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머니
스타트업, 벤처기업, 신생기업 등 다양한 혁신기업들의 투자유치 소식과 성장 스토리를 집중 조명합니다. 시리즈A부터 프리IPO까지 최신 투자 동향, 산업별 트렌드, AI·바이오·핀테크·IP비즈니스 등 분야별 핫이슈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스타트업 및 투자업계 종사자는 물론 예비 창업자, 일반 독자들에게도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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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전기화학 생산 플랫폼을 개발하는 업사이클엑스(UpcycleX)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도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업사이클엑스는 상온 전기촉매 기술로 저급 폐플라스틱을 화학제품으로 바꾸는 모듈형 업사이클링 시스템을 개발한다. 서울대와 MIT(매사추세츠공과대), 하버드대에서 전기화학을 연구하고 글로벌 에너지 기업에서 공정 스케일업 경험을 쌓은 석·박사급 인력들이 창업했다. 핵심 제품은 컨테이너 규모의 생산 모듈이다. 세척·선별 부담을 낮추면서 폐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를 사료첨가제 원료인 포메이트 계열 제품과 플라스틱 원료인 테레프탈산으로 전환한다. 기존 화학산업은 대규모 설비투자와 긴 건설기간이 필요하고, 생산시설이 특정 지역에 집중돼 있어 원료 가격과 국제 물류·공급망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 신규 제품이나 생산지역에 대응하려면 대형 설비를 새로 구축하거나 기존 공정을 대규모로 변경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인스타그램 광고 서비스 '애딧'을 운영하는 애딧앤아크코퍼레이션이 매쉬업벤처스, 카카오벤처스, 베이스벤처스, 비즈까페(BZCF)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애딧앤아크의 광고 서비스 '애딧(Adit)'은 브랜드의 제품과 캠페인 목표, 핵심 타깃에 맞는 디지털 매거진과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콘텐츠는 피드, 숏폼, 스토리 형태로 제작되며, 현재 70개 이상의 인스타그램 디지털 매거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패션, 뷰티, 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애딧은 브랜드와 콘텐츠가 추천 알고리즘 안에서 발견되는 방식을 최적화하는 '피드 엔진 최적화(Feed Engine Optimization, FEO)' 개념을 도입했다. 팔로워 수나 과거 조회수에 의존하는 대신 AI 모델로 콘텐츠 주제와 이용자 반응, 브랜드 적합도 등을 분석하며, 집행 성과 데이터를 축적해 매칭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7월 마지막주(27~31일) 투자 유치를 발표한 기업은 비마이프렌즈, 제노헬릭스, 로바이, 하이어코퍼레이션, VYOOVA(뷰바), 엠아이디, 고산테크, 맘꽃, 잇뉴, 크로스컴바인, 새팜, 언엑스, 루모라, 플랜트너, 자일로랩스, 글로랑, 스냅스케일, 토리든 등 모두 18곳으로 집계됐다. 이중 가장 많은 금액의 투자를 유치한 곳은 157억원 규모 '메가딜'(100억원 이상)을 성공시킨 우주부품 전문 스타트업 엠아이디다. 이 회사는 우주용 부품 조달과 기술지원을 결합한 '우주급 부품 시험·조달 사업(CPPA)' 플랫폼과 우주 제품보증 컨설팅을 기반으로 국내 우주산업 부품 공급망을 지원한다. 아울러 자체 파일럿 라인을 통해 HTCC 세라믹 패키지 분야의 설계, 공정개발, 사업화 역량도 축적해왔다. 다른 우주 스타트업인 새팜도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새팜은 인공위성 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결합해 농작물 재배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위성 영상을 AI로 분석해 필지 단위 작물 생육 상태를 진단하고 재배 가이드까지 제공한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역과 다시마 같은 갈조류에서 추출하는 '알긴산'은 제약용 캡슐부터 화장품, 식품 첨가물, 산업용 코팅재까지 산업 전반에 두루 쓰이는 핵심 식물성 천연 소재다. 한국은 세계 3위권의 갈조류 생산 대국이지만, 역설적이게도 국내 알긴산 추출·제조 기반은 전무해 원료의 100%를 수입에 의존해 왔다. 이 같은 원료 조달 구조를 정면으로 파고든 스타트업이 있어 산업계의 주목을 받는다. 폐기되거나 방치되던 미활용 해조류에서 고순도 알긴산을 추출해 산업별 맞춤형 소재로 재탄생시키는 '플랜트너'가 그 주인공이다. 플랜트너는 단순 추출·정제에 그치지 않고 제형화와 중합 등 응용 기술을 더해 바이오, 의료기기, 뷰티 등 수요 산업군이 요구하는 물성으로 소재를 개량한다. 