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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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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김송 부부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KBS 1TV '엄마를 부탁해'에 출연을 확정했다. '엄마를 부탁해' 관계자는 25일 오전 스타뉴스에 "강원래 김송 부부가 오는 4월 13일 첫 방송될 '엄마를 부탁해'에 고정으로 출연한다"고 말했다. '엄마를 부탁해'는 연예인 부부의 임신, 태교, 출산 등을 관찰 예능 형식으로 다룬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30일 KBS 2TV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됐다. 이후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KBS 1TV로 정규 편성됐다. 파일럿 프로그램에서는 강원래 김송 부부, 김현철 최은경 부부, 송호범 백승혜 부부, 이승윤 김지수 부부, 배수광 김유주 부부, 여현수 정하윤 부부가 출연했다. 관계자는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함께 했던 강원래 김송 부부가 정규 편성 후에도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며 "아이를 임신 중인 김송의 태교와 출산 과정과 아빠가 될 준비를 하는 강원래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원래 김송 부부 외에 두 팀 정도의 출
삼성전자 CEO(최고경영자) 시절 이른바 '황(黃)의 법칙'으로 반도체 성장의 역사를 써냈던 황창규 KT그룹 회장이 취임 후 석 달 만에 개혁의 칼을 빼들었다. 통신그룹인 KT가 최근 본업 이외의 이종 자회사를 과하게 늘려왔다고 지적하고 매각 가능한 계열사 파악에 나선 것이다. 24일 KT와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내부적으로 황창규 회장의 지시에 따라 구조조정 대상 비통신 자회사 파악에 나서 그 대상으로 KT렌탈과 KT캐피탈, BC카드 등을 검토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고 결과에 따르면 KT는 KT캐피탈의 경우 매각 필요성은 높지만 거래 성사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할부금융업을 주로 하는 이 회사의 개별 실적이 최근 저조해져 KT 입장에선 금융주력 제3자에 넘기면 좋겠지만 거래를 추진할 경우 원매자들이 앞 다퉈 인수할 매력은 그리 크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 것이다. KT캐피탈의 최근 영업수익은 2217억원(2012 회계연도 기준)을 기록했고 같은 기
발전량의 일정 부분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하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제도를 지키지 않아 한국전력공사 산하 5개 발전자회사가 물어야 하는 과징금 규모가 지난해에만 64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RPS제도가 도입 취지와 달리 신재생에너지 보급 효과는 보지 못하고 발전사들의 부담만 크게 늘리고 있는 셈. 정부는 RPS 제도를 전면 재검토해 상반기 내로 개선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참고 : [단독]'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 RPS제도 전면 재검토] 21일 새누리당 이강후 의원실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RPS 제도 미이행으로 올해 5개 발전자회사가 내야 할 과징금은 644억원으로 잠정집계 됐다. 한국서부발전이 290억으로 가장 많고 한국중부발전 155억원, 한국동서발전 130억원, 한국남부발전 59억원, 한국남동발전 10억원 순이다. 이는 지난해 237억원(남동발전 106억3000만원, 중부발전 48억3000만원,
금융감독원이 책임준비금 관련 부당행위 정황을 포착하고 삼성생명에 대한 특별검사에 착수했다. 금융당국이 건전성 문제와 관련해 업계 1위 보험사이자 국내 대표 금융회사를 특별검사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책임준비금은 회계처리와 직결되는 부분이라 검사 결과에 따라 파장이 예상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0일부터 삼성생명에 검사역들을 보내 특별검사를 시작했다. 금감원은 상시검사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잡아내고 내부 검토를 거친 뒤 현장검사를 결정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일부 상품들에 대한 책임준비금 적립 현황이다. 보험금 지급을 위해 돈을 제대로 안 쌓아놨다는 얘기다. 생보사가 판매하는 금리연동형 상품에는 통상 최저보증이율이 있다. 쉽게 말해 고객이 낸 보험료에 얼마의 이율을 붙여 돌려주겠다는 약속이다. 변액보험상품의 경우 계약자 사망 등 특정 조건에서 미리 약정한 이율로 보험금을 주는 옵션이 붙기도 한다. 이때 보험료에는 최저보증비용이 포함되고 보험회사는 이 비용
중소기업청이 베트남 호치민에 중소기업 전담 주재관을 파견한다. 해외에 진출한 중소기업을 현지에서 지원할 주재관을 파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외교통상부는 오는 7월 베트남 호치민 총영사관에 중소기업 전담 주재관 1명을 파견키로 했다. 외통부는 4월중 중소기업 전담 주재관 공모절차에 돌입, 업무전문성 등을 고려해 중기청 과장급 중에서 주재관을 선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전담 주재관의 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재관이 중소기업 관련업무도 담당해왔다. 중기청이 주재관을 파견하는 것도 설립 이후 처음이다. 이는 지난해 9월 베트남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베트남에 진출해있는 중소기업 관련업무를 전담할 인력이 필요하다”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는 국내 중소기업의 ‘제2 주력시장’이다. 2013년 기준 동남아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수는 6392개, 투자금액은 11조원에 달한다. 중기청은 지난 13일 하노이, 방
남성중심·극우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이용자라고 스스로 밝힌 가수 bro(26·본명 박영훈)가 일부 이기적인 한국 여성들의 태도를 비판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곡 '그런 남자'를 21일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bro는 이날 머니투데이와의 단독 이메일 인터뷰에서 "저는 일베를 이용하는 회원"이라며 "이 사이트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많이 되고 있다는 것은 알지만 저는 단지 유머사이트로써 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bro는 일베에 대해 "사이트 특성상 모두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문제가 돼 욕도 먹고 뜨거운 감자가 되기도 했지만 실제로 오래 이용했던 사이트라 애착이 많이 간다"고 했다. bro는 "실제로 이용자들 대다수가 현실에서는 그저 평범한 직장인, 학생들"이라며 "이런 사실(일베 이용자임)을 밝힌다는 것이 어찌 보면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솔직한 가수가 되리라 결심한 제가 감당할 문제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논란이 되고 있는 '그런 남자'의 가사에
