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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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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GS건설과 GS리테일간 파르나스호텔 지분(67.56%) 양수도를 전격 수용했다. 2대주주인 무역협회가 동의함에 따라 GS건설의 지분 매각작업은 빠르면 이달 중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무역협회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GS건설과 GS리테일간 파르나스호텔 지분 양수도에 대한 동의’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GS건설과 GS리테일은 이달 중 지분 양수도계약(SPA)을 체결할 것으로 IB업계는 예상했다. GS건설이 파르나스호텔 지분을 GS리테일에 매각하기 위해선 2대주주인 무역협회의 동의가 필요했다. 무역협회가 이번 지분 매각에 동의한 것은 인수자인 GS리테일과의 출자약정 협상이 마무리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무역협회는 GS리테일에 ‘GS건설-무역협회’간 맺은 출자약정에 추가사항을 붙여 승계할 것을 요구해왔다. 1986년 GS건설과 무역협회가 체결한 출자약정에는 △이사 구성 비율 △지분매각시 상대방 동의
서울 동작구 흑석로에 위치한 중앙대학교 법학관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학생이 발생해 학교가 법학관을 전체 폐쇄하고 긴급 소독에 나섰다. ☞[단독]중앙대 메르스 의심학생 발생…강의실 한층 출입통제 중앙대는 13일 총무처장 명의의 긴급공지를 내고 "혹시 모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법학관 전체를 임시 폐쇄조치 한다"며 "법학관 내 잔류 인원은 전원 퇴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법학관은 중앙대 후문 쪽에 위치한 13층 규모의 건물이다. 중앙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법학관 4층 405호 강의실에서 수업을 받던 지식경영학부 학생 1명이 수업 중 고열로 귀가 조치된 뒤 격리됐다. 이 학생은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로 통보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는 이에 따라 즉시 법학관 4층을 전체 폐쇄하고, 학생의 동선에 따라 6층부터 소독을 완료했다. 또 같은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던 학생들을 귀가 조치시켰다. 중앙대는 법학관 내 잔류했던 인원들에게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퇴
서울 동작구 흑석로에 있는 중앙대학교에서 수업중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학생이 발생해 건물 한층을 출입통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메르스 발생과 관련해 대학교 건물의 출입이 통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13일 "지식경영학부 학생 중 한 명이 법학관 4층에서 수업 중 고열로 삼성서울병원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삼성서울병원 측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라고 통보해 와 휴강과 법학관 건물 4층 출입 통제를 결정했다"며 "건물 전체 폐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중앙대는 해당 학생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임에 따라 수업이 진행됐던 법학관이 있는 4층 전체를 출입통제한 상태다. 이 건물은 중앙대 후문쪽에 있는 법학관으로 총 13층 짜리다. 중앙대는 현재 대책회의를 열고 추후 대책을 논의 중이다. 만일 해당 학생이 이틀 안에 메르스로 최종 확진될 경우 휴교 등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외래진료를 받은 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감염된 115번 환자(77·여)가 창원SK병원 입원 당시부터 기침을 심하게 했으며, 1인실이 아닌 6인실로 입원했던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전날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이 환자가 1인실에만 입원했다고 밝혀 사태를 축소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115번 환자는 대규모 감염사태를 불러올 수 있는 슈퍼 전파자 후보로 꼽히고 있어 추가 메르스 전파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SK병원에서만 115번 환자가 549명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SK병원은 현재 임시폐쇄된 상태다. 특히 115번 환자가 입원했던 6인실에는 92세 암 환자 역시 입원, 같은 병실 환자들이 메르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였던 115번 환자를 다른 병실로 옮겨달라고 요구했지만 환자 측에서 거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 환자는 보건당국이 메르스 위험범위로 설정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밖에서 감염된 환자이고 환자가 정부의 명단 공개 전인 5~6
