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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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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법으로 묶여있는 공공기관 자산에 대한 예가(종전 예정가격) 인하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에 따라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자산 매각에 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 또 예가에 묶여 수 차례 유찰이 거듭되고 있는 대형 공공기관 자산의 매각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예가 인하를 허용하는 안을 포함한 '공공기관 자산매각 일반지침'을 조만간 공공기관 운영위원회(공운위)에 상정하기로 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자산 매각은 각 공공기관 자율에 맡기되 제도적인 규제가 있다면 검토해서 풀어줘야 할 것"이라며 "우선 매각계획이 확정된 38개 이외 기관들에 대한 매각계획을 먼저 제출받고 나서 제도 개선사항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자산은 국유재산법 회계예규에 따라 유찰되더라도 가격을 예가에서 더 내릴 수 없다. 헐값 매각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다. 여기에 매각에 따른 자산 감소와 헐값 매각에 따른 배임논란을 모두 경계하는 공공기관의 이해가
걸 그룹 원더걸스 출신 소희가 소속사 이적 후 첫 방송 나들이에 나선다. 10일 방송가에 따르면 소희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7회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소희가 BH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적한 후 배우로서 첫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이니만큼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겟잇뷰티'는 지난 2010년 7월 첫 선을 보인 후 대한민국 여성들을 위한 실용적 뷰티 가이드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대표 뷰티 버라이어티 쇼로 자리매김한 프로그램이다. 소희는 이날 방송에서 MC 유인나, 레인보우 재경의 체제로 바뀐 이후 새로 만들어진 코너 '토킹 미러'에 출연한다. '토킹 미러'는 셀러브리티에게 거울이 질문을 던지면 답을 하는 형식의 코너로, 소희는 이 코너에서 다양한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발휘해 자신만의 화장법 등을 공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스튜디오 직접 나오지는 않지만 VCR로 등장해 생생한 뷰티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상(FTA)의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의 폐기 또는 개정이 필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ISD 민관 전문가 TF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한·미 FTA에서 ISD의 전면적 폐기 또는 삭제나 핵심 조항에 대한 개정 필요성은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슈별로 간접수용에 대해서는 한·미 FTA상 간접수용은 우리 헌법에 위반되지 않으며 우리 헌법상 재산권 보장의 이념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사법주권 역시 국제 분쟁해결의 일환으로 사법제도를 저해하지 않는 것으로 인식했다. 공공정책 자율성의 경우에도 한·미 협정문상 적용 배제, 예외, 유보 등을 통해 공공정책의 자율성을 확보했다고 파악했다. 특히 해외 동향을 검토한 결과에서도 ISD 제도도 인한 국내 기업의 피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는 법적 안정성이 높고 자의적인 정책운용은 드물어 ISD
외환은행과 대구은행 일부 직원들이 휴면예금 계좌의 돈을 마치 고객이 찾아간 것처럼 꾸며 빼돌린 정황이 포착돼 금융감독원의 검사를 받고 있다. 금감원은 검사 결과에 따라 다른 은행에서도 비슷한 수법의 비리가 의심되면 모든 은행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본지 4월7일 1면 보도 [단독]금감원, 2개 은행 '암행검사' 착수…횡령 혐의 포착 참고)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일 외환은행, 지난 7일 대구은행에 대한 특별 암행검사에 각각 착수했다. 사전 예고 없이 검사를 나가 부당행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금감원은 상시감시 과정에서 해당 은행들이 수신업무 관련 변칙적 행위를 한 징후를 잡아냈다. 특히 휴면예금계좌 운용이 문제였다. 휴면예금이란 최종거래일로부터 5년이 지난 계좌로서 은행의 잡익으로 처리된다. 물론 나중에라도 고객이 요구하면 돈을 내줘야 한다. 금감원은 상시감시로 예금 현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일부 은행의 특정 점포, 특정 직원들이 휴면예금 관련 업무를
