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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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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은 오르기만 하지 내리지는 않는다"는 게 주류업계의 정설이다. 그러나 최근 이런 인식을 깬 드문 사례가 나와 주목된다. 수입맥주 1위인 일본 아사히(Asahi)맥주가 이례적으로 가격을 내렸기 때문이다. 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아사히주류는 최근 국내에서 유통하는 '업소용' 아사히 수퍼드라이 병맥주(330ml)의 주류 도매상 출고가격을 종전 2450원에서 2170원(세금 불포함)으로 11.4%(280원) 인하했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아사히맥주가 한국에서 고가 정책을 고수하면서 다른 맥주에 비해 가격이 높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올 들어 병맥주는 캔맥주보다 성장세가 눈에 띄게 둔화돼 판매 확대 차원에서 고심 끝에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가정용' 아사히맥주는 가격을 내리지 않는다. 이 관계자는 "가정용은 해당 유통채널에서 할인행사 같은 프로모션을 하기 때문에 가격을 따로 낮추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엔저 현
가수 강원래(45)와 김송(42)이 예정보다 일찍 부모가 된다. 4일 두 사람 최측근에 따르면 김송은 당초 이달 말 출산 예정이었지만 예정보다 2주 앞당겨 오는 11일 제왕절개로 출산할 예정이다. 최측은 "김송이 태동 띠 검사 중 자궁수축이 와서 의료진이 예정보다 앞서 제왕절개 수술을 권유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1년 혼인 신고를 한 두 사람은 2003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강원래와 김송은 인공수정을 통해 여러 차례 임신을 시도한 끝에 지난해 8번째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방송된 KBS 2TV 파일럿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와 현재 방송 중인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출산준비 과정을 공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강원래는 1996년 구준엽과 함께 남성 댄스 듀오 클론을 결성, '쿵따리 샤바라' '난' '초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문완식 기자 [email protected]
라인이 20종의 게임 서비스를 중단한다. 모바일 게임 가지치기에 나선 것. 향후 성장성 있는 게임에 집중함으로써 `라인 게임돴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겠는 취지로 풀이된다. 3일 네이버에 따르면 모바일 메신저 라인(대표 모리카와 아키라)은 라인 버즐 등 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모바일 게임 58종 중 20여종의 서비스 중단을 결정했다. 라인은 이를 위해 작년 말부터 개발사들과 서비스 중단에 대해 협의했으며 아직 이용하지 않은 유료아이템은 모두 환불하기로 했다. 라인은 기존에도 비교적 제한된 게임만을 제공했다. 이번 결정은 잘되는 게임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정책으로 풀이된다. 잘되는 게임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세계적인 히트게임을 만들면 라인의 인기도 덩달아 상승할 것이라는 계산인 셈이다. 라인의 이같은 조치는 카카오가 `게임하기'를 시작하면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한된 게임만을 선보이며 `국민게임돴을 탄생시켰던 것과 비슷하다. 카카오톡 게임하기는 애니팡, 드래곤플라이트 등 참신한 소재의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33, Paris Whitney Hilton)이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 출연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이 이달 중순 '트루 라이브 쇼'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 관계자는 "패리스 힐튼의 '트루 라이브 쇼' 출연은 CJ E&M의 섭외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패리스 힐튼은 '트루 라이브 쇼'를 통해 자신 만의 패션, 문화 등을 비롯해 일상 생활도 공개할 예정이다. 패리스 힐튼을 통해 세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패리스 힐튼이 이달 초 입국할 예정에 있다"며 "구체적인 방한 일정은 이번 주 중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트루 라이브 쇼' 외에 다른 프로그램 출연도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트루 라이브 쇼'는 스튜디오와 유명인의 일상생활이 녹아 있는 사적인 공간과 화제의 장소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라이프스타일 토크쇼다. 염정아, 전현무, 최희, 김태현 등이 출연
정부가 장년(50세 이상) 근로자들의 전직지원장려금을 현행 300만원에서 최대 400만~500만원으로 대폭 올리고, 정년60세 정착 지원금도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장년 근로자들의 맞춤형 재취업을 돕는 인턴제와 취업아카데미를 확대하는 등 장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강화한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이달 말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범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년고용활성화대책'을 발표한다. 이번 대책엔 갈수록 늘고 있는 베이비부머(1953~1963년생) 퇴직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한 대책이 총망라된다. 먼저 기존 전직지원장려금 규모와 대상이 크게 늘어난다. 전직지원장려금이란 경영이 어려운 사업주가 고용조정과 정년·근로계약기간 만료로 이직(예정 포함)하는 근로자에게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때 고용지원센터에서 돈을 지급하는 제도로 1인당 300만원 한도다. 그동안 사업주 주도로 시행되다보니 노조에서 "사실상 구조조정 제도"라며 반발한 탓에 각