정의화 국회의장이 대통령 거부권 가능성이 제기된 국회법 개정안의 정부 이송을 15일로 재차 연기하기로 했다. 정 의장 측은 12일 새정치연합이 국회법 중재안 수용여부 의견수렴을 이날 의원총회가 아닌 15일로 연기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석현 국회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은 정의장에게 새정치연합의 상황을 전달하고 양해를 구했다. 이 부의장은 "당 상황을 정 의장에게 설명했으며 정 의장도 이를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내부엔 중재안을 수용하자는 의견도 있는 반면 국회를 통과한 법안을 청와대가 거부한다고 고칠 수는 없다는 강경론도 만만치 않아 이를 조율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앞서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국회의장의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소속 의원들에게 "국회법 개정안은 월요일 화요일에 의견을 듣겠다"고 했다. 정 의장은 당초 지난달 29일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을 지난 5일 정부로 이송할 계획이었으나 거부권 가능성이 고조되자 위헌논란
정의화 국회의장이 위헌논란과 대통령 거부권 가능성이 제기된 국회법 개정안의 정부 이송을 12일이 아닌 15일로 재차 연기하기로 했다. 12일 새정치민주연합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정 의장은 새정치연합이 국회법 중재안 수용여부 의견수렴을 이날 의원총회에서 월요일인 15일로 미룬 상황을 전달 받고 이같이 결정했다. 국회 내 충분한 의견수렴을 위해 이송을 늦춘 것이다. 이 관계자는 "당 상황을 정 의장에게 설명했다"며 정 의장도 이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앞서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국회의장의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소속 의원들에게는 "국회법 개정안은 월요일 화요일에 의견을 듣겠다"고 했다.
영국 테스코그룹의 데이브 루이스 회장이 지난주 극비리에 방한해 11일 도성환 홈플러스 대표이사와 면담을 갖고 한국 자산매각에 관한 발표를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테스코의 국내 자산인 홈플러스와 슈퍼, 편의점 등의 일괄매각을 공식화하려는 움직임으로 관측된다.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루이스 회장은 국내에 들어온 이후 홈플러스 등 자산 현황에 대한 실사 보고를 받고 본사의 매각 계획을 일부 경영진에 설명했다. 홈플러스 고위 관계자는 "본사 회장이 방한해 11일 오후 임원진을 모두 소집했다"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당초 루이스 회장은 지난 1월 구조조정 계획 발표를 통해 "당분간 해외 사업장에 대한 매각은 없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테스코가 홈플러스 등의 매각을 위해 주관사로 HSBC를 선정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흘러나오면서 국내 임직원들이 동요하고 영업 실적도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루이스 회장 등 본사 경영진은 공식적으로 매각을 발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반대하고 나선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엘리엇)가 이번 합병을 사전에 염두에 두고 치밀하게 준비해 온 정황이 드러났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엘리엇은 합병 발표 하루 만인 지난달 27일 삼성물산에 합병 반대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 26일 삼성물산, 제일모직 이사회가 각각 합병을 결의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반대 의견을 전달해 온 것으로, 이는 엘리엇의 공격이 지분 보유 공시를 통해 수면 위로 부상하기 일주일 전이다. 엘리엇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비율 1대 0.35는 불합리하며 이는 삼성물산의 가치를 과소평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삼성물산 주주가치의 침해 우려가 있어 합병을 반대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이달 3일 엘리엇은 삼성물산에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 여기에는 현물 배당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주주총회 결의로 현물 배당을 포함한 중간 배당을 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정관 일부를 변경하자는 제안이 담겼다
