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only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총 15,734 건
박원순 서울시장의 민선 6기 핵심목표인 '서울형 창조경제'를 이끌 경제진흥실장에 40대 중반의 맥킨지 한국사무소 파트너가 내정됐다.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공무원들의 꿈인 '1급' 자리로 지난해부터 서울시정의 주요분야 컨설팅을 맡은 인연으로 발탁됐다는 후문이다. 5일 복수의 시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시는 경제진흥실장 개방형 공모절차를 마치고 서동록 맥킨지 한국사무소 파트너(45·사진)를 적임자로 내정했다. 서 내정자는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재경부(현 기재부) 사무관을 거쳐 글로벌 컨설팅사인 맥킨지 한국사무소로 이직했다. 지난해 서울시가 맥킨지·삼일회계법인 컨소시엄에 의뢰한 시정 주요분야 컨설팅을 맡아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SH공사, 서울연구원 등의 경영혁신 방향을 설계했다. 당시 맥킨지가 제안한 혁신안은 부동산 개발과 브랜드 점포확대 등 상당수가 이미 시 산하기관들이 추진해온 사업과 중복돼 30억원이 소요된 컨설팅의 실효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서 내정자는 정부의 규제개혁
배우 박건형이 결혼을 앞두고 영화 같은 프러포즈를 성공리에 마쳤다. 연예계에 따르면 박건형은 오는 10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최근 프러포즈를 마쳤다. 한 관계자는 "결혼 발표는 했지만 공식적으로 프러포즈를 하지 못해 박건형이 고민이 많았다"며 "8월 말께 예비신부와 그의 어머니가 단둘이 여행을 갔는데 박건형이 나타나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더라"고 귀띔했다. 이에 따라 박건형은 올 추석 결혼 준비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박건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스타뉴스에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 자세히는 알지 못한다"며 "최근 프러포즈를 마쳤다는 것은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날짜가 얼마 안 남았으니 추석에도 결혼준비에 집중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건형은 지난 8일 자신의 팬카페 '일기일회'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건형의 예비신부는 11세 연하의 여성으로 2012년 처음 만나 2년여의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현재 결혼식 장소는 물
일부 국립대병원이 의료수익 적자가 증가한데다 당기순이익까지 급감했는데도 유흥주점에 수천만원을 탕진하거나 특별상여금 잔치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공의료기관으로써 국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국립대병원의 '모럴헤저드(도덕적해이)'가 도를 넘어선 것이 드러난 만큼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5일 머니투데이가 교육부로부터 입수한 '전북대병원 및 강원대병원 종합감사 결과 및 처분내용'을 보면, 지방에서 내로라하는 국립대에서 내세운 병원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부실·방만 운영의 전형이 그대로 드러났다. 실제로 전북대병원은 노래방이나 유흥주점 등에서 법인카드로 총 1058만원을 사용했다. 토·일요일 비정상 시간대에도 무려 237건에 걸쳐 모두 3013만원이나 썼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전북대병원은 '제식구'를 위해서는 수십억 원의 예산을 마음껏 집행했다. 대학생 자녀 등록금 5억원 가량(258명분)을 부당하게 주는가 하면, 병원 직원이나 배우자,
-성남시 단대구역 재개발사업 상대 1358명 승소 -단일 공사장 소음 피해소송 최다 원고 시공사에만 책임을 묻던 공사장 소음피해의 책임이 시행사에도 있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정부가 9·1 부동산대책을 통해 재건축 연한 단축 등 활성화 방안을 내놓고 있어 도시재정비사업장을 상대로 한 소음 관련 소송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달 20일 경기도 성남시 단대동 성남단대 진로아파트 주민 1358명이 단대구역 재개발사업(수정구 단대동 108-6 일원 7만5352㎡) 공사에서 발생한 소음으로 정신적 손해를 입었다며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공사인 대우건설, 철거업체인 경기환경건설 등 3개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특히 LH공사는 재개발사업 상 사업시행자 지위에 있어 소음을 유발시킨 공사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며 법적 책임이 없음을 주장했으나, 법원은 “LH공사를 포함한 3개 회사가 연대해 책임을 져야
