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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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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게임'을 마약 등과 함께 '중독 물질'로 규정해 논란을 빚었던 '중독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 이른바 '게임중독법'의 대상에서 게임을 제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신 인터넷 게임 등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중독 예방 및 치료를 강화하는 별도의 법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비례대표)은 1일 머니투데이와의 전화 통화에서 "'중독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에서 인터넷 게임 등 미디어 콘텐츠 부분만 따로 뽑아서 별도의 법안을 마련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법안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게임이 마약 등과 같이 묶이는 것이 화가 나는 것"이라며 "이렇게 논란이 되면 법안이 입법이 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넷 게임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 미디어 콘텐츠만 따로 떼어내 과몰입 및 중독 치유·예방·관리에 관한 법안 등으로 나갈 수 있다"며 "이 방안에 대해 현재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페이-고(pay-go)제도를 도입하는 정부가 등 강력한 예산 절감 의지를 불태우고 있지만 각 부처의 통계예산은 무풍지대다. 매년 예산이 늘어나 900억원에 이르는데도 유사·중복통계 통폐합 기준은 오히려 완화됐다. '역주행' 지적이 나온다. 1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통계청은 최근 '중앙행정기관 2015년도 통계예산(통계청 제외) 검토계획'을 작성했다. 이는 통계청 외 부처에서 집행하는 통계작업에 대한 예산 계획이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예산이 신청되는 통계에 대해 각 통계 내 항목 중 기본항목을 제외한 항목의 50% 이상이 같은 경우 유사 중복 통계로 보고 통폐합 검토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청소년 대책을 다룬 통계를 예로 들면 항목 중 '학교폭력'이나 '음란물' 등 유사 항목이 절반 이상이면 두 통계를 같은 통계로 보고 하나를 없앤다는 것이다. 통계 내 나머지 항목은 존속되는 통계로 넘긴다. … 통계청은 동일 항목이 10% 이상~30% 미만일 경우 해당 항목을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이하 통일재단)이 비상장 자회사 형태로 보유한 용평리조트를 증시에 상장한다. 용평리조트는 통일교 재단이 2003년에 1900억원을 주고 인수한 스키 리조트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최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평가된다. 통일재단은 통일교에서 운영하는 기업집단인 통일그룹을 총괄하는 법인이다. ☞ 관련기사 [단독]베일의 통일그룹, 리조트·레저 그룹 개편 가속화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통일교 재단은 용평리조트 IPO(기업공개) 실무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KDB대우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대신증권을 확정했다. 재단은 이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 용평리조트의 코스피시장 입성을 계획하고 있다. 통일교 재단이 49.99%, 통일그룹 계열사인 선원건설과 세계일보가 각 13.68%, 12.59%를 보유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평창으로 결정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동계올림픽 주요종목인 알파인스키가 용평리조트 경기
GS건설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파르나스호텔 지분(67.56%) 매각을 추진 중인 가운데 파르나스호텔 정관에 명시된 '특별결의' 조항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영업양수도 등의 중요한 경영안건을 처리하기 위해선 발행주식 75% 이상의 주주가 주주총회에 참석하고 이중 75% 이상이 찬성해야 하는 특별결의를 거쳐야 하는 것. 국내·외 호텔사업자와 투자자들이 GS건설 지분을 인수해 파르나스호텔의 최대주주에 오르더라도 추가로 지분을 인수하지 못하면 경영권 행사가 제한되는 것이다. 업계에선 이 조항으로 인해 GS건설의 파르나스호텔 지분매각 흥행을 장담할 수 없음은 물론, 매매가격도 당초 예상보다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30일 금융감독원 및 IB업계에 따르면 파르나스호텔은 정관상 최대주주의 경영권 행사가 크게 제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의 '주주총회 의결방법'(정관 제23조)은 일반 주식회사와 마찬가지로 출석 주주의 과반수가 찬성하되, 발행주식 수의 4분의 1을 넘어야 한다. 하지만
