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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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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이 첫 번째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 발행에 나섰다. 7000억원 규모로 성공적 청약이 진행됐지만 금융감독원의 보험사 관련 규제로 금리가 예상보다 올라가게 됐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오는 11일 7000억원 규모 10년만기 후순위채형 코코본드를 발행한다. 국책은행으로 증권신고서 제출 등이 면제돼 별도의 수요예측 없이 지난 9일 기관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했다. 청약에는 연기금, 보험사, 은행, 증권사 등 다수 기관투자 수요가 들어와 모집물량을 채웠다. 청약이 무난하게 진행됐지만 산업은행 측은 웃지만도 못하는 상황이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보험사 투자 코코본드에 대해 기타자산 계정 처리 및 8%대로 높은 신용위험계수를 내걸어 보험사 투자 물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금감원의 조치로 보험사 입장에서는 코코본드에 투자할시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 관리에 부담이 큰 상황이 됐고 코코본드 투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이하 스탠다드차타드증권)이 한국내 사업을 일부 축소키로 했다. 2008년 8월 이후 관련부문 사업인가를 받은지 6년4개월만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증권은 지난 4일 서울 공평동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본점건물 10층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투자일임업, 투자자문업 업무를 사업목적에서 삭제하는 정관변경안을 상정, 이를 통과시켰다. 스탠다드차타드증권은 이번 결정에 대해 "금융위원회 권고에 따라 실제 영업이 없는 금융투자업을 자진폐지한 것"이라며 "금융위와 협의한 바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사업의 전면철수는 아니며 IB(투자은행) 등 여타업무는 그대로 존속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일임업이란 고객의 위임을 받아 고객계좌별로 대신 자산을 운용해주는 증권사의 대표적 사업부문 중 하나다. 투자자문업은 주식, 채권, ELS(주가연계증권) 등 각종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판단 관련 자문을 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증권은 2008년 5월
당정이 공무원 사기 진작책 가운데 하나인 공무원 정년 연장을 연금지급 개시연령이 늦춰지기 시작하는 2023년 이후부터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공무원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는 연령보다 정년이 더 늦어져 정년 이전에 퇴직하더라도 퇴임 즉시 연금을 받게 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10일 "공무원 정년을 연장하더라도 정년이 연금지급 개시연령보다 더 늦게 돌아오도록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공무원연금개혁 태스크포스(TF) 간사인 김현숙 의원도 "정년 연장이 먼저 빨리 가서 정년을 65세로 늘리고 60세에 연금을 준다거나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그렇게는 절대 디자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 역시 "공무원 정년 연장은 연금지급 개시연령과 연계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이 지난 10월말 발의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 따르면 공무원들이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연령은 2010년 이전 임용자 기준으로 현행
- 희망사업자 공모… 택지비 등 사업비 절감 장점 - 정착땐 독거노인 등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기대 서울시가 서민·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토지임대부 민간임대주택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12월5일 정부가 민간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토지임대부 임대주택'을 도입한 이래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3일 홍익초등학교 인근 마포구 동교로17길 80(서교동 247-49) 부지에 '토지임대부 공동체주택 시범사업 희망사업자' 공모를 실시했다. 현재 중소 규모의 건설업체와 공동체주택 관련 비영리단체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지임대부 민간 임대주택'은 공공기관이 일정기간 동안 공공택지를 빌려주면 민간 임대사업자가 기존 건물을 철거한 후 신축해 임대하는 민간임대주택이다. 임대주택 사업비 중 절반 가량의 자금이 택지비에 사용되는 만큼 '토지임대부 임대주택'은 초기 사업비 부담을 줄여 임대료 부담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잇따라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며 이른바 '죽음의 터널'로 불리는 사직터널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금화터널 역시 구조상 문제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터널이 사고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뜻으로 관계 당국의 조치가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서울시 용역을 받아 도로교통공단이 교통안전점검차량을 이용해 두 터널의 5m 단위 구간을 조사한 결과 "일부 구간에 곡선반경과 편구배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9일 확인됐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조사결과 사직터널 도로의 편구배는 상황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내부적으로 논의가 되고 있다"며 "곡선 구간에서 편구배가 존재하지 않으면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의 조사결과를 받아본 한 전문가는 "사직터널의 경우 편구배가 규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편구배는 곡선도로에서 차량이 원심력에 의해 밀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주행하기 위해 도로 바깥쪽을 높이는 것이
"자랑스러운 현대중공업 ○○○ 대리의 승진을 축하드립니다. 대표이사 사장 권오갑"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사진)이 지난 5일 직원 인사 공문을 발표하기에 앞서 승진 대상 직원들 모두에게 직접 축하 문자를 돌린 것으로 확인됐다. 9일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과거에는 직원 인사를 금요일 공문으로 확인했는데, 이번에는 공문이 뜨기 15~20분전 권오갑 사장에게서 직접 문자를 받고 승진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깜짝 이벤트처럼 사장 이름으로 진급 대상자에게만 문자가 발송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 사장이 직원들에게 직접 승진 축하 메시지를 돌린 것은 현대중공업이 올해 3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낸 최악의 상황에서도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권 사장은 지난달 26일 파업 제지 호소문을 통해 "저는 우리 회사가 반드시 재도약할 수 있다는 확실한 믿음과 목표를 갖고 있다"며 "회사 경영이 정상화돼 이익이 날때까지 사장 급여 전액을 반납하겠다"고 밝힌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화학소재사업부 내 파트 신설을 골자로 한 2015 구조개편안을 내놨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9일 화학소재사업부 내 2개 파트 신설, 철강사업부 내 1개 파트를 신설하는 구조개편안을 확정했다. 구조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6개 파트로 구성된 화학소재사업부는 합성수지 파트와 정밀소재 파트가 추가돼 8개 파트로 변경됐다. 삼성물산은 화학소재사업부 내 파트 신설 이유로 합성수지 등 새로운 캐시카우 육성 및 신규사업 개발을 꼽고 있다. 특히 합성수지 파트 신설은 내년 9월 완공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프로젝트를 염두에 뒀다는 분석이다. 수르길 프로젝트는 가스공사와 롯데케미칼 등 국내 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우즈벡 석유가스공사와 절반씩 지분 참여한 가스전 및 석유화학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다. 내년 9월 가스전과 플랜트가 완공된 뒤 2016년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해 연간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을 50만톤 가량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국내 업체들이 참
한석준(39) 아나운서가 결국 KBS를 떠난다. 9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한석준 아나운서는 앞서 제출한 사표가 최종 수리, 회사를 떠나게 됐다. 한 아나운서는 지난 10월 사측에 사직 의사를 밝힌 바 있다. K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한 아나운서의 사표가 최종 수리됐다"고 밝혔다. 한 아나운서의 사직에 따라 그가 진행하던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은 조우종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조 아나운서는 오는 14일부터 '1대 100' 녹화에 참여한다. 한 아나운서 등장분은 이달까지 방송되며 조 아나운서는 내년 1월 6일 방송부터 등장한다. 고려대학교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한 한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연예가중계', '사랑의 리퀘스트', '위기탈출 넘버원', '1대 100', '생생정보통' 등을 진행했다. 2007년 KBS 연예대상 MC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했다.