"지금 주어진 이 상황 속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과 의미를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내 인트라넷 톡톡(toktok)에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3일 한가위를 맞아 자신의 소회를 임직원들에게 전했다. 현재 수감 중인 최태원 회장은 많은 SK 임직원들이 회장의 안부를 걱정하고, 근황을 궁금해 한다는 얘기를 접하고 본인 소식을 전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선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낼 수도 있지만, 최 회장은 최소한 SK그룹 임직원들에만은 안부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 것이다. 최 회장은 "SK 8만 구성원은 제게 있어 가장 큰 힘이었고, 존재의 이유 중 하나였다"며, "그룹 경영환경에 대한 얘기를 접하고 나면 함께 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럴 때 일수록 패기를 가지고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SK그룹 구성원들이 악전고투하고 계시는
정부가 규제 양산을 막겠다며 제시한 규제비용총량제가 국회 입법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국회를 통과한 법률로 정한 규제를 행정기관장이 '비용총량'을 이유로 조정하겠다는 내용은 입법취지를 왜곡하거나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규제비용' 자체가 명확하지 않은 개념이어서 이를 법률에 정하지 못하고 대통령령에 맡기는 방식도 섣부른 것으로 지적됐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4일 입수한 국회입법조사처의 '규제비용총량제 법적 근거' 답변서는 "총량제가 기존규제의 정비를 위한 방식으로 이해될 소지가 있으나, 기존의 법률 등에서 정한 규제를 규제비용총량에 걸린다는 이유로 무조건 감축하게 되면 개별 규제 도입의 목적이 심각하게 침해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밝혔다. 또 "규제비용의 개념이 법률에서 명확하지 않고 하위법령 등에서 행정재량에 의해 규정된다면 사실상 하위법령이 법률의 효력을 제한하게 되는 등 전체적으로 입법권을 침해할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 보
이르면 내달부터 퇴직연금 사업자들이 가입자에 신용대출 우대금리 등 특별이익을 제공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특별이익 제공 행위가 만연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본지 지적에 따라 금융당국이 모범규준 정비에 나선 결과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3일 "퇴직연금 사업자들이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저금리 신용대출을 약속하는 것과 같은 특별이익 제공 행위가 빈번해 사업자나 업권간 공정 경쟁이 저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퇴직연금 사업자 업무처리 모범규준(이하 퇴직연금 모범규준)에 구체적인 특별이익 제공 사례들을 적시, 사업자들의 공정 경쟁을 유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범규준 정비는 이달안에 마무리되는 대로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대형 은행 2곳은 올해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을 도입한 한 사업장(기업)에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퇴직연금에 가입하면 각각 연 최저 3.88%, 3.95%의 저금리 신용대출과 우대금리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유인물을 배포한 사실이
금융기관에 대한 금융감독원 검사가 부쩍 강화되면서 여의도 증권가 임원들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증권사들은 최근 연이어 정기검사를 받고 있는 중인데 조사를 나온 금감원 직원들의 눈초리가 몰라보게 매섭게 변했다는 전언이다. 조사강도는 특별검사 수준으로 높아졌고 예전에는 가벼운 '주의조치'로 넘어갈 수 있었던 업무과실도 '중징계' 대상에 오르는 등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특히 최근 증권사 주요 수익원이 되고 있는 투자은행(IB)과 채권영업 부문이 집중조사를 받고 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4월 NH농협증권에 대한 특별검사를 실시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현대증권을 검사했고 이달 1일에는 KTB투자증권에 조사인력을 파견해 종합검사에 착수했다. 가장 긴장감이 감도는 부서는 IB와 채권영업을 담당하는 부서들이다. 금감원은 1개월 이상 진행한 NH농협증권 조사에서도 IB와 채권부문을 주로 검사했고 이번에 검사를 나간 KTB투자증권에서도 이 두 부문에 조사 인력 대부분을 배치했다.
