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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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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고가를 공원화하는 '서울역7017' 사업의 찬반 현수막에 중구가 이중잣대를 적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구가 불법 현수막을 단속하면서 공원화 찬성 쪽의 현수막은 철거하고 반대 쪽 현수막은 그대로 둬 행정 집행의 형평성이 저해됐다는 지적이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대체도로 없이 서울역고가를 공원화하는데 반대해, 지난 4월 박원순 서울시장의 서울역고가 현장시장실 일정에 불참한 바 있다. 21일 서울시와 중구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19일 오후 중구는 서울역 주변에 부착된 7017 사업을 지지하는 내용의 현수막 6개를 철거했다. 허가나 신고절차를 거치지 않은 7017 반대 쪽 단체의 현수막 8개는 그대로 남겨뒀다. 7017사업을 지지하는 서울역고가산책단과 고가를걷고싶은시민들, 중림동, 만리동 주민 등 5개 단체는 지난 16일 11개의 찬성 현수막을 7017전망대 앞과 만리육교, 서울역고가, 만리동 디오빌 및 KCC 앞 등에 부착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중구 디자인과의 철거조치로 21
최광 국민연금 이사장은 21일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CIO)의 비연임 결정은 철회하고 말고 할 게 아니라 이미 끝난 일"이라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이날 머니투데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관계당국과 협의해 홍 본부장에게 통보했고 (내가) 번복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본부장의 연임 문제를 두고 정부와 마찰을 빚으면서 사퇴하더라도 이번 사태의 도화선이 된 홍 본부장 연임 불가 결정은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최 이사장은 "기금운용본부장의 연임 여부에 대한 결정 권한은 전적으로 이사장에게 있다"며 "2010년 김선정 전 본부장의 연임 여부를 결정할 당시 누가 결정권자인지를 기획재정부에 질의해 답변받은 공문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연금기금이 10년 안에 1000조원으로 늘어나는데 (기금운용을 책임질 적절한 인물을 포함해) 준비가 안 돼 있다"며 "운용철학과 성과, 조직관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국민 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별 사업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사를 추진한다. 하성용 KAI 사장은 21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가진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항공, MRO(수리·정비), 우주사업 분야의 독자 역량을 갖추는 데로 전문화를 위해 모두 분사할 방침"이라며 "분사 방식은 물적·인적 분할 모두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 사장은 "항공부문 안에서도 고정익과 회전익을 나눠 독자 법인화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며 "MRO사업 부문은 정부 승인이 아직 나지 않았기 때문에 승인 이후 분사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KAI는 고정익·회전익· UAV(무인기, Unmanned Aerial Vehicle) 및 민수 항공기 구조물 부문을 포함한 항공사업부문, 창정비 및 군수지원을 포함한 MRO사업부문 한국형 발사체·차세대 중형위성 체계개발 등을 포함한 우주사업부문을 꾸려나가고 있다. 현재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문은 항공부문이다. 고정익 비행기인
이르면 내년부터 고령투자자의 연령 기준이 현행 65세에서 70세로 올라간다. 최근 정부가 저출산·고령사회 극복 방안의 하나로 만 65세로 통용되는 노인 연령 기준을 높이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투자업계 역시 이같은 시류에 맞춰 발빠르게 고령투자자 연령 기준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고령투자자를 대상으로 금융투자상품을 판매할 때 투자자 보호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다음달 중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논의된 방안에 따르면 현재 금융투자협회 모범규준상 고령투자자로 분류되는 나이가 65세에서 70세로 높아진다. 아울러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초고령투자자라는 별도의 지위를 부여해 보호 절차를 강화한다. 이는 65세 이상 인구가 점차 늘고 있어 현재의 고령투자자 연령 기준이 달라진 사회상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업계와 투자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이다. 현재 금투협 모범규준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의 고령투
"사랑 용서 희망 행복 그리고.." 배우 한지일(68)이 말했다. 미국 시카고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지일은 요즘 병원과 집을 오가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한지일은 21일 스타뉴스와 국제 전화인터뷰를 했다. 지난 6월 26일, 향년 6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선배 여배우 진도희의 비보에 "너무 마음 아팠다"는 한지일은 병이 생겼다고 했다. 병명은 우울증. 한지일이 제작해 화제를 모았던 성인 영화 '젖소부인'의 여주인공 활동명을 진도희라고 본인이 작명했고 이로인해 선배 진도희가 심적으로 힘들었었다는 소식을 접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지일은 "우울증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금은 병원과 집을 오가며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한지일이 귀국했을 때 인사를 나눈 기자와 그가 오랜만에 연락을 한 이유는 사실 이 때문이 아니였다. 10월 21일은 경찰 창립을 기념하는 경찰의 날. 광복 후인 1945년 10월 21일 미군정청 안에 경무국
차유람, 이지성 커플이 오는 11월 말 딸 출산을 앞뒀다. 21일 차유람 측 관계자에 따르면 차유람은 현재 임신 7-8개월 차에 접어들어 오는 11월 말께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차유람의 임신 소식을 예정보다 늦게 알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차유람 역시 출산을 앞두고 태교에 힘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 결과 일찍 혼인 신고를 마친 상태이며 이후 지난 6월 결혼식에 앞서 아이를 가지게 됐다. 쉽게 말해 '식전 임신'이 되는 셈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결혼식 시기가 늦춰졌을 뿐 속도위반은 전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차유람, 이지성 커플은 '리딩으로 리드하라' 관련 독서 모임에 참가해 이지성 작가를 만난 이후 진지한 관계로 발전, 10개월 정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차유람은 이른바 당구 여신으로 주요 세계 대회에서 입상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스타다. 또한 이지