이러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실버(은상)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상을 석권했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플랜트·EPC(설계·조달·시공) 산업의 설계 자동화를 위한 제조 특화 생성형 AI(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냅스케일이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와 포항공과대학기술지주, 베이스벤처스가 참여했다. 스냅스케일은 포항공과대(POSTECH)와 서울대, 고려대 출신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팀이다. 현재 플랜트 설계 현장의 노동집약적 수작업을 자동화하는 솔루션 '오토플로우(AutoFlow)'를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외 엔지니어링 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시니어 자문단이 합류해 제품 개발과 사업 전략을 지원하는 중이다. 오토플로우는 엔지니어가 기존에 사용하던 CAD(컴퓨터 지원 설계) 환경 위에 프롬프트 창을 더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별도의 시스템 전환 없이 설계 문서 작성과 수정, 검토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현장 엔지니어 75명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모든 데이터는 고객사 인프라 안에서 처리된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공위성 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결합해 농작물 재배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팜이 우주·딥테크 전문 투자사 노바벤처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6월 설립된 새팜은 위성 영상을 AI로 분석해 필지 단위 작물 생육 상태를 진단하고 재배 가이드까지 제공한다. 노바벤처스는 우주항공 스타트업 발굴에 특화된 운용 이력을 갖고 있으며, '노바K-SPACE투자조합' 등을 통해 우주 분야 국산화 기술 육성에 주력해 왔다. 노바벤처스는 우주기술의 지상 응용(다운스트림) 영역에서 가장 빠르게 상용화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으로 새팜을 지목했다. 새팜은 고해상도·초분광·SAR(합성개구레이더) 등 12개 글로벌 위성 기업의 데이터를 확보했다. 5년간 35개 작물, 5억건 이상의 농림위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작황 예측 정확도를 높여왔다. 성과도 뚜렷하다. 국내 8000여 농가, 전 세계 20만ha(헥타르)에 적용한 결과 재배량 18% 증가, 병충해·이상 징후 탐지율 95%를 확인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크리에이터 개발사 언엑스가 카카오벤처스 주도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슈미트와 마크앤컴퍼니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언엑스는 사람의 실시간 개입 없이 스스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과 소통하는 AI 크리에이터를 개발하는 AI 엔터테크 스타트업이다. 사람이 전체적인 방송 방향과 운영 기준을 설정하면, AI가 상황에 맞는 대화와 행동을 생성하며 방송을 이끄는 방식이다. 핵심 기술인 '팬덤엔진'은 캐릭터 IP가 고유한 페르소나와 세계관을 유지한 채 다수의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도록 돕는다. 기존 일대일 텍스트 기반 AI 캐릭터챗과 달리 라이브 방송 형태의 공동 경험을 제공하며, 사람이 연기하는 기존 버추얼 크리에이터와 달리 인적 요인에 좌우되지 않고 일관된 톤앤매너를 유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언엑스는 팬덤엔진을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캐릭터 그룹 'AISA 고등학교 스트리밍부'와 '사주오빠' 등 자체 IP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부품 전문기업 엠아이디가 157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와 함께 한국산업은행, 메디치인베스트먼트, IBK캐피탈, 신용보증기금, 포스코기술투자, 파이오니어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엠아이디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177억원이 됐다. 엠아이디는 우주용 부품 조달과 기술지원을 결합한 '우주급 부품 시험·조달 사업(CPPA)' 플랫폼과 우주 제품보증 컨설팅을 기반으로 국내 우주산업 부품 공급망을 지원해왔다. 자체 파일럿 라인을 통해 HTCC 세라믹 패키지 분야의 설계, 공정개발, 사업화 역량도 축적해왔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반도체 패키징과 세라믹 패키지 제조 역량 확충에 투입할 계획이다. 