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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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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여파로 녹화를 중단했던 KBS 2TV '개그콘서트'가 6주 만에 녹화를 재개했다. 29일 오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개그콘서트'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6주 만에 첫 녹화를 진행한 '개그콘서트'는 비교적 차분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그맨들은 평소와 달리 녹화가 진행되는 KBS신관 공개홀 외부 출입을 자제하며, 녹화 준비에 매진했다. 특히 지난 28일 녹화에서는 6개의 새 코너가 선보였다. 6개 코너 중 약 4개 코너가 지난 25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 '황해', '뿜 엔터테인먼트', '편하게 있어', '안 생겨요'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녹화는 세월호 침몰 사고 여파 이후 처음으로 진행됐다"며 "녹화 분위기는 잔잔했다. 이후 새 코너와 기존 인기 코너를 통해 방청객들이 모처럼 웃음을 자아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그간 '개그콘서트'는 5주 동안 녹화, 방송이 없었다"며 "그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카카오와 합병을 발표하기 전에 이미 거래량이 급증하며 주가가 올라 미공개정보 유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대해 금융감독원이 본격적인 혐의계좌 파악에 나섰다. 금감원은 미공개 정보 활용의 개연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어 혐의점이 드러나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28일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을 공식 발표하기 전에 거래량에 이상 조짐이 있어 현재 자본시장조사국에서 혐의계좌를 추리고 있다"면서 "혐의계좌와 수상한 매매 정황이 드러나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합병 발표 전인 23일에만 46만7873주가 거래됐다. 이는 22일 5만9556주보다 685.6% 증가한 수치다. 주식거래대금도 363억원으로 740% 늘었다. 이날 주가는 6.69% 올랐다. 다음과 카카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 문제를 논의했다. 합병 사실을 공식 발표한 것은 26일 개장 전이었다. 이날 합병과 관련한 언론 보도도 전혀 없었다. 이 때문에
서울시가 그동안 재해·재난 대응 관련 지적사항을 보완하고 개선한 '재난현장 초기대응 매뉴얼'을 다음달부터 실시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된 초기대응 매뉴얼은 55개 유형으로 나뉘어 재해나 재난 발생시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규정했다. 매뉴얼에는 △카카오톡, 네이버 라인 및 밴드 등을 이용한 SNS 상황보고 공유 △재난발생시 대책본부관계자 이동수단 확대(이륜차 이용) △현장 실무책임자의 선조치 후보고 △전문가 풀(Pool) 구성 △긴급 구조장비 선구입 후정산 △자원봉사자 적재적소 배치 등의 방안이 담겼다. 김현식 시 도시안전과장은 "각 재난별 조기 대처가 느리다는 지적이 있어 올 초부터 매뉴얼을 만들어 왔으며 6월부터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최근 발생한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 추돌사고에서 시범적으로 적용한 SNS 상황보고 공유가 효과적이였다는 게 입증되면서 카카오톡과 네이버 라인 등도 이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실·국장급, 각 기관 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심상치 않다. 내부적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권두조 수석코치가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는 소식이다. 롯데 구단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 권두조 수석코치는 사의를 표명했으며, 지난 27일부터 선수단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 사직에서 훈련중인 선수단에게도 통보가 간 상태다. 박흥식 타격코치가 훈련을 맡고 있다. 김시진 감독은 현재 서울로 올라온 상태로 전해졌다. 권두조 수석코치가 사의를 표명한 부분에 대해 원인이 무엇인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구단 프론트와의 문제, 수뇌부와의 불화, 혹은 단순 성적 부진 등 다양한 원인들이 추정되고 있는 상태다. 기본적으로 롯데의 성적 부진이 큰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롯데는 21승 1무 23패로 5위를 달리고 있다. 4위 넥센과 3경기 차이다. 한 때 4위권에 근접한 승차까지 따라 붙었지만, 지난주 1승 5패에 그치면서 다시 격차가 벌어지고 말았다. 4월부터 5월초까지 불
