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폭발 이슈키워드
경제, 사회, 국제 이슈부터 신기술, 환경, 법률, 트렌드까지 다양한 분야의 최신 키워드를 한눈에 소개합니다.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과 주목받는 이슈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경제, 사회, 국제 이슈부터 신기술, 환경, 법률, 트렌드까지 다양한 분야의 최신 키워드를 한눈에 소개합니다.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과 주목받는 이슈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총 382 건
스코프3은 기업이 배출하는 탄소를 유형·범위에 따라 구분한 3가지 항목 중 하나입니다. 기업의 탄소 배출은 유형과 범위에 따라 1단계부터 3단계로 구분됩니다. 스코프 1은 '직접 배출'입니다. 기업이 직접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배출원에서 발생한 탄소량을 의미합니다. A 회사가 소유한 공장이 제품을 만들며 배출한 탄소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스코프 2는 '간접 배출'입니다. 기업이 구입해 사용한 △전기 △증기 △난방 △냉각 등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입니다. A 회사가 사용할 전기를 만들기 위해 발전소가 배출한 온실가스가 이 항목에 해당합니다. 마지막으로 스코프3은 기업이 소유하거나 통제하지 않은 시설에서 발생한 탄소를 의미합니다. 기업의 부가 가치 창출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탄소로, 가장 광범위합니다. 스코프3은 2가지로 나눠집니다. △업스트림 활동은 협력회사 등 공급자를 중심으로 발생한 탄소 배출 △다운스트림 활동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발생한 탄소 배출입니다.
'빅컷(Big Cut)'은 기준금리를 0. 5% 포인트 인하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준금리를 0. 5% 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Big Step)'의 반대말이기도 하죠.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중앙은행이 은행 등 금융회사와 예금·대출 같은 자금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지표입니다. 중앙은행은 물가와 실물경제, 금융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금리를 정합니다. 금리인상은 물가 안정이라는 장점을 가진 대신 소비·투자 등 경제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중앙은행은 다시 금리를 인하해 소비 활동을 격려하고 대출 부담을 줄여 투자를 유도합니다. 한국처럼 자본이동이 자유로운 나라에서 금리를 내리면 국내외 투자자들이 더 높은 금리를 찾아 떠나면서 자본이 해외로 유출되고, 외환 수요 증대로 원화 환율이 상승합니다. 국제시장에서 한국 상품의 가격이 낮아지며 수출 상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반대로 수입 상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서 국제수지도 개선됩니다.
패닉바잉(panic buying)이란 가격이 오르거나 물량이 부족해질 거란 불안감 때문에 물품 등을 사들이는 행위를 뜻합니다. 우리말론 '공황 구매'라고 합니다. 이 행위는 군중심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시장에 물품·매물 등이 부족하다는 전망이 나오면 주변에서 가격에 상관없이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려고 적극적인 구매에 나섭니다. 이러면 자신도 모르게 패닉바잉에 뛰어들게 됩니다. 패닉바잉이 시작되면 통상적으로 가격이 급등해 시장에 큰 혼란(패닉마켓, panic market)이 발생합니다. 이 과정에서 받을 수 있는 자금을 모두 끌어모아 구매에 나서는 '영끌족'들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 용어는 주로 부동산이나 주식 등을 사들이는 일을 가리킬 때 사용됩니다. 지난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5850가구로 작년보다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주택 공급 선행지표인 서울 아파트 인허가 물량도 올해 1~5월 9300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40% 감소했습니다.