오는 11월까지 대전시 평촌산업단지에 2000평 규모의 우주항공 패키지 제조 라인을 구축하고, HTCC 세라믹 패키지 양산 공정 기술 고도화와 설비 구축을 추진한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 stage)를 운영하는 비마이프렌즈가 일본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뮤즈(AMUSE)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1978년 설립된 아뮤즈에는 △사잔 올 스타즈(Southern All Stars) △후쿠야마 마사하루 △퍼퓸(Perfume) △베이비메탈(BABYMETAL) △호시노 겐 등이 소속돼 있다.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영화·방송 프로그램 제작, 라이브 투어 사업 등을 전개한다. 아뮤즈는 팬덤 비즈니스의 성장 가능성과 사업적 시너지에 공감하며 이번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양측의 사업 역량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일본 현지 팬덤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전방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 협력 방향은 크게 두 갈래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규 IP(지식재산권) 공동 발굴 △비마이프렌즈 고객사의 일본 시장 진출 시 아뮤즈를 우선 협력 파트너로 연계하는 방안 등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7월 넷째주(20~24일)에는 총 9개 기업이 벤처캐피탈(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주 주요한 투자 유치 키워드는 '크로스보더'다. 1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테크타카와 152억원을 유치한 사줘 모두 물류·커머스 관련 사업을 펼치는 스타트업이다. 두 곳 모두 네이버가 투자자로 참여했고, 일본 자본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K-커머스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물류·통관 인프라에 자금이 몰리는 모습이다. 이 밖에 3D 프린팅 맞춤형 안경 브랜드 '브리즘'을 운영하는 콥틱이 100억원 규모의 프리IPO를 유치하며 상장 준비에 속도를 더했다. 정형 데이터 파운데이션 모델(TFM)을 개발하는 넘즈에이아이는 창업 후 첫 투자로 40억원을 확보했다. ━'AI 물류' 테크타카 180억…누적 450억 돌파━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ARGO)' 운영사 테크타카가 18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로컬 생활 인프라 스타트업 로컬누리마켓이 임팩트스퀘어로부터 3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업 5개월 만에 이뤄진 투자유치다. 로컬누리마켓은 인구감소지역과 농어촌의 식품 사막 문제(식재료 등 식료품을 구하기 힘든 지역)를 해결하기 위해 이동형 장보기 서비스와 지역 기반 상품 공급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마트-생산자-운영 파트너-지방자치단체를 연결한다. 로컬누리마켓 관계자는 "대형 유통망과 온라인 배송 서비스가 충분히 닿지 않는 농어촌·산간·고령화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형 장보기 서비스, 지역 기반 식품 공급망, 소상공인 연계 유통 플랫폼을 결합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송재필 로컬누리마켓 대표는 GS리테일에서 20년간 사업전략, 상품기획, 마케팅, 영업기획 및 신사업 개발·운영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농식품 유통기업 미스터아빠의 부사장 겸 CSO(최고전략책임자)를 역임했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VC(벤처캐피탈) 앤틀러의 한국 지사 앤틀러코리아가 8기 인셉션 프로그램과 패스트트랙을 통해 극초기 스타트업 9개사에 총 25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집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컴퍼니 빌딩 프로그램인 인셉션은 개인 단위 창업자를 선발한 뒤 6주간 공동창업자 매칭, 아이디어 발굴, 고객·시장 검증, 사업 모델 고도화 과정을 거쳐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한 팀에 프리시드 투자를 집행한다. 패스트트랙은 이미 제품 개발 역량과 초기 시장 검증 가능성을 갖춘 창업팀을 별도로 발굴해 인셉션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투자를 연계하는 트랙이다. 시장성과 실행력에 대한 검증에 초점을 맞춰 신속하게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신규 투자에는 인셉션을 통해 선발·검증된 6개사와 패스트트랙으로 발굴·투자한 3개사가 포함됐다. 피지컬 AI(인공지능), 콘텐츠, 제조, 패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이 새롭게 앤틀러코리아의 포트폴리오로 합류했다.