전 세계 제약회사 매출 30위권인 영국 국적의 다국적 제약사 샤이어(Shire)가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의약품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금까지 다른 회사에 판매를 맡겼던 의약품들을 직접 유통해 더 많은 수익을 올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샤이어 의약품에 대한 판권 이동도 예상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샤이어는 한국 지사장으로 바이엘 출신 문희석 씨를 선임하고 법인 신고도 끝마쳤다. 샤이어의 한국법인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사무실을 열고 직원들을 모집에 나섰다. 문희석 지사장은 "샤이어의 주요 제품들이 유한양행 등 국내 제약사는 물론 먼저 한국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며 "아직까지 한국 내 판권계약은 확정된 것이 없지만 조만간 국내 법인설립 내용은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이어는 희귀·난치병치료제 전문제약사로 희귀병인 헌터증후군 치료제 '엘라프라제'도 개발했다. 신경계, 희귀 질환, 위장관 질환, 내과 질환 및 재
기금 180조원에 달하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의 호칭(何晶·61·사진)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회사 수뇌부가 직원 500여명을 이끌고 방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테마섹은 방한기간 연례 이사회와 워크숍을 개최하며 국내투자 확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테마섹은 2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커넥션(Connection) 2014' 행사를 가졌다. 테마섹측은 사내 단합 및 교육 차원에서 마련된 일종의 워크숍으로 한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마섹의 방한은 호칭 최고경영자(CEO) 이하 임직원 500명의 대규모 규모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테마섹은 전세계 지사포함 1000여명이 근무하는데 절반가량이 한국에 모이는 셈이다. 테마섹은 29일까지 국내에서 워크샵뿐만 아니라 정례 이사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호칭 CEO를 포함한 이사진이 청와대를 찾아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한다. 호칭은 아시아의 대표적 여성리더로 꼽히는 인물이다. 리센룽(李顯龍) 싱가포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인천 7개 학교에서 발생한 대량 식중독의 원인이 한 업체에서 공급한 ‘열무김치’인 것으로 추정됐다. 2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시교육청은 7개 학교에 공통적으로 배식된 음식 중 A업체가 공급한 ‘열무김치’가 식중독을 야기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일반적으로 숙성돼 발효된 김치의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이 생성되지 않는다. 이에 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산도검사기를 보급, 학교에 공급되는 김치의 숙성도를 판별할 수 있게 하는 등 안전하게 익힌 김치가 학교에 공급할 수 있게 했다. 문제는 숙성된 김치의 경우 이처럼 산도 검사를 통해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지만 ‘열무김치’처럼 완전히 숙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먹는 김치류의 경우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점이다. 실례로 2012년 ‘김치’로 인해 대량 발병한 식중독 사태는 숙성된 김치가 아니라 ‘겉절이’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판명되는 등 숙성되지 않은 김치류에 대한 학교급식 식중독 우려는 늘
지난 1분기 퇴직연금 분기 적립금이 최근 5년만에 처음으로 1조원 아래로 추락했다. 중소기업의 신규가입이 기대만큼 이뤄지지 않은데다 대기업들의 잇단 구조조정으로 퇴직자가 급증하면서 일시금 인출이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정부의 퇴직연금제 활성화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말 84조2996억원에 달하던 퇴직연금 적립액은 지난 3월말 85조2837억원으로 9841억원, 1.2% 늘어나는데 그쳤다. 퇴직연금 분기 적립액이 1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09년 3분기 8450억원 이래 5년여만이다. 당시에는 퇴직연금 적립 규모가 8조대에 불과해 증가율은 10%가 넘었다. 적립액 증가는 통상 추가납입이 이뤄지는 연말에 집중되지만 비수기에도 1~2조원은 꾸준히 유지돼 왔다. 이 추세라면 올해 퇴직연금 적립액 100조원 돌파도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금융당국의 한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계절성을 띄는 만큼 연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면서도 "적