가수 비(32·본명 정지훈)가 무대가 아닌 법정에 섰다. 30일 법원 등에 따르면 비는 지난 28일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디자이너 박모씨(60)의 결심 공판에 증인 신분으로 참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의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비는 박씨를 고소하게 된 취지를 설명하며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지속적인 고통을 받았다"며 거듭 처벌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가 박씨를 고소하게 된 이유는 두 사람 간의 임대차 계약 문제가 불거진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씨는 비가 소유한 건물에 입주했던 세입자였다. 지난 2009년 8월 비 소유의 서울 청담동 건물에 2011년 3월까지 보증금 1억원, 월세 400만원에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입주한 그는 2010년 9월부터 월세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와 갈등을 빚었다. 비는 지난 2012년 1월 박씨를 상대로 "계약이 만료됐지만 집을 비우지 않고 있다"며 건물명도 소송을 제기했지만, 박씨는 이에 맞서 "건물 벽면에
서울시가 연간 900억달러에 달하는 중국의 해외투자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무역 기능을 한 데 모아 '차이나센터'를 세우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유력 부지로는 시유지 중 마곡지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서울시가 특정 국가의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대규모 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9일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최근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회사인 CBRE에 중국자본 투자유치 허브를 별도 조성하기 위한 수요예측 등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상반기 중 기초연구를 마치고 오는 3~4분기 중으로 차이나센터 건립 로드맵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 시 관계자는 "중국기업의 수요 등 선행조사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구체화하되 연구용역결과에 따라 시유지인 마곡 등에 대규모의 센터를 신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이나센터의 기능설정과 중국기업의 수요, 시장현황에 대한 다각적인 사전 검토를 진행한 후 수요특정 결과에 따라 사업 규모와 입지 등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중국 상공회의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국내 최대 벌크선사 팬오션(옛 STX팬오션)이 올 상반기 내에 약 1조원 규모의 추가 출자전환을 실시하고 하반기 중 매각을 개시한다. 28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팬오션이 보유한 용선계약 등으로 인한 손해배상 소송 관련 미확정 채무가 약 1조5000억원 수준으로 확인됐다. 법원은 이 무담보채무에 대한 채무확정을 늦어도 6월까지 완료하고 이중 3분의 2인 67% 가량을 출자전환할 계획이다. 나머지 33%는 10년간 변제 처분된다. 금융감독원 공시 등에 따르면 팬오션의 부채는 지난 1분기 말 현재 총 4조2953억원 수준이다. 법원이 지난 1월에 한차례 출자전환을 실시하면서 부채가 다소 줄었다. 팬오션 관계자는 "현재 미확정채무가 1조9100억원 수준으로 파악되지만 이를 1조5000억원까지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가 언급한 대로 미확정채무 1조5000억원이 확정채무로 바뀌고 이 중 1조원을 출자전환하면 이 회사 부채는 약 3조원 초반대로 떨
세월호 침몰 사고 여파로 녹화를 중단했던 KBS 2TV '개그콘서트'가 6주 만에 녹화를 재개했다. 29일 오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개그콘서트'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6주 만에 첫 녹화를 진행한 '개그콘서트'는 비교적 차분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그맨들은 평소와 달리 녹화가 진행되는 KBS신관 공개홀 외부 출입을 자제하며, 녹화 준비에 매진했다. 특히 지난 28일 녹화에서는 6개의 새 코너가 선보였다. 6개 코너 중 약 4개 코너가 지난 25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 '황해', '뿜 엔터테인먼트', '편하게 있어', '안 생겨요'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녹화는 세월호 침몰 사고 여파 이후 처음으로 진행됐다"며 "녹화 분위기는 잔잔했다. 