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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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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업체인 넷마블게임즈가 서울디지털단지 마지막 공터인 옛 정수장 부지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지 소유자인 산업단지공단은 넷마블컨소시엄과 39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해당 부지를 최대 40층 규모의 랜드마크 복합빌딩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25일 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서울 디지털로26길 54에 위치한 4개 필지(구로동 222-16, 832, 1129-79번지, 가리봉동 137-24번지)를 재개발하는 'G-밸리 옛 정수장부지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넷마블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산단공은 현재 서울시와 산업박물관 등 공공시설물의 기부채납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다. 산업박물관은 옛 구로공단 시절부터 고도성장 과정의 역사를 담아 서울디지털단지 일대를 상징하는 공공시설물을 컨셉트로 하고 있다. 'G-밸리 옛 정수장부지 프로젝트'의 전체 사업비는 39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공개공지(대지면적에서 일반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 등의 비율에 따라 달라
(서울=뉴스1) 박희진 기자= SK텔레콤으로 매각되는 케이블방송사 CJ헬로비전 직원들이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회사는 SK텔레콤으로 매각되기에 앞서 직원들에게 위로금으로 기본급의 750%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25일 업계 및 부산고용노동청에 따르면 CJ헬로비전은 9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노동조합 설립신고서를 지난 15일 부산고용노동청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설립신고서를 접수한 관할 행정관청은 3일 이내에 신고증을 교부해야 하므로, CJ헬로비전 노조는 신고증까지 교부받은 상태다. CJ헬로비전의 본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이지만 서울 양천, 부산 등 전국 23개 권역에서 케이블 사업을 하고 있다. 1개 지역에서 단일 사업체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에서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는 방식이라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노동부 산하 노동청에 노조설립을 신고했다. CJ헬로비전은 SK텔레콤으로 매각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SK텔레콤은 CJ헬로비전을 인수해 오는 4월 1일자로 유선 자회사 SK
롯데케미칼이 19년만에 잠실로 사옥을 이전한다. 25일 롯데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올 연말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사옥을 이전하기로 내부적인 방침을 세웠다. 그동안 사옥 위치가 동작구 보라매공원 인근에 있어 업무적 연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됐고 새롭게 맞이할 삼성 화학 3개사 직원들도 수용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 관계자는 "롯데케미칼 사옥을 잠실로 이전할 계획"이라며 "분양을 받을지 임대를 받아 이동할지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상량식을 마친 롯데월드타워는 올 하반기까지 내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1997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인근 롯데관악타워 5개층을 분양받아 사옥으로 사용해왔다. 올 연말 롯데월드타워로 이전하게되면 약 20년동안 머물렀던 보금자리를 옮기게 되는 것이다. 롯데케미칼이 사용 중인 사옥은 여유공간이 없어 삼성으로 부터 인수하는 화학 3개사 직원들을 수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이전을 결정했다는 분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보건복지부가 양육수당을 지급할 때 부모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포함한 '일명 부모교육'을 받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종사자들과 면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양육수당을 줄 때 소정의 (부모)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아동학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 참여한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안동현 교수(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자문위원)도 양육수당을 지급하면서 부모들이 연간 한 차례 이상 교육을 받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정 장관에게 건의했다. 이에 정 장관은 복지부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사안이며, 적극적으로 검토할 만한 내용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조치는 가정에서 양육되는 아동들의 아동학대 가능성을 줄이고 부모들에게 일정 교육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 의견을
