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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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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A교수가 여학생을 성추행하고 받은 징계가 부당하다며 교원소청심사위원회(소청위)에 소청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A교수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출신으로, 지난 2012년에도 다른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각서까지 쓴 바 있다. 8일 교육부와 소청위,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 로스쿨 A교수는 지난해 여학생 성추행으로 학교에서 받은 정직 3개월의 정직처분과 의원면직에 대해 최근 소청위에 소청심사를 청구했다. 당초 충남대는 지난해 회식자리에서 여제자를 성추행한 A교수를 해임했다. 그러나 징계 과정에서 정족수 위반 등 학교 측의 미숙한 징계위원회 구성 문제가 뒤늦게 드러나면서 A교수의 징계 수위는 해임에서 정직 3개월로 크게 낮아졌다. 충남대의 이런 '솜방망이 처벌'을 두고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지는데다 학내에서도 비판 여론이 들끓자 A교수는 올 초 사직서를 제출해 의원면직 처리가 됐다. 그런데 A교수는 사직 의사를
어린이들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변신자동차 또봇’ 등 자동차를 모티브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에서 현재 시판중인 자동차가 나올 때 뿌엿게 실루엣으로 처리돼 방영되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특정 회사의 자동차를 지나치게 부각시켜 광고효과를 줌으로써 방송심의규정에 위반된다며 행정제재를 내려서다. 당장 관련 애니메이션 수정작업을 해야하는 애니메이션 업계는 지나친 제재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방통심의위는 지난 1월 유료방송 심의의결을 통해 투니버스, 애니박스, 카툰네트워크 등에서 방영중인 토종 애니메이션 '변신자동차 또봇 13기‘에 대해 '의견제시' 처분을 내렸다. 2010년 11월 첫 방영을 시작한 또봇은 기아자동차와 협업으로 제작돼 '쏘울' 등 기아차에서 생산한 차량들이 등장한다. 또한 방통심의위는 투니버스, 대교어린이TV에서 방송중인 자이로제타에 대해서도 '권고' 처분을 내렸다. 이 애니메이션에는 닛산, 미츠비시 등 일본 자동차
황우석 박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에이치바이온이 증시에 입성한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 셋톱박스제조업체 홈캐스트는 타법인 취득 목적으로 26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가액은 2900원이며 납입일은 이달 22일이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에이치바이온 40억원(138만주) 등 총 18명이다. 유상증자가 성공하면 에이치바이온은 홈캐스트의 최대주주인 장병권씨에 이어 2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2008년 설립된 에이치바이온은 바이오신소재 연구개발, 생산판매, 체세포복제배아 개발에 의한 형질전환동물 생산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황우석 박사가 대표를 맡고 있고, 서울대학교가 갖고 있던 황 박사 관련 특허를 비롯한 줄기세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치바이온은 구체적인 주주 현황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2012년 12월 디브이에스와 글로스텍이 맺은 에이치바이온 보통주 7만주(2.4%) 양수도 계약에 대한 주요사항보고서를 통해 재무사항을 추정할 수 있다.