하사관 2명의 목숨을 앗아간 특전사 '포로체험훈련' 과정에서, 훈련 참여 부대원들이 '살려달라'고 소리쳤지만 교관들은 이를 훈련상황으로 이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머니투데이 더300이 입수한 '국방부 작성 문건'에 따르면 2일 충북 증평의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부대에서는 포로체험훈련 2일차 일정이 진행됐다. 문건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부사관과 장교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10명이 두건을 직접 쓰고 1시간 이상을 버티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다른 10명은 훈련지원을, 나머지 4명은 교관으로 참여했다. 첫째 날인 1일에는 포승법 및 장애물 극복 등 이론과 실습훈련이 열렸고 부사관 2명이 사망한 2일에는 오전훈련과 야간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2일 밤 9시, 수용실과 고문실 등에 부대원들을이 분산 수용돼 두건을 착용한 본격훈련이 실시됐다. 이들에게는 두건뿐 아니라 무릎을 꿇린 채 손과 발목을 뒤로 해 포박이 실시됐다. 그러나 1시간여 뒤인 밤 10시쯤 '살려달라'는 외침이 있었
정부가 퇴직연금 가입 의무화에 나선 가운데 기업들의 퇴직부채 규모가 위험 수위에 다다랐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퇴직부채가 파산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던 미국 GM 사태처럼 국내에서도 퇴직부채 대란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퇴직부채는 기업이 근로자에게 미리 약정한 퇴직급여를 지급해야 하는 DB(확정급여)형 퇴직연금에서 기업이 지급해야 하는 퇴직급여와 이를 위해 기업이 외부에 적립해놓은 퇴직급여 사이의 차액을 말한다. 2일 머니투데이가 미래에셋은퇴연구소에 의뢰해 코스피200지수 편입 기업들의 퇴직부채(확정급여채무)를 조사한 결과 DB형 퇴직연금에 가입한 175개사의 퇴직부채가 지난해 기준으로 1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퇴직부채 규모를 구체적으로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사는 기업들의 지난해 결산 재무제표 주석사항에 기재된 퇴직부채 공시를 집계한 것이다. 175개사의 사외 적립액과 퇴직부채를 합한 퇴직급여 지급 예상액은 2011년 24조
GS건설이 파르나스호텔 경영권 지분 67.56%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자로 IMM프라이빗에퀴티를 선정한 가운데 양자가 2대주주인 한국무역협회의 31.86% 지분 인수에 착수했다. IMM이 GS건설에 확실한 경영권 지분을 요구하자 무역협회 지분까지 매입하는 방안을 두 당사자가 고민하기 시작한 것이다. 31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GS건설과 IMM은 파르나스 경영권 행사의 문제와 지분매매 가격에 대한 이견을 조율하면서 무역협회 지분 매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IMM이 문제삼는 것은 GS건설의 파르나스 지분 67.56%를 매입하더라도 경영권을 온전히 행사할 수 없다는 점이다. IMM이 파르나스 지분을 산 후에 영업양수도 등의 중요 경영안건을 처리하기 위해선 67.56%가 아닌 75%이상의 지분이 필요하고 그 중에서도 다시 75%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 파르나스의 특별결의 정관 때문이다. IMM은 GS건설이 가진 파르나스 지분이 경영권 제한의 문제를 안고 있어 6000억원대
삼성전자가 삼성메디슨을 흡수합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합병에 이은 2차 사업재조정이다. 최근 삼성이 계열사간 사업재조정에 다시 적극 나서고 있는데다 고용승계 문제만 해결된다면 걸림돌이 없는 상황이어서 이르면 연내에 합병이 가능할 전망이다. 삼성에 정통한 소식통은 1일 “올 3월까지 삼성메디슨에 대한 그룹 차원의 경영진단이 실시됐고 6월부터 출시되는 초음파기기부터 브랜드를 ‘삼성’으로 통일했다”며 “이는 합병을 위한 수순이며 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부로 흡수통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고용승계 등 몇 가지 문제들만 해결된다면 곧바로 흡수합병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의 합병 징후는 곳곳에서 관찰된다. 지난해부터 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부 수장인 조수인 사장이 삼성메디슨 대표도 함께 겸직하고 있다. 올 들어서는 삼성메디슨의 해외판매 법인을 삼성전자 해외판매 법인에 통합하는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올 1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