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시각을 담아, 사회 각계각층의 이슈와 변화를 심층적으로 조명합니다. 독자들이 직접 느끼는 현실과 현장의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여, 사회적 흐름과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뉴스 코너입니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시각을 담아, 사회 각계각층의 이슈와 변화를 심층적으로 조명합니다. 독자들이 직접 느끼는 현실과 현장의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여, 사회적 흐름과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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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돼지인플루엔자 '추정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내도 더이상 안심할수 없게 된 상황인데요. 인천공항 검역소 검사는 더욱 강화되고 양돈농가들은 불똥이 튀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모습입니다. 박상완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국내에서 처음으로 돼지인플루엔자 감염 '추정환자'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공항 출입국자에 대한 검역과 발열 감시 등도 강화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 검역소는 비상체제로 돌입했으며 여행객들의 문의가 많아 업무가 마비될 정도입니다. 국내에서 멕시코간 직항이 없는 상태라 미국이나 일본을 경유해 입국하는 대상자까지 모두 검역대상에 넣을 경우 범위가 광범위해 검역당국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양돈농가도 돼지 인플루엔자로 바짝 긴장한 상태입니다. 이 곳은 국내 최대 양돈단지로 꼽히는 충청도의 한 돼지사육 농가입니다. 이미 수년 전부터 친환경ㆍ유기농 돼지사육으로 전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벌써 돼지 인플루엔자 소식 때문에 돼지
휴대폰 보조금이 합법적으로 허용된지 1주일이 됐다. 장사하는 사람들의 ‘빠른 적응력’이 어느정도인지, 기자가 책상에서 듣는 것과 실제 시장에서의 반응은 얼마나 다른지 경험해 보기 위해 용산 상가를 찾아봤다. 예상했던 대로 유통상가에서는 "불법 보조금으로 8만원 더 드려요"라며 불법이 공공연히 난무하고 있었다. "원하는 가격에 휴대폰을 사려면 부가서비스 2~3개 추가하시면 돼요!" 부가서비스 떠안기기는 예상보다 훨씬 심각했다. ◇ 불법 보조금 6~8만원은 기본, 가게 잘 찾아야 싼값에 휴대폰 마련 유통상가 취재에서 늘 그렇듯이 기자임을 밝히지 않고 상점들을 둘러봤다. 평소 맘에 들어 했던 출고가 66만원짜리 DMB폰을 타깃으로 시장조사에 들어갔다. 얼마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지 사전조회 없이 찾아왔다고 소개하고 원하는 폰을 가리켰다. 점원은 기자의 사용기간과 실적을 대충 듣더니 13만원 가량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흥정에 들어간다. "합법 보조금 13만원과 5만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전격 압수수색을 벌인 론스타코리아의 사무실은 겉으로 적막감조차 감돌았다. 그러나 굳게 닫힌 불투명 유리문 안에서는 론스타의 서류들이 사과박스 38개와 검찰 플라스틱 박스 4개에 나눠담기고 있었다. 검찰은 30일 오후 4시50분 푸른색 운반카트에 론스타와 허드슨 어드바이저 코리아에서 압수한 박스 42개를 싣고 스타타워 1층 로비에 모습을 드러냈다. 약 20여개의 사진기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현대 카운티 승합차에 옮겨진 론스타의 자료들은 곧바로 대검찰청으로 떠났다. 검찰이 오전 9시30분 론스타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시작한 지 약 7시간30분만이다. 대검찰청이 론스타 코리아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힌 시간은 오전 11시 경. 오후 12시 론스타와 허드슨 코리아의 사무실이 있는 역삼동 스타타워 30층에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취재진들로 발 딛을 틈이 없었다. 그러나 굳게 잠긴 문은 열릴 줄 몰랐다. 다만 문 건너편에서 간간히 들리는 대화 소리를 통해 검찰이 증거자
국민.주택은행 합병계약 체결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김정태 주택은행장이 23일 오후 2시10분쯤 승용차를 타고 한국은행 동문으로 들어왔다가 곧바로 정문으로 다시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양 은행 노조에 따르면 김정태 주택은행장은 이날 오후 2시10분쯤 승용차편으로 소공동쪽 한국은행 동문으로 들어왔다가 노조원들을 발견하고 곧바로 한은 정문으로 다시 나갔다. 노조 관계자는 "김정태 주택은행장이 한은 기자실에서 합병계약 체결을 발표하기 위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민.주택은행 노조원 30여명은 전격 합병체결 발표에 대비, 이 시간 현재 한국은행 정문 등 입구에서 양 은행장의 출입을 막고 있다. 한편 이날 한은 출입구에는 노조측의 진입 등에 대비해 경찰력이 투입됐다.
국민은행, 주택은행 임원진과 금융노동조합 간부들은 국민·주택은행 합병계약 조인식을 둘러싸고 23일 오전중 한바탕 숨바꼭질 소동을 벌였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양 은행의 이사회 장소도 비공개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국민은행은 프라자호텔에서, 주택은행은 조선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것이 알려져 주택은행의 경우 노조 간부 8명이 이사회 장소에 집결했다. 주택은행 노조 관계자는 "이사회를 저지한다기보다 노조의 입장을 이사회에서 확실하게 밝히기 위해 조선호텔에 왔지만 경찰과 이사회측의 저지로 한때 고성이 오갔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주택은행 합병계약 조인식을 이날 오후 2시 은행연합회에서 가지기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금융노조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10시부터 연합회 앞에서 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국민·주택 합병추진위원회는 노조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황급히 조인식 개최시간과 장소를 바꿔 조인식을 오전 10시30분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가진다고 알렸다. 그러나 10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