친애저축은행(옛 미래저축은행)의 모회사인 일본계 금융그룹 J트러스트가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을 인수한다. J트러스트는 우리나라 제도권 서민금융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대신 국내에서 영업 중인 3개 대부업체를 모두 폐업키로 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J트러스트는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을 인수키로 하고 주식취득을 승인해줄 수 있는지 금융당국에 문의했다. 문제는 J트러스트의 계열 대부업체다. 대부업체가 저축은행을 인수하려면 대부업 자산을 축소해야한다는 게 정부의 정책방향이다. J트러스트의 경우 네오라인크레디트대부를 자회사로 두고 있지만 신용카드 사업을 하는 또 다른 자회사 KC카드를 통해 친애저축은행을 거느리는 구조다. 계열 대부업체와 저축은행 간에 직접 지분관계는 없다. J트러스트는 2월 KJI대부금융과 하이캐피탈대부도 추가로 인수했다. 저축은행 자회사가 있는 상태에서 계열 대부업체가 3개까지 늘어난 것이다. 여기에 SC저축은행을 또 다시 인수한다면 논란이 불가피하다. 대부업체가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연안여객선의 안전여건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직후 실시된 정부 긴급 안전점검 결과 총 159척 중 무려 14척에 대해 운항정치 조치가 내려졌다. 해양수산부는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60여명의 연안여객선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안여객선 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해수부는 세월호 사고 발생(4월 16일) 직후인 4월 22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총 24일에 걸쳐 국내 연안여객선 173척 중 휴항·휴업 중인 선박 14척을 제외한 159척의 선박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에 따르면 해수부가 밝힌 조사 결과는 충격적이다. 조사 대상이 된 총 159척 선박 전체에서 결함이 확인됐다. 구명설비 작동불량, 선원비상대응요령 미숙지 등 현장서 개선이 불가능한 결함을 지적 받은 선박은 총 14척. 정부는 이들에 대해 긴급 운항정지를 결정했다. 이번 조사는 해경과 지방해양청, 지방검찰청 및
KBS 미녀 개그우먼 홍예슬(25)이 FA(Free Agent)시장에 나왔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홍예슬은 지난달 KBS와 전속계약이 끝났다. KBS 신입 공채 개그맨은 1년간 KBS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지난해 KBS 28기 신입 개그맨으로 공채된 홍예슬의 경우 이번에 전속 계약이 끝난 것. 홍예슬은 아직 소속사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로 미모와 연기를 겸비, 제2의 김지민으로 꼽히고 있는 홍예슬에 대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홍예슬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과 '취해서 온 그대'에 등장, 출연만으로 큰 화제를 모으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도 크기에 홍예슬이 어떤 행보를 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완식 기자 [email protected]
배우 우현이 끝내 장모사랑을 다하지 못하게 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우현의 장모 소설가 곽의진(한국소설가협회 이사)선생이 지난 25일 별세했다. 향년 68세. 고인의 발인은 지난 27일 이뤄졌으며, 고인은 집필실이 있는 진도 자운토방 풀밭에 안치됐다. 고인의 지인들은 갑작스런 타계 소식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으며 진도 예술인들은 지난 5월 22일 고인이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자기야-백년손님' 영상으로 추모제를 대신했다. 곽의진 선생의 별세로 지난 3월 14일부터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우현도 하차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우현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장모에게 그간 못 다했던 장모 사랑을 다해 장모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5월 23일 방송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장모의 진도 집필실을 찾아 선물을 하고 그간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장모는 "15년간 용돈을 주지 않았다"고 우현을 타박했지만, 이내 속 깊은 사위사랑을 보여줬다. 한편 1947년생인 고인은 단국대
포스코가 러시아 메첼그룹 모듈러 건축물 프로젝트 중단으로 약 600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메첼그룹과의 모듈러 건축물 사업중단으로 인한 600억원의 손실을 포스코, 포스코A&C, POSCO-RUS 등 3개사 가운데 어디로 귀속시키는 것이 최선일지 고민 중이다. 포스코A&C는 포스코의 모듈러 설계 및 출자 계열사이며, POSCO-RUS는 현지 메이저 철강사와 자원개발·철강사업 합작을 위해 2011년 11월 출범한 포스코패밀리 통합 러시아 법인이다. 포스코 사정에 밝은 업계 관계자는 "포스코의 메첼그룹 모듈러 건축물 사업은 메드베데프 대통령 때 진행된 것으로 푸틴 정부가 중단시켰다"면서 "사업중단으로 인한 손실 처리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2011년 포스코와 포스코A&C는 러시아 메첼그룹 근로자 숙소타운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동시베리아 사하(Sakha)공화국에 소재한 탄광 근로자 약 3000명이 묵는 숙소를 비롯해
시중은행들이 장내파생시장에서 직접거래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는 증권사나 선물회사를 통해서만 장내파생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 1일 금융당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파생시장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면서 은행들의 장내파생시장 직접거래를 허용하는 방안을 포함시켰다. 금융당국은 조만간 이를 확정해 지방선거가 끝난 뒤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한 관계자는 "은행들은 달러나 국채선물을 주로 거래하고 있는데 자기매매분에 대해 증권사나 선물회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거래하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은행들이 장내파생시장에 직접 진출하면 단기적으로 증권사와 선물회사의 수탁수수료 수입이 줄어드는 등 파장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파생거래가 활성화되고 신규 투자자가 유입되면서 자본시장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해 국내 파생상품 거래규모는 장외 1경2020조원을 포함 총 5경7121조원에 달했다. 파생상품은 주식과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통일재단)이 용평리조트 상장을 계기로 국내 자본시장 무대에 다시 나선다. 통일교 재단은 1997년 외환위기로 계열사를 줄줄이 매각한 뒤 자본시장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 않아 베일에 쌓여 있었다. ☞ 관련기사 '[단독]통일교 용평리조트 이르면 연내 상장' 통일재단은 산하 기업들을 통일그룹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통일그룹 홈페이지에 공개된 계열사는 △일화 △세계일보 △용평리조트 △일상해양산업 △선원건설 △일신석재 △TIC △신정개발특장차 △세일여행사 △JC △세일로 △아시아해양 등이다. 이 중 주식시장 상장사는 일신석재가 유일하다. 건축자재유통업체인 일신석재는 1986년에 코스피시장에 상장했으며 2014년 5월말 현재 시가총액은 840억원이다. 통일그룹은 한때 국내 재계 순위 30위권 안에 들었지만 1990년대 후반에 계열사 다섯 곳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위기를 겪으며 재계 순위가 70∼80위권으로 떨어졌다.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대상에서 탈락한 일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