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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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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자율협약을 졸업하고 5년 만에 '독자비행'에 나선 아시아나항공이 장거리 노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주력 항공기 도입 계획을 앞당기기로 했다. 연내 '제2 LCC(저비용항공사)' 설립을 재추진하고 2019년까지 중단거리 노선에 특화된 차세대 소형 항공기도 도입한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으로 예정됐던 A380기 도입완료 시점을 1년 앞당겨 내년까지 모두 6대를 운용키로 하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A380은 에어버스가 제작한 500석 규모의 초대형 차세대 항공기로 '하늘 위의 호텔'이란 별칭을 갖고 있는 프리미엄 기재다. 현존하는 여객기 중 객실 소음도가 가장 낮고 연료 효율성은 가장 높다. 아시아나는 지난 해 5월과 7월 A380기 2대를 순차 도입한 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홍콩 노선에 투입한 상태다. 3, 4호기는 올해 추가 도입된다. 아시아나는 당초 2017년 A380 2대(대당 약 4500억원, 총 약 9000억원)를 더 들여와
가수 바비킴(본명 김도균·42)이 '기내 난동' 논란과 관련해 "하루 빨리 귀국해 조사를 받을 것"이란 입장을 전했다. 바비킴은 한 측근은 14일 오후 스타뉴스에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바비킴과 오늘(14일) 새벽 통화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 측근에 따르면 바비킴은 "많이 괴롭다"라며 "하루 빨리 귀국해 승객과 승무원 여러분께 정식으로 사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바비킴은 또 "국내 경찰 조사를 받을 부분이 있으면 성실히 받을 것"이란 입장을 전했다. 바비킴은 이를 위해 지인을 통해 미국 경찰 측에 추가 조사를 빨리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해 놓은 상태다. 미국 경찰 조사가 끝나야 귀국 일정을 확실히 정할 수 있어서다. 한편 바비킴은 지난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행 대한항공 K023편 비즈니석을 예약했으나 대한항공 직원의 발권 실수로 다른 사람이 예약한 이코노미석 탑승권을 받았다. 바비킴의 영문이름은 ROBERT DK KIM(ROBERT DO KYUN KIM)인데 이날 이코노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증권사의 신용거래 체계가 전면 개편된다. 은행처럼 개인들의 신용도에 따라 담보수준과 이자율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이는 현재 5조원이 넘는 증권사들의 신용융자 사업이 무한경쟁 시대에 접어들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주식시장의 가격제한폭 확대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또 TF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증권사 신용거래 리스크 관리체계 개편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정부가 이르면 올 4월부터 주식 거래시 가격제한폭을 전일 종가대비 ±15%에서 ±30%로 2배 가량 확대하기로 한 것과 맞물려있다. 최대 30%이던 변동폭이 최대 60%로 커질 경우 증권사들의 신용공여 리스크도 그만큼 커지게 된다. 현재 금융투자업 규정은 투자자가 신용융자액의 최소 40%를 증거금으로 내도록 하고 있다. 나머지 60%는 증권사가 융자해줄 수 있다
가수 바비킴(42)이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국제선 탑승수속을 모두 마친 것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와 유사한 사건이 지난해에도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중국으로 출입국을 했는데도 항공사의 탑승명단에는 탑승자의 '정확한' 이름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져 출입국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구멍’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강소영씨(가명·61)는 이름이 다른 탑승권을 갖고 중국으로 출국했다가 다시 입국했지만 출입국관리 시스템에서 전혀 걸러지지 않았다. 출입국을 위해서는 항공사, 공항 보안 검색대, 출입국심사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야 한다. 지난해 3월 강씨는 대한항공을 이용해 두 손녀와 함께 중국여행을 무사히 다녀왔다. 이후 8월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항공사에 전화한 강씨는 황당한 소식을 들었다. 당시 탑승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없어 마일리지를 쌓을 수 없다는 것. 함께 여행을 갔다 온 두 손녀는 탑승객 명단에 제대로
