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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온라인 달군 이슈
총 31 건
첫 번째는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46·본명 신동현)과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43)의 불륜 의혹이다. 두 사람은 2023년 12월 연예 기획사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했다. MC몽은 지난 7월 원헌드레드를 떠났다. 그런데 최근 이들이 올해 5월까지 불륜 관계였고, 두 사람이 결별하면서 MC몽이 원헌드레드와 계약 관계를 정리한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차 회장이 불륜 기간 MC몽에게 12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송금했고, 이로 인해 MC몽이 채무를 졌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두 사람이 아이를 갖기 위해 나눈 듯한 메신저 대화 내용까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MC몽은 차 회장의 작은아버지인 차준영씨가 자신에게 원헌드레드 산하 빅플래닛메이드(BPM) 지분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과정에서 조작된 내용이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 차 회장으로부터 3년간 거액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체 내역을 공개하며 "내가 보낸 돈이 내가 받은 돈으로 바뀌었다. 제가 보냈던 돈만 도합 30억원에 가깝다.
첫 번째는 개그우먼 박나래로부터 시작된 '주사 이모 게이트'다.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불법 의료 시술 의혹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샤이니 키와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도 '주사 이모'로 불리는 무면허자 A씨에게 진료받은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키와 입짧은햇님도 활동을 중단하면서 세 사람이 출연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은 직격탄을 맞았다. 키는 지난 6일 A씨와 10년 넘게 친분을 유지해 왔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A씨가 과거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키 반려견 꼼데·가르송 사진과 키와 주고받은 메시지, 키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하는 글 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A씨는 키와 십년지기임을 암시하는 게시물도 올렸으나 현재는 모두 삭제됐다. 키 팬들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팬덤은 키에게 해명을 요구했지만 키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열흘 넘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지난 17일에서야 공식 입장을 냈다. 소속사와 키는 "지인 소개로 강남구 한 병원에서 A씨를 처음 만났고 의사로 알고 있어 왕진이 문제가 될 줄 몰랐다"고 주장했다.
'국민 배우'로 불린 국회의원 출신 연기자 이순재가 지난 25일 새벽 91세 나이로 별세했다. 1934년 11월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철학과 재학 중이던 1956년에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70년 동안 연극과 방송, 영화 등을 아우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고인은 1991년 정계에 입문, 이듬해 제14대 총선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출마해 서울 중랑 갑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당선됐다. 정부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고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금관문화훈장은 우리나라 문화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 훈장이다.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납치 살해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조선족 리광호가 지난 27일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리광호는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식당에서 한국인들과 식사하던 중 검거됐다. 현지 경찰은 리광호와 함께 있던 한국인들의 신분을 확인하고 있다. 한국인 대학생 살해 혐의를 받는 중국인 3명은 지난달 캄보디아에서 구속 기소됐다.
첫 번째는 쿠팡 새벽배송 금지 논쟁이다. 노동계에서 0시부터 5시까지 심야시간대 배송을 '금지'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택배노조는 지난달 22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출범한 '택배 사회적 대화 기구'에서 '심야인 0시부터 5시까지 배송을 제한하고, 새벽 5시와 오후 3시에 각각 출근하는 주간 연속 2교대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택배 사회적 대화 기구는 택배 노동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과로사 등 산업재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에도 두 차례 택배 노동자의 적정 작업 조건 마련 등에 합의한 바 있는데 택배노조는 이번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0시부터 5시까지 '초심야시간대' 배송 금지를 제안했다고 한다. 하지만 곧바로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쿠팡 위탁 택배기사 약 1만여명이 소속된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는 "새벽 배송 금지는 야간 기사 생계 박탈 선언이자 택배 산업 자해 행위"라며 "새벽 배송 실태조차 모르는 일부의 억지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첫 번째는 구독자 100만 명의 게임 유튜버 수탉(31·본명 고진호) 납치 사건이다. 인천지법 유아람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지난 29일 살인미수·공동감금 등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와 B씨 등 2명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와 B씨는 지난 26일 밤 10시4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으로 수탉을 불러낸 뒤 미리 준비한 둔기로 여러 차례 폭행하고 납치했다. 이들은 수탉을 차량에 태운 뒤 200㎞ 떨어진 충남 금산군으로 향했다. 보도 당시 피해 유튜버의 인적 사항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온라인상에서 공개된 현장 차량 영상이 수탉의 차량과 일치한다는 반응과 함께 피해 유튜버가 수탉이라는 추측이 이어졌고,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수탉은 납치된 지 약 4시간 만에 구출됐다. 수탉은 납치 전 신변에 위협을 느낀다며 경찰에 신고한 상태였고, 경찰은 곧바로 CC(폐쇄회로)TV와 차량 추적에 나서 27일 오전 2시30분쯤 납치범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대한 국내 수사가 본격화했다. 극심한 고문 끝에 살해된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74일 만에 국내로 송환되고 범죄단지에서 활동했던 59명이 무더기로 구속되면서다. 박씨 유해는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경찰청이 경북경찰청에 인수했고 경북청이 유족에게 전달했다. 경북청이 현재 박씨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박씨는 지난 7월17일 대학 선배 소개로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에 갔다가 범죄단지에 감금돼 끔찍한 고문을 당했다. 이어 지난 8월8일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은 2개월 넘게 현지 사원에 안치돼 있었다. 그러다가 한국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들이 캄보디아에 급파돼 지난 20일 현지에서 부검을 진행했다. 장기 적출 등 시신 훼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가 현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을 당시엔 멍 자국 등 고문 흔적이 역력했고 현장에 혈흔도 있었다고 한다. 다량의 피를 흘릴 정도로 구타 당한 정황이 드러난 셈이다. 현지 경찰은 박씨 사인을