당국이 중소·벤처기업 전용시장인 코넥스시장 거래활성화를 위해 간접투자상품을 통해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에 한해 투자제한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개인투자자의 증권예탁금 조건을 3억원으로 설정한 현행 규제가 완화되지 않는 한 코넥스시장의 거래감소 추세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빠르면 이달 중 발표될 '상장시장 활성화 종합대책' 중 하나로 투자일임형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를 통해 코넥스시장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에 한해 예탁금 기준을 종전 3억원에서 5000만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당초 금융위원회는 △상장사들이 창업초반의 중소기업인 점 △코스피·코스닥 등 정규증시에 비해 공시의무가 완화돼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 투자전문성과 위험·손실 감내능력이 있는 이들로 투자자 범위를 제한코자 했다. 이 과정에서 개인투자자의 경우 증권계좌 예탁금이 3억원 이상이어야만 코넥스 주식을 살 수 있도록 제한됐다. 분리과
하림그룹이 핵심 자회사로 성장시킨 NS쇼핑(옛 농수산홈쇼핑)을 올해 내 증시에 상장하기로 했다. 예상 시가총액은 5000억원으로 하반기 2000억원 안팎의 대형 IPO(기업공개) 거래가 예상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림홀딩스는 지난달 금융감독원에 지정감사인을 신청했고 이달 안으로 상장 실무에 필요한 IB(투자은행) 주관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려는 기업은 금융감독원이 지정한 회계감사인으로부터 직전 사업연도에 대한 감사를 받아야 하는데 이 준비를 마친 것이다. 하림홀딩스는 사전 준비 작업을 마무리한 후에 하반기 중 NS쇼핑의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NS쇼핑 상장은 2012년 재무적 투자자(FI)들과 투자금 회수 약정을 맺으면서 일견 예상돼 왔다. 하림은 그룹 관계사가 보유한 NS쇼핑 지분 74만주(22%)를 우리-블랙스톤프라이빗에퀴티(PE) 등에 팔아 자금을 조달하고 그룹의 복잡한 지배구조를 정리했다. 우리-블랙스톤 등에서 1100억원을 유치한 하림홀
현대기아차그룹의 3세 승계권자인 정의선 부회장이 자신의 이노션 보유 지분 40%를 모간스탠리 프라이빗에퀴티(MSPE)와 스탠다드차터드은행(SC) 컨소시엄에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 금액은 약 4000억원으로 정 부회장은 이를 전액 현금으로 받아 그룹의 지배구조를 강화하는데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7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MSPE와 SC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 부회장이 보유한 40%의 이노션 지분을 각각 30%와 10%씩 매입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해당 금융사(사모투자전문회사 구조)는 현재 국내 은행계에서 인수자금에 필요한 금융을 조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광고대행사인 이노션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오너일가가 지분 100%를 가진 개인 회사였다. 정몽구 회장이 20%, 정의선 부회장이 40%, 큰 딸인 정성이 고문이 40%씩 나눠가지고 있었다. 이 가운데 정몽구 회장이 20%를 사회 환원을 위해 약속한 출연금조로 정몽구재단에 기부(2013년 7월)했고 이중 10%가 지난해
자산 110조원이 넘는 거대 서민금융회사 새마을금고를 이끄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배구조에 대대적인 수술이 가해진다. 지역금고의 이사장들이 뽑은 회장이 자신을 뽑아준 금고를 지도 감독하는 현구조에서는 제대로 된 감독이 이뤄질 수 없어 금융시장에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7일 국회와 안전행정부, 새마을금고 등에 따르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달 26일 법안 소위를 열어 민주당 김민기 의원이 발의한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을 논의했다. 법안은 △중앙회의 회장을 비상근 명예직으로 하고 △금고 및 중앙회의 선거에서 선거권자들이 후보자의 정보를 객관적이고 공평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의 핵심은 중앙회장의 비상근 명예직 전환을 통한 지배구조 개편이다. 회장을 비상근 명예직으로 전환하는 대신 지도감독이사를 상임이사로 전환, 금고의 감독과 검사에 관련된 업무를 전담토록 한다는 것이다. 또 전무이사를 상임이사로 해 기존의 신용공제대표이사와 지도감독이사가
국내 1위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동우에이앤이(옛 동우애니메이션)가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2000년 이후 해 마다 매출 100억원대, 영업이익률 20%대를 기록했던 동우는 차입에 따른 이자부담과 제작에 나선 애니메이션이 중간에 좌초되면서 대규모 상각과 함께 유동성 위기에 빠졌다. 동우의 법정관리는 열악한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의 현 주소를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라는게 업계의 설명이다. 콘텐츠산업이 창조경제 정부의 핵심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애니메이션산업에 대한 투자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국내 애니메이션 업체들은 일류 기술을 가지고도 꽃을 펴보기는 커녕 도중 사업을 접거나, 해외 애니메이션업체의 하청 업체로 전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창작애니메이션 선도..해외진출 물꼬 터=1991년 동우동화로 최초 설립된 동우에이앤이는 2001년부터 본격적인 창작 애니메이션 제작에 뛰어들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유니미니펫'을 시작으로, 다수의 창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동우애니메이션은 20