송파 버스 사고 사흘째를 맞아 경찰이 사고현장 검증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날 사고버스 차량의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했다는 점검 결과가 나와 앞으로 경찰 수사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사고버스 회사 관계자와 버스 승객들을 소환해 사고에 대해 조사했다. 또 전날 우천 관계로 하지 못한 현장검증을 오전에 마무리했다. 또 사고 가해차량을 운전하다 사망한 염모씨(59)의 시신에 대한 1차 부검결과를 국과수에서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염씨 유가족 측은 부검의로부터 사망원인이 사고 충격으로 갈비뼈가 부러지면서 심장압박에 의한 사망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입증할만한 진술이나 증거가 나온 것은 아니다"라며 "2주 정도 뒤에 국과수에서 나온 분석 결과를 받아 수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도로교통공단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버스회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버스 추돌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여대생의 장기기증 사연(20일 뉴스1 보도)이 알려진 가운데 최근 뇌사판정을 받은 한 중학교 교사도 장기기증으로 새 생명의 희망을 주기로 해 감동을 더하고 있다. 21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에 따르면 구산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주명환(45)씨는 이날 오전 7시30분쯤 뇌사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 오후 장기기증을 위한 장기적출 수술을 받았다. 장기기증을 위한 수술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주씨의 신장과 폐, 간장, 콩팥 양쪽 등 장기는 생명이 위독한 5명의 환자들에게 이식돼 새 삶을 열어줄 예정이다. 주씨는 '모야모야병' 진단을 받은 후 부인(43)에게 "내가 죽게 되면 아름다운 기증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해왔고 부인을 비롯한 친인척들은 주씨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정하게 됐다. 모야모야병은 특별한 원인 없이 대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목동맥의 벽 안쪽이 두꺼워져 막히고 그 부근에서 이상혈관이 관찰되는 병이다.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지난해 연말 한 사회복지단체에 비공개로 20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정 의원은 지난해 12월 초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을 기부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이 단체에 기부한 개인 기부자 가운데 고액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1위는 역시 익명을 요청한 재일교포이다. 이번 기부로 정 의원은 1억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들의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에도 가입됐다. 하지만 정 의원이 비공개를 요청해 그동안 기부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사실 확인을 묻는 질문에 "내용은 맞다"면서 "정 의원이 비공개를 요청해 전달식 등도 따로 열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의원측 역시 개인적인 기부내용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의 대주주인 정 의원은 국회의원 세비와 현대중공업의 주식 배당금 등 개인 소득으로 기회가 될 때 마다 기부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관계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문창석 기자 = 19일 서울 송파구에서 발생한 '광란의 버스 질주'로 숨진 이모(19)군과 중태에 빠져 '장기기증'을 결정한 장희선(19)양이 교제한 지 사흘밖에 안된 '풋풋'한 짝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0일 이군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서 만난 이군의 중학교 친구 A군은 "이군의 여자친구도 의식불명 상태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군의 친구에 따르면 올해 동서울대 컴퓨터정보학과에 장양과 함께 입학한 이군은 월요일인 지난 17일 장양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장양이 이군의 고백을 받아들이면서 이군과 장양은 공식 '캠퍼스 커플'이 됐다. 그러나 불과 사흘만에 이들은 참변을 당했다. 사고는 이군과 장양이 함께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학교 신입생환영회에 참석했다 돌아오는 길에 벌어졌다. 이들은 30-1번 버스 뒷좌석에 나란히 앉았고 문제의 3318번 버스가 뒤에서 30-1번 버스를 그대로 들이받
글로벌 SPA(제조유통일괄화의류) 브랜드 유니클로의 한국 매장에서 일하는 시간제 일자리나 아르바이트 근로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유니클로의 한국법인 에프알엘코리아는 20일 유니클로 한국 매장에서 일하는 시간제 및 단기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프알엘코리아 관계자는 "유니클로 본사인 일본에서 시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이 이뤄진데 따라 글로벌 정책에 맞게 한국도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원칙은 전일제 근무를 할 수 있어야 정규직이 될 수 있지만 본인 의지를 고려해 전일제가 아니더라도 정규직이 될 수 있는 방안까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일본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은 일본 내 시간제 및 단기 근로자 1만60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에는 850개 유니클로 매장에서 3만명의 시간제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패스트리테일링은 이 중 학생 등 단기간 근무하는 직원을 뺀 1만60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패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가 미국 본토에 진출한다.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중 글로벌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에 진출한 브랜드는 프리미엄 라인인 '아모레퍼시픽'과 '설화수'에 이어 라네즈가 3번째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네즈는 지난달 미국의 대표 할인점인 '타깃'과 입점 계약을 맺고 앞으로 750여개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타깃은 미국 전역 1791개 매장 중 40%가 넘는 곳에 라네즈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타깃은 월마트에 이은 미국 2위 소매 유통업체로, 지난해 포천의 500대 기업 목록에서 36위에 올랐다. 타깃은 올해 매장 개편 일환으로 뷰티 코너에 프리미엄 존을 구성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부터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과 접촉해왔다.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해 세계 유수 화장품 브랜드들이 타깃에 입점 희망 의사를 밝히고 제품 성분 등 품질 테스트를 거쳤다. 라네즈는 품질이 뛰어나고 브랜드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라네즈와 함께 타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