SK텔레콤이 IPTV와 모바일TV, T커머스 등 미디어 사업을 직접 챙긴다. SK텔레콤은 최근 각 부문에 흩어져 있던 미디어 관련 조직을 한데 모아 독립 사업부서로 재편하는 한편, 미디어 전략 전문가 김종원 상무를 책임자로 선임했다. 김 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사업단도 맡는다. KT미디어허브를 흡수 합병해 미디어 계열사 재편을 끝낸 KT와의 전면전을 염두에 둔 포석으로 풀이되고 있다. 최근 SK텔레콤이 신설한 미디어사업본부는 미디어 사업 외에도 스마트홈 사업을 담당한다. 본부를 책임지는 김 상무는 CJ헬로비전 재직 당시 국내 1위 모바일 TV앱 ‘티빙’ 사업을 총괄했던 미디어 사업 전략통이다. 미디어사업본부는 모바일TV ‘Btv 모바일’ 서비스 기획 등 모바일 미디어 사업과 차기 전략사업인 스마트홈 사업을 담당할 것을 알려졌다. 이후 IPTV와 모바일 방송, VOD(주문형비디오) T커머스 등 SK텔레콤 계열사들의 미디어 사업 전략을 관장하는 구심점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는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의 해임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우리나라가 '삼수' 끝에 확보한 세계가스총회(WGC) 개최권을 상실하게 됐다. WGC 개최권이 장 사장의 국제가스연맹(IGU) 차기 회장 선출을 전제로 확보한 까닭이다. 임기가 시작되는 6월 전에 조속히 후임 사장 선임을 마치고 의장직 승계를 시도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가스업계에 따르면 장 사장은 지난해 10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GU 총회에서 IGU 차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1931년 발족한 IGU는 전 세계 84개국 126개 기업·기관 및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된 국제기구로 회원국이 전 세계 가스 교역량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단체다. 세계 2위의 가스 도입국인 우리나라의 경우 IGU 의장국 수임은 아젠다 선점 등을 통해 국제협력의 중심에 설 중요한 기회다. 특히 IGU는 의장(국)에게 별도로 임기 마지막 해 WGC 개최권이라는 큰 혜택을 주고 있다. WGC는 3년마다 열리는 가스 산업
지난 10일 12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의정부시 도시형생활주택 화재 사고와 관련, 건물간 이격거리(간격)가 설계변경으로 인해 최초 건축 인·허가 당시보다 45㎝ 짧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소방당국이 측정한 건물간 실제 이격거리가 변경된 인·허가에 비해 1m 이상 줄었음에도 준공검사를 그대로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최초 화재가 발생한 '대봉그린아파트'와 불이 옮겨 붙은 '드림타운Ⅱ'간 이격거리는 준공검사시 1.745m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당초 건축 인·허가 당시보다 줄어든 것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최초 건축 인·허가 당시 대봉그린아파트와 드림타운Ⅱ간 이격거리는 2.195m였으나 설계 변경으로 인해 준공검사때는 1.745m였다"며 "건물주가 변경사항이 있다고 해 법적 기준 안에서 해당 사항을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방당국은 이격거리가 준공검사 결과보다 훨씬 더 좁다고 설명했다. 의정부 소방서 관계자는 "측정결과 대봉그린아파트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C&M) 매각이 개시됐다. 12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씨앤앰 매각주관사인 골드만삭스는 이날 씨앤앰 인수가 가능한 잠재적 후보 20~30곳에 거래에 관한 기본 정보가 담긴 예비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송부했다. 거래 목적물은 C&M 대주주인 국민유선방송투자(KCI) 지분 100%다. 이를 보유한 MBK파트너스와 맥쿼리 펀드는 국내외 기업들과 재무적 투자자들에 공식적으로 인수 의사를 타진한 것이다. MBK 등은 2007년 당시 2조원 가량에 씨앤앰을 이민주 현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으로부터 사들였다. 골드만삭스는 씨앤앰 매각을 위해 국내의 주요 MSO와 IPTV 기업뿐만 아니라 아시아에 진출하고자 하는 글로벌 기업들과 재무적 투자자를 아울러 매각을 진행하기로 했다. 씨앤앰 매각은 한류 콘텐츠 및 미디어산업에 관심이 많은 중국의 기업 및 재무적 투자자 등이 주목하고 있다. 씨앤앰은 수도권 최대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 이 지역의 디지털 전환율은