국가보안법과 형법상 강력범죄 및 차량을 이용해 교통을 방해하는 경우 운전면허를 취소하게끔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작년 헌법재판소의 관련 조항의 위헌결정에 따른 후속입법으로 현행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법률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김장실 새누리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그간 현행법에 자동차 등을 이용해 저지른 범죄의 경우 '살인 또는 강간 등 행정자치부령으로 정하는 범죄행위'로 포괄적으로 적용돼 있었다. 개정안은 현행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92조의 내용을 법에 상향 규정하는 내용으로 운전면허를 받은 사람이 자동차 등을 범죄의 도구나 장소로 이용해 국가보안법과 형법상 강력범죄와 상습절도 등을 저지르면 운전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으로 △살인·사체유기 또는 방화 △강도·강간 또는 강제추행 △약취·유인 또는 감금 △상습절도(절취물 운반의 경우) △교통방해(단체 또는 다중의 위력으로 위반한 경우) 등이다. 이번 개정안은 작년
서울시가 택시 승차 거부를 줄이기 위해 강남역, 홍대, 종로 1~3가 등 일부 혼잡지역에 한해 '택시 승차장'에서만 택시를 탈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택시 기사에게 과태료를 부과해 실효성을 담보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강남역, 홍대, 이태원, 종로 1~3가 등 다른 지역에 비해 택시 수요가 많은 일부 혼잡 지역의 경우 반드시 택시 승차장에서만 택시 승객을 태우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시는 우선적으로 시범 사업을 시행한 후 다른 혼잡 지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책이 시행되면 앞으로 해당 지역에서 택시에 탑승하려는 승객들은 곳곳에 설치된 택시 승차장에서만 택시에 탑승할 수 있다. 일본은 이미 이 같은 정책을 펴고 있다. 서울연구원의 2013년 '택시산업 선진사례조사'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서는 '샷건(shotgun)'이라 불리는 택시승차장을 마련해 대기하는 택시로 인
통계청이 올해 연말 소비자물가 구성품목과 가중치를 개편하면서 월세 물가 가중치를 높인다. 최근 주택 신규계약 시 월세비중이 높고 가구별 월세 부담액도 커진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소비자물가상승률(CPI)도 다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최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소비자물가 지표와 체감물가의 괴리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최근 3~4년간 월세가구가 많이 늘었고 세부담액도 늘어난 점을 고려해 월세의 소비자물가 가중치를 지금보다 높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은 현재 481개 품목을 기준으로 소비자물가지수를 산출한다. 품목별 가중치를 고려하면 현재 전세(6.2%)가 월세(3.08%)보다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2배 이상 높다. 월세는 스마트폰이용료(3.39%), 휘발유(3.12%)보다도 가중치가 낮다. 그러나 저금리 여파로 집주인들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면서 주택 신규거래 시 월세 비중이 급증해 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S글로벌이 국제 사회 제재가 풀린 이란시장 공략을 위해 지사를 설립했다. GS글로벌은 지난 10일 이란 정부 허가를 받아 지사 설립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2006년 2월 이란 지사를 철수한 지 10년만이다. GS글로벌은 지난해 4월 미국-이란 핵협상이 타결되자 이란지사 설립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7월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이 이란과 협상을 타결하자 같은 달 곧바로 주재원을 파견했다. 지사 사무실은 이란 수도 테헤란으로 잡았으며 현재 지사장 1인과 현지 채용 직원 3인으로 구성됐다. GS글로벌 관계자는 "이란 지사는 플랜트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철강재를 수출하는 사업을 주로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란지사는 GS건설과 연계한 플랜트 기자재 수출에 시너지도 노릴 전망이다. GS건설은 2009년 10월 이란에서 수주한 1조4000억원 규모 가스탈황설비 계약이 무산된 바 있어 이란 시장 재진출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GS글로벌 이란지사는 당분간 이