'회색 늑대'는 튀르키예 우익 단체를 말하는데요. 단체는 튀르키예 주류인 튀르크족을 제외한 쿠르드족과 유대인 등 다른 민족을 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좌파 단체를 상대로 한 폭력 행위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단체는 자신들을 상징하는 특이한 손동작을 가지고 있는데요. 엄지와 약지·중지를 모으고 나머지 두 손가락은 곧게 펴 늑대를 연상시키는 손 모양입니다. '늑대 경례'나 '회색 늑대 인사법'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프랑스는 회색 늑대 활동을 법적으로 금지했고, 오스트리아는 회색 늑대 경례법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튀르키예 축구선수 메리흐 데미랄(26·알아흘리)이 지난 2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16강에서 골을 넣고 '늑대 경례' 세레머니를 보여 외교 갈등이 번졌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데미랄의 세레머니에 대해 조사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데미랄은 기자회견에서 "세리머니는 튀르키예인으로서 나의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라며 "이 세리머니를 보여줄 기회가 더 있기를 바란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가 70~84 정도로 지적장애인(IQ 70)과 비 지적장애인 사이의 경계에 있는 이들을 뜻합니다. 인지장애의 한 종류이긴 하지만 지적장애만큼 큰 결함이 있지 않고 일상적인 대화를 하거나 처음 만났을 때는 평범해 보입니다. 이에 발견이 늦고 법적으로도 장애인 등록이 불가능해 한국 사회에서는 비장애인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지적장애인은 아니지만 지능지수가 평균보다 낮아 또래보다 정신연령이 낮고 학습 능력, 어휘력, 인지능력, 이해력, 대인 관계 등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지시를 잘못 이해해서 엉뚱한 행동을 하거나, 소탐대실하거나, 사회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특징을 보입니다. 원인은 하나로 단정 짓기 어렵습니다. 주로 낙후된 국가에서 많이 나타나 열악한 교육환경과 만성적 영양 섭취 부족 등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후천적 원인으로는 아동 학대, 교통사고, 약물, 정신적 중독, 무관심 등도 있습니다. 언뜻 평범해 보이기 때문에 미등록 자폐(자폐성 장애의 증상이 경미하거나 성인이 돼서야 증상을 인지해 장애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백일해(Pertussis)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 그람 음성균)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수두·홍역과 같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됩니다. ' 100일 동안 기침을 한다'는 의미이기도 한 백일해에 걸리면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발작성 기침이 2주~4주 이상 이어집니다. 잠복기는 보통 7~10일이며 기침, 콧물, 눈물, 낮은 발열 등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합니다. 이후 기침이 심하면 구토, 무호흡, 경막하 출혈 및 하안검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침하거나 숨을 들이쉴 때 '훕'(whoop) 소리가 나서 영어로는 'whooping cough'(훕 소리가 나는 기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백일해는 회복기에 들어서면 기침의 정도와 횟수 및 구토가 점차 줄어들고 1~2주 지속됩니다. 합병증으로는 폐렴, 중이염, 경련 등이 있습니다.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지만, 백일해 사망자 집계를 시작한 2011년부터 우리나라에서 백일해로 사망한 사례는 없습니다.
'요일제 공휴일'은 특정 공휴일을 날짜 대신 요일로 지정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5월5일 어린이날을 '5월 첫째 주 월요일'로 지정해 매년 어린이날에 주말 포함 3일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날짜에 따라서만 공휴일을 지정했습니다. 따라서 목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금요일에 개인 연차를 써야만 연이어서 주말까지 쉴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또 1월1일, 현충일 등은 대체공휴일을 적용하지 않고 있어 매년 공휴일 수 편차가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휴일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떨어져 국민은 물론 기업에서도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요일제 공휴일은 근로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함은 물론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내수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노동생산성은 2022년 기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7개 회원국 가운데 하위권인 33위에 머물렀습니다. 인구 감소 등으로 노동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충분한 휴식을 통해 노동의 질을 높이는 것이 필요해진 겁니다.