이후 새 코너와 기존 인기 코너를 통해 방청객들이 모처럼 웃음을 자아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그간 '개그콘서트'는 5주 동안 녹화, 방송이 없었다"며 "그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카카오와 합병을 발표하기 전에 이미 거래량이 급증하며 주가가 올라 미공개정보 유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대해 금융감독원이 본격적인 혐의계좌 파악에 나섰다. 금감원은 미공개 정보 활용의 개연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어 혐의점이 드러나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28일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을 공식 발표하기 전에 거래량에 이상 조짐이 있어 현재 자본시장조사국에서 혐의계좌를 추리고 있다"면서 "혐의계좌와 수상한 매매 정황이 드러나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합병 발표 전인 23일에만 46만7873주가 거래됐다. 이는 22일 5만9556주보다 685.6% 증가한 수치다. 주식거래대금도 363억원으로 740% 늘었다. 이날 주가는 6.69% 올랐다. 다음과 카카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 문제를 논의했다. 합병 사실을 공식 발표한 것은 26일 개장 전이었다. 이날 합병과 관련한 언론 보도도 전혀 없었다. 이 때문에
서울시가 그동안 재해·재난 대응 관련 지적사항을 보완하고 개선한 '재난현장 초기대응 매뉴얼'을 다음달부터 실시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된 초기대응 매뉴얼은 55개 유형으로 나뉘어 재해나 재난 발생시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규정했다. 매뉴얼에는 △카카오톡, 네이버 라인 및 밴드 등을 이용한 SNS 상황보고 공유 △재난발생시 대책본부관계자 이동수단 확대(이륜차 이용) △현장 실무책임자의 선조치 후보고 △전문가 풀(Pool) 구성 △긴급 구조장비 선구입 후정산 △자원봉사자 적재적소 배치 등의 방안이 담겼다. 김현식 시 도시안전과장은 "각 재난별 조기 대처가 느리다는 지적이 있어 올 초부터 매뉴얼을 만들어 왔으며 6월부터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최근 발생한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 추돌사고에서 시범적으로 적용한 SNS 상황보고 공유가 효과적이였다는 게 입증되면서 카카오톡과 네이버 라인 등도 이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실·국장급, 각 기관 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심상치 않다. 내부적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권두조 수석코치가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는 소식이다. 롯데 구단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 권두조 수석코치는 사의를 표명했으며, 지난 27일부터 선수단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 사직에서 훈련중인 선수단에게도 통보가 간 상태다. 박흥식 타격코치가 훈련을 맡고 있다. 김시진 감독은 현재 서울로 올라온 상태로 전해졌다. 권두조 수석코치가 사의를 표명한 부분에 대해 원인이 무엇인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구단 프론트와의 문제, 수뇌부와의 불화, 혹은 단순 성적 부진 등 다양한 원인들이 추정되고 있는 상태다. 기본적으로 롯데의 성적 부진이 큰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롯데는 21승 1무 23패로 5위를 달리고 있다. 4위 넥센과 3경기 차이다. 한 때 4위권에 근접한 승차까지 따라 붙었지만, 지난주 1승 5패에 그치면서 다시 격차가 벌어지고 말았다. 4월부터 5월초까지 불
전 세계 제약회사 매출 30위권인 영국 국적의 다국적 제약사 샤이어(Shire)가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의약품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금까지 다른 회사에 판매를 맡겼던 의약품들을 직접 유통해 더 많은 수익을 올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샤이어 의약품에 대한 판권 이동도 예상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샤이어는 한국 지사장으로 바이엘 출신 문희석 씨를 선임하고 법인 신고도 끝마쳤다. 샤이어의 한국법인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사무실을 열고 직원들을 모집에 나섰다. 문희석 지사장은 "샤이어의 주요 제품들이 유한양행 등 국내 제약사는 물론 먼저 한국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며 "아직까지 한국 내 판권계약은 확정된 것이 없지만 조만간 국내 법인설립 내용은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이어는 희귀·난치병치료제 전문제약사로 희귀병인 헌터증후군 치료제 '엘라프라제'도 개발했다. 신경계, 희귀 질환, 위장관 질환, 내과 질환 및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