두산중공업이 최저가 입찰에 성공한 인도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가 발주처의 어이없는 실수로 공중 분해되며 연내 수주목표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두산중공업이 인도 중앙 전력청(NTPC)로부터 최저가 입찰에 참여해 수주한 서부 벵갈지역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카트와(Katwa) 프로젝트'가 지난달 말 전면 취소됐다. 당초 두산중공업이 인도 최대 엔지니어링업체 라센 앤 토브로(L&T)를 제치고 해당 프로젝트를 수주한 금액은 1조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현지에서는 두산중공업이 L&T보다 불과 십수억원 낮은 입찰금액을 제시해 수주했다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카트와 프로젝트 취소는 석탄수급과 환경평가 승인 문제를 해결해놓지 못한 NTPC의 무리한 발주에 따른 것이다. 카트와 프로젝트는 원래 웨스트벵갈 주전력청이 발주처였다. 하지만 웨스트뱅갈 주전력청 역시 석탄 및 환경승인 문제를 마무리하지 못한 상태에서 2008년 NTPC로 사업을 이관하면서 문제가 빚어지
현대중공업의 해양·화공·발전 플랜트 설계(엔지니어링) 역량이 서울 상암동 DMC로 결집된다. 8일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해양·화공·발전 플랜트 설계 인력들이 서울 상암동 DMC내 23개층 짜리 신축 빌딩으로 통합 이전한다"며 "23개층 가운데 5개층을 임대하며 아직 임대 계약은 완료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현재 상암동 한솔교육빌딩 3개층을 쓰고 있는 현대중공업 '해양엔지니어링센터'의 해양 플랜트 설계 인력 170여명이 상암동 DMC내 신축 빌딩으로 이전하며, 서울 계동 현대사옥 12층에 있는 화공 플랜트 설계 인력 230여명 역시 상암동 DMC내 신축 빌딩으로 이전한다. 울산 본사에 있는 플랜트사업본부의 발전 및 화공 플랜트 설계 인력 일부도 곧 상암동 DMC로 이동할 예정이다. 신축 빌딩의 5개층은 최대 7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해양과 육상을 아우르는 현대중공업의 모든 플랜트 설계 인력들이 서울 상암동 DMC에 한 둥지를 트는 것은 플랜트 설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정부와 서울시, 경기도가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해 인천시를 대상으로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안에 수도권매립지 사용시한 연장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3년 후 '쓰레기 대란'은 불 보듯 뻔한 상황.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일종의 컨텐전시플랜이다.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4자협의체는 다음 주 공식 발족한다. 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다음 주 직접 만나 수도권매립지 사용시한 연장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소속기관 담당 국장이 참여하는 실무협의를 열고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는 인천과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하루 1만4000톤의 쓰레기를 반입·처리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는 난지도쓰레기매립장의 수용 용량이 한계에 이르자 서울시와 당시 환경관리공단이 373억원, 150억 원씩 총 523억원을 들여 간척지
한화그룹이 해외 계열사이자 태양광 사업체인 한화솔라원과 큐셀을 전격 합병하기로 했다. 삼성그룹의 삼성테크윈과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을 약 2조원에 인수하기로 하면서 적자가 나고 있는 태양광 계열사를 구조조정하기로 한 것이다. 8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미국계 로펌 등을 통해 태양광 관련 계열사인 중국 솔라원과 독일 큐셀을 합병하기로 하고 금명간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 거래는 한화솔라원이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관계로 공정한 가치평가를 위해 유럽계 투자은행(IB)인 크레디트스위스(솔라원)와 미국계 IB 씨티글로벌마켓증권(큐셀)이 각사의 자문을 맡아 진행하기로 했다. 한화솔라원은 김승연 한화 회장의 맏아들이자 승계권자인 김동관 기획실장이 2010년 중국의 솔라펀파워홀딩스를 4350억원에 인수해 개명한 회사다. 태양광 집적 생산을 위한 결정 실리콘과 잉곳, 웨이퍼, 셀 등 제조를 맡고 있는 중국 국적의 기업으로 나스닥에 상장돼 있다. 한화는 솔라원을 인수해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