(서울=뉴스1) 윤진희 기자 = 이상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사시존치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하겠다고 밝혔던 '범정부 협의체'의 참여인사 윤곽이 드러났다. 22일 복수의 법조계 소식통에 따르면 21일 '범정부 협의체'에 참여할 각계 대표에 대한 인선이 마무리됐다. 뉴스1이 입수한 협의체 참여 확정 인사명단에는 김호철 법무부 법무실장과 한승 대법원 사법정책실장, 임영익 대한변협 부회장, 김동훈 대한 법학교수회 사시존치부회장 등이 포함돼 있다. 아직 명단에 이름이 올라있지 않은 로스쿨 측 참여인사로는 오수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이 유력하다. 이상민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17일 협의체 구성을 발표한 뒤 해를 넘겨 "협의체 구성이 구체화 되지 않는다"는 비난 여론이 일었다. 한 소식통은 "협의가 용이하도록 가급적 최소인사만 참여하지는 의견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위원장이 협의체 구성을 발표할 당시 "국회 내에도 협의체나 자문기구를 구성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어 추가적
(서울=뉴스1) 윤진희 기자 = 이상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사시존치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하겠다고 밝혔던 '범정부 협의체'의 참여인사 윤곽이 드러났다. 22일 복수의 법조계 소식통에 따르면 21일 '범정부 협의체'에 참여할 각계 대표에 대한 인선이 마무리됐다. 뉴스1이 입수한 협의체 참여 확정 인사명단에는 김호철 법무부 법무실장과 한승 대법원 사법정책실장, 임영익 대한변협 부회장, 김동훈 대한 법학교수회 사시존치부회장 등이 포함돼 있다. 아직 명단에 이름이 올라있지 않은 로스쿨 측 참여인사로는 오수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이 유력하다. 이상민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17일 협의체 구성을 발표한 뒤 해를 넘겨 "협의체 구성이 구체화 되지 않는다"는 비난 여론이 일었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총선정국'에 사시준비생과 로스쿨생의 인생이 걸린 논의가 매몰됐다는 비판여론이 고조되던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소식통에 따르면 협의체 참여인사 선정은 참여 인사들의 ‘격’이 맞춰줘야 한
직장인들이 지난해 전국 560여개 다이소 직영점에서 사용한 금액이 국세청 연말정산 시스템에서 전통시장 사용분으로 집계돼 과다 공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은 오는 2월말 연말정산이 마무리되는 대로 수정신고를 권고할 예정이다. 다이소를 이용해 전통시장으로 소득공제를 받은 일부 국민들은 환급받은 세금을 토해내는 사태가 벌어지게 됐다. 22일 국세청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현대·KB국민 등 국내 8개 전업계를 포함한 전체 카드사는 다이소아성산업(이하 다이소)을 전통시장 가맹점으로 분류해 지난해 다이소에서 사용한 금액을 소득공제 비율이 높은 전통시장 사용분으로 집계한 연말정산 관련 자료를 국세청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에 개통한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내 전통시장 사용분에는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사용한 금액이 포함됐다. 다이소는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내에도 입점해 있으며 전국 주요 시내에 대형 매장 형태로도 출점해 있다. 이 가운데 전통시장 내에 위
다국적기업 한국지사 대표가 2년에 걸쳐 자녀를 학대해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가혹한 폭행으로 아이들은 정신적, 신체적 상처를 입었지만 가해 아버지는 형사 처벌을 비껴갈 전망이다. 21일 대전 둔산경찰서와 대전가정법원 등에 따르면 프랑스 국적 A씨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두 아들을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져 조사를 받고 있다. 2008년 다국적기업 한국지사 대표로 파견온 A씨는 2013년 한국인 부인과 별거한 후 자녀들을 양육하면서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거나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학대를 일삼아왔다. 지난해 검거 당시 10살짜리 첫째 아들은 2년간 A씨에게 아령과 몽둥이 등으로 수차례 맞아 눈 부위가 찢어지고 팔과 다리 곳곳에 멍이 든 상태였다. 6살짜리 둘째 아들은 같은 기간 상습적인 찬물 샤워와 폭행으로 성장판이 손상되고 동전 크기만한 원형탈모까지 앓고 있었다. 경찰에는 떨어져 살던 친모 B씨가 신고했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할머니가 방학을 맞아 놀러온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