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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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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는 3월말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을 켜고 안전운전하면 자동차보험료가 최대 40%까지 할인되는 운전자습관 연계보험(UBI·usage-based insurance)이 국내에서 첫 출시된다. 자동차보험의 '원조'인 동부화재가 SK텔레콤과 손잡고 야심차게 선보이는 일종의 '핀테크(금융+기술) 보험'이다. T맵 이용자가 800만명이란 점을 감안하면 자동차보험 시장에 지각변동을 몰고 올 전망이다. 27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부화재는 오는 3월말 혹은 4월초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UBI를 선보인다. UBI는 급가속, 급정거, 과속, 운행시간대, 주행거리 등 운전습관을 분석해 운전자가 평소에 안전운전을 하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신개념 보험상품으로 미국과 영국에서는 일반화됐다. 동부화재는 SK텔레콤이 공급하는 아이폰, 갤럭시폰 등 스마트폰에 장착된 T맵을 활용해 운전자의 운전습관 정보를 실시간으로 축적한 뒤 이를 보험료에 반영한다. 동부화재는 이미 2014년에 SK텔레콤과 업무
증시 등 글로벌 금융시장 상황은 불투명하지만 기관들의 조단위 뭉칫돈이 들어오면서 지난해 증권사들의 랩어카운트 잔고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기준으로 국내 증권사의 일임형 랩어카운트 총 잔고(평가금액)는 91조354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말 총 잔고(71조6389억원) 대비 28%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월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8월말 기준 잔고(92조9397억원)와 비교하면 증가율이 30%에 육박한다. 지난해 랩어카운트 잔고는 2월부터 8월까지 매달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면 무서운 기세로 자금을 빨아들였다. 이후 자금 유입 증가세는 주춤한 상태지만 이 흐름이 그대로 이어질 경우 연말 기준으로도 역대 최고치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랩어카운트 잔고 규모가 이같이 폭증한 이유는 초저금리 기조에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갈 곳 잃은 시중 자금이 몰린데다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등 기관에서 운용하고
'백선생'의 제자들이 떠난다. 방송인 김구라, 가수 윤상, 배우 윤박, 송재림이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 하차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김구라, 윤상, 윤박, 송재림은 최근 '집밥 백선생' 제작진과 협의, 하차를 결정했다. '집밥 백선생'의 이 같은 멤버 전원 하차는 '변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집밥 백선생'은 지난 8일 이들 멤버들과 마지막 녹화를 마쳤으며 이후 추가 녹화가 없는 상황이다. 이는 지난해 5월 첫 방송 이후 8개월만의 '개점 휴업' 상태로, 지난 26일 방송은 미방송분을 편집한 '미공개 레시피 창고 대방출' 편으로 대체됐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집밥 백선생'이 변화를 시도 중"이라며 "포맷을 변경하거나 새로운 멤버들을 구성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우선 한 달 정도 쉬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2~3주 전 녹화를 끝으로 현재 프로그램 녹화는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먹
대형 제약회사 이름과 연예인·한의사 등을 모델로 내세운 일부 다이어트 식품 업체들이 장기간 허위·과대 광고를 통해 영업해온 정황이 드러났다. 검찰은 '발본색원한다'는 방침 아래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식품의약 안전 중점검찰청인 서울서부지검은 최근 다이어트 식품 업체 4~5곳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업체들이 지난 5년간 허위·과장 광고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판매,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로써는 수사 방향이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적발해도 완전히 근절시키지 못했던 이전 수사와 달리 완벽하게 뿌리를 뽑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과거 유사 사건에서 몇몇 업체들을 산발적으로 적발하는 데 그쳤다면, 이번에는 실제 업계를 주름잡는 '업자'들을 파헤치겠다는 의지가 드러난 대목이다. 다이어트 식품 업계는 최근 20여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했지만, 허위·과장 광고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끊이지 않았던 분야다. 이는
교육부가 올해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공표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자유학기제 시범사업 학교를 대상으로 정책감사를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중 이 같은 감사를 5차례에 걸쳐서 실시, 현장에서 집계된 정책 보완점을 정책에 적용할 계획이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감사관실은 지난달부터 자유학기제 시범학교 11곳과 지역교육청 1곳을 대상으로 정책감사를 진행했다. 현장 감사는 이달 중순에 끝난 상태이며, 현재는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감사 보고서를 준비 중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감사를 통해 자유학기제 시범학교 및 기관이 사업 시행 목표인 진로탐색, 쌍방향식 수업 등을 제대로 달성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시범학교를 운영하며 생긴 애로사항을 조사해 정책 보완점도 수립한다. 감사 대상 학교는 총 50여곳으로 지난해 자유학기제를 시범운영한 234개교의 20%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계획했다. 서울에서는 지난해 관내 중학교 384곳 중 60.9%에 해당하는 234개교에서 서울형
글로벌 대형 보험사인 알리안츠, 아비바, 푸르덴셜생명 등 '큰손'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IAIS(국제보험감독자회의)가 최근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 위험도를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상향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 등급 상향은 금융당국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 지수 편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세계 각국 보험감독당국으로 구성된 IAIS는 오는 2020년 국제적 보험그룹(IAIG)을 대상으로 국제 공통 자본규제(ICS)를 적용한다. IAIS는 ICS 도입을 위해 오는 2017년 6월 기준제정 초안을 확정한다. IAIS는 보험사들이 주식에 투자하면 투자위험도에 따라 추가 자본을 요구하는데, 지난해 5월 발표된 초안에는 한국주식이 신흥국으로 분류했다. 이는 MSCI 지수에서 한국 주식시장이 신흥국으로 분류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초안이 그대로 적용될 경우 한국 주
