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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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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캐릭터인 ‘뽀통령’ 뽀로로가 중국 최대 인터넷 업체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내년부터 2000여개의 뽀로로 머천다이징(MD) 상품이 알리바바의 인터넷 및 모바일 쇼핑몰 '티엔마오'(이하 티몰)에서 판매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는 최근 알리바바로부터 일반소비자 대상(B2C) 인터넷 및 모바일 쇼핑몰인 티몰 내 뽀로로 플래그십몰 개설에 관한 승인을 획득했다. 아이코닉스는 이에 따라 내년 1월말부터 알리바바의 승인절차를 거쳐 정식 브랜드만 입점할 수 있는 티몰의 국내관(중국 현지 소비자 대상)에 독자적인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접 MD상품 판매에 나서게 된다. 우선 중국 현지에서 판매중인 200여종의 MD 상품을 선보이고, 이후 국내에서 유통되는 2000여종을 모두 순차적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국에서 한국유아동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유아동건강제품의 판매에 주력하다는 전략이다. 알리바바는
자율적인 협의로 외환위기 후 최대 빅딜을 만들어낸 삼성과 한화그룹이 호혜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더 발전하자는 차원에서 임직원 복지혜택을 공유하기로 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과 한화는 삼성테크윈과 삼성종합화학, 삼성탈레스 등의 매매작업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임직원 혜택 교류에 관한 협의도 개진하고 있다. 두 그룹의 고위 관계자는 "일단 한화그룹이 보유한 한화갤러리아 백화점의 임직원 할인혜택을 삼성 임직원들도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삼성은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에버랜드와 신라호텔 등 계열사 서비스 및 상품 구매 등에서 삼성 임직원들이 받고 있는 우대정책을 한화 임직원도 누리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는 삼성으로부터 삼성테크윈 경영권 지분 32.43%를 약 84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지난달 말 계약체결 당시 시가총액(1조8000억원)을 감안하면 경영권 프리미엄으로 20~30% 밖에 더 지불하지 않은 것이다. 삼성은 삼성테크윈을 매각하면서 자회
‘땅콩리턴’ 당시 대한항공의 운항관리사는 기장에게 공항이 혼잡하니 미리 이륙 준비를 해달라고 요청한 상태였다. 하지만 조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사무장 하기(下機) 지시로 활주로로 향하던 항공기는 탑승구로 되돌아와야 했다. ☞'땅콩리턴' 당시 교신내용 듣기 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 audio tag. 12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교신기록에 따르면 지난 5일 운항관리사는 이륙 예정시간(오전 00시50분) 8분 전 기장에게 "1, 2번 게이트에 있는 항공기도 출발이 같은 시간대"라며 "준비되면 미리 램프 컨트롤(탑승구에서 떨어지는 것)을 부탁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기장은 "알겠다"고 답했다. 동시간 대에 뜨는 항공기가 많으니 미리 활주로로 향해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그 당시 대한항공 KE086편과 동시간에 이륙을 준비한 비행기는 2대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뉴욕의 JF케네디공항은 이착륙 항공기가 많아 평소에도 혼잡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륙 준비를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63)이 해외 건설현장을 방문해 직원들로부터 현황 브리핑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업계 일각에서는 지난 10월 장남 정기선 상무의 임원 승진에 이은 현대중공업 경영복귀 사전작업으로 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사우스 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 현대중공업 작업복 상하의를 갖춰 입은 채 방문해 1시간 가량 직원들로부터 현황 브리핑을 받은 뒤 공사 진행상황과 2~3분기 발생한 대규모 손실 충당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제다사우스 화력발전소는 현대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공사로부터 2012년 10월 32억달러(약 3조5000억원)에 단독 수주해 2017년 인도하는 프로젝트다. 사우디 최대 항구도시 제다시 남쪽 20km 지점의 홍해 연안에 총 발전용량 2640MW의 화력발전소를 건설해 사우디 전체 전력생산량의 5% 규모, 200만명 정도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만들게 된다. 이날 제다사