생명보험사들이 한 보험대리점(GA)을 상대로 수십억원의 모집수수료 환수조치에 들어갔다. 해당 GA는 설계사 5000명을 거느린 대형사 인카금융서비스다. 인카금융 설계사들이 유치한 보험계약 중 일부가 보험료가 추가 납입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일각에서는 일부 설계사들이 조직적으로 ‘가짜계약(일명 가라계약)’을 발생시켜 거액의 모집수수료를 챙겼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다만 ‘가짜계약’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중인 상황이어서, 현시점에서 사고규모를 단정 지을 수는 없다는 지적이다. 인카금융측은 환수해야 할 모집수수료가 모두 19억1000만원이며, 채권 확보된 금액이 19억원으로 보험사에는 사실상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카금융에서 일명 ‘가라계약’으로 의심되는 사고계약이 발생했다. 해당 보험계약은 월납초회보험료 기준으로 약 6억5500만원에 달한다. 이 계약들 중 일부가 실효(보험료가 추가납입되지 않아 보험효력이 상실)돼 ‘공중분해’ 되고 있다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최대 1조원 규모에 이르는 차세대 중형위성 시리즈의 시발점이 되는 2호기 수주를 거머쥘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AI가 지난 8일 종료된 미래창조과학부의 차세대 중형위성 2호기 개발사업 재입찰에 단독으로 응했다. 지난달 26일 첫번째 입찰 당시에도 예상됐던 쎄트렉아이 등 중견업체의 참여 없이 KAI 단독 입찰로 진행된 바 있다. 미래부는 지난달과 이달에 걸친 1, 2차 입찰에서 모두 단독으로 입찰한 KAI에 대해 서류심사를 진행 중이다. 다음 주 현장평가 등을 거쳐 이달 말까지 평가를 끝내고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차세대 중형위성 사업은 정부가 2013년 11월 미래창조과학부 등과 합동으로 진행한 '제6회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의결한 '우주개발 중장기계획'에 반영된 내용이다. 2025년까지 총 12기의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 로드맵에 따른 것으로 우선 2020년까지 224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1~2호기를 우주에 띄울 예정이다. 차세대 중형위성
동국제강이 포스코와 협력의 상징으로 보유하던 포스코강판 지분을 전량 처분한 데 이어 포스코 주식마저 모두 매각했다. 동국제강은 포스코 외에도 단순투자 목적으로 들고 있던 국내외 상장주식도 대부분 판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지난달 보유 중이던 포스코 주식 20만주(0.23%)를 모두 처분했다. 주식 매각은 포스코강판 주식 58만8000주(9.8%)를 신영자산운용에 매각했다고 공시한 지난달 19일을 전후로 이뤄졌다. 주당 매각 가격은 25만원대 초반으로 전체 5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 처분으로 동국제강은 10년만에 430억원 가량 차익을 남기게 됐다. 동국제강은 2005년 해당 주식을 75억여원에 사들였다. 동국제강은 포스코 이외에도 투자목적으로 보유 중이던 일본 기업 JFE스틸 홀딩스(0.16%), 키스코홀딩스(2.22%), 한국철강(2.94%), 웅진홀딩스(0.45%), KTB투자증권(0.06%) 등 상장주식들과 신성컨트롤(
국내 최대 PEF(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비밀리에 2조5000억원 규모의 SK루브리컨츠 인수 딜을 성사시키면서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한라비스테온공조 인수전 등 조 단위 딜에서 연달아 고배를 마시며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했다는 평이 나온다. ☞ 관련기사 : [단독]MBK파트너스, SK루브리컨츠 2.5조에 인수 MBK는 2013년 1조2000억원 규모의 코웨이 인수건, 1조8400억원 규모의 ING생명 인수건 등을 따내며 국내 최대 사모펀드로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코웨이는 MBK 인수 이후 안정적인 실적을 올리며 1000억원이 넘는 배당금을 안겨줬다. 인수 당시 5만원 수준이던 주가는 최근 9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MBK는 이런 실적을 발판으로 해외 큰 손의 러브콜을 독차지하며 해외 출자자 비중을 펀드의 75%까지 채웠다. 1조4000억원 규모의 3호 펀드에는 캐나다 연기금인 온타리오교원연금(OTPP), 캐나다연금(CPPIB), 퀘벡주투자기금(CDPQ)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