일명 '도도맘'으로 불리는 유명 블로거 김미나씨(34·여)가 최근 한 남성을 강제추행 등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가 지난달 말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중반의 모 컨설팅회사 대표 A씨를 고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3월초 밤 11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식당에서 A씨 등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도중 A씨와 말다툼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A씨가 수차례 본인을 폭행한 데 이어 의사와 달리 신체를 접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현재까지 김씨와 A씨를 상대로 각각 한 차례씩 소환조사를 가졌다. 김씨는 현재 A씨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더불어 처벌을 요구하는 상황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다만 A씨는 "폭행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강제추행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와 A씨가 어떤 관계인지, 김씨가 주장하는 혐의가 실제 있었는지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
모바일 게임업체인 넷마블게임즈가 서울디지털단지 마지막 공터인 옛 정수장 부지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지 소유자인 산업단지공단은 넷마블컨소시엄과 39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해당 부지를 최대 40층 규모의 랜드마크 복합빌딩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25일 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서울 디지털로26길 54에 위치한 4개 필지(구로동 222-16, 832, 1129-79번지, 가리봉동 137-24번지)를 재개발하는 'G-밸리 옛 정수장부지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넷마블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산단공은 현재 서울시와 산업박물관 등 공공시설물의 기부채납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다. 산업박물관은 옛 구로공단 시절부터 고도성장 과정의 역사를 담아 서울디지털단지 일대를 상징하는 공공시설물을 컨셉트로 하고 있다. 'G-밸리 옛 정수장부지 프로젝트'의 전체 사업비는 39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공개공지(대지면적에서 일반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 등의 비율에 따라 달라
(서울=뉴스1) 박희진 기자= SK텔레콤으로 매각되는 케이블방송사 CJ헬로비전 직원들이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회사는 SK텔레콤으로 매각되기에 앞서 직원들에게 위로금으로 기본급의 750%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25일 업계 및 부산고용노동청에 따르면 CJ헬로비전은 9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노동조합 설립신고서를 지난 15일 부산고용노동청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설립신고서를 접수한 관할 행정관청은 3일 이내에 신고증을 교부해야 하므로, CJ헬로비전 노조는 신고증까지 교부받은 상태다. CJ헬로비전의 본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이지만 서울 양천, 부산 등 전국 23개 권역에서 케이블 사업을 하고 있다. 1개 지역에서 단일 사업체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에서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는 방식이라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노동부 산하 노동청에 노조설립을 신고했다. CJ헬로비전은 SK텔레콤으로 매각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SK텔레콤은 CJ헬로비전을 인수해 오는 4월 1일자로 유선 자회사 SK
롯데케미칼이 19년만에 잠실로 사옥을 이전한다. 25일 롯데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올 연말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사옥을 이전하기로 내부적인 방침을 세웠다. 그동안 사옥 위치가 동작구 보라매공원 인근에 있어 업무적 연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됐고 새롭게 맞이할 삼성 화학 3개사 직원들도 수용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 관계자는 "롯데케미칼 사옥을 잠실로 이전할 계획"이라며 "분양을 받을지 임대를 받아 이동할지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상량식을 마친 롯데월드타워는 올 하반기까지 내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1997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인근 롯데관악타워 5개층을 분양받아 사옥으로 사용해왔다. 올 연말 롯데월드타워로 이전하게되면 약 20년동안 머물렀던 보금자리를 옮기게 되는 것이다. 롯데케미칼이 사용 중인 사옥은 여유공간이 없어 삼성으로 부터 인수하는 화학 3개사 직원들을 수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이전을 결정했다는 분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보건복지부가 양육수당을 지급할 때 부모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포함한 '일명 부모교육'을 받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종사자들과 면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양육수당을 줄 때 소정의 (부모)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아동학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 참여한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안동현 교수(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자문위원)도 양육수당을 지급하면서 부모들이 연간 한 차례 이상 교육을 받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정 장관에게 건의했다. 이에 정 장관은 복지부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사안이며, 적극적으로 검토할 만한 내용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조치는 가정에서 양육되는 아동들의 아동학대 가능성을 줄이고 부모들에게 일정 교육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 의견을
국가보안법과 형법상 강력범죄 및 차량을 이용해 교통을 방해하는 경우 운전면허를 취소하게끔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작년 헌법재판소의 관련 조항의 위헌결정에 따른 후속입법으로 현행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법률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김장실 새누리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그간 현행법에 자동차 등을 이용해 저지른 범죄의 경우 '살인 또는 강간 등 행정자치부령으로 정하는 범죄행위'로 포괄적으로 적용돼 있었다. 개정안은 현행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92조의 내용을 법에 상향 규정하는 내용으로 운전면허를 받은 사람이 자동차 등을 범죄의 도구나 장소로 이용해 국가보안법과 형법상 강력범죄와 상습절도 등을 저지르면 운전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으로 △살인·사체유기 또는 방화 △강도·강간 또는 강제추행 △약취·유인 또는 감금 △상습절도(절취물 운반의 경우) △교통방해(단체 또는 다중의 위력으로 위반한 경우) 등이다. 이번 개정안은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