위반이 아닌지 찝찝하다. 현행 규정상으론 김씨와 이씨 모두 지정차로 제도 위반이다. 지정차로 제도는 차종별로 주행 가능한 차로를 지정해 운전경력이 오래된 운전자도 헷갈리기 일쑤다. 경찰은 지정차로제도를 간소화하고 고속도로 정체 때 추월차로 주행을 허용하기로 했다. 제도 간소화와 현실화로 지정차로 제도 준수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6일 지정차로제 간소화를 골자로
경찰이 올해 상반기 중 살인, 강도, 마약, 조직폭력 범죄 같은 강력 범죄 우범자의 재범 가능성을 분석할 평가기준을 도입한다. 그동안 성범죄 재범 가능성 평가지표(K-SORAS)는 있었지만 강력 범죄 우범자에 대한 평가지표는 따로 없었다. 객관적 기준으로 우범자를 분류해 치안의 효율성을 끌어올리면서도 과도한 감시라는 인권침해 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4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살인, 강도, 절도, 방화, 마약, 조직폭력 등 강력범죄 우범자 평가지표를 만들어 시범운용 중이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팀이 수행한 '우범자 관리를 위한 강력범죄 전력자 재범 위험성 평가도구 개발 연구' 용역을 바탕으로 'KRMS'(Korean Risk Management Scale for offenders, 우범자 위험성 평가도구)를 만들었다. KRMS는 공통문항과 범죄별 특수문항으로 구분한다. 공통문항은 △나이 △동거인 유무 △교육수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거주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과 올해 7월 개통 예정인 '우이-신설 경전철'은 레이저센서로 교체하지 않고 적외선 에어리어센서를 그대로 존치키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강장에서도 스크린도어 수리를 할 수 있어 레이저센서로 바꾸지 않겠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 5개역과 새 노선인 '우이-신설 경전철'에 설치된 스크린도어를 레이저센서로 교체하지 않고 기존 설치된 적외선 에어리어센서와 포토센서를 존치키로 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6월30일 서울지하철 1~8호선 모든 역과 9호선 1단계 구간 24개역을 포함해 288개역의 모든 스크린도어 센서를 2018년까지 레이저센서로 바꾸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 수리공이 사망한 것을 계기로 유사 사고 재발을 막겠다는 취지다. 기존 지하철 1~9호선에 설치된 적외선 에어리어센서와 포토센서는 장애비율이 각각 50%, 30%로 높아 교체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또 선로 내부로
교육부가 지진이나 화재로 교육정보시스템(NEIS·나이스) 서버가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자료저장 공간을 마련해 두는 '통합 재해복구체계(DR)' 구축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경주발 지진 우려로 나이스 백업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제기된데 따른 조치다. 4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르면 2018년말까지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체계가 구축된다. 지진이나 화재, 태풍 등 재난에 대한 예비 서버가 없어 입시자료가 모두 날아가는 등 이른바 '교육행정 마비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자체나 금융권 등에서는 재난 대비 예비 서버가 있지만 학생들 정보는 재난에 무방비한 상태"라며 "올해부터 착수해 이르면 2018년 말, 늦어도 2019년까지는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초·중·고 학생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관리하는 나이스는 각 시·도교육청에서 서버를 관리한다. 교육청별로 데이터가 구성돼 있고 매일 백업을 하는 형태다. 이에 특정 지역에
지난해 3개 분기 동안에만 1200명을 감원하는 큰 폭의 구조조정을 단행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사용하는 업무공간을 이전의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상시 희망퇴직과 방어적인 수주전략 등 삼성물산의 몸집 줄이기는 앞으로도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9월부터 판교 알파돔시티 사옥 2개동 중 B동 업무공간을 순차적으로 A동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이전까지 2개동에 걸쳐 있던 업무공간을 사실상 1개동으로 통합하는 모습이다. B동에는 2개팀 정도만 남아 있다. 지난해 3월 서초사옥에서 판교로 이사할 때만 해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A동과 B동, 2개동 각 11개층(3~13층)을 임대해 사용했다. 본사 직원 수는 제일모직의 리조트 건설 800여명을 포함해 약 3100명에 달했다. 그러나 지금은 A동으로 상당수 부서가 이동하면서 B동은 반 이상 비어 있다. 비어 있는 사무실에는 에스원 등 관계사가 일부 들어왔다. 판교로 옮긴 지
국내 관광 스타트업들이 모여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칭)를 창립한다. 3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국내 관광 스타트업들은 최근 관광 시장에 대응하고 스타트업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 등에 반영할 수 있도록 기능할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조만간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를 창립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18일 서울 종로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국의 관광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창립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협회의 창립 목적 및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토론한다. 지난해 중순부터 협회 설립을 추진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스타트업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하는 시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국내 관광 스타트업의 숫자를 약 500~1000 개로 보고 있지만, 이들을 위해 목소리를 낼 창구가 부재했다는 것이다.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광 관련 협회가 이미 존재하지만 이들 협회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회사 규모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가입
신세계푸드가 새해 프리미엄 수제버거 '자니로켓'과 소프트 아이스크림 '오슬로' 등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체인사업(이하 가맹사업) 확대에 나선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2월 자니로켓과 오슬로의 가맹 1호점을 파주 운정지구와 일산 킨텍스에 각각 문을 열었다. 지난해 3월 가맹사업 진출을 선언한 지 10개월 만이다. 2015년 인수한 계열사 스무디킹 매장 외에 신세계푸드가 직접 론칭한 외식브랜드 중 가맹점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반, 푸드홀, 데블스도어 등 17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푸드는 그동안 100% 직영체제를 고수해 왔다. 하지만 불황 중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외식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가맹사업 진출에 나섰다. 직영에 비해 자금, 인력 운용 면에서 투자 위험이 적은데다 적은 비용으로 단기간에 브랜드를 확장하는 데도 유리해서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업 △식탁·주방용품 소매업 등 프랜차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