정부가 담뱃세 '무풍지대'인 면세점 담배 가격에도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담배관련 세금이 인상되면서 시중 담배와 면세점 담배의 가격차가 두배 이상으로 확대돼 불법 유통우려와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KT&G가 1월 중 자체적으로 면세점 공급 가격을 인상하는 방안도 세금 부과 논의가 진행되는 동안 보류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1일 "시중 담배가격과 면세 담배가격과의 차이가 2배 이상 남에 따라 이 가격차 조정이 불가피하다"면서 "현재 면세점 담배에서 면제되는 건강증진부담금과 폐기물부담금 등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상폭은 건강증진부담금(841원)과 폐기물부담금(24원)을 합친 865원이 유력하다. 인상시 정부 세입은 연간 약 167억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재부가 세금 부과 방안을 고려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달 KT&G가 면세점 공급 담배 가격을 시중가의 약 70% 정도로 올리겠다고 잠정 발표한 이후다. KT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독점하는 단기수출보험 시장이 올해 상반기 민간 손해보험업계에 개방된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 '1호 상품'이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11일 "민간에 단기수출보험을 개방한다는 방침에 따라 보험사들의 신청이 들어오면 인허가 조건에 맞춰 사업자 라이센스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기수출보험은 거래 상대방의 파산 등의 이유로 받지 못한 수출대금이나, 수출입금융을 제공한 금융기관이 회수하지 못한 대출금을 보상(2년 이내)해주는 공적 신용제도이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무보가 독점하고 있다. 올해 무보의 무역보험 총 인수 목표는 총 225조원으로 이 중 단기보험의 한도는 165조원(73.3%)이다. 금융위는 앞서 2013년 8월 발표한 '정책금융 기능 재편 방안'에서 무보가 독점해 온 단기수출보험 시장을 민간에 개방하기로 했다. 2017년까지 민간 손보업계의 시장 점유율을 40%까지 확대하겠다는 구체적 목표도 제시했다. 금융위의 발표 이후 삼성화재
감사원이 지난달까지 실시한 금융감독원 감사에서 변액보험의 최저보증수수료를 없애라고 지시했다. 보험사들은 변액보험 보험가입자에게 최저연금보증수수료(GMAB)와 최저사망보증수수료(GMDB)를 받는데, GMAB가 과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 보험사들은 이 보증비용으로 많게는 연간 1000억원 가량 이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변액종신 가입자에게 받는 GMDB는 받은 수수료 대비 나갈 보험금이 많아 보험사들의 부담이 가중됐다. 이와 관련, 한화생명은 최근 1000억원에 달하는 준비금을 쌓아 지난해 연간 순익에 큰 타격을 입었다. 11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감사원은 최근 변액보험의 GMAB를 낮추거나 아예 없애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금감원에 지시했다. 변액보험은 보험료 가운데 일부를 펀드 등에 투자해 수익률만큼을 돌려주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주식·채권에 투자했다가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날 수 있지만 연금개시 시점에 원금을 보장(변액연금)해 준다. 보험사들은 원금보장을 위
기내 난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바비킴이 항공기 탑승 전에도 계속 항의를 해 이륙이 예정 시간보다 약 30분 늦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9일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바비킴은 지난 7일 오후 4시2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대한항공 KE023편에 탑승한 뒤 좌석이 이코노미석으로 발권이 잘못된 것을 알았다. 이후 바비킴은 탑승구로 다시 나와 강하게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이륙이 예정시간보다 29분이나 늦어지며 승객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대한항공은 "한 승객으로 인해 이륙이 지연되고 있다"는 내용의 안내방송을 2번이나 해야 했다. 바비킴은 본래 마일리지를 이용해 이코노미석을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예약을 했으나, 대한항공 측의 실수로 이코노미석이 발권됐다. 바비킴은 발권 당시에는 이코노미석인 것을 몰랐고, 항공기에 탑승한 뒤에야 발권이 잘못된 것을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발권을 잘못한 것은 대한항공의 실수가 맞다"며 "하지만 탑승 전 바비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