정부가 교사 자격증이 없어도 일정 수준의 요건을 충족한 외부 전문가가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방침이다. 또 학교 구조조정을 위해 '학교 총량제'(가칭)를 도입한다. 학생 수는 해마다 줄지만 학교와 학급 수는 해마다 늘어나는 등의 비효율을 조정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소비진작을 위한 대형마트 규제를 일부 손질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11일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구조개혁 방안을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 반영, 이달 하순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는 우선 교육 분야 비효율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이른바 ‘학교총량제’를 도입한다. 시·도 교육청별로 학교 수나 학급수의 총량을 정해두고 그 범위 내에서 관리한다는 의미다. 학생 수는 줄어들고 있는데도 학교는 오히려 늘어나는 기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신도시가 건설되면 수요에 맞춰 학교가 새로 생긴다”면서 “반면 학생 수가 줄어든 곳은 별다른 구조조정 없이 계속 운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내년 5월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들에 따르면, 반기문 총장은 내년 5월 19~22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2015 세계교육포럼' 참석차 방한할 예정이다. 반 총장이 한국을 찾기는 지난해 8월 귀향 휴가를 겸해 서울과 반 총장의 고향인 충북 음성 등을 찾은 뒤 1년 9개월만이다. 유엔 산하 유네스코 등이 주관하고, 우리 교육부가 행사를 총괄하는 세계교육포럼은 전 세계적 190여개 회원국 대표들을 비롯해 비정부기구(NGO) 관계자와 전문가 등 15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지난 2000년 세네갈 다카르에서 개최된 뒤 15년만에 열리는 것으로 유엔은 물론 반기문 총장 개인적으로도 이번 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네스코 측은 조만간 반 총장 측에 공식 초청장을 보낼 예정이다. 정부 소식통은 이와 관련 "이미 반 총장이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유엔측과 사전 논의는 끝난 것으로 안다"고 말
교육부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1급을 대학 등에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11일 "NEAT 1급 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한 대한상공회의소, 서울대, 고려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등 5개 기관에 12월 중으로 이관 수용 여부를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당초 매각 공고를 통해 NEAT를 민간에 넘기는 방안을 비중 있게 검토했으나 △관련 장비의 소유권 문제 △개발 컨소시엄 기관들과의 법률문제 등을 고려해 대한상의 등 컨소시엄 5개 기관에 이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NEAT를 국가 독자 자산으로 취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민간 매각 입찰 계획은 없던 것으로 결론이 났다"며 "이관의 경우 입찰과 달리 우선 사업권을 넘기고 이익금이 발생하면 교육부가 환수받는 형태가 유력하다"고 말했다. 5개 기관 중 인수자가 결정되면 가치감정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관련 인프라를 넘겨 NEAT의 명맥을 잇겠다는 게 교육부의 계획이다. 이관
국내 증권사들이 공정위의 소액채권 금리 담합관련 과징금 부과취소를 위한 행정소송에서 패소한 뒤 일부 증권사들이 대법원에 재항고(상고)했지만 최종 기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액채권 담합사건은 증권업계의 완패로 사실상 마무리됐다. 국내 15개 증권사들은 소액채권 금리 담합 혐의와 관련,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 명령 및 과징금 납부 명령을 내리자 취소소송을 냈다. 서울 고등법원은 이에대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원고 패소 판결했다.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소송을 마무리했지만 삼성증권과 SK증권, 부국증권, 아이엠투자증권 등은 대법원에 재항고했다. 대법원은 지난 10월16일에 심리불속행 기각결정을 내렸다. 심리불속행 기각이란 원심 판결이 헌법이나 법률 처분을 위반해 부당하게 판단한 경우가 아니거나 원고의 주장이 크게 바뀌지 않았거나 원심 판결에 영향을 미칠만한 판단이 필요하지 않으면 별도의 심리나 판결 선고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것을 말한다. 재항고에 참여한 증권사 한 관계자는 "심리불속행은