동양생명이 25년간 본사로 사용했던 을지로 사옥을 떠나 종로구 청진동 GS그랑서울 빌딩에서 새 둥지를 튼다. 이는 창립 이래 본사로 사용했던 을지로 사옥의 임대기간이 오는 6월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하나은행도 을지로 본점이 3년 동안 재건축에 들어가 그랑서울로 본점을 이전키로 했다. 동양생명과 하나은행이 '한지붕 가족'으로 동시에 청진동 시대를 연 셈이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이날 GS건설과 그랑서울 빌딩 사옥 임대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6월말까지 동양생명 본사 인력 600명이 이 건물로 이전해 총 3개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1989년 회사 창립 이래 을지로 2가에 위치한 동양증권 사옥을 임대해 사용해 왔으며, 지난 2012년 동양증권이 이 사옥을 매각한 뒤에는 하나다올랜드칩사모부동산투자신탁에 임대료를 지급해왔다. 을지로 사옥의 임대기간은 오는 6월까지로,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동양생명은 신사옥을 매입할지, 임대할지를 두
LG전자가 1인 가구를 공략하기 위한 프리미엄 소형가전 패키지를 선보인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5월 초 프리미엄 소형가전 패키지인 'LG 꼬망스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 패키지는 △핸드스틱청소기 △로봇청소기 △침구청소기 △미니냉장고 △전자레인지 △미니세탁기 △정수기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소형가전을 패키지로 묶어 출시하는 것은 업계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LG전자는 최근 규모가 커지고 있는 1인 가구를 새로운 가전제품 시장으로 정해 별도의 제품 라인업을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패키지명은 지난해 선보인 미니세탁기인 '꼬망스'의 이름을 따 '꼬망스 컬렉션'으로 결정했다. 패키지 제품 7종 모두 라임색상이다. 소형가전을 필요로 하는 1인가구의 중심을 20~30대로 보고 기존 생활가전의 분위기와는 다른 개성 있는 라임색을 적용한 것. 패키지 속 '미니냉장고'의 경우 200리터급이며 '미니세탁기'는 3.5㎏ 용량이다. 사용자들이 손쉽게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
현대중공업이 이라크에서 8억1800만달러 규모의 가스-오일 분리 플랜트(GOSP, Gas Oil Separation Plant)패키지를 수주할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이탈리아 석유회사 에니(ENI)가 발주한 이라크 쥬바이르 그린필드 원유생산시설 프로젝트 중 중부 가스-오일 분리 플랜트 패키지에 대해 이라크 정부 승인을 받았으며, 본계약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수주 내역은 설계와 조달, 공사, 시운전까지 현대중공업이 모두 진행하는 일괄 턴키 방식이 유력하다. 계약금액은 8억1800만달러(약 8615억원)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현대중공업 연결기준 재무제표에 따른 플랜트 사업부문 총매출액(1조3742억원) 대비 62.7%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중공업이 이라크에서 따낸 첫 정유플랜트 공사다. 기존에 현대중공업은 2009년 이라크 정부로부터 전쟁복구사업의 일환으로 3억8000만달러(약 3992억원) 규모 디젤 발전설비(DPP)를 수주해 납품했다.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A교수가 여학생을 성추행하고 받은 징계가 부당하다며 교원소청심사위원회(소청위)에 소청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A교수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출신으로, 지난 2012년에도 다른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각서까지 쓴 바 있다. 8일 교육부와 소청위,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 로스쿨 A교수는 지난해 여학생 성추행으로 학교에서 받은 정직 3개월의 정직처분과 의원면직에 대해 최근 소청위에 소청심사를 청구했다. 당초 충남대는 지난해 회식자리에서 여제자를 성추행한 A교수를 해임했다. 그러나 징계 과정에서 정족수 위반 등 학교 측의 미숙한 징계위원회 구성 문제가 뒤늦게 드러나면서 A교수의 징계 수위는 해임에서 정직 3개월로 크게 낮아졌다. 충남대의 이런 '솜방망이 처벌'을 두고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지는데다 학내에서도 비판 여론이 들끓자 A교수는 올 초 사직서를 제출해 의원면직 처리가 됐다. 그런데 A교수는 사직 의사를