국내 1위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동우에이엔이(옛 동우애니메이션)가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정부가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콘텐츠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지만, 이번 법정관리 신청은 여전히 열악한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우에이엔이는 3월초 기업회생 절차를 결의하고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법원은 조만간 동우의 법정관리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법정관리가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경우 동우는 파산절차를 밟게 된다. 동우애니메이션은 1991년 설립 이후 초기에는 국내외 애니메이션 외주제작을 맡아오다 2001년부터 창작 애니메이션 제작에 뛰어들었다. '유니미니펫'을 비롯해 다수의 창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했고, 2003년 중국 CCTV에 유니미니펫을 처음 수출, 국내 애니메이션의 해외 진출 물꼬를 트기도 했다. 특히 동우는 김대중 정부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도입한 프라이머리 CBO(회사채 담보부증권)를 활용해 당시 기술신용보증기금으로
배우 최민수가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7일 영화계에 따르면 최민수는 최근 영화 '권법'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권법'은 에너지가 고갈되어가는 미래, 우연히 범죄자들이 모여사는 별리라는 마을에 들어가게 된 고등학생 소년 권법이 그곳에 감춰진 무한에너지의 비밀을 거대세력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SF 판타지액션 영화다. '웰컴 투 동막골'로 800만 관객을 동원한 박광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약 2000만 달러(약 200억원) 규모로 제작될 '권법'은 한국 최대 투자배급사 CJ E&M과 중국 국영 배급사 차이나필름그룹, 중국 메이저 제작투자사인 페가수스&타이허 엔터테이먼트가 공동 투자 및 제작·배급을 맡는다. 여진구가 주인공 권법 역할을 맡으며, 최민수는 권법의 스승 역할을 맡는다. 최민수의 한국 상업영화 출연은 2006년 '홀리데이' 이후 8년여 만이다. 최민수는 그동안 여러 영화 러브콜을 받았지만 박광현 감독에 대한 신뢰로 '권법
러시아 시베리아 연방지구 이르쿠츠크주의 우드펠릿 독점 개발권을 한국 중소기업이 취득했다. 오는 하반기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해 월 10만톤의 우드펠릿을 한국 발전사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 중소기업과 러시아 정부가 공동 투자하는 첫 사례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에 따르면 목재가공기업 소더스트코리아는 지난달 24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정부청사에서 이르쿠츠크개발공사와 '우드펠릿 및 압축톱밥 가공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르쿠츠크주 내의 폐목재 자원을 활용한 우드펠릿 생산권을 소더스트코리아에 독점적으로 부여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한다. 우드펠릿은 목재를 분쇄한 톱밥을 압축한 일종의 연료탄으로 주요한 신재생에너지자원 중 하나다. 현재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소더스트코리아와 이르쿠츠크개발공사는 총 5000만달러(약 527억원)를 투자해 올 상반기 내로 이르쿠츠크주 북쪽 끝에 위치한 우드일림스크시에 우드펠릿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올 하반기에 연간 120만톤 규
금융당국이 2개 시중은행 영업점 직원들의 고객 돈 횡령 등 범죄행위 정황을 포착하고 불시에 점포를 급습하는 암행검사에 착수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다른 은행에서도 비슷한 비리 가능성이 의심되면 모든 은행들로 검사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그동안 문제가 없던 곳으로 분류돼 현장검사를 피해온 4개 저축은행에 대해서도 암행검사에 들어갔다. 당국이 올해 종합검사를 지양하고 '암행검사', '진돗개식 끝장검사'를 천명한 이후 새로 도입된 검사혁신 방안이 본격 시행되기 시작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7일 이후부터 2개 시중은행의 4개 점포에 대한 암행검사에 돌입한다. 이중 1개 은행은 지난 2일부터 이미 검사를 시작했다. 금감원은 상시감시 과정에서 일부 은행 영업점 직원들이 수신업무와 관련 변칙적 영업행위를 하는 징후를 잡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토 결과 단순히 편법 수준을 넘어 불법행위를 저질러온 것으로 판단하고 현장검사를 결정했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몇몇 시중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