교육당국이 국가장학금을 지원받는 지방 4년제 대학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일부 학교는 이미 지난해 수차례 감사를 받았는데도 이번에 다시 대상에 오르자 '표적감사'라고 반발하고 있다. 20일 교육당국과 대학가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주 전국 20개 대학에 공문을 보내고 19~23일까지 '국가장학금 특정감사'를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교육당국은 특정 대학이 학사관리를 부실하게 운영하면서 국가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례를 캐고 있는 중이다. 감사 대상 명단에는 이른바 '부실대학'으로 불리는 지방 사립대, 호남권이 상당수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 대상에 포함된 지방대들은 교육부가 사실상 표적감사를 진행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상황이다. 지난해에만 종합감사 등을 여러 번 받았는데도 이번에 또다시 타겟이 되면서 일부 지방대를 찍어 내린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지방대 보직교수는 "작년에 교육당국의 감사를 적지 않게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일본 방위성이 20일 "한국의 유효한 지배가 미치는 지역은 휴전선 이남이라고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진출 범위와 관련한 양국 간 논의 과정에서 나온 발언으로, 일본 정부가 한국의 실효지배 범위를 휴전선 이남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는 매우 이례적이다. 외교적 파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날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한일국방장관회담을 갖기 위해 방한 중인 나카타니 겐 방위상은 회담 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별도로 일본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나카타니 방위상은 "일본 안보법제와 관련 전수방위 원칙 등 평화국가로서 걸어온 길은 불변할 것이라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한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민구 장관도 이에 대해 이해해준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방위성 당국자는 "한민구 장관이 북한은 한국의 영토"라는 입장을 밝혔냐는 일본 특파원의 질문에 "한국측에서 그러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5000억원대 초대형 오피스빌딩 '캐피탈타워'(옛 한솔빌딩)가 코레이트투자운용의 리츠(REIT’s)에 매각된다. 20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캐피탈타워 매각을 추진 중인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매각 주관사인 컬리어스인터내셔널은 최근 코레이트투자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매가는 5000억원대 초반으로 자산실사 등을 거쳐 연내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1998년 준공된 캐피탈타워는 지하 6층~지상 24층 연면적 6만2747㎡ 규모의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이다. 강남파이낸스센터, GS타워 등과 함께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꼽힌다. 현재 NH농협은행 롯데캐피탈 등이 주요 임차인으로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옛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2008년 기관투자가들이 참여한 부동산펀드를 설정, 푸르덴셜그룹의 부동산투자 전문회사인 '프라메리카'로부터 약 4300억원에 사들였다. 7년여만에 매각차익으로만 800억~900억원 가량을 벌어들인
기업회생절차(옛 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동양이 M&A(인수·합병) 매물로 나온다. 법원은 경영권 분쟁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회생절차를 종결하기 전에 새 주인을 찾아주기로 했다. 19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법원은 이달 중 ㈜동양의 매각방식을 조율해 매각주관사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각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다.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이르면 올해 안에 ㈜동양의 새 주인이 가려진다. 앞서 시장에서는 법원이 ㈜동양의 회생절차를 조기에 종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동양이 보유한 동양시멘트 지분을 7943억원에 매각해 회생채무 3000억원을 조기변제하고도 현금 5000억원 가량을 보유한 우량회사가 변신해 회생절차를 유지할 명분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법원은 ㈜동양의 지분이 여러 주주들에게 분산돼 있어 명확한 최대주주가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 법원이 주인을 찾아주지 않고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할 경우 적대적 M&A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것이다. 현재 ㈜동양의 최대주
취임 1년을 맞은 김옥찬 서울보증 사장(사진)이 사의를 표명하고 KB금융지주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 사장의 후임으로는 최종구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다음달 취임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옥찬 서울보증 사장이 KB금융지주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 사장은 지난해 10월 서울보증 사장에 취임했다. KB금융지주는 이날 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김 사장을 현재 공석인 지주 사장 후보로 내정했다. KB국민은행 부행장 출신인 김 사장은 지난해 KB금융 회장 후보로도 거론됐으나 후보직에서 사퇴하고 서울보증 사장에 취임했다. 김 사장은 서울대 사대부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국민은행에 입행해 재무관리본부장, 경영관리그룹 부행장, 은행장직무 대행 등을 거쳤다. 자타가 인정하는 재무전략가로 합리적인 리더십을 가진 인물로 평가된다. 역대 서울보증 사장 가운데 사실상 첫 민간출신이라는 점에서 안팎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서울보증 사장 후임으로는 최종구 전 금감원 수석부원
김옥찬 서울보증 사장(사진)이 취임 1년여 만에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금융권에서 KB국민은행 부행장 출신인 김 사장이 KB금융지주 사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관측했다. 김 사장의 후임으로는 최종구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거론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옥찬 서울보증 사장이 임기 2년여를 앞두고 돌연 사의를 표명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김 사장은 지난해 10월 서울보증 사장에 취임했다. KB국민은행 부행장 출신인 김 사장은 지난해 KB금융 회장 후보로도 거론됐으나 후보직에서 사퇴하고 서울보증 사장에 취임한 바 있다. 금융권에서는 김 사장이 KB금융지주 사장직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유력하게 관측했다. KB지주는 이날 이사회를 열었다. KB지주 사장직은 현재 공석이다. 김 사장은 서울대 사대부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국민은행에 입행해 재무관리본부장, 경영관리그룹 부행장, 은행장직무 대행 등을 거쳤다. 자타가 인정하는 재무전략가로 합리적인 리더십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