어린이들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변신자동차 또봇’ 등 자동차를 모티브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에서 현재 시판중인 자동차가 나올 때 뿌엿게 실루엣으로 처리돼 방영되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특정 회사의 자동차를 지나치게 부각시켜 광고효과를 줌으로써 방송심의규정에 위반된다며 행정제재를 내려서다. 당장 관련 애니메이션 수정작업을 해야하는 애니메이션 업계는 지나친 제재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방통심의위는 지난 1월 유료방송 심의의결을 통해 투니버스, 애니박스, 카툰네트워크 등에서 방영중인 토종 애니메이션 '변신자동차 또봇 13기‘에 대해 '의견제시' 처분을 내렸다. 2010년 11월 첫 방영을 시작한 또봇은 기아자동차와 협업으로 제작돼 '쏘울' 등 기아차에서 생산한 차량들이 등장한다. 또한 방통심의위는 투니버스, 대교어린이TV에서 방송중인 자이로제타에 대해서도 '권고' 처분을 내렸다. 이 애니메이션에는 닛산, 미츠비시 등 일본 자동차
황우석 박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에이치바이온이 증시에 입성한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 셋톱박스제조업체 홈캐스트는 타법인 취득 목적으로 26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가액은 2900원이며 납입일은 이달 22일이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에이치바이온 40억원(138만주) 등 총 18명이다. 유상증자가 성공하면 에이치바이온은 홈캐스트의 최대주주인 장병권씨에 이어 2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2008년 설립된 에이치바이온은 바이오신소재 연구개발, 생산판매, 체세포복제배아 개발에 의한 형질전환동물 생산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황우석 박사가 대표를 맡고 있고, 서울대학교가 갖고 있던 황 박사 관련 특허를 비롯한 줄기세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치바이온은 구체적인 주주 현황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2012년 12월 디브이에스와 글로스텍이 맺은 에이치바이온 보통주 7만주(2.4%) 양수도 계약에 대한 주요사항보고서를 통해 재무사항을 추정할 수 있다.
당국이 중소·벤처기업 전용시장인 코넥스시장 거래활성화를 위해 간접투자상품을 통해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에 한해 투자제한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개인투자자의 증권예탁금 조건을 3억원으로 설정한 현행 규제가 완화되지 않는 한 코넥스시장의 거래감소 추세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빠르면 이달 중 발표될 '상장시장 활성화 종합대책' 중 하나로 투자일임형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를 통해 코넥스시장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에 한해 예탁금 기준을 종전 3억원에서 5000만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당초 금융위원회는 △상장사들이 창업초반의 중소기업인 점 △코스피·코스닥 등 정규증시에 비해 공시의무가 완화돼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 투자전문성과 위험·손실 감내능력이 있는 이들로 투자자 범위를 제한코자 했다. 이 과정에서 개인투자자의 경우 증권계좌 예탁금이 3억원 이상이어야만 코넥스 주식을 살 수 있도록 제한됐다. 분리과
하림그룹이 핵심 자회사로 성장시킨 NS쇼핑(옛 농수산홈쇼핑)을 올해 내 증시에 상장하기로 했다. 예상 시가총액은 5000억원으로 하반기 2000억원 안팎의 대형 IPO(기업공개) 거래가 예상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림홀딩스는 지난달 금융감독원에 지정감사인을 신청했고 이달 안으로 상장 실무에 필요한 IB(투자은행) 주관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려는 기업은 금융감독원이 지정한 회계감사인으로부터 직전 사업연도에 대한 감사를 받아야 하는데 이 준비를 마친 것이다. 하림홀딩스는 사전 준비 작업을 마무리한 후에 하반기 중 NS쇼핑의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NS쇼핑 상장은 2012년 재무적 투자자(FI)들과 투자금 회수 약정을 맺으면서 일견 예상돼 왔다. 하림은 그룹 관계사가 보유한 NS쇼핑 지분 74만주(22%)를 우리-블랙스톤프라이빗에퀴티(PE) 등에 팔아 자금을 조달하고 그룹의 복잡한 지배구조를 정리했다. 우리-블랙스톤 등에서 1100억원을 유치한 하림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