내년부터 서울시내 노후·불량주택이나 낙후된 임대주택 소유자가 은행에서 자금을 빌려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하는 경우 서울시로부터 대출이자의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도시재생·주거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불량주택 등의 주거환경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이차보전대출제도'를 도입,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 고위관계자는 "시금고인 우리은행과 함께 시민들이 저리로 이용할 수 있는 '주택개량자금 이차보전 대출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상품개발이) 거의 마무리된 상태로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시가 주거환경관리사업지구 등 특정구역에 주택개량자금을 지원한 적은 있지만 이처럼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 대출상품에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은 처음이다. 현재 시와 우리은행은 세부적인 대출조건을 협의하고 있으며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주택면적, 사용기간 등의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리턴’ 과정에서 뉴욕 JF케네디공항 관계자도 재차 탑승구로 향하는 것을 물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리턴을 허락 받는 10여분간 항공기는 멈춰있던 것으로 보인다. 승객들은 활주로로 향하던 항공기가 멈췄는데 안내방송도 없이 기다려야 했다. 10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지난 5일 오전(현지시간) 대한항공 항공기(KE086)와 뉴욕 JF케네디 공항의 교신기록을 보면 뉴욕 공항은 게이트로 돌아갈 필요가 있냐고 재차 확인했다. 또한 탑승구로 되돌아가기 위한 확인까지 10여분이 소요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기록을 보면 오전 00시53분 항공기가 탑승구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2분 정도가 지난 후 공항관계자는 운항 승무원(기장)에게 “탑승구로 돌아갈 필요가 있냐”고 확인했다. 이어 “공항의 지상요원들에게 게이트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고 얘기하라”며 “지상에 있는 대한항공 직원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려줘라”고 했다. 잠시 후에 공항 관계자는 “상태가 확인됐다”며 “탑승
한국과 베트남간의 FTA(자유무역협정) 타결이 임박했다. 이르면 10일 저녁 양국 정상회담에서 타결이 확정 발표될 전망이다. 10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양국 대표단은 서울에서 막판 쟁점에 대한 조율을 시도하고 있다. 의견이 상당부분 접근을 이룬데다 양국 정상회담이라는 빅 이벤트가 예정된 만큼 이에 맞춰 최종타결을 선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은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와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동시에 참여, 역내 거대 FTA의 '린치핀(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 정부로서는 이번 FTA를 통해 RCEP·TPP로의 성공적 진입을 타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근 타결된 중국과의 FTA에서 농산물이 쟁점이었다면 베트남과의 FTA는 수산물이 쟁점이다. 베트남은 EU(유럽연합)와 미국 등으로 향하는 수산물의 대부분을 점유하는 수산물 수출 강국이다. 국내서는 수입 장벽에 가로막혀 새우 등 일부가 수입되는 정도다. 반면 베트남은 경제성장과 인구 증가
"2갑도 안 된다구요?" "네, 1인당 1갑만 가능합니다. 정부 시책이라서요." 직장인 김재훈 씨(가명)는 10일 오전 편의점에 담배를 사러 갔다가 순간 황당했다. 담배 2갑을 달라고 했더니 편의점 직원은 정부 시책이라며 1인당 1갑밖에 팔 수 없다고 했다. ◇마트·편의점 잇단 담배 판매제한=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격 인상을 앞두고 담배 품귀현상이 뚜렷해지면서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업체들이 추가로 담배 판매량 제한에 들어갔다. 이마트는 지난 1일부터 담배 판매 제한을 종전의 절반인 '1인당 1보루'로 줄였다. 롯데마트도 지난 4일부터 '1인당 1보루'로 판매 제한을 강화했고, 홈플러스도 이날부터 판매 제한을 '1인당 1보루'로 정했다. 낱개 판매가 많은 편의점의 경우 '1인당 1갑'으로 판매 제한이 이뤄지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 본사는 10일 각 점포에 정부 정책에 따라 담배 판매량을 '1인당 1갑'으로 제한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배포했다. 지금까지는 편의점 점주의 판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