토지거래허가제는 투기 거래가 성행하거나 성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소유권 계약 등을 맺기 전 시·군·구청 등의 허가를 받도록 만든 제도입니다. '건전한 토지 거래'를 유도하려고 도입된 제도입니다. 이 구역에서 소유권 계약이나 토지거래계약을 맺으려면 시·군·구청에 △계약 내용 △토지 이용계획 △취득자금 조달계획 등 허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주민 복지에 기여, 공익에 부합, 지역 발전 등 여러 가지 허가 기준을 통과해야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허가 없이 토지거래를 할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허위로 계약을 체결하다 적발될 시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계약 체결 당시 해당 토지가격(개별공시지가) 30% 이하를 벌금으로 내야 합니다. 도시지역의 경우 △주거지역 60㎡ 초과 △상업지역 150㎡ 초과△공업지역 150㎡ 초과하는 지역은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제9조 1항에 따르면 지자체별로 이 기준면적을 10% 이상 300% 이하 범위에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네옴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신도시 조성 프로젝트입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MBS) 왕세자가 석유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우디 경제구조를 다각화하겠다며 펼친 '비전 2030' 계획의 일환입니다. 네옴시티의 '네옴'은 '새로운'을 뜻하는 그리스어 NEO와 '미래'라는 뜻을 가진 아랍어 무스타크발을 합친 용어입니다. '새로운 미래'라는 뜻입니다. 사우디 북서부 타부크 주 홍해 인근 사막에 2만6500㎢(서울의 44배) 규모로 조성될 네옴시티는 사막 지역에 △기업단지 △주거문화 시설 △엔터테인먼트 산업 시설 등을 건설하는 초대형 사업입니다. 이 외에도 금융 서비스, 웰빙, 연구개발 등 단지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네옴시티는 △170㎞(서울에서 강릉시까지 거리)로 길게 늘어진 직선 도시 더 라인(The Line) △해양 부유식 첨단산업단지 옥사곤(Oxagon) △산악관광단지 트로제나(Trojena) 등 3가지 공간으로 구성됩니다. 이 사업을 위해 사우디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와 현지 및 국제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받은 금액은 무려 5000억 달러(한화 694조5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히트플레이션은 열을 뜻하는 히트(Heat)와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친 용어로 폭염으로 식량 가격과 에너지 요금 등이 급등해 전반적인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극심한 폭염이 발생하면 식량 생산에 큰 타격을 줍니다. 농작물의 경우, 가뭄으로 인해 작황이 부진하거나 수확량이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8일 기온이 1℃ 오르면 농산물 가격 상승률이 0. 4~0. 5%p 오른다는 보고서를 내기도 했습니다. 폭염은 축산업도 영향을 끼칩니다. 낙농업의 경우 목초지에 물이 부족해 풀을 뜯어 먹는 소들이 피해를 봐 쇠고기 생산량이 감소하고 가격이 오릅니다. 돼지와 닭 등 가축들은 무더위를 이기지 못해 폐사하기도 합니다. 농림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폭염으로 인해 폐사한 가축은 총 22만7387마리였습니다. 이 중 닭이 21만9592마리로 제일 많았습니다. 이어 △돼지 4615마리 △오리 1780마리 △기타 1400마리 순이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주요국의 화폐 가치 대비 달러 가치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수를 의미합니다. USDX(U. S. Dollar Index)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가 변화추이를 작성하고 발표합니다. 달러 가치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요 6개국 통화는 △유로 △일본 엔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입니다. 각 통화의 비중은 그 국가의 경제 규모에 따라 결정됐습니다. 순서대로 말하자면 △유로 57. 6% △일본 엔 13. 6% △영국 파운드 11. 9% △캐나다 달러9. 1% △스웨덴 크로나 4. 2% △스위스 프랑 3. 6% 순입니다. 이 지수를 통해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올랐는지, 아니면 떨어졌는지 여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지수가 올랐다면, 미국 달러화 가치가 올랐다는 뜻입니다. 반면 떨어졌으면 가치가 하락했다는 뜻입니다. 지수는 1973년 3월 기준, 100으로 설정했습니다. 만약 달러인덱스가 110이라면, 1973년 3월에 비해 미국 달러와 가치가 10% 올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속세는 피상속인이 사망하거나 실종한 사실에 따라 상속인에게 이전한 재산에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상속 순위는 보통 피상속인의 유언을 따릅니다. 별도의 유언이 없으면 △직계비속과 배우자가 1순위 △직계존속과 배우자가 2순위 △형제자매가 3순위 △4촌 이내 방계혈족이 4순위가 됩니다. 과세 방식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피상속인의 재산 전체를 과세 대상으로 삼는 유산세방식이 있고, 나머지 하나는 △상속인이 상속받는 재산을 대상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유산취득세방식입니다. 우리나라는 유산세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상속세 납부 의무가 있는 상속인이나 수유자(유언에 따라 재산을 받는 사람)는 피상속인이 사망·실종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상속세의 과세가액 및 과세표준을 납세지 관할세무서장에게 신고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을 경우 가산세를 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상속세는 과표에 따라 10%에서 최고 50%의 상속세율이 부과됩니다. 여기에 배우자공제나 가업·영농 상속공제 등 다양한 공제 혜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