초등학교 입학시부터 성년이 될때까지 납입하면 세제혜택을 주는 한국판 '차일드 트러스트'(Child trust) 펀드가 도입된다. 중산층 대상 복지정책의 일환이자 장기투자를 유도해 자본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으려는 일석이조의 포석이다. 25일 국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최근 초등학교 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꿈나무펀드'제도를 도입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를 6·4 지방선거 공약에 포함시켰다. 또 조만간 당정협의를 거쳐 관련 법규개정에 나서기로 했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관계자는 "영국의 차일드 트러스트, 미국 529플랜 등 선진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초등학교때 가입해 성년까지 10년이상 납입하는 장기세제혜택 펀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어린이 명의로 직접 펀드상품을 가입토록해 자산의 증감을 체험하는 투자교육 효과가 있고 중산층 부모들은 이를 자녀 대학 학자금이나 주택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자본시장에 장기투자를 유도하고 국민들에게 시장친화감을 심어주
싱가포르의 양대 국부펀드인 GIC와 테마섹이 국내 물류센터를 공격적으로 매집하고 있다. 최근엔 준공도 안된 물류센터를 사들이거나 직접 개발사업에 뛰어들 정도로 매우 적극적이다. 최근까지 두 기관이 사들인 물류센터는 확인된 것만 총 18개. 투자금액은 1조원이 넘는다. 대부분 국내 핵심 물류거점인 경기도권 물류센터들이다. 국내 연기금등 기관투자가들이 오피스빌딩이나 상가 등에만 집중 투자하는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26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GIC는 최근 국내 부동산펀드를 통해 경기 이천 덕평리에 신축 중인 덕평물류센터를 1500억원대에 선매입했다.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이 물류센터는 연면적이 13만㎡(약 4만평)에 달하는 메머드급으로 GIC가 투자한 국내 물류센터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미 임차인도 정해졌다. 택배시장 2위 업체인 현대로지스틱스가 15년간 임차해 쓰기로 한 것. GIC가 국내 물류센터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2010년부터다. 당시 GIC는 글로벌 물
경기도 안산시에 국립트라우마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관련 법안준비도 모두 마쳤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는 예산과 형평성 문제를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26일 김명연 새누리당 의원실(안산 단원갑)에 따르면 이르면 김 의원은 안산·경기 지역구 의원들과 그밖에 뜻을 같이하는 의원들과 함께 이르면 이날 '국립트라우마 센터 설립을 위한 법률안'(가칭)을 발의할 예정이다. 안산시 전체가 심리적·정서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심리치료와 이를 바탕으로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R&D센터 건립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사고 탑승자 476명 가운데 희생자 수(실종자 포함)는 304명. 이 중 안산시민 희생자수는 263명으로 약 87%에 달한다. 상황이 이런 만큼 국립트라우마 센터를 안산에 건립하겠다는 것이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도시전체가 심리적 공황상태에 빠진 유례없는 대규모 참사인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민 전체와 유기적 연대를 맺고 치유뿐만 아
정부가 한국전력 등 전력회사들의 해외사업 실적을 전기요금 원가에서 빼는 등 전기요금 산정 기준을 대폭 바꿨다. 순수하게 전기공급과 관련된 부문만 반영, 전기요금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또 이들 전기판매 사업자가 1년에 한번(매년 6월말) 전기요금 산정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토록 시행령을 개정했다. 25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기요금 산정기준 개정안(전기사업법 시행령 제7조2항)'을 21일자로 고시했다. 전기요금 산정기준이 바뀐건 지난 2005년 이후 9년만에 처음이다. 산업부는 앞으로 전기요금을 정할때 전기공급에 소요된 '취득원가'만 고려키로 했다. 전기공급 원가를 보상하는 수준에서 요금을 결정하는 등 물가상승률과 전기판매 사업자의 본연의 업무만 요금에 반영하겠다는거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엔 △발전 △송전 △배전 △판매시업 등 이른바 '규제서비스'만 적용된다. 전기판매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규제서비스와 비규제서비스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