지난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의 '국내 A매치 역대 최다 출전'(137경기) 대기록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친선경기 시작 전에 진행됐다. 손흥민은 파라과이전에서도 그라운드를 밟아 A매치 출전 수를 138경기로 늘렸다. 앞서 손흥민은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 나서 A매치 통산 137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는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과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136경기)을 넘어선 것으로, 우리 대표팀 최다 기록이다. 기념 행사에선 차범근 전 감독이 손흥민에게 숫자 '137'이 새겨진 유니폼을 전달했다. 국내 축구의 전설이 또 다른 전설에 바통을 넘겨주는 상징적 순간이었다. 2010년 12월30일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데뷔한 손흥민은 이후 15년 동안 태극마크의 무게를 짊어지며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인터넷 방송인 A씨가 한국인을 상대로 한 납치·감금 사건이 발생한
첫 번째는 대규모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를 불러온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건이다. 행정안전부 소속인 국정자원은 '국가 데이터센터'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본원인 대전을 포함해 대구·광주 분원 등 총 3곳에서 약 1600개 국가 전산시스템을 관리한다. 지난달 26일 오후 8시15분쯤 대전 유성구 국정자원 5층 전산실 무정전·전원장치(UPS)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불이 나 22시간 만에 진화됐다. 작업자 13명이 리튬이온배터리를 서버와 분리해 지하로 옮기던 중 배터리 1개에서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시작됐다. 519㎡(157평) 규모의 7-1 전산실이 사실상 전소되며 배터리팩 384개와 전산장비 740대가 불에 탔다.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가동이 중단돼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화재 일주일째인 2일 오전 6시 기준 복구율은 17.0%(647개 중 110개)에 그쳤다. 전원이 차단된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작업자 실수 가능성을 제기했다. UPS는 정
'초코파이 절도 사건'이 항소심 과정에서 다시 화제가 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사건은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북 완주군 한 물류회사 경비원 A씨가 1월18일 오전 4시쯤 사무실 냉장고에서 450원짜리 초코파이 1개와 600원짜리 커스터드 과자 1개를 꺼내 먹었다. CCTV를 통해 이같은 장면을 목격한 물류회사 관계자는 "허락 없이 간식을 꺼내 갔다"며 A씨를 절도죄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절도죄 구성 요건을 충족하지만 사안이 경미하다는 판단에 A씨를 벌금 5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법원은 벌금 5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A씨에게 죄가 있다고 보면서도 벌금 50만원은 과하다는 판단이었다. 법원의 판단을 받아든 A씨는 억울하다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벌금 5만원을 내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었지만 유죄가 인정될 경우 일자리를 잃을 수 있어서 무죄를 받겠다고 나선 것이다. 법정에 선 A씨는 "다른 화물차 기사들로부터 평소 냉장고에 있는 간식을 가져다 먹으라는 말을 듣고 꺼내 먹었다. 절도의 고의가 없었다"고 목소리 높였다.
갯벌에 고립된 중국 국적 노인을 구조하다 숨진 고(故) 이재석 경사 영결식이 지난 15일 인천 서구의 인천해양경찰서 청사에서 엄수됐다. 유족과 해경 동료 등 800여명이 참석해 영웅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앞서 고인은 지난 11일 새벽 2시16분쯤 인천 꽃섬 갯벌에 70대 중국인이 고립된 것을 확인, 홀로 출동해 구명조끼를 노인에게 전달하는 등 구조에 나섰다. 두 사람은 1시간 이상 바다에서 버티며 구조를 기다렸다. 그러다 오전 3시27분쯤 고인이 밀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구명조끼를 착용한 중국인 노인은 해경 헬기에 의해 구조됐다. 그로부터 약 6시간 뒤인 오전 9시41분쯤 꽃섬 인근 해상에서 고인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사고 당시 총 6명의 해경이 근무 중이었는데 '2인 이상 함께 출동' 규정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인과 함께 당직 근무 중이었던 동료 4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윗선에서 고인을 영웅으로 만들어야 하니 사건 관련해 언론에 함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며 폭로하기도 했다.
첫 번째 이슈는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 체포' 사건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등은 조지아주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한 배터리 공장을 기습 단속해 비자 문제를 들어 한국인 300여명을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 475명을 체포했다. 현지 당국은 "미국에 불법 체류 중이거나 체류 자격을 위반한 상태에서 불법적으로 일하고 있었다"며 "일부는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했지만 취업은 금지된 상태였다. 비자가 있었지만 체류 기간을 초과한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체포 사실이 알려진 뒤 구금된 한국인들 소식을 알 수 없어 근로자 가족들은 걱정에 떨어야 했다. 근로자들은 체포 일주일만인 11일 오전 1시20분(한국 시각 오후 2시20분)쯤 석방됐다. 이들은 같은 날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출발해 한국 시각 12일 오후 3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우리 정부는 이번 사태의 근원으로 꼽히는 미국 비자 체계 문제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한미 양국 워킹그룹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이슈는 '피자 가게 칼부림 사건'이다.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살인 사건이다. 지난 3일 오전 10시57분쯤 서울 관악구 조원동(옛 신림8동)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피자가게를 운영하던 40대 점주 A씨는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숨지게 했다. A씨는 범행 직후 자해를 시도 했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살인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피해자는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과, 인테리어 업체 대표와 디자이너 등이다. 인테리어 업체 대표와 디자이너는 부녀지간이다.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갈등의 원인은 매장 내 누수·타일 파손 보수 문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매장 내 누수 문제를 두고 본사와 인테리어 업체가 책임을 떠넘겼다고 느껴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진다. 누수 문제가 반복돼 매장 내 악취가 발생하고, 바닥에 습기가 차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A씨는 자신의 가족에게 "순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